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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만드는 도시 익산, 청년창업 성과 한눈에
청년이 만드는 도시 익산, 청년창업 성과 한눈에 (익산시 제공)
[한국Q뉴스] 익산시가 오는 12일 청년시청에서 '2025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청년들과 창업 지원 성과를 공유한다.익산시는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 위드 청년'을 기치로 걸고, 청년친화도시 조성과 창업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우수 창업기업 사례 발표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 초청 특강 △팁스 연계 투자자 설명회 △2026년 창업지원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돼, 청년들이 실질적인 창업 정보를 얻고 성장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시는 2023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해 정책 효과를 높이고 있다.2024년부터는 투자유치와 팁스 추천 기업을 배출하며 청년창업 정책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았다.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2023년부터 올해까지 총 133명의 청년 창업가가 지원을 받았고, 이 가운데 55명이 익산으로 전입했다.올해만 해도 지원 대상 33명 중 14명이 익산에 새롭게 정착했다.또한 '익산형 위드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청년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3개사가 각 1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고,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추천 대상자로 선정됐다.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민간 운영사가 유망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 자금을 연계 지원한다.이와 함께 6개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년창업사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다양한 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전국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시는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 창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관련 생태계를 활성화할 방침이다.특히 내년에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라운지 '키움공간 in 익산'이 익산청년시청 5층에 조성될 예정이다.민간투자사, 창업 지원기관 협업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가 한 단계 더 확장할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비전 '그레이트 익산, 위드 청년처럼'을 정책으로 실현해 청년이 마음껏 창업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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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어린이영어도서관, 아이들이 만든 영어책 출간
익산 어린이영어도서관, 아이들이 만든 영어책 출간 (익산시 제공)
[한국Q뉴스] 익산시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직접 기획부터 집필, 그림 작업까지 참여한 공동 영어 도서를 출간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작업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운영한 1인 1재능 프로그램 '꼬마 문학자'를 통해 이뤄졌다.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고 이를 영어로 표현하는 창작 중심 교육으로 마련됐다.참여 어린이 30여 명은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각자의 아이디어를 글과 그림으로 완성하며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했다.또한 친구들과 함께 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협력의 의미를 배우고 성취감을 경험했다.지난 6일에는 출간 기념회가 열려 어린이와 가족들이 성과와 작품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영어책은 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독서와 창작 활동을 결합한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특히 영어 특화 도서관이 제공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에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내년에도 창작 기반 영어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향후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 선정 이후 어린이들에게 더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좋은 사례"라며 "영어 특화 도서관으로서 독서와 창작, 표현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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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년농업인 교류·화합의 장 '청심환'개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시청
[한국Q뉴스] 익산 청년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성과를 나누며 교류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익산시는 10일 금마면 일원에서 청년농업인 교류 활성화를 위한 행사 '청심환'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청심환이 불안하고 긴장된 마음을 안정시켜 주듯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년농업인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주고자 마련됐다.이날 청년농업인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자의 농업 현장에서 노력해 온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경험을 나누고 협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행사는 익산시4-H연합회, 청춘어람, 미래농업연구회 등 지역 청년농업인 단체 소개를 시작으로 우수 청년농업인 사례 발표와 스트레스 관리 특강 등이 진행됐다.사례 발표는 용안면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강예찬 청년농부가 맡아 창업농으로서의 도전 과정과 2022년 청년후계농 선정 이후의 성장 경험을 진솔하게 전했다.이어 체질별 스트레스 관리 특강에서는 영농 활동 중 느끼는 부담을 나누고 자기 관리 방법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연말을 맞아 마련된 '영농비전 소망트리 만들기'를 통해 참석자들은 내년 영농 목표를 적어 공유하고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공감과 격려를 전했다.행사 현장에는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생산·가공한 지역 농산물과 특산물을 전시해 청년농업인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도 함께 소개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서로의 비전과 고민을 나누고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교류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청년농업인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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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이리별나라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기탁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는 10일 '이리별나라어린이집'으로부터 성금 140만 원을 기탁받았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어린이집이 진행한 사랑나눔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원아들과 학부모, 교사들은 바자회를 열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어린이집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 등을 판매해 성금을 조성했다.성금은 익산시 아동양육시설 3개소를 통해 내년 시설을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안영숙 원장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청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이번 나눔이 원아들에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알게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나은정 복지국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기부금을 마련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이 귀한 교육이자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기탁금은 청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리별나라어린이집은 1995년 개원 이후 매년 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있으며, 원아들이 어릴 때부터 지역사회 나눔을 체험할 수 있도록 복지시설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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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통장협의회, 연말 맞아 300만 원 상당 쌀 기탁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 신동 통장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신동은 10일 통장협의회로부터 쌀 10㎏ 100포를 기탁받았다.