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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촉구 챌린지 참여
손병복 울진군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촉구 챌린지 참여
[한국Q뉴스] 손병복 울진군수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SNS 릴레이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노선을 통과하는 13개 시군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해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단체장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박현국 봉화군수로부터 다음 챌린지 대상자로 지목받아 13개 시군 단체장 중 마지막으로 나서면서 한 달간의 챌린지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하게 됐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토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 중 하나로 기존 남북축 중심의 철도 교통·물류망을 내륙지역 동서축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철도축으로서 구간은 충남 서산에서 당진·예산·아산·천안을 거쳐 충북 청주·증평·괴산, 경북 문경·예천·영주·봉화에 이어 울진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330km에 총사업비 7조원이 필요한 대형 국책사업이다.
동서 철도망이 구축되면 서해안과 동해안의 이동시간이 2시간대로 단축되고 최근 개통한 동해선 철도와 연결돼 울진군의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한반도의 동서를 연결하는 중심축이 되는 중요한 노선이다”며“이번 챌린지를 통해 13개 시·군이 합심한 만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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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 "장려상" 수상
경산시,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 "장려상" 수상
[한국Q뉴스] 경산시는 2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도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장려상’을 수상했다.
제안제도는 소통과 정책참여 활성화를 위해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도로 경상북도에서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공모전 참여실적, 제안 채택률, 제안 운영현황 등의 항목을 평가해 고득점순으로 상위 8개 시·군이 선정됐다.
경산시는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7급 이하의 젊은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시정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연구 모임인‘상상더이상’과 매년 시민참여로 운영되는 제안제도인‘시정발전 아이디어 제안 공모’ 및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청책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각계각층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이번 수상은 여러 우수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신 시민과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뤄낸 뜻깊은 성과이며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을 통한 좋은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제도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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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고지서 전자송달·자동납부 시책 본격 추진
경산시, 고지서 전자송달·자동납부 시책 본격 추진
[한국Q뉴스] 경산시는 정부의 ‘디지털 전자정부’ 및 ‘디지털 플랫폼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방세 분야에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활성화하는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
‘전자송달’은 기존 종이고지서 대신 스마트폰, 이메일 인터넷 등을 통해 고지서를 수령하는 방식으로 고지서 누락 방지와 함께 납세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다.
자동납부는 기존처럼 금융기관 또는 카드사와 연계되며 위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시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카카오톡, 네이버 등 플랫폼을 통해 알림톡 형태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고 연계된 페이서비스를 통해 간편결제까지 가능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송달을 통해 정기분 지방세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록면허세를 수령하면 건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자동납부까지 신청 시 추가로 건당 1,000원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경산시는 이번 시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시청 세무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자송달 전용 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대형마트 및 중앙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현장 홍보, 청장년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 알림톡 발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충렬 세무과장은 “모바일 중심의 환경 변화에 발맞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전자고지 방식이 점차 대중화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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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년 지적업무 연구과제 발표대회’
‘경북도, 2025년 지적업무 연구과제 발표대회’
[한국Q뉴스] 고령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지적업무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 최우수상 ‘을 수상해, ’ 23년, ’ 24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도내 시·군별 지적분야 담당공무원 100명의 관계자가 모여 지적업무 제도개선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지적업무 관련 연구풍토 조성과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적행정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경상북도 주관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상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민원과 금병욱 주무관은 ‘연속지적도 미세오류 정비 자동화 방안’을 연구 발표해, 1차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된 5개 연구과제에 대해 2차 발표를 거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과제는 국토교통부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 지적세미나에 경상북도를 대표해 출품하게 된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개발과 연찬을 통해 일선공무원의 역량증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민에게 고품질 지적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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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경산시, 공공심야약국 현장 점검
"늦은 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경산시, 공공심야약국 현장 점검
[한국Q뉴스] 경산시는 공공심야약국 준수사항 점검 및 참여약국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29일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점검 대상은 관내 공공심야약국 7곳 약국으로 심야시간대 근무일지 작성여부, 운영시간 게시 등 운용 실태를 점검하고 참여약국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더불어 시민들에게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해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제공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는 약사회와 협의해 약국의 운영시간 조정과 함께, 현재 시간당 4만원으로 책정된 지원금의 현실화를 요청하는 건의를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22:00부터 다음 날 01:00까지 운영하는 약국 3곳, 20:00부터 23:00까지 운영하는 약국 4곳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시간적·지역적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에 대해서는 별도의 가산수당을 지급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의약품 접근성 강화와 함께 약사들의 근무 환경도 함께 개선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향후,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대한 시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으며 올바른 운영과 시민 건강권 보호,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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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브·여기어때, 영덕군 지원 위한 이벤트 진행
영덕군청사전경(사진=영덕군)
[한국Q뉴스] 고향사랑기부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종합 숙박·여행 플랫폼 여기어때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을 돕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영덕군을 비롯해 산불 피해를 본 영양군, 의성군의 복구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된 것으로 위기브 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신청하면 기본 답례품과 함께 여기어때 포인트 최대 5,000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기부는 위기브 앱에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포인트는 7월 4일에 지급된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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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구벌고 산불 피해 영덕군 찾아 ‘블루로드 희망 걷기’
대구 달구벌고 산불 피해 영덕군 찾아 ‘블루로드 희망 걷기’
[한국Q뉴스] 대구 달구벌고등학교는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6일 영덕 블루로드에서 ‘희망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교생 92명과 교직원 17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대진해수욕장을 출발해 병곡면 금곡2리에 이르는 것으로 영덕 블루로드 7코스 ‘해변캠핑’과 8코스 ‘블루엔딩’에 해당 된다.
