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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그린환경센터와 소방서 합동소방훈련 실시
장흥군, 그린환경센터와 소방서 합동소방훈련 실시
[한국Q뉴스] 장흥군은 16일 그린환경센터 소각장 및 재활용 선별장에서 화재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장흥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훈련은 소각장에서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은 쓰레기 반입장에 화재를 가상해 실시됐다.
초동진화, 화재대피, 중요문서 반출, 응급환자 구조 등 각자 역할을 분담해 단계적으로 훈련에 나섰다.
소화기, 소화전 위치 확인과 사용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과정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훈련강평을 통해 “평소 그린환경센터 직원 모두가 화재대응 훈련이 잘되어 있으며 화재 초기에 소화기 하나는 소방차 몇 대 이상의 효과를 내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훈련하고 관심을 가져야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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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진균류바이오상용화센터 준공 “균류 산업 앞서간다”
장흥군, 진균류바이오상용화센터 준공 “균류 산업 앞서간다”
[한국Q뉴스] 장흥군은 16일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서 ‘진균류바이오상용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흥군, 전라남도, 산업체 등 관계자 및 지역 주요 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센터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진균류바이오상용화센터’는 총사업비 237억원이 투입된 국책사업으로 건축면적 3,448㎡ 규모의 연구·생산 복합시설이다.
센터에는 △진균류 균사체 배양·추출·공정 △기능성 평가 △원료 품질관리 △GMP 기반 시제품 생산 등 전주기 산업화 지원 체계가 구축되어 있다.
총 54종 100대의 생산 및 실험 장비가 도입되어 진균류 소재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일반식품 △향장품 △대체육 및 발효소재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및 상용화가 가능하다.
센터의 운영과 관리는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맡아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버섯산업연구원은 기업·연구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진균류 산업의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산업화 촉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의 유망기업 11개 사가 시설 연계 및 공동활용을 희망했으며 균사체, 발효기술, 기능성 소재 분야의 추가 소재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센터는 활용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자문, 인증·시험분석 등을 제공해 지역 균류바이오산업 생태계 기반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진균류 바이오헬스 산업의 국가 거점화, 지역 균류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확보, 그리고 미래형 바이오경제 실현에도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준공식에서 “이번 센터 준공은 장흥이 보유한 진균 산업 연구 기반과 바이오식품산업단지의 인프라가 결합된 결실”이라며 “진균류 소재의 산업화를 통해 국가 균류 산업의 미래를 이끌고 산업체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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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마을·옥천 영춘 골목형상점가 2곳 추가 지정
해남군청사전경(사진=해남군)
[한국Q뉴스] 해남군은 골목형상점가 2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이번에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곳은 송지면 땅끝마을 상점가와 옥천면 영춘 골목형상점가 등으로 총 76개 점포이다.
이번 지정으로 해남군 골목형상점가는 총 6곳으로 늘어났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1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일정 요건을 갖춰 신청하면 구역의 특성, 상가의 규모 등을 심의해 지정여부를 결정한다.
지정된 상권은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 정부·지자체 공모사업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이용할 경우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식당을 이용하거나 물품을 구매할 수 있어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고 상인들은 매출증대와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골목형상점가를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해 군민과 상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농어촌도시 해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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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5년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추진
보성군, 2025년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추진
[한국Q뉴스] 보성군은 추수철 농업기계 이동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농촌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월 2일 녹차골 보성향토시장과 16일 문덕면 장운마을에서 각각 실시됐으며 농업인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교통안전 홍보와 농기계 안전관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전남지역은 2010년부터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 의무화 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나, 여전히 농기계 관련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보성군은 전라남도지사의 특별 지시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농업인의 안전 의식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농촌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와 연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추진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대면 홍보와 더불어 농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 교육이 함께 이뤄졌으며 농업인들에게는 반사 스티커 2종과 야광 지팡이를 배부해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했다.
