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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소보면분회 2025년 선진지 견학 실시
군위군청사전경 (사진제공=군위군)
[한국Q뉴스] 대한노인회 소보면 분회(분회장 남술채)는 지난 13일 회원과 임원 등 약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일대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이번 견학은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노인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노인회 운영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남술채 분회장은 “이번 견학은 평소 노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임원 간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상규 소보면장은 “평소 어르신들께서 지역사회와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힘써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오늘 견학이 회원 간 유대감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보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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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베트남 E-7-1 전문인력 첫 입국
고령군, 베트남 E-7-1 전문인력 첫 입국 (사진제공=고령군)
[한국Q뉴스] 고령군은 지난 10월 14일 베트남 전문인력 1명이 E-7-1(전문인력) 비자로 입국해 고령2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선철주물 주조업체인 ㈜대욱케스트에 채용되어 근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입국은 고령군이 지난 5월 베트남국제인력자원공사 SOVILACO와 체결한 외국인 전문인력 유치 업무협약(MOU)의 첫 성과로 지역 기업의 숙련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E-7 비자는 정부가 외국의 우수 전문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운영하는 대표적인 취업비자로 학력- 전공- 경력 등 자격요건과 함께 채용 기업의 고용능력 및 요건을 종합 심사한 후 발급된다.그동안 지역 기업들의 전문 기술인력 확보를 향한 수요가 높았으나, 비자 발급을 위한 인력 매칭 및 심사 등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실제 유치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고령군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우수한 외국인 근로자 유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E-7-1 전문인력의 첫 입국은 지역 기업과 외국 전문인력 간 상생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합법적이고 안정적인 외국인 인력 공급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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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면 노인분회, 노인의 날 기념 경로잔치 성황리 개최
영덕군청사전경 (사진제공=영덕군)
[한국Q뉴스] 대한노인회 창수면분회(회장 이수영)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으로 지난 14일 경로잔치를 열었다.영덕군은 지난해까지 군 지회 단위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으나, 올해부터는 각 읍- 면 분회에서 사정에 맞게 자체 행사를 열어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불편을 줄이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에 이번 행사에선 창수면 노인분회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공연팀을 섭외해 민간의 사회 참여와 지역 역량 강화에도 의미를 더했다.행사는 해파랑장구팀, 색소폰동호회, 어르신 중창단, 창수풍물패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어르신들의 노래자랑으로 지역사회가 한바탕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이 자리에 함께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사회의 단합과 번영에 이바지해 온 창수면 노인분회와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이 지역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복지 향상과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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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무지개 콘서트 10월 마지막 밤에 개최
무지개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영덕군)
[한국Q뉴스]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 40분부터 예주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일곱 번째 무지개 콘서트’를 개최한다.(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 및 영덕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센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공연팀과 지역예술인들의 무대로 식전공연, 본 공연 등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을 선사한다.식전공연에는 고향사랑 기금으로 운영되는 ‘토닥토닥 영덕문화센터 유아발레팀’, 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초등 치어리딩’,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의 필리핀 전통춤 공연과 초등- 중등 학생으로 구성된 ‘얼~쑤!풍물단’의 신나는 무대가 펼쳐지며 막을 올린다.본 공연에는 지역의 60세 이상 남녀로 구성된 ‘골든에이지 합창단’의 합창과 독창과 중창, 영덕군 가족으로 구성된 ‘무지개 합창단’, 관내 초- 중학생으로 구성된 ‘초등 보컬팀’과 ‘초등 댄스팀’의 무대가 온 가족을 아우르는 공연으로 따뜻함을 선물할 예정이다.또 지역합창단으로는 ‘블루아라 합창단’ 과 ‘영덕군여성합창단’의 무대가 펼쳐지고 특별출연으로는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뮤지컬배우 ‘정영주’ 의 멋진 무대가 펼쳐지며 감성 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10월의 마지막 밤을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공연팀과 관객이 함께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멋진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또 센터에서는 지역상품권 50만원과 다양한 상품권을 비롯해 가전제품 등을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나누어 준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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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회 정3리 노인회장, 교육발전기금 오백만원 기탁
교육발전기금기탁(정3리 노인회장 이병회) (사진제공=군위군)
[한국Q뉴스] 이병회 정3리 노인회장은 지난 15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이병회 회장은 기탁식에서 “지역민으로서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배우는 것을 보는 것이 큰 기쁨이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올해 79세를 맞은 이병회 회장은 정3리 노인회장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함은 물론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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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시나노골드 열과 피해 가공용사과 수매지원 추진
청송군, 시나노골드 열과피해 가공용사과 수매지원 추진 (사진제공=청송군)
[한국Q뉴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사과 주력 품종인 ‘시나노골드’의 열과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가공용 사과 수매지원사업에 군비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나노골드 열과 피해는 고온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과육이 팽창하면서 과피가 터지는 현상으로 청송군 피해율은 약 10% 내외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군은 피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현재 시행 중인 저품위 사과 수매지원사업(박스당 12,000원)에 군비 5,000원을 추가 지원해 20kg 상자 기준 17,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추가 군비(5,000원)는 추경예산에 반영해 12월 중 개별 농가에 별도 지급될 예정이다.사과 열과 피해는 농작물재해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지만, 군은 산불 피해 등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군비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열과 피해 사과 수매는 대경사과 원예농협 청송경제사업장, 안덕경제사업장, 진보- 영양 간이지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시나노골드 열과 피해 수매 지원을 통해 과수 농가의 걱정을 덜고 고품질 청송사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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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용단 영덕, 영호남민족예술대동제 2년 연속 초청 공연 절찬리 성료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꿈의무용단 영덕>단원들이 공연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2 <꿈의무용단 영덕> 청소년 단원들이 제6회 영호남민족예술대동제 현장에서 공연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덕군)
