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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섬박람회 조직위 방문해 현안 대책 회의
정기명 여수시장, 섬박람회 조직위 방문해 현안 대책 회의
[한국Q뉴스]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0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현안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최정기 부시장, 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박람회 준비 상황과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최근 세계지방정부협의회의 협력 기관으로 지정되면서 공식 로고 사용을 승인받고 서울시에 이어 부산시와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해 국내외 네트워크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며 “박람회까지 남은 1년여 기간도 행정적 역량을 결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매월 현안 대책 회의를 열고 있지만 남은 직간접 연계사업에 대해서는 실무적으로 3~4번 이상 수시로 만나 업무를 공유하고 문제점은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하는 등 능동적으로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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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규모 유인섬 등 11곳에 도로명 신규 부여
여수시, 소규모 유인섬 등 11곳에 도로명 신규 부여
[한국Q뉴스]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주소 사각지대 해소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소규모 유인섬과 숲길 등 11곳에 도로명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부여 대상은 돌산읍 금죽도, 화정면 치도 등 소규모 유인섬 4곳, 남산공원 등 개발사업에 따른 신규 개설 도로 6곳, 고락산 둘레길 1곳 등이다.
시는 해당 구간에 금죽도길, 섬목섬길, 치도길, 남산공원길, 고락산둘레길 등의 예비도로명을 부여했으며 오는 30일까지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할 방침이다.
시는 섬 이름을 도로명으로 사용해 지역 홍보 효과를 높이고 탐방객에게는 긴급상황 시 본인의 위치를 신속히 설명할 수 있어 구조·구호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 부여로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위치를 찾고 안전사고 발생 시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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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찾아가는 혈관 클린 건강 오피스 만들기’ 호응
함평군, ‘찾아가는 혈관 클린 건강 오피스 만들기’ 호응
[한국Q뉴스] 전남 함평군이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일터를 직접 방문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며 만성질환 조기 예방에 나섰다.
함평군은 21일 “함평군 보건소가 지난 3월부터 한전 함평지사를 시작으로 씨엠텍, 국군함평병원, 함평우체국 등 지역 사업장을 방문해 직장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혈관 클린 건강 오피스’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보건 전문 인력이 사업장을 찾아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인바디 검사, 건강상담 등을 통해 만성질환 유소견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운영된다.
또한 고위험 질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자기 혈압·혈당 수치 알기 △예방 및 관리 방법 △합병증 관리 △뇌졸중·심근경색 조기 증상 대응법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사망률이 높은 위험 질환인 심뇌혈관질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체의 참여를 바란다”며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이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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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소중한 생명, 함께 지키는 남원시’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보건소는 ‘모두가 소중한 생명, 함께 지키는 남원’ 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살위험이 높은 4월~7월을 ‘자살예방 집중추진기간’ 으로 정하고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자살예방운영위원회의 전면 확대 운영이다.
지난 5월 12일에 제1차 자살예방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청, 경찰, 복지기관, 시민단체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했으며 읍면동 사회복지사, 사례관리사, 주민 등이 위기 신호를 포착해 신속히 전문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망을 촘촘히 구축했다.
특히 각 부서 기관, 단체, 청소년상담센터 등 민간 프로그램과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해 독거노인과 아동·청소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위험군에게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해 우울증 및 불면증 선별검사와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
기존 PHQ-2 검사에 PHQ-9 항목을 추가해 우울 및 자살의 심리 평가를 진행하고 남성의 경우 불면증 검사를 활용해 질병 인식 및 행동변화 치료개입 등으로 사각지대 없는 고위험군을 적극 발굴하고 발굴된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직접 방문해 심층 상담 후 심리적·경제적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스토리텔링 기반의 자살예방 홍보 영상을 제작 및 배포해 시민의 공감과 관심을 유도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명존중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지역 특성과 시민의 요구에 맞춘 촘촘한 예방 체계를 통해 시민 모두가 마음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열쇠”고 강조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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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국비 잡아라” 중앙부처 연이은 방문에 국가예산 확보 올인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는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5월 13일에 연이어 중앙부처 방문에 나서며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5월 21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주요 부처를 직접 찾아가 다시 한번 지역 핵심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부터 이어온 일제 출장과 4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대응상황 보고회’에 이은 연장선으로 남원시가 국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남원시는 지속적인 국비 확보를 위한 출장에서 열악학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핵심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와 현안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남원시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남원 경찰수련원 신축 등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 지원센터 △국제 드론레이싱 경기 운영 시스템 구축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난 출장에 이어 이번 출장에서도 지역의 핵심 신규사업과 현안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해 부처 담당자들을 설득하고 부처 예산안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언제, 어디든지 찾아가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든든한 기틀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년도 국가예산은 각 지자체가 신청한 사업을 바탕으로 각 부처에서 편성해 오는 5월말까지 기획재정부에 제출하게 된다.
