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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국비 전국 최대 규모 확보
제주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국비 전국 최대 규모 확보
[한국Q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년 자유무역협정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하며 2025년 사업 예산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국비 182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최근 3년 평균 대비 64억원 증가한 규모로 전국 국비 배정액 311억원의 58%에 해당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개 시·도에 대한 2025년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의 예산 배정을 위해 △시도별 예산 수요 △평균 국비 집행 실적 △원예산업발전계획 연차평가 결과를 종합 평가했다.
평가 결과 제주도가 국비 182억원으로 최다 금액을 배정받았으며 이어 A도 91억원, B도 13억원 순이다.
2위인 A도와도 2배 이상 격차를 보였다.
제주도는 2025년 총 9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감귤원 원지정비, 과수 스마트팜 등 15개 분야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기상이변에 대응하기 위해 레드향 등 만감류 재배 농가의 수요가 높은 차광막, 관수장비 등 재해예방시설 설치에 176억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문턱도 한시적으로 낮아진다.
제주도는 재해예방시설의 신속한 확대를 위해 농·감협 및 현장의 의견 수렴과 농식품부 협의를 거쳐 신청자격을 완화했다.
기존에는 최근 5년 이내 계통출하 실적과 3년 이상 생산량의 80% 이상의 출하약정이 필요했으나, 2025년에는 한시적으로 계통출하 실적이 없는 신규 경영체도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열과 피해가 많은 레드향 등 만감류 시설 재배 농가를 위해 자동개폐형 차광막 지원을 새롭게 도입했다.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지역 농·감협을 통해 진행된 ’ 25년도 사업 신청 조사에서는 총 3,806농가가 참여했다.
제주도는 FTA기금 추진협의회를 통해 사업별 단가와 농가 우선순위를 확정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그간 과수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농가의 생산성과 품질이 향상되고 소득은 증대되는 한편 비용은 절감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대규모 국비 확보를 토대로 제주 과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후변화 대응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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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현대미술관, ‘크리스마스의 선물’ 2000여명 참여 성료
제주현대미술관, ‘크리스마스의 선물’ 2000여명 참여 성료
[한국Q뉴스] 제주현대미술관이 22일 야외조각공원에서 개최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크리스마스의 선물’ 이 2,000여명의 도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최우수 연기자상 수상 경력의 원태윤 마술사는 매직저글링과 수정구슬 묘기 등 관객 참여형 공연을 선보였다.
다채로운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의 웃음과 감탄을 자아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제주 로컬 디자이너와 아트 브랜드들이 참여한 플리마켓은 제주 특유의 감성이 담긴 소품과 제품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크리스마스와 명화특별전을 연계한 포토존 운영, 컬러링북 증정 이벤트, 군고구마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아이와 함께 명화도 감상하고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추운 날씨에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냈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지역주민과 관람객에게 더욱 뜻깊은 문화공연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현대미술관은 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 협력전시로 명화특별전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서양미술 400년, 명화를 읽다’를 내년 3월 30일까지 진행한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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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섬 기념 의자 기증 릴레이 ‘ 쉼’의 미학 제공
1004섬 기념 의자 기증 릴레이 ‘ 쉼’의 미학 제공
[한국Q뉴스] 신안군에서 진행 중인 1004섬 기념의자 기증 릴레이가 지역 사회의 큰 관심을 보이며 주민과 공무원, 사회단체장 등 다양한 계층의 자발적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이 릴레이는 2023년 7월부터 시작됐다.
현재까지 릴레이를 통해 기증받은 의자는 현재까지 195개다.
기증된 의자들은 주요 정원, 관광지, 선착장 등 불특정인들이 많이 찾는 다중 공간으로 1004섬 신안의 곳곳에 설치되어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이 쉬어가는 쉼터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릴레이는 늘 바쁘게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연과 문화 그리고 쉼이 주는 공통 의미 휴식을 지역민들에게 주고 싶어서 릴레이를 시작하게 됐다.
