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주시 복싱·우슈·롤러·사이클팀, 전국체전서 금 4, 은 1, 동 4 획득 쾌거
영주시 복싱·우슈·롤러·사이클팀, 전국체전서 금 4, 은 1, 동 4 획득 쾌거
[한국Q뉴스] 영주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사이클 박준선 선수가 3관왕을 달성하는 등 연이은 메달 행진으로 ‘스포츠 도시 영주’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에서 열린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복싱, 우슈, 롤러, 사이클팀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복싱팀에서는 신재용 선수가 결승전에서 국군체육부대의 이행석 선수를 맞아 5대 0 판정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해 고된 훈련의 성과를 입증했다.
우슈팀은 박근우, 박제현 선수가 동메달 2개를 추가하며 전국체전을 마무리했다.
학생부에서는 롤러팀 경북연합 남고부의 나도연, 원태연 선수가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경북연합 여고부 조해인 선수 역시 3,0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기록했다.
복싱팀 미래산업고 소속 김나현 선수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영주시 선수단에 힘을 보탰다.
특히 영주제일고등학교 사이클부 박준선 선수는 1km 독주와 개인 스프린터에서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윤석현, 이규빈 선수와 함께 출전한 단체 스프린트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국체전에서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주시 체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10-18
-
전통시장에 새 바람, 선산봉황시장 '다~가치 놀장' 행사 열린다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한국Q뉴스] 선산봉황시장상인회가 오는 20일 선산봉황시장에서 온가족이 함께 전통시장을 즐길 수 있는 ‘다~가치 놀장’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행사 참여권과 교환한 후 임무를 완수하면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몰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타로 체험, 페이스페인팅, 도예 목걸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이 준비돼 있으며 줄넘기, 태권도, 비눗방울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펼쳐져 볼거리를 더한다.
행사는 청년몰 비영리단체 ‘호작당’ 이 경북경제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기획한 것으로 윷놀이,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며 전통시장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온라인 마켓과 대형점포 확산으로 전통시장 이용객의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인회가 주도적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전통시장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한 점이 주목된다.
이러한 노력이 더해져 지난 9월 22일 열린 행사에서는 많은 가족들이 방문해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바 있다.
이울러, 상인회는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는 ‘삶을 짓는 놀터 마을 학교’를 통해 전통시장 내에서 배움과 나눔이 공존하는 문화 공간도 조성 중이다.
김수연 선산봉황시장 상인회 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8
-
반도체 기업 시선 집중…구미시,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반도체 기업 시선 집중…구미시,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한국Q뉴스] 구미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6회 반도체대전’에 참가하고 24일에는 주최사인 한국반도체산업협회의 후원으로 수도권 반도체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구미시가 보유한 탁월한 산업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수도권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특히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풍부한 경험과 구미 하이테크밸리의 혁신 인프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시너지 효과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구미시의 투자 매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수도권 대비 다음과 같은 압도적인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구미시의 투자 여건과 지원 정책을 설명하는 발표 외에도 오찬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참가 기업들이 유익한 정보 교류와 잠재적 파트너십 구축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국가산업단지의 경험, 하이테크밸리의 혁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이라는 삼박자를 갖춘 도시로 기업들에게 최고의 투자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에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18
-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봉화군 가축방역 현장 점검
봉화군청사전경(사진=봉화군)
[한국Q뉴스]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기대응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조정되고 AI 특별방역대책기간에 즈음해 18일 봉화군 가축방역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정희 본부장은 봉화읍 적덕리의 군 거점소독시설과 도촌리의 계란환적장을 방문해 축산차량 소독실태와 계란 환적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빈틈없는 방역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봉화군에는 전국 최대 산란계 밀집단지인 도촌양계단지가 있으며 최근 일본 홋카이도에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 AI가 확인되고 국내에서도 군산 만경강에서 야생조류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가금농장으로 고병원성 AI 유입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봉화군의 방역상황을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배진태 부군수는 봉화군 AI 방역추진 상황과 도촌 산란계 밀집단지 방역관리 방안을 보고하고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원활한 계란환적장 운영을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정희 본부장은 “거점소독시설과 계란환적장을 효과적으로 운영해 이번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전 행정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4-10-18
-
봉화군,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봉화군,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봉화군은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배진태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집행률 제고 및 이월·불용액 최소화를 위한 추진방안 등에 대해 전달하고 사업별 신속한 추진과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당부했다.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은 최근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민생경제를 안정화하고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에서 실시하는 재정 정책으로 적극적인 집행을 통해 민생경제 활력에 목적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
봉화군은 정부의 재정정책에 집중 대응하고 사업들이 연내 추진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생활 경제와 밀접한 예산의 집중관리로 연말까지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배진태 부군수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인 만큼 지역 경기 회복과 군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개발과 함께 하반기 재정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10-18
-
봉화군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시범사업 현장평가회 개최
봉화군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시범사업 현장평가회 개최
[한국Q뉴스] 봉화군은 지난 17일 소천면 착한사과농원에서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미래형 사과 다축 과원 조성 시범사업은 다축형 사과 재배 방식을 도입해 사과원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으로 이 방식은 하나의 사과나무에서 여러 줄기가 자라게 해 수폭을 줄여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햇빛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사과의 품질과 수확량을 2배 증가시키는 효과와 기존 사과원 대비 가지치기, 열매솎기 등 노동력과 생산비는 각각 30% 절감할 수 있다.
