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가을을 여는 전시, 문경애 개인전 ‘신의 선물展’ 개최
가을을 여는 전시, 문경애 개인전 ‘신의 선물展’ 개최
[한국Q뉴스] 광양시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사라실 창고갤러리에서 서양화가 문경애 작가의 개인전 ‘신의 선물展’ 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신의 선물展’은 광양시가 주최하고 사라실예술촌이 주관하는 ‘2024년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전시회는 관내 예술작가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장려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시각 예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초대전은 ‘색’ 으로부터 내면의 상처를 치유 받은 작가의 마음을 담았다.
작가는 신이 인간에게 준 특별한 선물인 ‘색’ 이 주는 아름다움과 행복, ‘또 다른 나’를 찾아감에 대한 희망과 감사의 마음을 캔버스 위에 채웠다.
조주현 사라실예술촌장은 “지역 창작인의 활동을 열렬히 응원하고 있는 사라실예술촌은 창고갤러리와 무인 컨테이너 갤러리를 통해 다양한 작품으로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께서 예술가의 특별한 시선을 담은 이번 전시를 통해 내면의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어가시기를 바란다”며 “광양시가 문화예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1
-
광양시, ‘푸른광양만들기’ 마을감동정원 조성 본격 추진
광양시, ‘푸른광양만들기’ 마을감동정원 조성 본격 추진
[한국Q뉴스] 광양시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12개 읍면동에서 ‘푸른광양만들기’ 마을감동정원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고 알렸다.
‘마을감동정원 조성 사업은 도시 내 유휴지와 자투리땅을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나무와 꽃을 심고 가꾸는 사업이다.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도시 환경 개선을 목표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각 읍면동의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광양읍 서천변 인라인스케이트장, 봉강면 비봉회관 입구, 옥룡면 동곡리, 옥곡면 신금리 무궁화동산 등에서 주민들은 정원 가꾸기에 직접 참여한다.
정원을 함께 가꾸는 과정 속에서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월면 망덕리 망덕포구에는 포구 경관을 살린 정원이, 다압면민 광장에는 주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녹지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진상면 섬거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골약동 어사길 등산로 입구는 등산객들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한다.
이와 더불어 중마동 덕진아파트 입구와 광영동 하광배수펌프장 옆, 금호동 사랑아파트 녹지대에서도 정원이 조성된다.
이들 정원은 주민들의 휴식처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 특색을 반영해 마을 경관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양시는 마을감동정원 조성으로 도시의 탄소 흡수원이 늘어나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만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또한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이번 정원 조성은 주민들의 참여로 도시 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10-21
-
광양시,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최종 보고회 개최
광양시,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최종 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광양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 주재로 광양 K-POP 페스티벌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관계기관, 관련 부서장 20여명은 보고회에 참석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종합대책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축제에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 교통, 주차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광양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서 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관계기관 및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축제 개최 하루 전인 24일에는 시, 광양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 전기·건축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의 현장 점검이 계획되어 있다.
광양시는 개막식 전까지 미비 사항을 철저하게 보완해 성공적인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초읽기에 돌입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계획뿐만 아니라 방문객 편의 관련 추진상황도 함께 논의됐다.
관련 부서에서는 간편한 먹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된 푸드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한편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기홍 부시장은 “상황별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축제 준비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며 화장실, 쓰레기 배출장소 등이 관광객의 동선을 고려해 배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람객의 안전 문제, 공연장 주변의 교통질서 문제, 방역 및 응급 의료지원 등 미비 사항은 현장 점검을 통해 철저하게 보완되어야 한다, 성공적인 K-POP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은 10월 25일과 26일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최강 라인업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첫날인 25일에는 비, QWER, 하이키, 이채연, 브브걸, 둘째 날은 박정현, 신용재, 장윤정, 김연자 등이 대거 출동해 스펙트럼 넓은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광양시는 신문, 방송, 광양관광 SNS 등 온·오프라인에서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축제 당일 유튜브 생중계로 페스티벌의 감동을 전 세계에 전달함으로써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굳히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2024-10-21
-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 우수 관광정책 선정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 우수 관광정책 선정
[한국Q뉴스] 전주시 추진 중인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이 대한민국 우수 관광정책으로 평가됐다.
