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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노인회, 2025년 제4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서 ′금상′수상
구례군 노인회, 2025년 제4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서 ′금상′수상
[한국Q뉴스] 전남 구례군 노인회는 대한노인회가 주관한 2025년 제4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에서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해 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지난 10월 16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시·도 연합회에서 선발된 17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구례군 노인회 라인댄스팀은 선민수 단장을 중심으로 총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앞서 열린 ‘제5회 전라남도 경로당 프로그램 성과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남 대표 자격을 얻었다.
이번 무대에서는 구례의 대표 특산물인 산수유의 열매와 꽃을 형상화한 노란색 드레스와 빨간 구두를 착용하고 무대에 올라, 경쾌한 리듬과 세련된 동작이 어우러진 라인댄스로 관객과 심사위원의 큰 호평을 받았다.
손병관 대한노인회 구례군지회장은 “함께 연습하고 마음을 모은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문화활동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구례군이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해 전국대회에서 금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내서 군수로서 너무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구례군이 주최하는 라인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어르신들 운동프로그램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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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남중권 메가시티 포럼 페스타, 순천에서 개최
남해안남중권 메가시티 포럼 페스타, 순천에서 개최
[한국Q뉴스] 순천시는 17일 어울림체육센터에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와 함께 ‘남해안남중권 메가시티 포럼’을 열고 남해안남중권 9개 시·군이 참여하는 생활권 기반의 광역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전남, 경남 등 9개 지자체의 공무원과 전문가,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의 산업과 관광, 문화의 강점을 연계한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남해안남중권이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협력 비전을 공유했다.
주요 논의는 △지역균형발전과 초광역 협력 △국제행사 공동유치 △관광산업 활성화 △우주항공·방산산업 협력 등 남해안남중권의 미래 성장동력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폭넓게 이뤄졌다.
기조발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소영 부원장이 맡아 ‘지역균형발전과 초광역 협력: 남해안남중권의 미래’라는 주제로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 방향과 권역별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고려대 한남희 교수 △한양대 이훈 교수 △순천대 이희남 단장이 분야별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남해안남중권은 생태·문화와 미래 산업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남부의 핵심 성장축으로 국가의 균형발전을 이끌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순천은 사람과 산업, 문화가 자유롭게 연결되는 남해안남중권의 중심 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각 시·군이 흩어져 있던 산업과 관광, 문화 정책을 권역 단위로 묶어야 할 시점임을 다시 확인했다”며 “생활권 중심 협력과 K-콘텐츠 결합 관광, 우주항공 연계 등 미래 전략을 함께 모색한 것은 남해안남중권이 단순한 협의체를 넘어 실질적 성장 공동체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2011년 설립된 초광역 행정협의체로 영호남 상생과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문화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포럼은 지역 간 경쟁이 아닌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방에서 시작되는 대한민국의 도약”을 실현하려는 남해안남중권의 초광역 여정이 본격적으로 펼쳐졌음을 알리는 상징적인 자리로 평가된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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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기념관 10주년, 나눔 정신으로 제주 미래 밝힌다
김만덕기념관 10주년, 나눔 정신으로 제주 미래 밝힌다
[한국Q뉴스] 제주특별자치도와 김만덕재단이 김만덕기념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고 도전의 정신으로 제주의 미래를 밝혀 나갈 새로운 100년의 여정을 시작했다.
제주도와 김만덕재단은 17일 김만덕기념관에서 ‘김만덕기념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김만덕의 나눔과 도전 정신을 오늘의 가치로 되새기며 앞으로 10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계 빈곤퇴치의 날’에 맞춰 열려 ‘함께 사는 사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는 1부 개관 10주년 특별기획전 오프닝과 2부 기념식으로 구성됐다.
