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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2025-01-10 13: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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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인공지능 기술로 보행자 안전 지킨다
대구광역시, 인공지능 기술로 보행자 안전 지킨다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횡단보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스마트횡단보도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양 끝단에 인공지능 기반의 카메라를 설치하고 보행자를 자동 감지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고 문구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보행자가 안전지역을 벗어나 무단횡단을 시도하면 “위험하오니 인도로 이동하세요.”라는 음성 메시지로 위험을 알려주고 녹색신호 잔여 시간이 보행자가 건너야 할 거리에 비해 부족한 경우에는 “다음 신호에 건너세요.”라는 음성 안내를 내보낸다.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맞은편까지 다다를 시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녹색신호 시간을 조금 연장해 보행자가 안전한 상태로 횡단보도를 건너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이 모든 서비스는 보행자를 자동으로 인지하고 행동 패턴을 학습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카메라 덕분에 가능하다.
횡단보도 양쪽 가장자리에서 보행자의 위치와 행동을 자동으로 포착해 미리 설정된 안전지역을 벗어나는 등의 위험 행동을 사전에 경고하는 것으로 대구경찰청과 협의를 거쳐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했다.
대구시는 2023년 7.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서구 6개소에서 시범운영을 했으며 2024년 9억원의 예산으로 서비스 지역을 대구 전역 20개소로 확장해 오는 1월 13일 스마트횡단보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스마트횡단보도 정식 서비스 시작을 계기로 본 장치의 교통사고 예방 효과성을 입증하고 추가 사업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기간 운영 후 온·오프라인을 통해 2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의 개선점을 도출하고 이용 만족도와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대시민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의 접목이 활발한 가운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스마트횡단보도 서비스의 교통사고 예방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만족도 조사 결과를 참고해 서비스 지역 확대와 추가 콘텐츠 개발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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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본격 운영
상주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본격 운영
[한국Q뉴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봄철 산불 발생의 가장 큰요인인 영농부산물 소각 원천 차단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지난 1월 7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미세먼지저감, 산불예방, 부산물 자원순환의 목적으로 2024년부터 처음 추진해 상주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년 영농부산물 파쇄실적은 1,100ha 1,730호로 경북에서 가장 많은 부산물을 파쇄했으며 찾아가는 파쇄지원단 직접파쇄 실적은 255필지 56.5ha로 산림연접지 100m내 고령농업인, 취약농업인을 우선 대상으로 추진했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을 통해 몇 년간 방치되었던 영농부산물을 제거하거나 몸이 불편해 파쇄시기를 놓친 농업인들에게 시기적절하게 지원함으로서 주위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년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1월부터 본격 운영해 5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파쇄지원 신청은 5월말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매월 신청받고 있으며 산림연접지 100m이내 고령농업인을 우선 지원하고 있다.
신청 품목대상 중 사과, 배, 고춧대 등 전염원이 문제되는 부산물과 파쇄하기 힘든 목재는 제외 대상이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이 산불예방과 미세먼지저감에 큰 효과가 있고 농경지내 방치해 놓은 영농부산물을 처리해 농업환경 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어 다수의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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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주시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
[한국Q뉴스] 상주시는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35개 사업별로 3,61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1월 7일부터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활동지원을 위한 공익활동, 어르신들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역량활용사업, 소규모 매장 등 전문 사업단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공동체사업단 등 3가지 유형별로 사업을 추진한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별로는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에서 경로당 깔끄미 사업과 경로당 급식지원사업을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실버클린 환경개선봉사사업을 상주시니어클럽에서 스쿨존교통지원봉사 등 32개 사업을 추진한다.
상주시 노인장애인복지과 유헌종 과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사업이 추진되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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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공회의소, 2025 상공인 신년 인사회 개최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
[한국Q뉴스] 상주상공회의소는 1월 8일 10시 30분 마리앙스 웨딩 컨벤션에서 ‘2025 상공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남영숙 도의원, 김홍구 도의원, 안경숙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주시 발전과 상공인들의 힘찬 도약을 위한 덕담을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선제 상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내외 어려운 기업 경영 여건에서도 상주시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해준 기업인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다”며 “상주상공회의소가 새로운 상주로 거듭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대외여건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많은 시기였으나, 지역경제를 위해 힘써주신 기업인 여러분 덕분에 힘든 시기를 극복해가고 있다”며 “앞으로 관내 기업체의 애로사항에 더욱 귀를 기울여 지역 특성에 맞는 상공정책을 실천할 것이며 우리가 해야 하는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강하게 가지고 2025년을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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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4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
[한국Q뉴스] 상주시가 지난 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통계청에서 주관한 2024년 통계업무 진흥 유공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통계청에서 지난해 실시한 전국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에 공헌한 유공자와 유공 기관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실시됐다.
상주시는 2023년 기준 전국 사업체조사와 광업·제조업조사 시 지역 설정에 맞는 조사계획 수립과 통계 경험이 풍부한 우수한 조사요원 채용 및 전문 교육을 시행하며 다양한 홍보 방법을 적극 활용해 내실 있게 조사해 신뢰성 높은 통계 데이터 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앞으로도 통계의 신뢰성 및 실용성 부여를 위해 통계조사를 철저히 함은 물론 시민들에게 맞춤형 통계자료를 제공해 상주시의 정책수립 및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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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 실시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 실시
[한국Q뉴스] 상주시는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다.