특히 1톤 트럭, 경운기, 운반차 등 다양한 도로 주행 농업기계에 등화 장치 부착을 지원해 야간 시인성을 높이고 교통사고 위험성을 감소하고자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농업인의 안전 의식 향상과 교통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농업기계 사고 저감을 위해 농업기계 실무교육을 비롯해 임대사업소 4개소에 교통안전 홍보 현수막 및 배너 설치, 농기계 안전 수칙 리플릿 1,000부 제작·배부, 농업기술센터 전광판을 활용한 교통안전 문구 표출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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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초유은행’ 운영으로 한우농가 지원
보성군, ‘초유은행’ 운영으로 한우농가 지원
[한국Q뉴스] 보성군은 17일 한우 송아지의 면역력 증진과 폐사율 감소를 위해 ‘초유은행’을 운영, 지역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초유은행’은 젖소 분만 후 1~3일간 생산되는 초유를 살균·냉동 보관해 필요한 농가에 신속히 공급하는 체계적 지원사업이다.
초유에는 일반 우유보다 면역항체와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송아지가 출생 후 6시간 이내에 충분히 섭취할 경우 질병 예방 효과가 탁월하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젖소 농가로부터 초유를 확보해 농업 유용미생물 배양센터에서 △IgG 검사, △살균 처리, △소분 포장, △냉동 보관의 절차를 거쳐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관리된 초유는 필요한 한우농가에 주 1회, 400ml 3병씩 공급해 송아지가 안정적으로 초유를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보성군지부 윤흥배 지부장은 “초유은행 운영은 보성군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우 송아지는 초유 섭취가 부족하거나 지연될 경우 면역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폐사의 주요 원인이 된다”며 “초유은행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초유 공급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송아지 생존율을 높이고 한우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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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청년 희망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기업 및 청년 모집
광양시청사전경(사진=광양시)
[한국Q뉴스] 광양시가 전라남도와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전남 청년 희망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 희망 일자리 지원사업’은 도내 산업구조와 고용 여건을 반영한 전남형 청년 일자리 모델로 △1년간 채용 인건비 일부 지원 △정규채용 인센티브 제공 △기본 직무교육 및 커뮤니티 지원 등을 통해 청년에게는 일경험과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청년 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광양시는 16명의 청년 근로자를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명의 청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할 수 있다.
채용된 청년의 인건비 일부가 지원되며 청년은 최저임금의 110% 수준인 세전 월 230만원의 급여를 보장받는다.
또한 1년 이상 근속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 경우, 기업과 청년에게 각각 2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이 밖에도 직무교육과 커뮤니티 활동 등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이메일로 청년은 전남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인원 소진 시까지 수시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참여 자격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누리집 또는 전남일자리정보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동수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기업에는 우수한 청년 인재 확보의 기회가 되고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지역 정착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기업과 청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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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버스킹’·‘무소음 DJ파티’, 광양 전역을 물들인다
‘가을 버스킹’·‘무소음 DJ파티’, 광양 전역을 물들인다
[한국Q뉴스]광양시는 풍성한 가을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가을 버스킹 공연과 시 최초의 무소음 DJ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와우생태공원, 서천수변무대, 숯불구이축제장, 시민광장 등 광양 전역에서 펼쳐지며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은 물론 제21회 숯불구이 축제,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버스킹에는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25개 팀이 참여해 대중음악, 성악, 클래식, 전통국악, 퓨전국악,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10월 18일 오후 2시 와우생태공원을 시작으로 10월 24일과 2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천수변무대, 10월 25일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숯불구이축제장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10월 2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광양 시민광장에서 열리는 ‘무소음 DJ파티’다.