1부 특별전시 ‘시간을 엮다, 미래를 잇다’에서는 지난 10년간의 전시·교육·연구 성과와 향후 비전을 선보였으며 2부 기념식은 만덕콰이어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김만덕정신 잇다’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는 오영훈 지사, 배우 고두심, 송주온 위셰어 대표, 진정은 제주로부터 대표가 참여해 ‘김만덕의 시대정신과 내일을 위한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나눔과 연대, 여성·청년기업의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고두심 배우는 “어렸을 적 ‘만덕 할망이 다 도와준다’는 말을 들으며 자랐다”며 “누구나 본받아야 할 나눔의 상징이자, 인간으로서의 근본을 일깨워주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송주온 대표는 “김만덕 할머니는 시대를 앞선 여성 CEO이자 나눔의 리더”며 “김만덕의 정신을 일상 속 실천과 지역 브랜드화 등으로 확장해 나눔의 가치를 세계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정은 대표는 “김만덕은 제주의 울타리를 넘어 세상과 연결된 도전의 혁신가였다”며 “제주로 이주한 청년들이 지역의 정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김만덕 할머니는 기업가였다”며 “제주가 ‘기업하기 좋은 곳’ 이 돼야 하며 특히 여성기업이 활발히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만덕의 구휼사업은 오늘날 제주 복지·돌봄정책의 뿌리”며 “제주도정이 추진 중인 제주가치돌봄 사업과 건강주치의 제도를 김만덕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확장한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만덕 정신의 세계화를 위해 관련 조례 개정과 국제상 추진을 단계적으로 뒷받침하고 로컬 크리에이터와 지역 멘토가 함께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만덕기념관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24일 ‘김만덕 리더십 포럼’을 개최하고 11월 30일까지 숏폼 영상 공모전 ‘김만덕, 60초에 담다’를 진행한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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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칭다오 신규항로 개설 기념 입항 행사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사진=제주도)
[한국Q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2시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1층 출국장에서 ‘제주-칭다오 간 신규항로 개설 기념 입항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 해양 실크로드,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제주도와 도의회를 비롯해 중국 선사 관계자, CIQ 기관, 주요 수출입 기업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SMC 르자오호’는 지난 16일 중국 칭다오에서 취항식을 마치고 출항했으며 18일 제주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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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를 JOB다, 꿈을 향한 남원의 비상”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는 10월 16일~17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국제드론축제with로봇과 연계해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첫날 행사에서는 켈리그래퍼 김소영씨가 붓글씨 캘리 퍼포먼스로 멋진 개막을 알렸으며 유명 직업인으로 초대된 남도형씨는 성우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과 에피소드로 청소년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이번 박람회는 사전 의견조사와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해, 6개분야 40여개 콘텐츠의 진로 직업체험부스를 운영하였며 교통편의 제공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 수송차량을 배차, 운행한 결과 전년대비 1,000여명 이상이 참여 했다.
박람회 주요내용으로 △ 청소년 직업체험 & 진로 컨설팅 △ 관공서 유관기관, 은행, 시설 등 현장 근무자 1:1 멘토링 △ 개막식 △ 유명 직업인 토크 & 공연 △ 청소년 공연 △ 고교 및 대학 학과 소개 등으로 이루어졌다.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로 NH농협전북본부 인사팀 및 남원시지부에서는 N돌핀 대학 봉사동아리가 참여해 은행원 직업에 대한 현장 1:1 멘토링을 했으며 국민연금관리공단 남원순창지사에서는 대학생 봉사단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실감나는 직업의 세계를 소개하는 등 청소년들의 꿈을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했다.
남원시 관내 고등학교를 홍보하는 부스를 마련해 용성고에서는 신설된 학과를 소개했으며 제일고에서는 헤어, 피부, 메이크업, 페이스페인팅, 네일 등 현장을 방문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했고 부스에 설치된 포토웰을 이용한 포토타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고창 인공지능고등학교,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게임 체험,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및 전시를 통해 관내 중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한 열띤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남원시 청소년시설에서는 전문 진로상담지를 통해 상담을 진행해 개인에 맞는 진로를 찾는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청소년시설 동아리 4개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관공서 학교, 유관기관, 은행, 지역사회가 자발적 참여해 재능기부를 해줬으며 주인공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연출한 프로그램이 개·폐막식을 장식해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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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레이싱으로 세계속의 대한민국 남원이 우뚝, 국제드론레이싱 연맹 출범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는 10월 16일 오후 5시, 2025년 남원국제드론제 행사장인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컨퍼런스장에서 세계 드론레이싱 산업의 발전과 국제 협력을 위한 국제드론레이싱 연맹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남원시장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관계자, 드론레이싱 해외리그 대표 등 각계각층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세계 각국의 드론레이싱리그 대표들이 향후 연맹체계를 구축해 드론레이싱이 전세계인이 즐기는 미래스포츠로 초석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1부에서는 드론레저스포츠 활성화 국제컨퍼런스, 2부에서는 국제 드론레이싱 연맹 출범식으로 진행됐다.
