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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특별한 날·특별한 밤 종포해양공원서 ‘프라이빗 디너 파티’ 개최
여수시, 특별한 날·특별한 밤 종포해양공원서 ‘프라이빗 디너 파티’ 개최
[한국Q뉴스] 여수시는 오는 10월 30일 종포해양공원 주무대 일원에서 ‘특별한 날, 특별한 밤 프라이빗 디너 파티’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참가자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라이빗 디너 파티’는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가면을 쓰고 식사와 공연을 함께 즐기는 종합형 야간관광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행사는 10월 30일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뷔페식 만찬 △클래식 공연 △베스트 마스크상 선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참가자에게는 뷔페식 만찬과 맥주·와인,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만 19세 이상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가능하며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여수시 스마트관광 통합앱 ‘여수엔’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1인당 5천 원이다.
1 계정당 1인 신청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색적인 장소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낭만 밤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프라이빗 디너 파티를 준비했다”며 “선선한 가을밤 여수의 매력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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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학금이 귀한 인연으로 사회 환원하는 따뜻한 인재 되길”
“이 장학금이 귀한 인연으로 사회 환원하는 따뜻한 인재 되길”
[한국Q뉴스] “저의 인생에는 희생하신 부모님과 훌륭한 스승, 그리고 여러 번의 기회가 있었다.
이 장학금이 여러분에게 귀한 인연으로 후에 사회에 환원하는 따뜻한 인재가 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지난 2015년 재단설립 이래 고향의 후학양성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광영공익재단 설립자 허광욱 명예 이사장의 뜻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불씨가 되고 있다.
광영공익재단이 지난 16일 임실봉황인재학당에서 심 민 임실군수와 장학생, 가족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광영공익재단 2025년도 아동·청소년 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 20명에게 1인당 150만원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수여하며 경제적 여건에 상관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심상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꿈과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재단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전했다.
임실군 삼계면이 고향인 허광욱 명예 이사장은 1936년생으로 소작농의 가정에서 태어나 일제 강점기의 핍박과 6.25 전쟁의 고난을 겪으면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고학의 결실을 힘겹게 맺었다.
서울대 영어교육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국 스탠포드대 최고경영자 과정에 이르기까지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았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 임원으로 퇴직하기까지 40여 년간 성실하게 근무하고 근검절약해 모은 재산을 뜻깊은 곳에 쓰고자, 6년 전 별세한 아내와 함께 2015년 광영공익재단을 설립했다.
이후 고향인 임실군의 아동·청소년 장학생들에게 4년간 89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1억2천4백만원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허광욱 명예 이사장의 서한이 낭독되어 감동을 더 했다.
허 명예 이사장은 서한을 통해“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서울대 진학의 꿈을 이뤘던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지금의 어려움은 반드시 값진 밑거름이 될 것이며 오늘 받은 장학금이 응원의 마음으로 남길 바란다”며“이 기회를 공부에 충실히 사용하고 나중에 성장해 지역사회에 베풀 줄 아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심 민 군수는“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길잡이가 되어 고향 사랑과 후학양성의 큰 뜻을 베풀어 주신 허광욱 설립자님과 심상우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교육복지 실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노력해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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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3.8%…서둘러 신청하세요
임실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3.8%…서둘러 신청하세요
[한국Q뉴스] 임실군은 10월 16일 기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3.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상자 24,599명 중 23,091명의 군민이 신청했고 지급액은 23억에 달한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개인별 10만원이다.
2차 지급 대상자는 본인 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 선정 기준 이하에 지급되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12억·금융소득 2천만원 이상 ‘고액 자산가’는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 임실사랑상품권 카드, 선불카드 중 선택하면 된다.
소비쿠폰은 1·2차 동일하게 11월 30일까지 사용가능하며 기한 내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된다.
