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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만드는 미래 콘텐츠 ‘AR/VR 스토리 콘텐츠 제작’ 무료 특강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가 소프트웨어 지역특화 교육사업의 3번째 SW/ICT 특강인 ‘AR/VR 스토리 콘텐츠 제작’의 참가자를 오는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SW미래채움전북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및 지리산권 지역민 만 16세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신 IC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주민 역량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과정은 AR·VR 기기 활용과 가상환경 이해를 시작으로 VR 가상공간 디자인과 스토리 중심의 AR 콘텐츠 제작 실습까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AR/VR 스토리 콘텐츠를 발표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특강이 전북특별자치도 및 지리산권 지역민들에게 최신 ICT 기술을 체험하고 미래 산업에 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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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이행점검 진행
화순군청사전경(사진=화순군)
[한국Q뉴스] 화순군은 20일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이행점검을 9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목적으로 소농 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농산물 출하 제한 명령 준수 등이다.
군은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하자, 이행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9,874명 중 신규 필지 신청자와 부적합 우려 농가 등 313여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제한, 감액 등 행정처분을 진행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방침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농업인 준수사항 홍보도 병행한다.
최홍남 농업정책과장은 “공익직불제 이행점검과 자격 검증을 철저히 진행해 부정수급과 제도 악용을 방지하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 도입된 공익직불제가 농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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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시립요양병원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여수시, 여수시립요양병원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한국Q뉴스] 여수시는 지난 19일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여수시립요양병원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란 모든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극복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다.
현재 관내 학교, 복지관, 도서관, 단체 등 총 44곳이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돼 있다.
이번 지정에 따라 여수시립요양병원은 여수시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배회 및 실종 어르신 신고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안내, 치매사업 홍보, 치매 자원봉사활동 및 치매 인식개선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지역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치매를 이해하고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치매안심센터는 연중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사업장이나 기관은 여수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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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모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화순군, 모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한국Q뉴스] 화순군은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일본뇌염과 말라리아 등 국내 질환뿐 아니라, 해외에서 유행 중인 치쿤구니야열·뎅기열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고 20일 밝혔다.
호우로 물이 고인 장소가 늘어나 모기 번식 장소가 많아지고 기온도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면서 모기 서식·산란 기간이 길어져 더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8월 1일에는 질병관리청에서 전국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며 12세 이하 어린이 일본뇌염 예방접종과 모기물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모기물림 예방 수칙으로는 △야간 야외 활동 자제하기 △3~4시간 간격으로 기피제 사용하기 △밝은색의 긴 옷 착용하기 △모기장 사용 및 구멍 난 방충망 확인하기 △고인 물 제거하기 △향수·화장품 자제하기 등이 있다.
또한, 중국 광둥성 지역 및 인도양 국가에서 치쿤구니야열이 유행 중이다.
치쿤구니야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 모기를 통해 전파되며 해외여행객 중 급성 발열, 근육통 등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적극적인 진료가 필요하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모기 활동기간과 서식지가 확대되면서 감염병 전파 위험도 커지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감염병 예방 수칙을 숙지 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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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문화관광재단, 화순·동구 연계 관광 개발 상품 프로모션 성황리 개최
화순군문화관광재단, 화순·동구 연계 관광 개발 상품 프로모션 성황리 개최
[한국Q뉴스]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화순군·화순군문화관광재단·광주 동구청·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 4개 기관이 협력해 추진 중인 ‘화순 - 동구 연계관광 프로그램 개발사업’의 1박2일 여행상품 홍보 대규모 프로모션을 지난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충남 아산스파비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휴가 절정기를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하루 5,000명 이상 방문하는 아산스파비스를 최적의 장소로 선택해 연계 관광상품 알리기에 전력을 다했다.
특히 화순과 광주 동구는 너릿재를 사이에 둔 생활·관광권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기반으로 지역의 매력을 살린 세 가지 특화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여행경비 100% 지원권과 50% 지원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참여를 이끌었으며 두 지역의 특색을 담은 여행 굿즈 또한 제공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새롭게 선보인 1박2일 가족여행 상품은 △자연 속 힐링을 즐기는 가족 캠핑코스 ‘위로드’ △문화예술 체험과 화순의 낭만적인 야경을 결합한 ‘추억의 동화여행’ △숲속 트레킹과 치유 체험을 담은 ‘숲·속·쉼’ 으로 구성됐다.
세 가지 상품은 오는 9월부터 다양한 여행 플랫폼과 여행사를 통해 참여자를 전국 단위로 모집해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광주 집결지에 도착하면 차량 이동부터 숙박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여행 준비의 부담을 대폭 줄여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문화관광재단 구종천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모션은 화순과 광주 동구가 서로의 관광자원을 연결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는 첫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두 지역이 협력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화순이 치유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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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다시뛰자 낭만 해물삼합거리’ 8월 22일 개최
여수시, ‘다시뛰자 낭만 해물삼합거리’ 8월 22일 개최
[한국Q뉴스] 여수시는 종포해양공원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다시뛰자 낭만 해물삼합거리’ 행사가 8월 22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 여수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옛 해물삼합거리의 명성을 되살리고 인근 상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관은 쫑포상가상인회이며 올해 첫 거리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종포해양공원 주변 상가 등 43개 판매자가 참여하는 벼룩시장, 무료 체험 5종, 거리 공연,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경품 추첨 행사도 별도로 진행된다.
