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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산시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 대면 컨설팅 실시
2025년 경산시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 대면 컨설팅 실시
[한국Q뉴스] 경산시는 16일 시청 별관2 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전문 컨설턴트 2명과 함께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17개 사업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률·계획·사업 등 정책을 수립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을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에서 이승민 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는 각 사업 담당자와 1:1 맞춤 컨설팅을 진행해 사업이 성별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과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채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사업담당자들이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여 사업에 성차별적 요인을 개선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이번 대면 컨설팅을 토대로 사업의 성별 격차를 해소하는 개선방안을 도출해 생활과 밀접한 실효성 있는 성평등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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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노후 공동주택 에너지절감 컨설팅’ 추진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준공 20년이 넘은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노후 공동주택 에너지절감 컨설팅을 진행한다.
에너지절감 컨설팅은 노후 공동주택의 전기설비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전기사용 문화를 조성하고 에너지 손실 요인을 찾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구시가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그간 대구시 공동주택 154개 단지 8만 7천여 세대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올해는 전기점검 전문 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해 이달부터 10월까지 대구시 관내 노후 공동주택 11개 단지 5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단지별 특·고압 전기설비 전반을 점검해 문제가 발견된 설비는 고효율 설비로 교체를 제안하고 전력량 측정·분석 및 전력손실 진단 등을 통해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노후된 차단기·배선으로 인한 감전 및 화재 등 전기안전사고 예방 방안도 안내할 예정이다.
대구시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에너지절감 컨설팅은 각종 노후 전기설비 교체 및 보수에 관한 공동주택별 맞춤형 상담 및 자문서비스를 제공해 효율적인 관리·운용에 도움을 주며 공동주택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컨설팅을 받은 공동주택에서도 “컨설팅을 통해 전기시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생각지 못했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어서 안전관리에 도움을 받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계절적 요인 등으로 가구당 전기 사용이 늘어나고 있어, 대구시는 본 사업이 더욱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전문 인력과 기술 및 최신장비를 활용한 컨설팅 추진으로 에너지 절약 방안과 개선 사항을 제시해 더욱 안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공동주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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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으로 폭력없는 사회를 만들어가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으로 폭력없는 사회를 만들어가요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교육 기회 및 접근성이 취약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에 앞장선다.
대구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폭력예방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민간기업 종사자, 사회복지 및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노인 일자리 참여자 등에게 성폭력 등 예방 교육 291회를 실시해 총 8,921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 교육은 학교, 공공기관, 유치원 보육시설 종사자 등 의무교육 대상자를 제외한 일반시민, 민간기업, 소상공인, 노인, 청년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예방 교육을 더욱 필요로 하는 대학 신입생, 고3 예비 사회인 등도 포함된다.
일정 인원 이상의 교육 인원수 충족 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가 신청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 성범죄, 교제 폭력 등 다양한 분야의 폭력예방교육을 제공한다.
대상자의 연령, 직업, 생활환경 등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교육방식 운영으로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높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최근 스토킹 등 신종 성범죄 증가에 따라 이에 발맞춰 다양한 콘텐츠의 맞춤형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며 “예방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폭력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으로 문의하거나 ‘예방교육통합관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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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난해 이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지속 추진
안동시, 지난해 이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지속 추진
[한국Q뉴스] 안동시는 노인 허약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이달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폰 앱과 블루투스 연동을 통한 건강측정기기를 활용,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선착순으로 선정됐으며 등록 시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건강 면접조사를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등을 지원받는다.
이후 6개월간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을 통해 건강 측정 및 미션 실천 을 수행한다.
미션을 꾸준히 달성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증정된다.
작년 사업에 참여했던 한 어르신은 “스마트 워치 덕분에 매일 건강을 체크하고 정기적으로 전화도 와 마음이 든든했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매일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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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피해주민 제증명 등 발급 수수료 면제
안동시, 산불피해주민 제증명 등 발급 수수료 면제
[한국Q뉴스] 대형산불에 따른 피해로 안동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시는 산불로 인해 생계와 소득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 대한 민원 행정지원의 일환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및 각종 제증명과 민원업무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수료 감면은 경상북도 긴급생활지원금 신청자와 산불피해로 NDMS에 등록·확정된 피해 주민을 각각 대상으로 하며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경북 긴급생활지원금 신청자는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주민등록 관련 제증명 서류 수수료를 면제하며 면제 항목은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 △가족관계 등록사항별 증명서 및 제적등본 발급이고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할 경우 대상 확인이 불가능해 면제되지 않는다.