무소음 DJ파티는 무선 헤드폰을 통해 음악을 즐기는 형식으로 운영돼 소음 문제를 해소하면서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색다른 문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과 연계해 기획된 해당 프로그램은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도심 속에서도 안전하고 조용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야외 문화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관광객, 시민, 지역 예술인 모두가 아름다운 가을 하늘 아래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버스킹 무대 확충과 재능 있는 지역 예술인 발굴 및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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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보성세계차박람회’ 개최, 열선루에서 피어나는 보성차의 향기
‘제13회 보성세계차박람회’ 개최, 열선루에서 피어나는 보성차의 향기
[한국Q뉴스] 보성군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보성읍 열선루 일원에서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 와 통합 개최되는 ‘2025. 제13회 보성세계차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13회를 맞이하는 보성세계차박람회는 보성세계차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며 녹차 수도의 위상을 알리고 관광과 체험이 하나가 돼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차문화 웰니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이순신 장군과 보성차의 역사적 연결고리를 활용해 전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던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담긴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강화해 관광객들이 차문화 속에 담긴 철학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10월 24일 열리는 보성읍사무소에서 열리는 ‘보성차산업 미래 발전 티 포럼’은 국내 차전문가와 학계 인사가 모여 현재 차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열선루 특설 무대에서 진행되는 ‘보성티 칵테일 쇼’는 차와 청년 문화가 결합해 보성차를 활용한 화려한 칵테일 퍼포먼스와 시음회가 준비되어 오감을 만족하는 새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AI와 함께하는 보성티 블렌딩 라운지, 말차격불체험, 이순신 장군차 전시 및 시음, 보성차 행운의 룰렛이벤트, 보성티 감성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차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보성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국의 차인들이 즐길 수 있는 제13회 보성 세계 차 품평대회, 제11회 대한민국 티블렌딩대회, 티 아트 페스티벌, 티 퍼포먼스 들차회가 마련돼 있고 전국 청소년들의 학생 차 예절 경연대회도 펼쳐진다.
보성세계차박람회 서상균 추진위원장은 “보성세계차박람회는 차를 매개로 전 세대를 잇는 소통의 축제”며 “보성의 향긋한 차향과 함께 건강하고 품격있는 힐링의 시간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보성 열선루 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가유산야행, △제2회 다~청년페스티벌, △제13회 보성세계차박람회, △제3회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 △전남 우수 분재 대전,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 등 60여 개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통합축제로 진행된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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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가을축제, 통합문화이용권으로 즐기세요
광양시 가을축제, 통합문화이용권으로 즐기세요
[한국Q뉴스] 광양시는 10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광양의 주요 축제와 문화 행사에서 통합문화이용권 가맹점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은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연 14만원을 지원하는 바우처 카드로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식음료 결제가 제한되지만, 광양시는 지역축제 같은 특별 행사에서 임시 가맹점 운영을 통해 시민의 편의를 높이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올가을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한 축제는 △제5회 광양 K-POP 콘서트 △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광양 국제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및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이다.
축제장 내 부스와 인근 음식점, 카페 등 110여 개소가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으로 등록됐으며 이용하려는 시민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를 확인한 뒤 사용하면 된다.
가맹점 목록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드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축제와 문화행사 기간 동안 더 많은 시민이 광양의 먹거리와 문화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임시 가맹점을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 현장에서 시민의 문화생활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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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으로 상향 조정
광양시청사전경(사진=광양시)
[한국Q뉴스] 광양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2024년 성과관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전라남도 내 지정된 10개 ‘관리지역’ 중 유일하게 ‘선도지역’ 으로 상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8월 전국 56개 교육발전특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 지자체-교육청 협력 거버넌스 구축 △ 특별교부금 집행 및 관리 △ 지자체의 교육혁신 의지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자체 성과관리 △ 우수사례 발굴 5개 항목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심사가 이뤄졌다.
광양시는 첨단산업 연계 인력양성,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광양만권 진로진학 박람회, 글로벌 국제교류 등 K-첨단산업 인재양성에 걸맞은 시책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2025년 특별교부금 5억원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광양시는 광양교육지원청과 면밀히 협의해 10월 말까지 신규 사업을 발굴·신청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가 선도지역으로 상향조정된 것은 교육지원청과 학교, 학생,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이뤄낸 결과”며 “‘교육이 곧 지역의 미래’라는 믿음으로 광양형 교육혁신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2026년 교육발전특구 3개년 총괄평가에 대비해 성과 분석 및 발전 방향 도출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미래산업박람회’ 와 ‘AI 학습진단 멘토링 스쿨’ 등 신규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