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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경산시,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한국Q뉴스] 경산시는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을 맞이해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내 불법행위가 증가하는 시기로서 적극적인 계도 및 단속, 엄정한 법집행을 위해 2025년 4월 9일 ~ 5월 31일까지 관내 주요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강화하고 또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단속과 연계해 산림 인접지역 산불 예방활동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임산물 불법 채취, 불법 벌채, 취사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등이 중점 대상이며 경산시는 현장 단속 강화를 위해 4개의 단속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예방적인 단속자원에서 ‘선계도 후단속’을 위한 전광판, 이통장회의, 현수막, 전단지로 2025년 4월 18일까지 홍보해, 단속 사전예고를 시행 후 불법 행위자는 처벌규정에 따라 엄정한 법집행을 할 계획이다.
조복현 산림과장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는 생태계 훼손은 물론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불법행위 근절과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절취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과실로 인해 산림을 태운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산림 주변 불피우기·흡연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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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5년 치매안심센터 조호물품 무료 택배 서비스 운영’
경산시청사전경(사진=경산시)
[한국Q뉴스] 경산시 치매안심센터는 5월부터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어려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기저귀 등 조호물품을 무료로 택배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며 4월부터 신청을 받고 있는 중이다.
신청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로 신청일 기준 최대 1년간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기간 제한 없이 지원한다.
경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조호물품 무료 택배 서비스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물품을 적기에 편안하게 제공 받음으로써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조호물품 수령을 위한 시간과 노력 절감으로 돌봄 부담 감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치매환자 및 가족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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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스마트도시, 주민 목소리로 완성한다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시, 주민 목소리로 완성한다
[한국Q뉴스] 성주군은 4월 15일 지역 주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리빙랩을 실시했다.
이번 리빙랩은 국토교통부‘2025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를 준비하기 위한 사전절차로 군민의 정책 참여도와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늘 회의에서는 성주읍 스쿨존 일대의 교통편의 증진 및 보행자 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성주읍은 고령층과 어린이 등 보행약자 비중이 높고 중심지 내 교통 혼잡 및 보행환경 미흡 등 도시문제가 지속 제기되고 있어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 체감형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공모사업 참여의 취지를 밝혔다.
성주군수는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촘촘하고 현실성 있는 방향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스마트한 미래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향후 스마트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군 전역으로 주민참여 기반의 스마트도시 정책을 확대하고 각 지역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등 관련 사업연계 및 확대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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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불국사 공원 정비사업 본격 착수
경주시, 불국사 공원 정비사업 본격 착수
[한국Q뉴스] 경주시는 16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불국사 공원 일원에 대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불국사 공원은 진현동 88번지 일원에 위치한 근린공원으로 시는 산책로와 수목, 노후 조명시설 등을 정비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사업에는 총사업비 8억원이 투입되며 이달 착공에 들어가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정비 내용은 △산책로 정비 △수목 전정 △노후 조명시설 교체 등이다.
시는 지난해 9월 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올해 1월에는 조명시설 정비를 위한 별도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이어 2월에는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유산 내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 사업 시행을 위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불국사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불국사는 세계적인 관광자원이자 우리 문화의 상징인 만큼, 주변 공원 환경 정비를 통해 경주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2025 APEC 경주 개최를 앞두고 국제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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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소기업 위한 ‘2025년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 ’ 추진
경주시청사전경(사진=경주시)
[한국Q뉴스] 경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으로 납품한 후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보험금을 통해 손실을 보전받을 수 있는 공적 보험제도로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경주시의 보험료 지원 규모는 총 1억원이며 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 최대 50만원 지원 대비 150만원이 상향된 금액으로 보다 실질적인 혜택이 기대된다.
기업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하면 신용보증기금이 보험료의 10%를 선 할인하고 시가 기업당 200만원 한도로 선 할인된 보험료의 2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경상북도와 신한은행까지 합치면 기업의 매출채권보험료 자부담은 20%대까지 낮아진다.