또한, 2025년 산불로 피해를 입고 NDMS에 등록·확정된 안동시민은,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시하면 9월 30일까지 제증명 수수료 등을 면제받을 수 있다.
면제 항목은 △주민등록표 및 전입세대확인서 열람·교부 △주민등록증 재발급 △인감증명서 발급 및 인감 변경 신고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가족관계 등록사항별 증명서 및 제적등본 발급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수수료 감면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민원 편의를 높이고 실질적인 행정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수단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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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문경시장기 생활체육대회 개최
제26회 문경시장기 생활체육대회 개최
[한국Q뉴스] 제26회 문경시장기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문경실내체육관 외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제26회 문경시장기 생활체육대회는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 각 체육 종목단체가 주관하며 검도, 그라운드골프, 배구, 게이트볼, 사격, 소프트테니스, 자전거,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배드민턴, 족구 등 14개 종목에 생활체육 동호인 4,2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각 종목별 단체 간 우정과 친목을 다지는 동시에 시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본 대회가 바쁜 일상속에서도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경쟁이 아닌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다양한 체육 행사 개최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과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해 스포츠 도시로써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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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지 일상 회복을 위한 SNS 챌린지 응원
산불피해지 일상 회복을 위한 SNS 챌린지 응원
[한국Q뉴스] 지난달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안동 벚꽃축제와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됨에 따라, 안동시의 지역경제가 직·간접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크리에이터들이 자발적으로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응원하는 SNS 챌린지에 나서고 있다.
야경 전문 크리에이터 코리아나이트뷰 등 11명의 크리에이터가 안동으로의 여행을 홍보하며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한다.
또한 지자체 홍보를 전문으로 하는 ㈜아리씨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과 경남 지역을 대상으로 “힘내라 경북 힘내라 경남” 챌린지를 펼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인플루언서들의 SNS 챌린지를 통한 응원이 산불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작은 밀알이 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지역민과 외부 방문객들의 관심을 다시 한번 안동과 경북·경남 지역으로 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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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과거길 오르며 주막의 정겨움을 느껴보세요
문경새재 과거길 오르며 주막의 정겨움을 느껴보세요
[한국Q뉴스] 문경시는 오는 4월 19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 문경새재 옛 주막터에서 새재주막이라는 쉼터를 운영한다.
새재 주막은 과거 급제를 위해 문경새재를 오르다가 쉬어가던 옛 선비들의 삶을 모티브로 다양한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주막 체험행사는 지난 2년간 매주 방문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황톳길을 걸으며 오르는 새재길이 조금 힘들어질 무렵 나타나는 새재 주막에서는 엽전을 환전해 오미자 음료나 커피, 전통차 중 1잔을 선택해 시원하게 목을 축일 수 있다.
또한 제기차기와 투호놀이, 공기놀이, 구슬치기 등 전통 놀이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젊은 층에는 레트로한 감성 여행의 기회가 되고 기성세대에게는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게 한다.
문경시는 문경새재 도립공원이 지역을 방문하는 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문경의 상징적인 장소인 만큼 관광객들에게 색다르고 다양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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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국제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광폭 행보 나선다.
문경시, 국제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광폭 행보 나선다.
[한국Q뉴스] 문경시는 4. 14일부터 4. 19일까지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등 8명의 대표단을 꾸려 국제우호교류도시인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취임한 ‘살라티가시 로비 헤르나완 신임 시장’ 이 문경시와 맺은 우호 교류 협약을 새로이 공고히 하기 위한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대표단은 방문 기간에 공공기관, 지역학교, 기업체 등을 방문해 국제교류 협력의 확대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누었다.
문경시는 2015년부터 살라티가시와 교류를 이어왔으며 살라티가시는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에 위치한 인구 20만의 도시로 온화한 환경과 미식 문화로 유명하고 공항 등 교통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 제조업과 무역업이 발달한 도시이다.
2023년 우호 교류 협약 체결 후 국제 우호 도시 교육교류지원사업’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살라티가시 고등학생을 매년 2명씩 선발해 우리나라 고등학교 정규과정을 3년 동안 제공과 교육에 필요한 학비와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방문은 양 도시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이 됐으며 앞으로 문화, 관광,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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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 산불피해 지역에 성금 전달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 산불피해 지역에 성금 전달
[한국Q뉴스]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는 16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 청송, 영덕 협의회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성금은 손국선 회장과 협의회 회원들은 바르게살기운동의 핵심 가치인‘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기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성금을 마련했으며 피해지역 시군 협의회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손국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인근시군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연대와 나눔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 따뜻하고 바른 사회를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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