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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2025-01-10 13: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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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접수
- 영양군, 도시정주환경의 미래를 조감하다
- 울진군, “자동차세 연납으로 5% 세금 공제 받으세요”
- 울진 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회, 정기총회 개최로 새해 힘찬 출발의 시동
- 덕곡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 군위군 부계면, 새해 맞아 이웃돕기 성금 이어져
- 성주군, 생애주기 맞춤 교육지원으로 미래인재양성,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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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실시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실시
[한국Q뉴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1월 6일부터 2월12일까지 고추, 사과, 상추, 등의 과정에 대해 농업인 2,460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이 실생활 및 영농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2025년도 실시하는 각종 시범사업 신청을 홍보하고 공익직불제, PLS, 영농부산물관리, 농업 안전 역량강화 교육 등에 대해 교육한다.
영양군에서 가장 중요한 작물인 고추, 사과 과정 교육에는 현장 애로 사항을 기본으로 더욱 전문화해 교육이 진행되도록 했으며 전문반 교육으로는 상추, 쪽파, 수박, 시금치 과정을 추가로 개설해 새로운 소득작물로 교육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추, 사과 재배 교육이 실제 영농현장에 적용되도록 현장 중심으로 교육을 편성했다고 밝히고 재배 기술도 중요하지만 농산물 판매와 새로운 소득 작목 발굴이 매우 중요함으로 재배와 판매 교육을 병행해 영양군민이 고소득을 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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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군위군정. 군민 85.4%‘잘하고 있다’
민선8기 군위군정. 군민 85.4%‘잘하고 있다’
[한국Q뉴스] 군위군이 ‘2024년 군위군 주민의식 및 행정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군정 운영평가에서 참여 군민 85.4%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7.2%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전반적인 군정 평가와 행정수요 조사를 토대로 정책방향 설정의 근거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했고 △군정 수행평가 △특정 시책 평가 △향후 정책방향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군정 운영 평가에 있어서는 조사자의 85.4%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주요 정책에 대한 종합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80.58점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렴도 1등급으로 입증된 행정 신뢰도와 전 마을 순회 간담회 실시 등 열린 행정 구현으로 행정분야에 대한 만족도는 86.21로 가장 높았다.
특정 시책 평가에 있어서는 민선8기 핵심 시책인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응답자 중 92.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참여 이후 변화 체감도 역시 80.7%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대구 편입 후 변화에 대한 평가는 긍정 평가가 91.3%로 대구 편입 후 다양한 변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군부대 이전에 대한 긍정 응답은 77.8%로 이는 군부대 유치가 군위군의 지속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선택임을 증명했다.
군부대 이전 유치를 위한 전반적인 활동에 대해서도 매우 높은 수준의 긍정평가가 나타났는데, 이는 군위군의 투명한 정보 공개, 적극적인 소통 등 군민들의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성공적이었음을 보여준다.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조사로는 군위댐 수상태양광 사업과 관련된 군위댐 송전선로 문제의 해결법으로 소송을 통한 결과 수용과 관계기관 협의를 통한 대안마련이 85%를 차지해 그간 무조건적인 반대입장에서 협의를 통한 합리적인 대안 마련으로 진일보했다는 평이다.
군위군이 최우선으로 추진해야하는 분야로는 TK 신공항, 군부대 이전 등 대형 국책사업 추진이 29.3%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보건복지 의료시설 확충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군위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607명을 대상으로 1:1 대인면접 조사를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9%p이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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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5년 금연지도원 위촉 및 직무교육 실시
울진군 2025년 금연지도원 위촉 및 직무교육 실시
[한국Q뉴스] 울진군은 지역 내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6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금연지도원 6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금연지도원에게 위촉장 및 금연지도원증 등을 수여했으며 금연지도원의 직무, 금연구역 범위, 흡연 시 과태료 등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금연지도원은 2명씩 3개조로 편성되어 관내 2,190개소의 금연구역에 대해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등의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금연지도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금연환경 조성 및 군민들의 간접흡연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담배연기 없이 숨 쉴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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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고령군 고령학사 및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
2025년도 고령군 고령학사 및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
[한국Q뉴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1월 7일부터 1월 21일까지 ‘2025년도 고령군 고령학사 및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
고령학사와 향토생활관은 지역 출신 학생들의 대학 진학 시 주거안정을 돕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교육환경 개선 및 우수 인재 육성을 도모하고자 서울·부산·대구·경북의 기숙사를 확보해 운영을 지원하는 기숙사이다.
선발인원은 총 146명으로 서울 지역의 수도권홍제행복기숙사 14명, 마포공공기숙사 6명, 부산 지역의 부경대행복기숙사 6명, 대구·경북지역의 향토생활관 120명으로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계속해 고령군에 거주하고 있는 재학생과 신입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거주기간, 출신학교, 성적 등으로 고령군 고령학사 입사생 선발규정과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규정에 의해 고득점순으로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각 기숙사에 우선 배정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은 신청기간 내 고령군청 가족행복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나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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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사랑상품권 1월 한달간 15% 특별할인 판매
성주사랑상품권 1월 한달간 15% 특별할인 판매
[한국Q뉴스] 성주군은 이번 1월 한시적으로“성주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해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는 지역 내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1월 한달동안 카드형 상품권에 한해 15% 할인이 적용되며 개인별 구매한도는 50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아울러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10% 할인 적용되며 개인별 구매한도는 20만원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 특별 판매로 가계 부담을 덜고 관내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 외에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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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큰 행복 품은 작은 결혼식’ 참여 예비부부 모집
경주시, ‘큰 행복 품은 작은 결혼식’ 참여 예비부부 모집
[한국Q뉴스] 경주시는 ‘큰 행복 품은 작은 결혼식’에 참여할 예비부부 4커플을 오는 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고비용 결혼식 문화를 개선하고 합리적이며 의미 있는 결혼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경주시가 201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22커플이 이 사업을 통해 결혼식을 올렸다.