참여자들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블루로드 길동무’의 안내를 받으며 탁 트인 동해의 오션뷰와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해안가를 체험하며 우정과 사회적 연대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영덕 블루로드에서 가장 잘 알려진 4코스 외에도, 이번에 걸은 7·8코스는 각기 뚜렷한 테마가 있어 더욱 인상 깊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학생들과 함께 다른 테마 코스도 걸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기록적인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학생들의 응원과 도전이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자매도시인 대구 동구청을 비롯해 한국걷는길연합 등 다양한 단체들이 영덕을 응원하기 위해 블루로드를 방문할 뜻을 전해 피해지역의 일상 회복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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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복지협의체 통해 민·관 협력 강화
경주시, 복지협의체 통해 민·관 협력 강화
[한국Q뉴스] 경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약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주낙영 시장은 신규위원으로 위촉된 최재필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 실적 보고 △2025년 핵심사업 운영 방안 설명 △각종 심의 안건 처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주요 안건으로는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의결 사항에 대한 사후 승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권리구제 여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80개 복지특화사업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으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복지 체계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김동엽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역 특성과 복지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아동, 장애인, 여성, 노인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복지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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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공존의 기록… 경주시, 외국인근로자 사진 전시
다문화 공존의 기록… 경주시, 외국인근로자 사진 전시
[한국Q뉴스] 경주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올해 연말까지 외국인근로자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부터 열린 전시회는 지난 4월 한 달간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진 중 30여 점을 선정해 선보이는 행사다.
다양한 국적과 업종의 외국인근로자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에는 이들의 일상과 노동, 문화가 담겨 있다.
전시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경주시청, 지역 유관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첫 전시일에는 센터장과 사진 주인공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행사가 열렸으며 우수작 시상과 함께 전시 기념행사가 마련됐다.
한진억 센터장은 “이번 전시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기획됐다”며 “외국인근로자의 삶을 사진으로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진을 통해 외국인근로자를 이방인이 아닌 우리의 이웃으로 인식하고 내외국인이 함께 문화적 가치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외국인근로자가 지역사회에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생활·노동·법률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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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해운, 해상교통 불편 해소 위해 후포 ~ 포항 셔틀버스 운영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한국Q뉴스] 최근 울릉~포항 항로의 두개 선사 중 한 여객선사의 선박 기관 고장으로 인해 운항이 중단되면서 울릉도를 오가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해상교통에 큰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울릉군은 에이치해운과 협의를 통해 후포~포항 간 유료 셔틀버스 운행 등 교통편의 대책을 마련했다.
울릉군과 H해운은 이번 조치를 통해 여객선 운항 중단으로 발생한 교통 공백을 해소하고 주민 및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2025년 6월 1일부터 후포~포항 셔틀버스를 상시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해운 관계자는 “이번 셔틀버스 운영은 울릉군의 요청과 긴밀한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울릉과 육지 간 교통망을 확충하고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와 육지 간 해상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안정적인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신속히 협의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주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후포~울릉, 포항~울릉 간 교통 연계 강화의 첫걸음이며 향후 지역 간 접근성 제고 및 관광 경쟁력 확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군과 H해운은 앞으로도 협력체계를 강화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