시는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주관한 ‘2024 제2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관광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관광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평가함으로써 지역관광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하는 수상제도다.
올해는 전문가 추천 공모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전주시를 비롯해 수원특례시, 포항시, 보령시, 통영시, 정선군, 신안군이 관광정책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아중호수를 활용한 전주시 장기 관광개발 프로젝트인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시는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아중호수 인근 지방정원 조성 △공공도서관 건립 △케이블카 설치 △야간경관 조성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중호수 주변 경관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전북관광의 외연 확장을 위한 새로운 거점공간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연택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장은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은 전주의 자원인 아중호수를 활용한 장기 관광개발 프로젝트로 호수와 주변 자원을 한옥마을과 연계해 지역의 문화자원과 자연 자원을 융합한 관광개발을 시도했다”며 “관광지 간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통합적 접근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관광개발부문 대상 수상은 전주시가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로서 체류형 관광 활성화 거점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의 추진 동력이 될 것”이라며 “자연과 함께하는 관광문화 개발을 위해 아중호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자연친화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광양시, 2024 농업인 화합 한마당 축제 현장 안전점검 실시
광양시, 2024 농업인 화합 한마당 축제 현장 안전점검 실시
[한국Q뉴스] 광양시는 지난 18일 2024 농업인 화합 한마당 축제가 열리는 마동근린체육공원에서 현장 합동 안전점검이 이루어졌다고 21일 알렸다.
광양시, 광양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 전기·건축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질서·시설·전기 등 분야별로 꼼꼼하게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광양시는 농업인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간 밀집 지점인 무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돌발 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 적정 배치 여부, 응급상황에 대비한 인력 대기, 이동 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합동점검반은 점검 결과에서 발견된 미비 사항을 행사 주최 측에 통보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으며 보완사항은 축제 전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광양시는 호우 및 돌풍 대비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수립해 정확한 보고체계와 유관기관과의 신속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한 대피를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10월 19일 개최되는 농업인 화합 한마당 축제에는 행사장 방문객들을 위해 라인댄스 공연, 영농회별 게임,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조선미 안전과장은 “유관기관과 협조해 위험 요소 사전 점검을 마쳤다”며 “축제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전라남도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 전라남도교육감상 수상’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전라남도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 전라남도교육감상 수상’
[한국Q뉴스]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17일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전라남도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에서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하는 결실을 거뒀다.
전라남도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는 전라남도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과 해결 방안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발굴·제안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안군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god’s youth 팀이 참가해‘농어촌 버스터미널 폐업 방지 방안’ 정책을 제안했고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아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이번 수상에 앞서 △ 2022년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 △ 2023년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청소년들 스스로 사회에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참여하는 노력이 큰 성과로 이어졌다”며 “청소년 활동에 더욱 관심을 두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21
-
영양군 드림스타트 ‘함께라서 좋은 가족행복드림캠프’ 실시
영양군 드림스타트 ‘함께라서 좋은 가족행복드림캠프’ 실시
[한국Q뉴스] 영양군은 지난 10월 16~18일 여수시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31명을 대상으로‘함께라서 좋은 가족행복드림캠프’를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가족 여행은 평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번 여행은 2박 3일간 여수에 머물며 순천만 국가정원, 오동도, 여수세계박람회전시관, 여수루지테마파크, 여수 케이블카 등 여수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의 소감 발표와 함께 작은 수료식이 진행되어 가족들은 더욱 깊은 감동을 느꼈다.
이번 가족체험에 참여한 한 부모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너무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어 감사했고 2박 3일이 너무 짧았다”며 여행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가족과 함께한 이번 여행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의 가장 큰 목표는 가족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드는 것이었다.
