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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2025-01-10 13: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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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접수
- 영양군, 도시정주환경의 미래를 조감하다
- 울진군, “자동차세 연납으로 5% 세금 공제 받으세요”
- 울진 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회, 정기총회 개최로 새해 힘찬 출발의 시동
- 덕곡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 군위군 부계면, 새해 맞아 이웃돕기 성금 이어져
- 성주군, 생애주기 맞춤 교육지원으로 미래인재양성,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총력
- 영덕군, 2025년 과수산업 육성에 28억 투입
- 봉화군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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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기억의 열차 – 화본역 이야기’ 공연 개최
창작뮤지컬 ‘기억의 열차 – 화본역 이야기’ 공연 개최
[한국Q뉴스] 군위군은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예술단체로 선정된 ‘문화예술그룹 우진’에서 제작한 창작뮤지컬 ‘기억의 열차 – 화본역 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1월 16일~17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과 ‘2025년 2월 7일~8일 대구 꿈꾸는시어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억의 열차 – 화본역 이야기’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손꼽히는 화본역을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따뜻한 감성과 판타지적 상상이 어우러져 관객을 소중한 추억의 세계로 안내하며 ‘기억의 열차’를 통해 펼쳐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재현한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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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군위군청사전경(사진=군위군)
[한국Q뉴스] 군위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 군위군 최초 최우수 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1월 7일 국무회의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군위군은 유형 평균보다 총점 6점이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서 지난해 ‘보통’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는 대구광역시 군위군과 달성군, 경상북도 청송군, 칠곡군 4곳 뿐이다.
이번 평가에서 군위군은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충실성과 원문정보 공개율, 충실성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를 활성화하고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최우수 기관은 전체 상위 20%에 해당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 최초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달성은 전 직원이 군민의 요구에 투명하고 적극적으로 업무처리를 한 결과”며 “앞으로도 선제적, 적극적인 정보공개로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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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성주참외”올해 첫 출하, 명품과일 시작 알리다.
성주군청사전경(사진=성주군)
[한국Q뉴스]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5%이상을 차지하고 세계 최고 품질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성주참외가 2025년 1월 8일 첫 출하됐다.
지난해 6,200억원이라는 역대 최고의 조수입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조수입 6천억원 이상을 달성한 성주참외는 올해 6천억원을 확고히 다지고 7천억원 시대를 조기 달성하기 위한 목표로 황금빛 참외수확을 시작했다.
성주참외는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명품 과일로 성주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이다.
이번 첫 출하는 본격적인 유통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참외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게 했다.
올해 첫 출하는 월항면 보암2리의 배선호 농가에서 출하되었는데.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성주참외 특유의 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고스란히 느껴져, 성주 명품참외의 품질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올해는 참외 첫 수확의 기쁨과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노고와 올 한해 참외농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도 열렸다.
지역가수인 배금성씨를 성주군 참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참외 조수입 7천억 달성을 간절히 기원하는 참외 헌과의식도 치르는 등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도 마련됐다.
아울러 한울림 풍물패, 월항초등학교 학생, 별고을 광대, 지역가수들의 무대 등으로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했고 떡국, 어묵탕, 두부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되어 월항면민들의 축제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참외 조수입 6천억 시대를 연지 불과 2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참외 재배기술 향상과 스마트팜 농법 확대를 통한 IT영농시대 개막으로 참외 조수입 7천억달성도 머지 않았다.
참외 산업을 중심으로 농업 조수입 1조원 시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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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우정사업본부 쇼핑몰 발전 기여 공로 표창
영덕군, 우정사업본부 쇼핑몰 발전 기여 공로 표창
[한국Q뉴스] 영덕군이 우체국쇼핑몰 업무 발전과 지역 소상공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우정사업본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영덕군은 지난해 우체국 쇼핑몰에서 지역 농·특산물의 지속적인 홍보와 인지도 제고 영덕군 브랜드관 개설 및 할인 행사 지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 밖에도 영덕군은 올해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 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영덕사랑상품권 운영, 우수제품 온택트 비즈니스 지원사업,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 소상공인 출산 장려 아이보듬사업, 공공배달앱운영지원 사업 등 관내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과 경영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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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역상품권 새해맞이 10% 특별할인 판매
영덕군, 지역상품권 새해맞이 10% 특별할인 판매
[한국Q뉴스] 영덕군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구정이 포함된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영덕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한다.
