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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자격 취득 교육 실시
문경시청전경(사진=문경시)
[한국Q뉴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일자리 창출 자격 취득 전문 기능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원 41명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들은 시험을 통해 실버인지 전문가 자격증 1급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 내용은 치매와 노년 교육에 대한 이해, 손·발 마사지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자격증 취득 후에는 관련 분야 취업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이승순 회장은 “배움의 즐거움과 함께 자격증 취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여성의 자격증 취득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또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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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 찾아가는 심리지원·건강돌봄 서비스 시행
영덕군청사전경(사진=영덕군)
[한국Q뉴스] 영덕군보건소는 재난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산불 피해로 임시 조립주택에 입주한 주민들에게 심리상담과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낯선 주거환경으로 인한 불안과 트라우마를 해소하고 기초 건강관리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담팀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인력과 보건진료소장, 방문간호사 등 총 3개 반 6명으로 구성돼 임시 조립주택에 입주한 산불 피해 주민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심리상담과 건강 체크를 진행하고 있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산불 재난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주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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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성주군청사전경(사진=성주군)
[한국Q뉴스] 성주군은 6월 2일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인‘조부모 손자녀 돌봄 사업’을 시행하며 선발된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에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조부모 손자녀 돌봄 사업은 전국 최초 경북에서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시대의 자녀 양육 공백 해소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으며 특히 세대 간 돌봄을 통해 조부모에게 월 76만 2천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이날 교육은 사업의 직무 이해 및 부정수급 방지 등 청렴 교육에 이어 안전교육 통해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필요한 안전관리 및 응급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이재복 회장은“내 손주를 내가 돌보고 행복한 일자리를 가진 어르신께서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의 든든한 양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함에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참여해주실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급격히 진행되는 저출산과 고령사회의 문제를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한 우수사례이며 단순히 일자리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함께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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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미국 애리조나주 Tucson 학생 국내 연수 실시
영양군, 미국 애리조나주 Tucson 학생 국내 연수 실시
[한국Q뉴스] 영양군은 지난 5월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미국 투산교육청 관계자 및 학생들과 국내 연수를 위한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환영식에는 미국 학생들을 맞이할 한국 대사학생과 홈스테이 가정 학부모도 함께 참석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국내연수는 지난 1월 영양군 학생들의 미국 어학연수 실시에 이은 미국 투산교육청 학생들의 영양군 답방으로 6명의 미국 학생이 참여하게 됐다.
한미 양국 간 청소년 국제교류는 2015년 영양군과 미국 투산교육청이 협약을 통해 시작됐으며 매년 1월 영양군 학생들이 미국 투산을 약 4주간 방문해 어학연수를 실시하고 5월에는 투산 학생들이 영양군을 일주일간 방문함으로써 서로의 다양한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국제경험 기회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국내 연수에 참여하는 미국 학생은 총 6명으로 관내 2개 중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하게 되며 홈스테이와 영양군 관내 지역문화 탐방 등 한국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미국 해외 어학연수뿐만 아니라 교육환경개선사업과 장학사업 등을 꾸준히 확대 시행하고 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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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농업정책과, 군민안전과, 인구정책실 농촌일손돕기 실시 인력난 해소 지원
고령군 농업정책과, 군민안전과, 인구정책실 농촌일손돕기 실시 인력난 해소 지원
[한국Q뉴스] 고령군 농업정책과, 군민안전과, 인구정책실 직원 30명이 6.2일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가야읍 외리 소재 농가 마늘밭에서 이른 아침부터 농촌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마늘 줄기 제거 작업과 망에 넣는 작업을 실시하며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어 농가에 힘을 보탰다.
최근 고령화, 노동자 인력 부족으로 인해 영농철 농촌인력 수급대책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이날 실시된 일손돕기 활동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해 적기에 영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바쁜 영농철에 군청 직원들이 힘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을을 전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농가에 작은 일손이나마 보태어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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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물산업의 혁신 이끌 물기업과 소통의 장 마련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활성화와 물산업의 최일선에 있는 입주기업의 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6월 2일 오후 2시,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개최했다.