이후 기획재정부의 심의를 거쳐 정부 예산안이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의 심의·의결 과정을 통해 12월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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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복합단지, 본격 박차 가해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지난달 30일 농림부 최종 승인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어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의 일환으로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친환경 에너지타운 △스마트 원예단지 △스마트 실증단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등 6개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복합단지의 6개 주요 사업 중 총사업비 24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해 ‘농어촌정비법’ 제8조에 따라 2024년부터 추진 중이며 이는 부지면적 18.9ha 및 10.2ha 규모의 온실을 조성해 스마트팜 전문 생산법인 유치 및 재배기술 집약화를 위한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의 원활한 부지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부지 조성 계획 △기반시설 계획 △단지 이용 및 매각 활성화 계획 △연계 사업 조성 계획 등 핵심 사항이 담겨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승인받은 만큼 추후 세부설계 및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규모 스마트팜 조성사업과 더불어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친환경 에너지타운 등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복합단지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선진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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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빙상경기장, 오는 7월 1일 재개장
전주빙상경기장, 오는 7월 1일 재개장
[한국Q뉴스] 전주빙상경기장이 최적의 빙질 상태로 휴장 4개월 만에 다시 이용객을 맞이한다.
21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빙상경기장은 냉동시스템 개선 공사를 마치고 7월 1일 재개장한다.
공단은 지난 3월부터 넉 달간 빙상경기장 냉동시스템 개선 공사를 진행해 왔다.
사업비가 15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국비 보조사업이다.
냉동기와 냉각탑 등 냉동시스템을 교체하면서 시설 보수와 대여실 정비 등 환경 개선 작업도 병행했다.
2010년 설치된 이후 해가 거듭될수록 성능이 저하되는 오래된 냉동시스템을 새것으로 교체해 최적의 빙질 상태를 구현함으로써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냉동시스템의 탁월한 성능으로 유지비용도 절감돼 지속 가능한 시설 운영의 기반도 마련됐다.
공단은 공사로 인한 휴장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냉동기를 활용해 지하 링크장을 공사 직후부터 운영해 왔다.
이연상 이사장은 “공사가 마무리되면 전주빙상경기장은 더 쾌적하고 안전한 빙상장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며 “호남 유일의 국제 규격 빙상경기장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앞으로도 시설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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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데이런 2025’ 성공 개최 위한 현장 답사 진행
전주시청사전경(사진=전주시)
[한국Q뉴스] 하계올림픽 국내후보도시인 전주에서 올림픽 정신을 기념하는 스포츠 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대한체육회는 지난 20일 ‘올림픽 데이런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주시청과 전북도청, 전주월드컵경기장 등 주요 행사 후보지를 방문해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 답사는 올림픽 데이런의 핵심 행사 장소를 선정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참석자들은 행사 개최지 결정에 앞서 각 장소의 접근성과 인지도, 공간 활용 가능성 및 상징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현장 답사와 더불어 전북특별자치도청 영상회의실에서는 올림픽 데이런 관련 회의 등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와 관련 ‘올림픽 데이런’은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IOC 인증행사로 올림픽 정신을 기념하고 대중의 스포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일반 참가자 5~6000명을 대상으로 한 마라톤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로 구성된다.
특히 기존 서울에서 열려온 올림픽 데이런은 올해의 경우 하계올림픽 국내후보도시인 전주에서 하반기에 개최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주를 스포츠 문화도시로서 널리 알리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통해 긍정적인 여론을 형성해 올림픽 유치 열기를 확산시킨다는 구상이다.
시는 앞으로도 전북도, 대한체육회와 행사 장소 선정 및 프로그램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추가 논의를 이어가는 등 올림픽 데이런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올림픽 데이런 2025는 전주의 스포츠 산업 육성과 하계올림픽 유치 기반 조성을 위한 중요한 행사”며 “전주의 역사적·문화적 특성을 살린 최적의 행사 장소를 선정해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이 주목하는 성공적인 이벤트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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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를 빛낸 ‘2025 모범시민상’ 수상자 선정
전주시청사전경(사진=전주시)
[한국Q뉴스]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가치 실현에 앞장서 온 전주시민 5명이 ‘2025년 모범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주시는 접수된 후보자들의 공적사실 확인 및 심사 후 평소 활발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타의 모범을 보여온 △이경신 △신정희 △김도영 △이종천 △이민주 등 5명을 ‘2025년 모범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범시민상’은 시정 발전과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기여하며 시민 모두에게 모범이 되는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공동체 정신을 일상 속에서 실천한 시민의 노고를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범시민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30일 한국전통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2025 전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모범시민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오신 분들의 열정과 공로를 기리기 위한 상”이라며 “전주시를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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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중국 상해한국상회와 농특산물 수출 촉진 MOU 체결
함평군, 중국 상해한국상회와 농특산물 수출 촉진 MOU 체결
[한국Q뉴스] 전남 함평군이 상해한국상회와 농특산물 수출 촉진 업무협약를 체결하며 해외시장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다.
함평군은 21일 “중국 상해한국상회과의 ‘K-HC푸드 수출 촉진 업무협약’ 이 지난 20일 상해한국상회 사무실에서 체결됐다”고 밝혔다.
협약은 함평군의 우수 농특산물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수출 판로 개척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출 유망 품목의 공동 발굴 및 홍보 △해외 판촉 및 마케팅 협력 △현지 유통망 연계 지원 △지속적인 교류와 실무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함평 농특산물의 중국 시장 진출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함평의 우수한 농산물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수출 기반 조성과 해외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해부터 ‘K-HC푸드’라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함평천지한우, 함평나비쌀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해외시장과의 연계 및 교류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상해한국상회와의 협약을 계기로 수출 다변화 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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