[한국Q뉴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1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제6회 영호남민족예술대동제에 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무용단 영덕’ 청소년 단원들이 초청돼 창작무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무용단’소속 ‘꿈의 무용단 영덕’은 영덕문화관광재단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무용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움직임 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정서적-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3년 차가 된 ‘꿈의 무용단 영덕’ 청소년 춤꾼들은 전문 예술가들과 협업으로 탄생한 창작 안무로 합동 공연을 하고 지역축제에 참여하는 등 예술을 일상 속으로 확장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한편 영호남민족예술대동제는 영남과 호남 지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규모 예술 축제로 지역 간의 벽을 허물고 예술을 통해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다.올해 대동제는 ‘길의 노래’라는 주제로 노래- 춤- 연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옴니버스식 무대로 구성됐다.이날 ‘꿈의 무용단 영덕’은 무용감독과 강사진이 단원들과 함께 준비한 창작 안무를 통해 청소년의 열정과 예술적 성장, 그리고 세대와 지역을 잇는 ‘예술의 다리’를 표현했다.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초청받은 무대이기 때문에 단원들의 더 성숙해진 표현력과 완성도 높은 무대 구성이 현장의 큰 박수를 이끌어 냈다.이번 공연에 참여한 한 단원은 “작년에 이어 다시 영화의전당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무용감독님, 강사님들과 함께 안무를 완성해가는 과정 자체가 정말 큰 배움이 됐고 무용예술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힘이 크다는 사실을 현장에서 직접실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영덕문화관광재단 꿈의 무용단 담당자는“‘꿈의 무용단 영덕’이 두 해 연속 영호남민족예술대동제에 초청받은 것은 지역 청소년들의 꾸준한 성장과 예술적 역량이 인정받은 결과”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교류하고 스스로의 꿈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영덕문화관광재단은 ‘꿈의 무용단’과 함께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 사업에도 선정돼 음악과 무용, 두 예술 장르를 통한 통합적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구축했다.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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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사진제공=청송군)
[한국Q뉴스] 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상관)는 지난 14일 현동면 눌인3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보금자리 단장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2025년 청송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같이 찾고 함께 돌보는 읍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기획- 추진했다.협의체는 저소득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복지문제를 해결하며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이번 지원 대상은 뇌출혈로 쓰러진 뒤 거동이 불편한 70대 홀로 어르신으로 벽지와 장판에 곰팡이가 피고 폐기물과 짐이 쌓여 악취가 나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이에 협의체 위원들은 도배- 장판- 창호지 시공과 청소- 정리정돈 작업을 진행해 어르신이 보다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남상관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깨끗한 보금자리를 만들어드리자, 어르신께서 밝은 미소로 감사 인사를 전해주셨다”며 “삭막한 시대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윤태창 현동면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 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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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종합시설관리사업소, 직원 친절교육 실시
청송군청사전경 (사진제공=청송군)
[한국Q뉴스] 청송군 종합시설관리사업소(소장 조정만)는 지난 14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민원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청송군 대표 문화-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군민과 방문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됐다.교육에는 종합시설관리사업소 직원뿐만 아니라, 체육시설을 위탁 운영 중인 청송군 체육회 소속 직원을 포함해 6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교육은 CS(고객만족) 전문강사인 장태준 강사를 초청해 ‘친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형 교육으로 구성돼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채워졌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한층 강화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군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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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의 도시 영천, 제23회 한약축제 17일 본격 개막
영천 공동축제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영천시)
[한국Q뉴스] 영천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제23회 한약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한약축제는 ‘영천이 가장 빛나는 순간’을 슬로건으로 문화예술제, 와인페스타, 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와 공동 개최되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도심형 복합축제로 꾸며진다.산업과 문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영천의 매력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축제는 올해로 23회를 맞아 한층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축제장은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민속촌 콘셉트로 꾸며지며 초가부스와 전통복식, 임금님·사또·포졸·선비·기생 등 조선시대 캐릭터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몰입형 체험 공간이 조성된다.관람객들은 단순히 구경하는 것을 넘어, ‘한약 속 이야기의 주인공’ 이 돼보는 이색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다.현장에서는 영천약령시협의회, 한약유통단지, 영천한의사회 등이 참여해 한방차 무료 시음, 한방 건강검진, 한방 체험 등 전통 한방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이어 양지은, 임창정, 요요미, 정수연, 액시트 등 인기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와 함께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지며 가을밤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한편 이번 축제는 강변공원 외에도 시민회관과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연계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관람객들은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주요 행사장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최기문 시장은 “한약축제는 영천의 전통과 산업, 문화가 어우러진 대표 축제”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영천의 한방 문화를 새롭게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