대구시는 환경부와 함께 국가 물산업을 육성하고 물기업의 세계 물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에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조성했으며 한국물기술인증원, 국가물기자재성능인증센터 등 물산업 지원기관을 유치해 물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실증, 사업화, 해외진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고 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는 기업집적단지를 포함해 총 150여 개 물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개소 이후 입주기업의 누적 매출액은 6조 5천억원, 수출액은 4천억원 등 국내 물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유체기술을 비롯, 입주기업 9개사가 참석해 상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물산업 현안에 대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물산업은 대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다”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이 안정적으로 기술개발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정책을 강화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중앙정부와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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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품정, 인생을 품은 정원’ ‘저탄소시민농업모델관’ 으로 구경 오세요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5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전시관에서 열리는 제16회 대구꽃박람회에 ‘인품정, 인생을 품은 정원’ 이라는 주제로 ‘저탄소 시민농업 모델관’을 운영한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대구꽃박람회에서 여러 가지 주제의 농업 조성관을 운영해 박람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저탄소시민농업모델관’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와 실습을 통해 양성된 단체인 대구마스터가드너 회원들과 교육생인 예비회원들이 모델관 조성의 디자인부터 연출까지 전과정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품정, 인생을 품은 정원’ 이라는 주제로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로 재배한 농작물을 꽃, 나무, 경관식물, 자연주의 정원 소재 등 다양한 식물들을 사용해 우리의 인생을 표현한 정원을 조성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대구도시농업연구회, 마스터가드너, 청년농업인들도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꽃박람회 조성에 참여해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며 정원 전문가를 초청 ‘도시와 현대정원의 모습’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홍보할 계획이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꽃과 정원 전문가들이 조성한 ‘저탄소시민농업모델관’에서 자연과 식물이 주는 치유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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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벼농사 손모내기 체험행사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한국Q뉴스] 울릉군은 6월 2일 서면 태하리에 조성된 다랑이논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의장, 남진복 경상북도의원, 울릉군의회 의원, NH농협은행울릉군지부장, 울릉농업협동조합장,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방식의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재배지역은 서면 태하삼거리 일원과 현포리 예림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3,300㎡의 논에 바람과 도복에 강한 단간형 품종인‘영진벼’를 시험연구사업으로 재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정연학 농업연구사는 “비록 재배면적은 적은 규모지만 벼멸구 등 비래해충 예찰포로서 기능 수행과 벼품종 지역적응성시험연구차원에서 경북농업기술원의 지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벼재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두순 울릉군농업인단체연합회장은“회원들과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하면서 예전 울릉도 벼농사에 대한 이야기 꽃을 피웠고 주민의 한사람으로 요즘 보기드문 손모내기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전국에서 벼농사가 단절된 유일한 지자체인 울릉군에서 35년만에 복원된 벼재배를 통해, 주민들에게 아련한 옛추억을 돌려드리고 지역의 어린이들에게는 벼 재배과정 관찰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농부들이 흘리는 땀의 의미와 우리의 주식인 쌀의 소중함을 배우는 현장학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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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의료취약지역 취학 전 어린이 눈 정밀검진’ 실시
영양군보건소, ‘의료취약지역 취학 전 어린이 눈 정밀검진’ 실시
[한국Q뉴스] 영양군 보건소는 2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취학 전 어린이 무료 안과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안과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의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지원해 실명 및 시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 대상자는 영양군 취학 전 어린이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한국실명예방재단 검진팀과 소아안과 전문의가 100여명의 희망 아동을 대상으로 △시력 및 굴절검사 △입체시 검사 △세극동현미경 검사 등을 포함한 정밀검진을 진행한다.
또한 영양군보건소는 정밀검진을 통해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진단되는 저소득가정의 아동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적극 주선함으로써 어린이 시각장애를 예방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시력발달이 완성되는 취학 시기 이전에 안구 질환을 발견해 빨리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들의 시력장애를 예방하고 정밀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적기치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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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드론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찾는다
울진군, 드론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찾는다
[한국Q뉴스] 울진군은 영덕군 경계를 중심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 30일까지 총 11본의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이 계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감염목 제거, 나무주사사업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을 지난 4월까지 완료했다.
울진군은 6월부터 8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 본부’를 운영할 예정이며 소나무재선충병 집중방제기간 도래 전까지 산림병해충예찰원, 소나무류 이동단속원 등 지상 예찰과 함께 울진 전역을 드론을 활용한 정밀 예찰을 집중 실시해 감염목 발견에 빈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예찰 과정에서 발견되는 고사목은 즉시 감염 여부를 진단해 집중방제기간 내에 전량 방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목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함으로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예찰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감염목 전량 방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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