이날 현장 평가회에서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지역 사과농업인 단체, 농업인 8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으며 이 새로운 재배 시스템의 적용 방안과 설명, 평가, 종합토론이 이뤄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다축형 사과원 조성은 봉화군 사과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며 전통적인 사과 재배 방식을 넘어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농업 모델로 전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에 보급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10-18
-
여성일자리 ‘굿잡버스’ 수성구로 찾아갑니다
여성일자리 ‘굿잡버스’ 수성구로 찾아갑니다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 버스’’를 오는 10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지누리공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12개 기업체가 참여해 15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모집직종은 사회복지사, 홍보사무원, 시설요양보호사, 주방보조원, 조리사, 영양사, 경리사무원, 택배 포장원 등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과정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매역 6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시지누리공원에서 진행하며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지역 여성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판매하는 수성여성아트마켓 진행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다채롭게 구성하고 당일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 상담 진행 시 카페 음료와 기념품도 제공한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해 경력, 연령,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굿잡버스에서는 전문취업상담사의 일대일 구직상담을 거쳐 면접을 바로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일자리에 대한 정보도 얻으시고 원하는 기업체에 채용되어 새로운 시작의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8
-
‘핼러윈 데이’앞두고 엄준욱 대구소방본부장 현장 점검 나서
‘핼러윈 데이’앞두고 엄준욱 대구소방본부장 현장 점검 나서
[한국Q뉴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16일 다중밀집이 우려되는 중구 동성로 일대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동성로 클럽골목은 핼러윈 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좁은 골목길과 인근 유흥업소 밀집 지역이 안전사고에 취약한 만큼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자체 및 경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 위험에 대비해, 화재 예방과 안전 점검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핼러윈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인파 관리 및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번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핼러윈 당일까지 지속적으로 안전 관리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계획이다.
2024-10-18
-
상주 떫은감 공판·수매 시작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
[한국Q뉴스] 전국 최대 떫은감 생산지인 상주시는 생감 수확 철을 맞아 생감 공판 및 수매를 시작하고 있다.
이달 9일부터 상주원예농업협동조합은 생감 공판을 시작했고 상주농업협동조합, 남문청과 등도 뒤이어 공판을 하고 있다.
상주곶감유통센터는 18일부터 생감 수매를 시작한다.
올해는 이상기후와 병해충 발생 등으로 생감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농가들의 노력으로 생감 생산량은 전년도와 비슷하거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주시에서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생감 공판용 상자 등을 지원함으로써 생감 생산 시 시간과 인력 낭비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곶감 농가가 고품질의 생감을 확보해명품 곶감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생감 생산 농가들이 공판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상주시, 자치법규 및 법무업무 역량강화에 총력
상주시, 자치법규 및 법무업무 역량강화에 총력
[한국Q뉴스] 상주시는 10월 17일 오전 10시 상주박물관 세미나동에서 공직자의 자치법규 입안 능력과 법무업무의 일반 능력 향상을 위해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찾아가는 자치법제 교육’을 실시했다.
자치법제 교육은 조례·규칙을 실제 입안하고 집행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치법규 입안·해석·정비 등에 대한 종합 교육을 통해 자치법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기본법에 대한 교육으로 법무업무의 일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법제처의 ‘순회법제교육’과 연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상주시는 자치법규를 적용하고 법무업무를 수행하는 일선 공무원의 자치법제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더욱 자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상주시 자치법제에 대한 시민 만족도와 신뢰성 제고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