군은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독려와‘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고령자·거동 불편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10월 31일까지 신청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 최대한 많은 군민들이 민생 회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챙길 것이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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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임산부의 날’ 캠페인 실시
임실군, ‘임산부의 날’ 캠페인 실시
[한국Q뉴스] 임실군이‘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산부와 산모 그 가족,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오수시장 일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의 달과 임신기간을 의미하는 날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모자보건사업 안내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 △모유 수유의 중요성 등에 대한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해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군은 임신과 출산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난임부부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임신 전부터 출산 이후까지 군민의 건강을 세심히 돌보고 있으며 특히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관내 모든 영아들을 대상으로 출생부터 24개월까지 기저귀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기저귀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산부의 날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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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헌혈로 전하는 생명사랑, 함께해요”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은 ‘10월 전북도민 헌혈의 날 기간’을 맞아 오는 22일 완주군청에서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북도민 헌혈의 날’은 도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2023년에 제정됐다.
매년 10월 4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도내 전역에서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최근 급속한 저출산·고령화로 헌혈자는 줄어드는 반면, 수혈 수요는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완주군도 건전한 헌혈문화 조성과 생명나눔 확산에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과 공동으로 진행되며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완주군청사 앞 민원인 주차장에서 열린다.
건강한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형·간염·간기능검사 등 건강체크 서비스가 제공되고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및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유미숙 보건소장은 “군민의 적극적인 헌혈캠페인 참여를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헌혈의 소중한 가치와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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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상생 1차사업 ‘상관저수지 힐링공원’ 첫 삽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이 17일 완주·전주 상생 1차 협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상관저수지 힐링공원 조성사업’ 착공식을 갖고 지역 상생협력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도의원·군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상생사업의 첫 삽을 함께 떴다.
상관저수지와 정수장은 과거 전주시의 상수원으로 활용된 중요한 수자원이었으나, 광역상수도 공급 이후 상수원 기능이 중단되면서 전주시의 폐쇄관리 상태로 장기간 방치돼 있었다.
그러나 2022년 11월 완주군이 전북도·전주시와 함께 상생협력 1차 사업으로 해당 부지를 개발사업 대상지로 발굴하면서 버려졌던 공간이 새로운 생명력을 갖춘 지역의 힐링 거점으로 되살아나게 됐다.
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총사업비 193억원 투입해 추진된다.
먼저 노후건물 철거를 시작으로 상관저수지 둘레 약 1.7km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정수장 부지에는 야외무대, 어린이 놀이터, 야외 수영장, 힐링캠핑장, 숲속산책로 등 자연친화형 여가시설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상관저수지 일대를 자연과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힐링 명소로 탈바꿈시켜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완주와 전주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의 모범 모델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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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상삼리산성, ‘백제의 만경강 거점’ 확인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은 ‘완주 상삼리산성 유적 학술 발굴조사’ 결과, 상삼리산성이 백제 사비기에 축조된 만경강 유역 지배의 핵심 거점 성곽으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 성과는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고 향후 보존·활용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삼리산성은 둘레 986.5m 규모의 백제 성곽으로 1960년대 조사 이후 보존 조치와 학술 연구가 미흡해 훼손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국가유산청의 전액 국비 지원으로 지난 9월부터 추정 남문지 및 남성벽을 중심으로 긴급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남성벽은 너비 약 10m, 최대 높이 3.75m에 달하며 흙과 돌을 혼합해 쌓은 토석혼축 구조임이 확인됐다.
특히 성벽 안쪽 상층부에는 빗물 침투를 막기 위해 다량의 백제 기와를 점토 덩어리와 함께 깔아 축조한 흔적이 발견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깥쪽 석축은 토성벽을 지탱함과 동시에 지하수 배수를 위한 구조로 추정된다.