단, 신한은행의 보험료 추가 지원은 매출채권보험금을 신한은행계좌로 수령한다는 특약에 동의해야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대구신용보험센터에 전화 상담 후 진행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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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리단길, 전국 7곳만 뽑힌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선정
구미 금리단길, 전국 7곳만 뽑힌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선정
[한국Q뉴스] 구미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공모사업’에 지역 골목상권 ‘금리단길’ 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상권기획자 등 민간 전문가와 지자체, 상인·주민이 협력해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실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신설된 ‘네트워크형’은 상권 내 조직화를 통해 골목상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등 기초 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네트워크형의 경우 전국 31개 지자체가 지원해 6: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구미시를 비롯해 대구 동구, 경기 평택시 등 7곳이 선정됐다.
선정 대상인 ‘금리단길’은 구미역과 금오산 사이에 위치한 대표 골목상권으로 감성 카페와 음식점, 공방, 소품샵 등이 밀집해 젊은 층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지역이다.
금오천 벚꽃축제, 구미라면축제 등 지역 문화행사와의 연계도 활발해 관광과 소비가 융합된 지역 문화와 소비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비 2,000만원을 확보하고 △상인 간 협업을 강화하는 네트워크 구축 △계절별 테마 이벤트와 로컬 굿즈 개발 등 골목만의 감성적 브랜딩 △SNS와 숏폼 영상 등 디지털 마케팅 교육 △상인 주도형 멘토링과 고객응대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자생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권 광역철도 ‘대경선’ 개통으로 구미역 유동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번 사업은 금리단길 상권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금리단길 고유의 매력을 살려 성장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소통해, 구미시 대표 상권으로 발전할 수 있게끔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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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예술 창업특구' 조성…골목에 청춘의 색 입힌다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한국Q뉴스] 구미시가 원도심인 금오시장로 일대를 청년 예술인의 창업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청년예술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2030 청년 인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해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적 청년 지원책이다.
시는 예술 분야에 뜻을 둔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상품기획, 임차료, 홍보비 등 창업 초기 자금을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창업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병행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향후 5년간 총 10억원을 투입해 금오시장로 일원에 25개소의 예술 창업 공간을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해당 특구는 ‘구미청년 상상마루’, ‘도심형 예술캠퍼스’ 등 청년 예술 프로젝트와 연계돼 창업과 창작, 교육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금오시장로가 금리단길·원평동 등과 함께 구도심 문화·예술 생태계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예술 창업특구는 예술인 청년들의 성장을 견인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구미시가 문화예술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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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구미사랑" 재대구 구미향우회, 고향사랑기부 2천만원 기탁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한국Q뉴스] 구미시는 지난 15일 재대구 구미향우회 회장단 회의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박덕수 회장이 1천만원, 박병우 수석부회장이 3백만원, 구용호 부회장이 5백만원, 장윤정·박성현 부회장이 각각 1백만원씩 기탁하며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재대구 구미향우회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 구매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박덕수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구미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구미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재대구 구미향우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구미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책임감 있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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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공모사업’ 최종 선정
영주시,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공모사업’ 최종 선정
[한국Q뉴스] 영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500만원 포함 총 1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상권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컨설팅과 상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생력 있는 지역상권을 육성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50개 기초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6개 상권이 최종 선정됐다.
영주시는 그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주시는 원도심의 근대역사문화거리와 백년가게, 노포 등을 연계한 ‘근대 미식로드’를 조성하고 관광객 유입을 통해 주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동네상권 거버넌스 구축 △상인 대상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역량 강화 △지역의 역사·문화를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개발 △‘근대 미식로드’ 관광상품화 △5개년 중장기 실행계획 수립 등 이다.
특히 주민과 상인이 주도적으로 상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참여형 모델을 통해, 내년도 상권 활성화 사업 확장을 위한 기반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금원섭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영주시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를 통해 지역경제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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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경상북도·사회조사 실시
영주시, 2025년 경상북도·사회조사 실시
[한국Q뉴스] 영주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5년 경상북도·영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생활 수준과 사회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지역개발과 복지정책 등 시정 전반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기간은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이며 통계청이 표본으로 선정한 영주시 내 912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원은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설문을 진행하며 조사표를 작성한다.
조사항목은 총 11개 부문, 49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 중 42개는 경상북도 공통항목, 7개는 영주시 특성을 반영한 항목으로 전통시장 개선사항, 시정의 우선 중점 추진 분야 등이 포함된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안전하게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시는 10월까지 조사 결과에 대한 검토 및 보완을 거친 후, 12월 중 최종 결과를 영주시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한득 홍보전산실장은 “시민 중심의 정책을 마련하려면 정확한 기초자료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조사원 방문 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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