1부 국제컴퍼런스에서 DFL코퍼레이션대표를 비롯한 해외 드론레이싱 관계자들이 모여 DFL 국제드론레이싱연맹 관련 다양한 의견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27 DFL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서 논했다.
2부에서는 남원시장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관계자 및 드론레이싱 관련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 DCL, 미국CPR, 한국DFL등 6개 드론레이싱 리그들간 국제 드론레이싱 연맹 출범을 선언했다.
지난 5월 1일 드론레이싱의 글로벌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글로벌레이싱의 현황 및 청사진을 제시했으며 지난 7월8일에는 글로벌 드론레이싱 연맹 창설 세미나 및 간담회를 개최해 국제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국제드론레이싱 연맹에 대한 필요성과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또한, 남원시에서는 드론스포츠 종주도시 선점과 글로벌 드론스포츠 연맹체계구축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26년 6월 국제드론레이싱연맹 사단법인 설립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향후 법인은 글로벌 경기 규정 표준안 마련, 타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의 얼라이언스 업무 협약 등을 수립해 남원시가 글로벌 드론스포츠를 선도하는 드론종주도시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드론레이싱은 첨단 기술과 스포츠의 융합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다.
이번 연맹 출범을 통해 전 세계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 환경을 조성해 세계속에 대한민국 남원이 드론레이싱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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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질병관리청,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드론 축제 현장에서 감염병 예방 체험부스 운영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보건소는 16일 질병관리청과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행사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는 남원시가 감염병 예방행태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과 실천율 제고를 위한 질병관리청의 ‘2025년 지역 축제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행태 홍보부스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운영 내용으로는 △뷰박스 체험 △퍼즐 맞추기 △OX퀴즈와 다트 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단순한 체험 동시에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진드기 매개 감염병, 결핵, C형 간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모기 퇴치, 예방접종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감염병 예방 수칙을 함께 전달해 교육적 효과를 높였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과 체험을 통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익히고 일상에서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참여형 감염병 예방 홍보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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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보건소,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홍보관 운영 성료
진도군 보건소,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홍보관 운영 성료
[한국Q뉴스] 진도군은 지난 10월 13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진도군청과 철마광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에 대한 군민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인식 개선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350명의 군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홍보관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운영됐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행사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검사와 상담 △‘터치마인드’ 앱 홍보 △진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안내 △커피 등 차와 솜사탕도 제공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도군 보건소 노인건강과 관계자는 “정신건강은 개인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영역인 만큼, 이번 행사가 군민들의 인식을 전환하고 자가 돌봄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한 홍보관 운영은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에 관한 관심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데 의미 있는 역할을 했으며 진도군은 앞으로도 정신건강과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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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몰카 공유·저장물 근절 캠페인 전개
진도군, 몰카 공유·저장물 근절 캠페인 전개
[한국Q뉴스] 진도군은 최근,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몰카 공유, 저장물 근절’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운동에는 진도군 가족센터 직원 등 약 40명이 참여해 몰래카메라로 촬영된 사진이나 영상물을 대상자의 동의 없이 저장하거나 공유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운동을 진행했다.
진도군 가족행복과 관계자는 “진도군은 군민 여러분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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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음식점, “친절로 다시 태어납니다”
진도군 음식점, “친절로 다시 태어납니다”
[한국Q뉴스] 진도군은 최근 일부 음식점의 불친절 사례가 유튜브 등에 게시되며 진도에 대한 관광객의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함에 따라, 유사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고 친절 문화의 정착을 위해 ‘음식점 친절 서비스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16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위생업소 영업주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군 음식점, 친절로 다시 태어납니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행사는 △친절 서비스교육 △음식문화 개선 및 친절 다짐 결의문 낭독 △거리 행진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영업주들은 ‘친절 실천’과 ‘청결한 위생 관리’를 다짐하며 위생업소의 품격과 서비스 수준을 높일 것을 약속했다.
특히 영업주들이 거리 행진에서는 ‘불친절 NO 친절은 YES’, ‘맛도 서비스도 진심 100%’, ‘감동 서비스로 다시 찾는 진도’ 등의 구호를 외치며 친절 실천의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앞장섰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결의대회를 통해 음식점 종사자의 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진도의 이미지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