신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하고, 온정 담은 쌀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임방옥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힘든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간 따뜻한 동행을 위해 통장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호상 신동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항상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통장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에 사랑의 온기가 널리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신동 통장협의회는 명절 이웃돕기, 여름철 생수 나눔, 환경정비, 방역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또한 지역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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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에 담긴 사랑…익산 김남수씨 올해도 365만 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시청
[한국Q뉴스] 익산의 붕어빵아저씨 김남수씨가 올해도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전했다.10일 익산시청을 찾은 김남수씨는 이웃돕기 성금 365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된 후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김남수씨는 원광대학교 후문 맞은편에서 붕어빵 가게를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매일 1만 원씩 모아 매년 365만 원을 지역사회에 전하고 있다.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으로 이어지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아울러 대형 산불, 지진, 코로나19 등 사회적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주저하지 않고 나눔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김남수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오랜 시간 시민들과 함께하며 나눔을 이어 온 김남수씨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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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 '이츠마트', 백미 100포 기탁…지역 나눔 앞장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 마동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이 펼쳐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이츠마트'로부터 백미 10㎏ 100포를 기탁받았다.기탁된 백미는 마동 지역의 저소득층, 독거노인, 위기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박건영 대표는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박철순 마동장은 "이츠마트의 따뜻한 나눔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백미는 필요한 가구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츠마트는 2023년 개업과 동시에 익산시 나눔곳간에 백미 200포를 기탁했으며, 지난해에도 백미 100포를 후원했다.또한 마동 착한가게에 가입해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선한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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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404억 원 지급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익산시는 1만 6417농가 1만 8512㏊를 대상으로 올해 공익직불금 약 404억 원을 오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면적직불금과 소농직불금으로 구분된다.소농직불금은 면적에 관계없이 130만 원이고, 면적직불금은 ㏊당 136~215만 원이다.시는 지난 2~5월 신청·접수를 받아 직불금 요건에 대한 검증과 17가지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점검을 거쳐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직불금은 오는 11일부터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되며, 모현·송학·어양·영등·인화동은 농산유통과에서 지급한다.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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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진도군협의체 성료— 지속발전가능 교육복지 협력 기반 마련 —
진도교육지원청,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진도군협의체 성료— 지속발전가능 교육복지 협력 기반 마련 — (진도군 제공)
[한국Q뉴스] 진도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9일 진도글로컬교육센터에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진도군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협의회는 올 한 해 추진된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며 내년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협의회는 전라남도 ESG협회 이 서 공동대표의 ‘교육복지와 ESG’강의로 시작해, 진도교육지원청의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성과 나눔과 2026년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진도군청, 진도경찰서, 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도군가족센터, 진도군노인복지관, 학교 교육복지사 등이 참석해 기관 간 연계 강화와 협력 과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의 방안을 도출했다.특히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고도화, 학부모 상담 지원 확대, 지역 기반 돌봄 연계 강화,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면 시행에 따른 학교 단위 위원회 구성 협조 등 구체적 추진 방안이 협의 결과로 제시되었다.김 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어려움을 정확히 파악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통합지원의 핵심”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진도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여 학생 중심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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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 직원 관사 신축 예산 33억 확정
진도경찰서, 직원 관사 신축 예산 33억 확정 (진도군 제공)
[한국Q뉴스] 진도경찰서는 경찰관 주거여건 개선과 안정적인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그간 숙원사업으로 추진해 온 신축 관사 건립 사업의 예산 33억원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진도경찰서에는 현원 중 비연고자 비율이 89.3%로 장기근무를 위한 안정적인 주거공간 마련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번에 확정된 관사는 지상 3층 30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입주 대상은 현장 대응력, 근무 형태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배정할 계획이다.임진영 진도경찰서장은 “먼저 신축 관사 예산 확보를 위해 도움을 주신 지역 국회의원과 관내 기관장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신축 관사 건립은 직원 복지 향상을 넘어 지역 치안력 강화로 이어지는 중요한 기반이며 예산이 확정된 만큼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조속히 입주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진도경찰서는 향후 설계, 공사 발주, 착공 등의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신축 관사가 계획된 일정 내 준공되도록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202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