영덕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액은 월 50만원에 연 500만원으로 지류의 경우 상시 5%, 카드의 경우 상시 10%를 할인판매하고 있다.
이번 특별할인은 지류 할인율을 10%로 상향한 것이다.
윤사원 일자리경제과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매출액 증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가적인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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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안동시, 미래 향한 비전으로 변화와 도약 이끈다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한국Q뉴스] 권기창 안동시장은 1월 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미래도시 안동을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
안동시는 올 한해 여러 혼란과 어려운 지역 경제라는 위기를 맞아, 변화와 개혁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지역발전의 주춧돌이 될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을 마무리해 미래를 위한 기초를 다질 계획이다.
먼저,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로의 대전환을 시작한다.
2024년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올해 테스트베드가 구축되고 경북 바이오2차일반산업단지 확장도 2025년 완료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24년 종료 예정이었던 경북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가 임시허가를 통해 2027년까지 연장됐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글로벌 바이오·백신, 헴프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사업, 헴프 규제자유특구 활성화 지원,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한 대구시·환경부와 공동 협의를 통해 맑은 물 공급 및 상생발전을 추진하고 안동형 물 산업 발굴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안동시 수자원 활용 지역발전 종합계획을 수립, 미래 안동 100년을 책임질 물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도 빼놓지 않는다.
1시장 1특성화 사업으로 전통시장별 특화를 통해 지역 내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전통시장 왔니껴 투어 운영 및 신·구시장 공동주차장 조성사업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한다.
더불어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쟁력 강화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둘째, ‘세계인이 모여드는 문화·관광·스포츠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2024년 148만여명이 방문하며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비롯한 사계절 축제의 콘텐츠를 혁신해 세계로 도약하는 축제를 만든다.
올해는 210만명의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구 안동역 복합문화관광타운 조성, 임청각~월영교 테마화 거리조성 사업 등으로 주요 관광지에 체류형 인프라를 조성하고 안동호 권역에는 마리나리조트, 수상 공연장, 미디어파사드 등을 조성한다.
중앙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문화관광 및 시민 여가 시설 조성도 함께 추진한다.
작년 12월, 안동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국비 100억원을 확보한 안동시는 안동형 문화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문화·예술·체험 공간 조성, 문화아카데미 운영 등으로 안동을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임하댐에는 파크골프장, 남후면 산불 피해지에는 스카이파크를 조성하고 문화관광단지 축구장 개보수 등을 통해 스포츠 및 레저 기반을 확충함과 더불어 도청 이전 10주년 맞이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전국지체장애인 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 유치로 스포츠 도시 안동을 만든다.
셋째, ‘저출생을 극복하는 모범적 복지도시’로서 위상을 정립한다.
신혼부부에 대한 각종 지원으로 청년이 체감하는 결혼 장려 정책을 추진하고 공공산후조리원 및 은하수랜드 신축,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24시간 돌봄서비스 지원과 더불어 경북愛마루 ALL-CARE 센터를 구축해 결혼에서 임신, 출산, 보육에 이르는 전 주기를 지원한다.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 등을 통한 청년인구 유입과 함께 대한민국 창업경진대회 개최, 안동청년희망센터 운영 등을 통한 청년 취·창업 지원에 힘쓰고 2021년부터 이어진 안동형일자리사업도 3대 특구,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와 연계해 추진한다.
이와 함께 노인 및 장애인 복지 안전망 구축에도 노력한다.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및 홀몸 노인 지원사업 추진, 경로당 운영비 사용 자율권 확대 등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센터 확대 운영, 장애인 틈새돌봄망 구축 등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돌봄을 지원한다.
예천과 공동으로 지정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대학 내 돌봄지원센터 운영, K-인성교육 과정 개발·운영으로 공교육 혁신과 교육-일자리-정주 연결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넷째, ‘더 안전한 도시, 더 편안한 도시’ 안동을 만든다.
중앙선 복선화 완료에 이어 문경-안동 간 철도 건설, 서대구-의성 광역철도 안동 연장운행 추진으로 초광역 철도 교통망을 구축한다.
또한 용상 교리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완공되고 영가대교~웅부공원 도로 연결 등을 통해 물류·관광 혁신을 위한 도로 교통망도 구축한다.