그런데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기증된 의자는 소중하게 관리할 계획이고 여기서 끝이 아니라 계속적인 지역주민과 출향민들의 따뜻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김환기 작가의 에세이 ‘수화’에 나오는 ‘가로수 그늘마다 시민의 걸상이 놓이길 바란다’라는 바람처럼, ‘녹화운동과 병행한 벤치 운동’ 으로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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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해양수산과, 적극행정·규제개혁 최우수 성과 으뜸
부안군 해양수산과, 적극행정·규제개혁 최우수 성과 으뜸
[한국Q뉴스] 부안군 해양수산과가 올해 적극행정·규제개혁 등 각종 경진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 적극행정·규제개혁 최우수 부서로 자리매김했다.
먼저 어업자원팀 김태옥 주무관은 부안군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를 활용해 군민의 행복을 위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끊임없이 노력해 지난 6월 전북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국가하천 내수면어업 허가처분’ 사례로 시군 부문 최우수상, 11월 부안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내수면 어업인의 안정적 양식업 운영을 위한 적극행정’ 사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규제개혁 부문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는데, 상반기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수산정책팀 송정환 팀장의 ‘낚시어선 운항자 복수 지정 제도 신설’ 사례로 최우수상, 하반기에는 어업자원팀 김태옥 주무관의 ‘양식장 관리선 사용기준 완화’ 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해양수산과는 적극행정 우수부서 선정, 민원처리 만족도 우수부서 선정, 청렴마일리지제도 우수부서 선정,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최우수 부서로 선정될 만큼 부서 평가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한편 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만큼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 기대되고 있다.
김성열 해양수산과 과장은 “행정의 불합리함으로 불편을 겪는 군민들이 없도록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군민들의 소득증대와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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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교회, 성탄절 맞아 이웃돕기 물품 기탁
변산교회, 성탄절 맞아 이웃돕기 물품 기탁
[한국Q뉴스] 변산교회는 지난 23일 변산면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필품세트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변산교회 후원금과 국제구호개발 NGO 기아대책기구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더해 10만원 상당의 식료품, 생필품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돼 있다.
최기훈 목사는 ”성탄절을 맞이해 교인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힘든 시기에 우리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변산면 관계자는 “매년 지역과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변산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희망이 가득한 변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변산교회는 매년 겨울철마다 소외계층들에게 현물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항상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 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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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명예의 전당 제막식 개최
부안군, 명예의 전당 제막식 개최
[한국Q뉴스] 부안군은 자랑스러운 부안군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근농인재육성장학금·고향사랑기부금 고액기부자의 후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부안군 명예의 전당을 부안군청 1층 로비에 설치하고 23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2023년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억원 이상 기부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명예의 전당은 총 3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등재 분야는 역대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억원 이상 기부자,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이상 기부자 등이다.
명예의 전당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부안 발전에 기여한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183명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수상연도·이름·수상분야가 기재된 동판을 통해 수상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또 향후 수상자를 위한 자리를 일부 남겨둬 지속적으로 명예의 전당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뜻깊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자,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를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1억원 이상 장학금 기부자 8명의 이름이 동판에 새겨져 있으며 향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나눔의 정신을 이어갈 기부자들을 발굴해 공간을 계속 채워나갈 예정이다.
