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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생성형AI로 행정 혁신 속도
영암군, 생성형AI로 행정 혁신 속도
[한국Q뉴스] 영암군이 생성형AI을 활용한 행정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습 중심의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실무에 AI를 도입하고 있는 것. 올해 3월, 영암군은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생성형 AI 활용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GPTs 기반 업무 도우미인 △보도자료 작성 매니저 △보고서 작성 매니저를 자체 제작해 배포했고 공직자들은 이를 활용해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품질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영암군은 생성형AI를 홍보 음원 ‘영암이 좋아요’ 제작, 삼호시장 조감도 샘플 이미지 제작 등에도 적용하고 있다.
공직자들의 AI 활용이 높아감에 따라, 영암군은 창의 행정 사례 발굴, AI 기반 행정문화 조성 등을 위해 앞으로 실습교육 추가 시행, AI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영주 영암군 홍보전략실장은 “생성형AI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행정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술이다 생성형AI가 공직자들의 업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과 활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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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지방세 체납 법인 대상 강력한 징수 활동 전개
순창군, 지방세 체납 법인 대상 강력한 징수 활동 전개
[한국Q뉴스] 순창군이 지방세 체납 법인을 대상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순창군은 현재 총 159개 법인의 2억 4,100만원에 달하는 체납액을 회수하기 위해 대대적인 체납 처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체납 법인의 신용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체납 처분 대상을 선별하고 재산압류 등 법적 절차를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체납 법인 명의의 부동산, 차량, 예금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압류 조치를 취하고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해 체납세 회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다만, 파산 상태 등으로 징수가 불가능한 법인에 대해서는 체납세 징수 절차를 잠정적으로 보류하고 기업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추후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지방세는 지역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라며“지속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군의 자주 재원을 확보하고 악의적인 체납에는 강력하게 대응함으로써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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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전한 수소도시 완주… 박람회 부스 성료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 청소년수련시설이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에서 ‘수소도시 완주’를 적극 홍보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청소년박람회에는 완주군 청소년수련관,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부스를 운영했다.
이들 단체들은 부스를 통해 완주군이 추진하는 수소도시 완주의 비전과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수소 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ESG실천 지구를 구하는 양말목 놀이터’를 주제로 양말 생산과정에서 버려지는 산업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은 ‘Green On 이끼로 그리는 작은세계’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흙과 이끼, 제주애기모람 식물을 이용해 이끼 테라리움을 꾸미고 심는 활동을 진행했다.
완주군 상담복지센터는 ‘우정의 참견’ 이라는 주제를 통해 사춘기 청소년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독이는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했다.
특히 청소년수련시설 김재현 학생과 고성민 학생이 면학부문과 국제화부문에서 각각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완주군 청소년들이 수소도시의 미래를 체험하고 친환경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직접 실천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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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임업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임업인 기술 교육 성료
순천시, 임업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임업인 기술 교육 성료
[한국Q뉴스] 순천시는 지난 17일 순천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원센터에서 임업인의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한 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업후계자들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상호 정보교류 및 정책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지역 임업인 8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임업기술 교육, 임업기계 안전교육, 산림 정책 공유까지 다양한 주제가 포함됐다.
이번 교육은 임업인들이 필수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참가자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속적인 기술 교육을 추진해 전문 임업인을 양성하고 체계적인 조림·육림·목재수확 등으로 임가 소득 증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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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미래 콘텐츠 인재 발굴. ‘원츠 캐릭터 드로잉 경연대회’ 개최
순천시, 미래 콘텐츠 인재 발굴. ‘원츠 캐릭터 드로잉 경연대회’ 개최
[한국Q뉴스] 순천시는 오는 6월 8일 개최되는 원도심 콘텐츠 축제 ‘원츠 순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대표 캐릭터 루미·뚱이를 주제로 한 ‘원츠 캐릭터 드로잉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기획됐으며 학생들이 웹툰·캐릭터 산업을 체험하고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접수는 오는 23일까지이며 초·중·고등학생을 총 10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대외 당일 현장에서 제공되는 태블릿 PC를 활용해 공개된 주제에 맞춰 루미와 뚱이를 한 컷 드로잉으로 표현하게 되며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작 9명을 선정,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콘텐츠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미래 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웹툰과 캐릭터 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츠 순천’축제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남문터 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루미뚱이 팝업매장, 벨리곰 펀 워킹, 댄스파티, 포토타임, 원츠쇼 등 다채로운 콘텐츠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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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집중 홍보
순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집중 홍보
[한국Q뉴스] 순천시는 이달 말까지 공공기관과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1회용품 사용 규제가 적용되는 식품접객업·종합소매업 등 민간 사업장과 시청,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을 포함한 총 34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홍보요원을 투입해 각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고 관련 규제사항과 실천 방안을 안내할 계획이다.
주요 홍보 내용은 △종이컵 규제 제외 △플라스틱 빨대 계도기간 연장 등과 함께, △청사 내 다회용 컵 사용 독려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이다.