더불어 행복택시 수혜 지역을 확대하고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지원 등으로 고령자 및 교통약자, 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자연환경보전지역 규제 완화는 지속해서 추진 중이며 안동운전면허센터 신설,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시민의 삶과 관련한 규제 완화 및 편의 증진에 힘쓴다.
한편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수해복구 및 위험지역 정비, 용상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등으로 재난·재해 대응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신안·안막지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공공시설물 정비 등으로 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다섯째, ‘지역 농민이 우대받는 미래지향 농업도시’를 조성한다.
농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외국인계절제근로자와 농기계 임대 배송서비스 사업을 더욱 확대한다.
올해 농가형 및 공공형 외국인계절제근로자 제도로 1,000명 이상의 근로자를 지원할 예정이며 남후면에 농기계 임대사업소 남부 분소를 설치한다.
또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청년 농업인 육성, 안동사과 ‘감로’ 지역특화품종 육성, 밀원수 조림사업 추진 등으로 농업과 농촌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농작물 재해보험료 본인부담을 줄이고 농기계 종합보험료 지원, 농기계 보조사업 개선 등으로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구축함과 더불어, 농산물도매시장 증설에 따른 제3법인 운영과 다양한 판매경로 개척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한다.
끝으로 ‘100세까지 더 건강한 시민, 더 행복한 안동’에 노력한다.
취약 시간 필수의료 운영과 시민 예방접종 확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으로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AI 스피커 활용 돌봄 사업과 워크온 걷기사업 등 AI·IoT에 기반한 서비스 제공에도 힘쓴다.
이와 함께 삶에 필수인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구역을 확대하고 노후상수도관 교체공사, 하수관로 신설 및 정비 및 용상제3취정수장 신설도 추진한다.
한편 시는 2025년 신년화두를 동주공제 동심만리로 정했다.
“한배를 타고 강을 건너, 하나 된 마음으로 만 리를 나아간다”는 뜻으로 위대한 시민의 힘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한마음으로 더 큰 성취를 이루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의미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화합과 협력이 중요한 시기”며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듯, 옛것의 따뜻함과 새것의 반가움이 있는 미래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손을 맞잡고 함께 걸어가겠다”고 시정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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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사각지대 제로" 구미시 건강관리사업 올해 더 특별하다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한국Q뉴스] 구미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치매 관리, 정신건강 증진, 임신·출산 지원, 금연 환경 조성 등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구미시는 지난해 치매관리사업에서 전국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치매 고위험군과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치매예방교실과 초로기 치매환자 쉼터를 확대 운영한다.
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로 확대해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
치매보듬마을 운영과 치매파트너 양성도 강화해 지역사회 내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안전망 체계를 더욱 탄탄히 한다정신건강 분야에서는 자살예방 및 정신질환자 사회적 자립을 목표로 예방부터 회복까지 통합적 지원을 추진한다.
지난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보건복지부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경상북도 주관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에서도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올해는 동 단위로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해 맞춤형 자살예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하고 하반기부터는 자살유족에게 신속한 대응을 제공하는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기존에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운영되던 임신사전건강관리 사업은 올해부터 20~49세 미혼남녀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결혼 여부와 자녀 수에 관계없이 최대 3회까지 지원이 가능해, 연령대별로 적절한 생식 건강관리와 조기 검진을 통해 난임 예방과 건강한 임신·출산을 돕는다.
난임 부부에 대한 지원도 더욱 강화된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난임극복 마음건강 지원사업’에는 1억원이 투입되어 경제적 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심리 상담과 문화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구미사랑상품권 20만원을 지원된다.
난임 시술비 지원도 확대된다.
지난해 11월부터 기존 부부당 25회로 한정됐던 지원 횟수가 출산아당 25회로 변경됐으며 공난포 등 비자발적 시술 중단 시에도 지원 횟수가 차감되지 않는다.
지난해에는 총 1,560건, 약 14억원의 난임 시술비가 지원됐고 그 결과 192명의 소중한 새 생명이 탄생했다.
올해부터는 보건소를 방문해야만 받을 수 있었던 임산부 현물서비스를 ‘맘편한 임신 서비스 택배비 지원사업’에 1천8백만원을 투입해 비대면으로 제공한다.