내·외국인 구분 없이 15인 이상의 단체 관광객을 모집해 여행 일주일 전 상주시에 사전계획서를 제출한 후 관내 식당 및 카페 2개소 이상, 관광지 2개소 이상 방문한 뒤 증빙자료를 첨부해 관광 종료 후 15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당일 관광 및 숙박 관광에 따라 1인당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지난 1월 3일부터 신청받기 시작해 오는 12월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지원 내용 및 절차 등은 상주시청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내·외국인 단체관광객의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며 특히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개최 및 2025년 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해 우리 시만의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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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도서관, 시민 누구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다
안동시립도서관, 시민 누구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다
[한국Q뉴스] 안동시립도서관은 지난 한 해 단순히 책을 읽고 빌리는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 교육을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했다.
지난 5월 시립중앙도서관은 야간에도 도서관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 야간산책’ 행사를 처음 개최했고 9월 웅부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BOOK적BOOK적 시민독서’ 행사를, 11월 어린이도서관은 ‘동화 속 주인공과 함께 즐기는 가족소풍’ 이라는 주제로 ‘북크닉’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서관 이용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7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길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영화와 함께하는 인문학 소풍 - 중장년의 삶과 인생, 그리고 예술’을 주제로 12회의 인문학 강좌를 진행했고 10월에는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10월의 하늘-과학자들의 도서관 강연’ 이 어린이도서관에서 열려 미래의 과학자들이 현재의 과학자들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웅부도서관에서는 지역작가은행제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의 작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북콘서트가 열렸다.
이러한 노력으로 웅부도서관은 2년 연속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밖에도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 내에 숲속도서관을 추가로 조성해 도서 접근성을 강화했으며 관내 스마트도서관에는 판타지, 아동도서 웹툰 등 인기 있는 분야의 도서를 구입·비치해 대출실적을 두 배로 늘리는 등 시민의 독서 생활화에 이바지했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안동시립도서관은 2024년 한 해 동안 시민과 소통하며 지식과 문화를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계층을 위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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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영농폐기물 수거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안동시, 2024년 영농폐기물 수거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한국Q뉴스] 안동시가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영농폐기물 수거량 증대, 수거 품질 향상 등 영농폐기물 수거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영농폐기물 수거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영농폐기물 수거량 증대를 위해 수집보상금 추가예산 2억원을 확보해 폐농약용기류 수거보상금을 연중 지급하고 노후화된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보수 및 신규 설치, 공동집하장 내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CCTV 설치 등 각종 사업을 통해 영농폐기물 적정 배출을 장려했다.
또한 마을별 이통장회의 등을 통해 농업활동 후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 방법을 홍보하고 상·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해 2024년 한해 영농폐기물 총 4,234t을 수거·처리했다.
폐농약 수거함 및 폐농약용기류 수거함을 농촌지역 곳곳에 설치하고 기존 반사필름 무상 수거에 이어 부피가 크고 수거가 어려운 점적호스를 추가로 무상 수거해 영농폐기물의 수거 품질을 향상시키고 농촌환경 개선에 기여한 성과도 함께 인정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집하장 등 영농폐기물 수거 거점의 지속적인 확충과 수집보상금 지급을 통한 주민참여 확대 등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한 농촌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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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외식산업 특화메뉴 개발 및 창업자 컨설팅 위탁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문경시, 외식산업 특화메뉴 개발 및 창업자 컨설팅 위탁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문경시는 1월 8일 오전 11시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외식산업 특화메뉴 개발 및 창업자 컨설팅 위탁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특화메뉴를 개발하고 전문적인 창업자 모집을 위해 전국 단위로 모집 및 선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선정된 창업자는 컨설팅을 거쳐 가은아자개장터 상가에 입점해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용역이다.
주요내용은 △ 문경시 자원 및 환경 분석 △ 창업대상자 모집 및 선정 △ 지역 특산물 활용 특화메뉴 개발 및 교육컨설팅 △ 홍보 마케팅 전략 수립 △ 사후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의 과제로 구성돼 있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 문경센터 김송이 센터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가은아자개장터를 전국에 알리고 특화메뉴 개발을 통해 문경 지역의 특산물을 홍보할 좋은 기회다”며 “향후 창업자들의 상가 입점 후 기존의 지역 상인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가은아자개장터를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시장으로 탈바꿈해 에코월드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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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5년 민원서비스 향상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예천군, 2025년 민원서비스 향상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한국Q뉴스] 예천군은 올해도 친절, 감동행정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민원행정 시책을 추진한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아름다운 배려창구, 외국인 민원 통역서비스·민원도우미 지원, 민원실 스마트가든 힐링공간 마련, 찾아가는 지적 민원처리반과 근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화요 야간민원실 지속 운영 등 쾌적하고 편리한 민원실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신규 시책으로 고령자를 위한 여권 무료 배송서비스를 제공해 군청을 재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계적인 개별공시지가 조사로 토지가격의 적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조세부과 등 관계기관의 지가수요 요청에는 자료를 적기에 제공하며 신속한 재난지원 및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드론 측량제도를 도입해 3차원 정밀위치 측량자료를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예천읍 서본4, 백전5지구와 풍양면 고산3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가 불일치한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정확한 토지경계를 확립해 토지 소유자들의 권리를 보호하며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토지 행정의 투명성을 높일 것이다.
도로명주소 도입 11주년을 맞아, 노후되거나 훼손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에 대한 무상 교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군민들의 생활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도로명주소 체계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이다.
예천에서 생산된 쪽파, 한우 등을 활용한 지역 대표음식을 개발해 침체되어 있는 외식산업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또한, 음식점에 스마트 기기 등 푸드테크 기술 적용 및 주방동선 효율화를 위한 시설개선을 지원해 경연난 해소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임미란 종합민원과장은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시책 발굴과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고객감동의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민원과는 2024년 한해 동안 지적행정의 만족도 향상과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경상북도 기관평가에서 지적행정 분야 우수상, 식품안전관리 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