특히 명예의 전당 내 설치된 무인정보단말기를 통해 동판에 자세히 기재되지 못한 수상자 및 기부자들의 공적 내용을 개별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그들의 헌신과 기여를 군민들과 더욱 깊이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 명예의 전당은 부안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소중한 발자취를 기록하고 그 뜻을 기억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명예의 전당이 부안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앞으로 더 많은 군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민대상은 1979년 군민의 장으로 최초 시행돼 으뜸군민대상을 거쳐 현재 부안군민대상으로 수여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총 18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부안군 부안군민대상 및 포상 조례에 의거해 올해부터 격년제로 추진되고 있으며 내년에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선정계획을 수립해 수상후보자 접수, 서류심사, 현지실사, 군민검증, 부안군민대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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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민생 안정 종합대책 즉시 추진”
권익현 부안군수 “민생 안정 종합대책 즉시 추진”
[한국Q뉴스] 권익현 부안군수가 국내외 여건으로 민생이 어려운 만큼 민생 안정 종합대책 즉시 추진을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23일 열린 12월 중 연석회의에서 “얼마 남지 않은 2024년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소관 당면 업무를 마지막까지 철저히 추진해 달라”며 “국내외 여건으로 민생이 어려운 만큼 민생 안정 종합대책 사업을 즉시 추진하고 내년도 주요 사업이 신속히 시작될 수 있도록 사전 행정절차를 빠르게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미흡했던 사업과 문제점을 꼼꼼히 점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내년에는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최근 국무회의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시행령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각 소관 분야별 후속 조치를 철저히 준비해 분야별 특례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각 부서는 겨울철 대설, 한파 등 자연 재난과 화재위험에 대비해 소관 취약 시설에 대해 실질적인 점검을 해 달라”며 “특히 습설로 인한 지붕 붕괴 우려와 화재위험 시설 중 다중이 이용하는 관리 사각지대 시설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로 재해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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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앞 LED 곡면형 디스플레이 유니크한 볼거리, 유익한 미디어아트 영상 송출 중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시청 앞에 설치된 LED 곡면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미디어아트 영상을 송출하는 등 유니크한 볼거리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시는 남원시청 앞의 LED 곡면형 디스플레이를 2024년 7월 준공하고 ‘문화와 미래산업도시’라는 비전 아래 올해 6대 시정 목표, 드론 레이싱, 함파우 아트밸리 총 3편의 3D 미디어아트 영상을 선보였으며 고향사랑기부제와 누리시민제도 등 주요 시정 및 각종 축제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등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시는 이번 연말을 맞아 겨울 분위기를 강조하는 다채로운 색감의 5편의 영상을 기획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LED 디스플레이에는 시민 참여형 콘텐츠인 ‘피어나다 남원’ BI를 활용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영상도 상영되고 있어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을 넘어서 남원시의 브랜드 이미지와 지역 문화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매체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남원시는 LED 디스플레이를 단순한 정보 제공의 수단을 넘어, 시민들과 소통하고 문화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미디어아트 콘텐츠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LED 디스플레이가 남원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는 중요한 문화공간의 매개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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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담양군,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한국Q뉴스] 연말연시를 맞아 담양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계각층에서 현금 및 쌀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쌍교숯불갈비에서 현금 2천만원, 흑염소협회 담양지부 백미 10kg 40포, 담양참사랑병원 백세미 10kg 70포를 담양군에 전달했다.
쌍교숯불갈비, 흑염소협회 담양지부, 담양참사랑병원은 매년 꾸준히 연말에 성금 기탁을 통해 이웃에게 널리 사랑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쌍교숯불갈비 김창회 대표는 2016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여러 단체에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매년 연말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금 및 기부 물품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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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재인증 획득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가족친화인증’ 재인증 심사에 통과해 가족친화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이란? 가족친화제도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를 말한다.
남원시는 2016년 가족친화인증 기관에 처음 선정된 이후 2019년 유효기간 연장, 2021년 재인증 심사 통과, 2024년 재인증 심사에 도전해 인증에 통과하면서 4회 연속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증받았다.
특히 2022년에는 가족친화 우수기관 대통령 표창을 받아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적인 문화 조성 공로를 인정 받은 바 있다.
주요 심사항목으로는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적, 직원 만족도 조사 등 14개 항목을 평가받아 남녀 육아휴직 및 배우자 출산휴가, 유연근무제 활용, 가족친화 직장교육을 실시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을 지정해 정시 퇴근을 유도해 일⋅가정 균형 잡힌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직무 스트레스 및 대인관계, 가정사 등 직원들이 겪는 다양한 심리 정서 문제에 대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친 심신 치유와 활력 재충전을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시행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매우 기쁘다며 “직원들이 일⋅가정 균형 잡힌 생활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만들 때 시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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