또한 성벽 안쪽 평탄지 시굴조사에서는 집수시설로 추정되는 점토층, 주거지 및 건물지 등 다양한 유구가 확인됐으며 다량의 백제 기와와 토기류가 출토돼 상삼리산성이 백제 사비기에 축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훼손 위기에 놓였던 상삼리산성의 구조와 축성 시기를 규명하고 향후 정비·보존 대책 마련의 기틀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상삼리산성이 상운리고분, 운교유적 등 주변의 마한~백제 유적들과 함께 백제의 만경강 유역 진출과 지배체제 변화를 밝히는 핵심 자료로 평가되면서 완주군의 역사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발굴 성과를 통해 상삼리산성의 구체적인 구조와 성격을 명확히 규명할 계획”이라며 “역사적 가치를 지닌 상삼리산성이 체계적으로 보존·활용되어 완주의 대표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굴조사 현장과 주요 성과는 향후 영상으로 제작해 완주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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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렴, 군민감사관이 함께 만들어갑니다
해남군 청렴, 군민감사관이 함께 만들어갑니다
[한국Q뉴스] 해남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렴군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7년간의 군정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청렴군민감사관 운영 현황과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정 주요정책의 성과를 군민과 나누고 청렴군민감사관 제도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감사관들의 역할을 재정립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명현관 군수와 14개 읍면 청렴군민감사관 15명이 참석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행정 구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청렴군민감사관 제도는 행정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 건의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현장 점검, 청렴문화 확산 활동 등에 민관이 힘을 모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청렴군민감사관이 제기한 의견들은 군정에 적극 반영되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앞으로 감사관들과 향후 협조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정 개선과 정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감사관 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특히 청렴군민감사관이 단순한 감시자가 아니라, 군민과 함께 군정을 발전시키는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청렴군민감사관 제도는 군민이 직접 군정에 참여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제도”며“앞으로도 감사관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과 건설적인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청렴군민감사관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군민 의견이 행정에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행정과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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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민원과-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 청렴캠페인 실시
부안군 민원과-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 청렴캠페인 실시
[한국Q뉴스] 지난 16일 부안군청 민원과 직원 및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손을 맞잡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에 대한 인식의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군정 실현을 목표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민원과와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는 민·관 합동 청렴 네트워크를 형성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장대현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 협의회와 직원들이 함께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으로써 청렴에 대해 일깨우는 시간을 가지게 됐으며 앞으로도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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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안붉은노을축제, 24일 개막
2025 부안붉은노을축제, 24일 개막
[한국Q뉴스] 2025 부안붉은노을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부안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와인, 재즈 그리고 붉은 노을’을 주제로 레드와인페스타, 제3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 붉은노을 재즈페스티벌, 스카이 갤러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레드와인페스타’는 부안 오디와인, 세계와인을 아름다운 변산의 자연경관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성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논알콜 음료인 오디에이드까지 준비되어 있어 자가용을 가져온 방문객들도 부담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부안붉은노을동요제에는 189팀이 접수한 가운데 치열한 심사를 거쳐 통과한 25팀이 최종 무대에 오른다.
25일 26일 양일간 예선과 결선이 순차적으로 치러지며 참가 어린이들의 실력이 상당해 붉은노을축제의 또 다른 관람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산해수욕장 모래사장에 조성되는 대형 모래조각도 새로운 볼거리다.
부안군 대표축제 캐릭터인 ‘부안몬 프렌즈’를 주제로 가로 12미터, 높이 8미터의 대형 모래조각이 붉은노을축제만의 특별한 포토존이 될 전망이다.
또한 변산해수욕장의 하늘을 수놓는 대형연과 야간에 펼쳐지는 LED연의 향연인 ‘스카이 갤러리’는 어른들에게는 어릴적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며 24일 불꽃놀이 후에는 ‘여름날 우리’, 25일 불꽃놀이 후에는 ‘씽’ 이라는 선셋 시네마를 진행해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김종문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장은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담은 2025 부안붉은노을축제에 가족, 연인과 함께 방문하시어 새로운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0월 24일 개막식에서는 김필과 케이시가, 25일에는 스텔라장이, 26일 폐막식 무대에는 윤하가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행사기간 3일간 불꽃놀이를 진행해 행사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