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도록 결제 시스템을 확충했으며 방문객 편의를 위해 일부 구간 교통 통제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인의 참여와 공감대가 확대되어 주민제안 공모사업 이후에도 자립할 수 있는 지역 행사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실행해 지역 활성화와 주민 자생력을 높이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도시재생 사업지구를 포함한 여수시 전역에서 11개 단체가 선정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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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 인구정책 설문 결과 발표…‘일자리·주거 지원’ 수요 높아
여수시청사전경(사진=여수시)
[한국Q뉴스] 여수시는 인구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지난 7월 25일부터 11일까지 18일간 여수시 자체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인 ‘시민소통광장’을 통해 진행됐으며 여수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했다.
설문에는 시민소통광장에 가입한 패널 3,048명 중 573명이 참여했으며 문항은 결혼·자녀 계획,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 정주 의사 및 만족도 등 2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설문 응답자는 40~49세가 50.7%, 30~39세가 36%로 많았으며 기혼자는 58%, 미혼자는 42%로 기혼자의 참여율이 더 높았다.
미혼자를 대상으로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57%가 4~5년 이내 결혼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결혼 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현재 삶에 만족 △결혼 상대를 만나지 못함 순으로 나타났다.
자녀를 가지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보통이 88%로 부정 응답 12%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자녀를 갖지 않는 이유로는 아이 키우기 힘든 사회적 여건이 가장 많이 꼽혔다.
‘여수시에서 결혼을 하거나 자녀를 키우는 데 있어 가장 큰 어려움’을 묻는 질문에는 △주택 비용 부담 △양질의 교육 시설 및 환경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향후 3년 이후에도 여수시에 계속 거주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계속 거주 의향이 있다 77%, 계속 거주 의향이 없다 23%로 조사됐다.
계속 거주할 의향이 있는 이유에는 △가족·친인척 요인, △일자리 순으로 계속 거주하고 싶지 않은 이유로는 △일자리, △주거, △의료, △문화, △교육 순으로 답했다.
청년인구 증가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 서비스가 가장 높았으며 이어 △주거 지원정책, △문화·여가 인프라 확충 순으로 나타났다.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정책으로는 △주택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공공임대주택 공급가 꼽혔다.
저출산 대응 정책으로는 △육아휴직 확대 및 근로 형태 유연화 등 제도 개선과 △가정양육수당, 부모급여, 보육료 지원 확대 등 현금성 지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여수시 관계자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전반적인 인식이 긍정적으로 나타난 만큼, 하반기에는 주거 안정의 어려움을 덜 수 있는 정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여수국가산단의 경기 침체와 지역경제 위축으로 인한 일자리 문제는 관련 부서와 함께 대책을 마련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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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37개 초등학교에 하반기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130명 배치
여수시, 37개 초등학교에 하반기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130명 배치
[한국Q뉴스] 여수시는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8월 20일부터 관내 37개 초등학교 인근에 하반기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130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등하굣길 안전지킴이는 12월 말까지 5개월간 주 5일 하루 3시간씩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안전 지도, 횡단보도 이용 안내 등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예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활동 개시에 앞서 19일 여수문화홀에서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교육 전문 강사의 교통안전 수칙 교육과 현장 역할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전교육에 참석한 정기명 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은 물론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여러분의 안전 역시 중요하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사고 없이 책임감 있게 활동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36개 초등학교에 129명을 배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사업은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가 높고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통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여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위치 조회가 가능한 휴대전화를 지급하는 ‘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심폰 지원사업’도 병행하며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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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현장 점검
정기명 여수시장,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현장 점검
[한국Q뉴스] 정기명 여수시장이 19일 오전 서시장과 주변 시장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상인·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급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실제 효과를 확인하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장날에 맞춰 시장에 방문한 정 시장은 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진 후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소비쿠폰을 사용하는 시민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사용 편의성과 만족성을 살폈다.
정 시장은 “소비쿠폰은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이라며 “소비쿠폰 사용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정가격을 유지해 시민과 상생하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에 동행한 시 관계자들에게 “소비쿠폰이 불편 없이 사용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시설 개선 등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신속히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여수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 편의 개선, 시설·환경 정비, 관광·문화를 접목한 시장 만들기 등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 추진하고 소비쿠폰이 지역경제 선순환에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점검·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정기명 시장은 매월 민생·현안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과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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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환영
정기명 여수시장,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환영
[한국Q뉴스] 정기명 여수시장이 8월 19일 정부가 여수시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으로 지정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지정은 여수시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불황으로 인한 고용 여건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정기간은 6개월이다.
여수시는 전라남도, 지역 정치권, 유관 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용노동부에 지역 주력산업의 구조적 어려움과 고용시장 침체를 지속 설명하고 지정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해 왔다.
이번 지정으로 여수시는 고용유지지원금, 직업능력개발 지원사업, 생활안정자금 융자 등 지원의 요건 완화 및 지원 수준 우대를 받게 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이 지역 근로자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