시는 기존의 ‘행복 결혼식’을 올해부터 ‘큰 행복 품은 작은 결혼식’ 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원금액도 기존 300만원에서 3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하객 인원 제한도 양가 합산 70명에서 100명 이내로 완화했다.
지원 자격은 이번 달 3일 기준 경주시에 주소를 둔 예비부부다.
선정된 예비부부는 경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공공기관 개방장소 12곳을 무료 또는 저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350만원 한도 내에서 웨딩 관련 주요 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부부는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경주시 저출생대책과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층과 예비부부들이 작은 결혼식에 동참함으로써 합리적인 결혼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결혼에 이어 행복한 임신, 출산, 양육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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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아너소사이어티 제27호 회원 탄생… 김명수 젓갈 김헌목 대표 가입
경주 아너소사이어티 제27호 회원 탄생… 김명수 젓갈 김헌목 대표 가입
[한국Q뉴스] 경주 아너소사이어티 제27호 회원이 탄생하면서 경주는 올해도 경북 도내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 수 1위를 이어가고 있다.
경주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6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감포읍 소재 김명수젓갈의 김헌목 대표에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헌목 대표를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재훈 경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5년 이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의 모임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고 있다.
김헌목 대표는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책임이자 기쁨”이라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희망찬 새해를 맞아 경주 아너소사이어티에 새로운 가족이 탄생해 뜻깊다”며 “김헌목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도 기부문화 확산과 모두가 행복한 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2021년 8월부터는 시청 본관에 도내 최초로 ‘아너소사이어티 홍보존’을 조성해 기부자의 뜻을 기리고 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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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세쌍둥이 가정 방문…“소중한 생명, 경주의 희망”
경주시청사전경(사진=경주시)
[한국Q뉴스] 주낙영 경주시장이 7일 오전 동천동에 거주하는 강근희·박선혜 씨 가정을 방문해 지난해 10월 태어난 세쌍둥이 혜인·혜준·혜원의 백일을 축하하고 기념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경주시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양육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주낙영 시장은 “세쌍둥이의 탄생은 경주의 큰 축복”이라며 “세쌍둥이가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주 시장은 세쌍둥이 가정에 유아의자와 기저귀 등 출생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공동육아나눔터와 같은 양육 지원 정책을 안내했다.
강근희 씨는 “시에서 직접 방문해 축하해주니 큰 힘이 된다”며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주시는 현재 출산 축하금 20만원과 출산장려금으로 첫째아 3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이상 1,8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미역과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선물도 함께 제공하며 올해부터는 산후조리비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세쌍둥이 가정에는 출산 축하금과 출산장려금 2,660만원, 첫만남 이용권 800만원 등 3년 간 3,46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이들 세쌍둥이 부모에게는 부모급여 5,400만원과 아동수당 1,08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출산 축하금, 출산장려금, 첫만남 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을 모두 합하면 9,940만원 상당이다.
주낙영 시장은 “인구위기 상황에 너무나도 반가운 소식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세쌍둥이 백일 축하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에서 가족 친화적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키고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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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5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 선수권대회 개최
청송군, 2025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 선수권대회 개최
[한국Q뉴스]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군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아시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제산악연맹, 아시아산악연맹, 대한산악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대회에는 전 세계 18개국에서 모인 128명의 아이스클라이밍 선수들이 참가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청송의 전통문화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축제로 꾸며진다.
오백 년 전통의 청송 백자와 꽃돌 전시를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인 ‘행운의 13.5초를 맞춰라’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와 방문객들은 청송의 전통문화와 스포츠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월드컵대회 5개년 연장을 위한 협약식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청송군은 국제 아이스클라이밍의 성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며 나아가 아이스클라이밍을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하기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2011년 아시아 최초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안전하고 몰입감 넘치는 경기환경을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흥미로운 볼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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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고향사랑기부금 11억 7백만원 돌파 ‘경북 1위’
영덕군, 고향사랑기부금 11억 7백만원 돌파 ‘경북 1위’
[한국Q뉴스] 영덕군이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금을 11억 700만원 모금해 경상북도 지자체 중에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23년 1월 1일부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이나 자신이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다.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복지 사업과 활성화 사업에 필요한 재원 확보는 물론 지역을 홍보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모금을 위한 전략적인 활동과 사업을 다양하게 펼쳐왔다.
이는 △5개 사회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군민 홍보지원단’ 운영 등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전국 향우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기부 참여와 저변 확대 △경북 최초 민간 플랫폼 도입으로 기부 경로 다각화와 편의성 제고 △엄선된 고품질 답례품 선정 및 관리 등의 성공 사례에서 엿볼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작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성과를 면밀히 평가하고 분석해 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기부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기부금의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기부자와의 신뢰를 더욱 강화해 고향을 사랑하는 기부자의 마음과 정성이 지역 행복과 발전을 위해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으로 주민 밀착형 복지 사업인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2024년 기준 1,864건의 민원을 해결해 만족도 높은 민원 행정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성과를 힘입어 영덕군은 올해 기금사업으로 토닥토닥 영덕 문화센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도시민 유치 귀농·귀촌 생태학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정 기부사업으론 저소득 아동·청소년 치과 치료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