시는 홍보기간 이후에는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며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은 폐기물 감량과 환경 보호의 첫걸음”이라며 “시민과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로 자원순환 문화가 일상에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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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이마트~연향2지구 철로변 도로 확장 완료
순천시, 이마트~연향2지구 철로변 도로 확장 완료
[한국Q뉴스] 순천시는 이마트 풍덕점에서 구암지하차도 방향으로 이어지는 구암원길 일원의 도로확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0일부터 전면 개통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아 보행자 안전에 문제가 있었고 일부 구간은 차량 교행이 어려워 통행 불편과 사고 위험이 있었다.
시는 인근 주택건설사업의 공공기여 방식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기존 왕복 1차로 도로를 2차로로 확장하고 보도와 안전시설도 함께 정비했다.
이를 통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통행 안전성을 높이고 차량 흐름의 원활함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확장으로 풍덕동과 연향동을 연결하는 생활 중심축의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시 인프라 개선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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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만 람사르길 따라 철새 쉼터 ‘무논’ 10곳 조성
순천시, 순천만 람사르길 따라 철새 쉼터 ‘무논’ 10곳 조성
[한국Q뉴스] 순천시는 최근 순천만 람사르길 인근 농경지에 철새들의 쉼터 역할을 할 무논 10개소, 총 6ha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무논’은 농작물을 재배하지 않고 물을 채워 유지하는 논 형태 습지로 갯벌이 만조로 잠길 때 철새들에게 안정적인 쉼터와 먹이터를 제공하는 생태 기반 시설이다.
시는 이번 무논 조성이 흑두루미, 저어새, 알락꼬리마도요 등 계절에 따라 순천만을 찾는 다양한 철새들의 서식지를 확장하고 종 다양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무논은 세계적인 탐조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순천만 람사르길 인근에 위치 하고 있어, 철새 서식지 보전은 물론 탐조 중심의 생태관광과 더불어 웰니스 관광 자원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순천만 람사르길은 연안과 내륙 람사르 습지를 연결하며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생태탐방로로 걷기 명상과 치유 경험을 원하는 웰니스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이번 무논 조성을 계기로 생태자원 보전과 생태·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고 생물다양성 모니터링과 주민 참여형 관리 체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습지 보전과 지역사회 협력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람사르 습지도시 순천의 위상에 걸맞게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습지관리의 선도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순천만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의 핵심 기착지로 연간 20만 마리 이상의 철새가 계절마다 찾는 세계적인 생태 관광지로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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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잰걸음'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한국Q뉴스] 익산시가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 원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0일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를 방문해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중앙부처가 이달 말까지 내년도 예산안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할 예정인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헌율 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최정록 방역정책국장과 정승교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동물용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강성희 재난경감과장에게 시민 안전을 위한 '평화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연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중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아울러 계속사업인 '대조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연화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지속적인 예산 반영을 당부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박문수 노인지원과장을 만나 고령자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통합형 노인인력개발교육원 건립사업'이 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끝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윤석배 소상공인정책과장을 만나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사업장 운영을 위해 추진하는 '소상공인연수원 건립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시는 정부의 예산 편성 흐름에 맞춰 앞으로 기재부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긴밀한 협력과 설득을 지속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국가예산 확보는 익산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사무소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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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아이디어로 익산이 더 재밌어진다
시민 아이디어로 익산이 더 재밌어진다
[한국Q뉴스] 문화도시 익산시가 시민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만나 색다르고 즐거운 '꿀잼도시'로 거듭난다.
익산시는 올해 '삼삼오오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도시의 재미를 만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삼삼오오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직접 익산을 위해 필요한 것과 해 보고 싶은 활동을 제안하고 이를 직접 기획·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민 주체 플랫폼이다.
지난해 호평을 받은 '시민이 직접 만든 익산 여행코스'에 이어 올해는 '꿀잼도시 익산'을 주제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행사 만들기가 진행된다.
시는 지난달 시민 참가팀 모집을 완료하고 팀별 모임을 거쳐 지난 13일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결과공유회에는 친구, 가족, 직장 동료 등으로 구성된 91개 팀이 참여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선보인 아이디어는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를 비롯해 가면을 쓰고 플래시몹을 펼치는 가면 축제, 익산 특산물인 고구마와 마를 이용한 컬링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또한 고구마 먹고 방귀 뀌기 대회, 100초 영화제, 병아리 달리기 등 기존에 없던 독특한 콘텐츠도 제안돼 큰 관심을 끌었다.
시는 전문가와 방송 작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21개 팀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익산 전역에서 아이디어를 실행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 및 희망연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 또는 희망연대로 전화하면 된다.
한 참가자는 "새로운 놀이 문화를 만드는 과정 자체가 너무 즐겁고 뿌듯했다"며 "우리의 아이디어가 실제로 진행된다면 정말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정광례 문화유산과장은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익산을 즐겁고 매력 넘치는 도시로 변화시킬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 익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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