관내 등록 임산부 연간 약 2,000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임신 확인 후 정부24 플랫폼 ‘맘편한 임신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임산부 혜택을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확대된 모자보건사업의 혜택이 더 많은 대상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 ‘구미시 임신출산지원톡’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금연상담과 클리닉 운영, 금연캠페인 등을 통해 금연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올해도 금연클리닉 등록자를 2,000명 이상으로 확대하며 사업장 근로자들을 위한 이동 금연클리닉을 지속 운영한다.
또, 흡연 예방교육과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강화해 흡연율을 지속적으로 낮춰나간다.
걷기 환경 조성에도 나서 남통녹지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 걷기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건강관리 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해 시민들이 걷기를 생활화하도록 돕고 있다.
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지원한다.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밴드를 통해 간호사와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실시간 모니터링과 상담을 제공한다.
디지털 건강관리 사업인 ‘모바일헬스케어사업’과‘AIIoT어르신건강관리사업’은 오는 3월부터 신청자를 받아 본격 시행된다.
시는 장애인 건강권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활치료실 운영, 이동재활서비스, 한방 건강증진사업 등을 통해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건강 격차를 줄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성과를 기반으로 보다 포용적인 복지 실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디지털 기술과 주민 참여를 강화해 모든 세대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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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로 뻗어가는 구미의 혁신기술…글로벌 시장 정조준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한국Q뉴스] 구미시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5에 참가해 지역 기업의 혁신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이번 CES 2025에는 경상북도 공동관에 16개 기업이 참가하며 이 중 구미시 기업은 9개 사다.
참여 기업은 인공지능, 헬스케어, 블록체인, 모빌리티, 드론 등 첨단 기술 분야를 아우르며 구미 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할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참가 기업은 △엑스빅 △엘에스비 △에이엘엔티 △이파워트레인코리아 △엔에스랩 △메타하트 △브이스페이스 △알에프온이다.
특히 엑스빅은 AI 탑재된 휴대용 퍼팅 보조 디바이스를 출품해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해 주목받았다.
구미시는 참가 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전 컨설팅, 콘텐츠 제작, 임직원 체제비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또한 박람회 현장에서 전자정보기술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기업 홍보를 지원하고 기업별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 기간 중에는 ‘경북인의 밤’과 ‘구미시 자체 간담회’를 열어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글로벌 진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CES 2025는 구미 기업의 혁신 기술을 세계에 알릴 중요한 기회”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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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동차 관련 모바일 전자고지 시행…체납↓시민편의↑
구미시, 자동차 관련 모바일 전자고지 시행…체납↓시민편의↑
[한국Q뉴스] 구미시는 올해 1월부터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기존 등기우편으로 송달되던 종이고지서를 대신해 카카오톡과 네이버 알림을 통해 전자문서를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기존 과태료 고지 방식은 우편물 미송달로 인한 체납 증가, 고지서 제작 및 발송 비용 부담, 카드 결제를 위해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 등이 있었다.
모바일 전자고지 도입으로 시민들은 고지서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즉시 카드 납부가 가능해져 징수율 제고와 시민 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구미시는 불법 주정차 과태료 고지를 시작으로 의무보험 과태료, 전기차 및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등으로 모바일 전자고지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4월 전면 시행을 앞두고 시범 운영을 통해 안정성과 개선사항을 점검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모바일 전자고지 도입으로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줄이고 시민들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전자고지 서비스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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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 설날 장보기가 두려울 때… 답은‘봉화장터’
고물가 시대, 설날 장보기가 두려울 때… 답은‘봉화장터’
[한국Q뉴스] 봉화군 농특산물 쇼핑몰인 ‘봉화장터’ 가 설날을 맞이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봉화장터 회원들은 한우, 사과, 쌀, 홍도라지조청, 참기름들기름 등 봉화장터 전 상품을 구매 금액의 2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는 이달 24일까지 진행하며 1인 1일 1회 최대 3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설맞이 할인행사를 통해 봉화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장터는 청정 봉화에서 정성껏 생산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전자상거래 쇼핑몰이며 다양한 소비처 확보 및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을 지원하고자 2007년부터 봉화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봉화장터에는 89개의 업체가 입점해 봉화에서 생산되는 잡곡, 사과, 송이, 한우, 장류, 참기름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
202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