참가자들은 캠프를 통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며 따뜻한 관계를 다졌다.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4-10-21
-
신안군복지재단, 운영시설 가족 음악회로 이용자와 가족들에게 웃음꽃 선사
신안군복지재단, 운영시설 가족 음악회로 이용자와 가족들에게 웃음꽃 선사
[한국Q뉴스] 신안군복지재단은 지난 19일 신안군복지타운 잔디운동장에서 운영시설 이용자와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의 어느 멋진 날 가족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안군복지재단과 신안군공립요양병원, 노인전문요양원, 1004보금자리가 연합으로 주관하는 가족음악회는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함께해 합장, 난타, 하모니카 합주단 등 다양한 공연과 짜장면 나눔 봉사, 가족사진 촬영 인권경영 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설 이용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김숙희 님이 직접 키워온 다육식물 1천 개 기부 전달식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재단 강정희 이사장은 “처음으로 가족들을 초청해 합동 음악회를 가졌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너무 좋아하셔서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선사해 드린 것 같아 매우 보람되며 고생해 주신 봉사자분들, 지원해 주신 신안군과 후원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표했다.
요양원 가족 대표는 “자주 뵙지 못했던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다육식물을 기부해 주신 김숙희 님과 신안군복지재단, 운영시설,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가족 음악회를 통해 이용자와 보호자 가족분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목포여성합창단, 천사문화예술공연단, 신안군복지재단 재능기부봉사단, 낭만여행사진관 등 80여명의 재능기부 봉사자가 참여했다.
2024-10-21
-
“지방시대 위기 극복,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서 듣는다”
“지방시대 위기 극복,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서 듣는다”
[한국Q뉴스] 오는 24일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강연을 맡는다.
전남 곡성 출신의 이 부위원장은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8·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016년 새누리당 당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이 부위원장은 지방소멸 위기 타개를 위한 전략과 과제를 제시한다.
인구, 소득, 일자리 등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극복하고 지역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최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장성군을 위한 비전도 들려줄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10월은 첫째 주 목요일이 공휴일이어서 2·4주차에 문을 연다.
24일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으로 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연 전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24일에는 재즈클럽 하우스밴드 출신들로 구성된 ‘은하수 밴드’의 무대가 펼쳐진다.
강연 시작과 함께 장성군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자료 공유를 동의한 강의는 장성군 누리집과 유튜브로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다.
2024-10-21
-
전주시청사 별관 확충사업 추진 ‘급물살’
전주시청사 별관 확충사업 추진 ‘급물살’
[한국Q뉴스] 전주시는 올해 행정안전부에 신청한 ‘전주시청사 별관 확충사업’에 대한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가 최종 승인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분산된 행정기관을 통합해 효율적인 행정을 운영하고 시민들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별관 확충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오는 11월 중 현대해상 빌딩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12월 중 계약금을 지급한 후 현대해상 측과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시는 내년 7월까지 잔금 납부 및 소유권 이전 절차를 완료해 전주시청 별관으로의 전환을 위한 법적·재정적 준비를 모두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는 감정평가와 더불어 청사 별관 리모델링 공사를 위한 설계작업에 돌입하고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는 내년 7월부터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말까지 시청 별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한 후 오는 2026년 초부터는 새로운 별관 청사에서 통합된 행정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전주시청사 별관이 확충되면 현재 공간을 임차해 사용 중인 현대해상 빌딩 13개 과와 대우빌딩 19개 과 등 총 32개 과가 현대해상 빌딩 배치되는 등 행정 서비스의 일관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는 이번 청사 확충사업을 통해 연간 소요되는 임차관리비 등도 줄일 수 있는 만큼 절감된 예산을 시민 복지와 시정 발전을 위해 재투자할 수도 있다.
이는 현재 외부 민간 건축물을 임대해 사용하는 관계로 약 40억원의 보조금과 연간 약 14억원의 임차비를 지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청사 별관 확충사업은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의 분산된 행정체계를 통합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해 2026년 초부터 시민들이 새로운 청사에서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