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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집청소) 실시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사진제공=성주군)
[한국Q뉴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기, 공공위원장 배해석)는 10월 15일(수) 관내 저소득가구 집청소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가족없이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가구로 컨테이너 내부에 쓰레기와 짐이 뒤섞여 있는 상태로 악취가 심하고 매우 불결한 환경으로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평소 어르신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던 협의체 위원의 요청으로 위생적이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해 이른 아침부터 집 안 가득 쌓여 있는 대량의 폐생활용품과 쓰레기를 버리고 마당 제초작업 및 방역, 가재도구 정리 등 집안 구석구석을 말끔하게 청소해 깨끗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또한 오염된 매트리스와 가구 및 집기들을 버리고 새 가구와 집기등을 구입- 전달해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게 새단장을 해드렸다.김영기 민간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잘 살피고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배해석 공공위원장(성주읍장)은 “이번 지원은 어르신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든 의미 있는 사례”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피고 세심한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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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가능한 동서트레일 울진구간 시범운영
동서트레일 시범운영 안내지도 (사진제공=울진군)
[한국Q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백패킹이 가능한 장거리 숲길인‘동서트레일’55구간 중 조성이 완료된 울진군 구간을 포함한 17개 구간, 244킬로미터(km)를 10월 15일부터 산림청이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동서트레일은 충청남도 태안군부터 경상북도 울진군까지 총 55구간, 849킬로미터(km)로 지난 2023년 조성을 시작해 조성 3년 차인 현재 17개 구간 244킬로미터(km)가 조성 완료됐다.울진군 구간은 금강송면 전곡리 원곡교에서 근남면 산포리 망양정 해수욕장까지 총 4구간 60킬로미터(km)이며 2025년 조성 완료됐다.이번 시범 개통은 우리나라에 장거리 트레일 문화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역사적인 첫걸음으로 해외 장거리 트레일처럼 걷고 머물며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숲길 문화를 국민에게 선보이는 것이다.특히 동서트레일은 해외 사례를 단순히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 생활을 접목한 ‘K-장거리 트레일’로 농산어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안전관리, 정보제공, 운영관리 체계를 보완하는 등 2026년까지 숲길 조성을 완료하고 2027년에는 전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산림청은 전 구간 개통 이후에는 해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장거리 트레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울진군 구간(52~55구간)은 산림보호구역을 포함하고 있어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숲길 탐방과 대피소 사용을 사전 예약해야 한다.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은 백두대간에서 동해바다까지 이어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곳으로 이번 동서트레일 시범운영을 통해 국내외 탐방객들이 울진의 숲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트레일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산림관광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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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SK미소금융과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 협약 체결
울진군은 10월 15일 SK 미소금융과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울진군)
[한국Q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SK미소금융재단과 10월 15일 울진군청에서 저신용- 저소득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이차보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미소금융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 저소득 소상공인들을 불법 사금융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저금리 대출지원과 함께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제도이다.SK미소금융재단의 미소금융에서 창업, 운영자금을 대출받은 울진군 소상공인들은 2년 이내, 연 3%의 이자 지원으로 대출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SK미소금융 이차보전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인 저신용- 저소득 소상공인으로 SK미소금융재단 울진지점을 통해 대출받은 소상공인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SK미소금융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 사업으로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나아가 이차보전 사업을 통한 자금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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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울진군 복지박람회’참여기관 간담회 개최
울진군청사전경 (사진제공=울진군)
[한국Q뉴스]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병복 공공위원장, 손정일 민간위원장)는 오는 11월 8일에 개최 예정인‘2025년 울진군 복지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0월 14일 울진군평생학습관 3층 강의실에서 부스 운영 참여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올해 복지박람회의 슬로건인“복지ON, 행복ON.울진의 오늘을 켜다!의 의미처럼 복지의 불을 밝히고 군민의 행복을 함께 켜기 위한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관계자 등 40명의 참석해 ▲행사개요 및 세부 일정 ▲부스 배치 계획 ▲기관별 프로그램 운영안 ▲현장 운영방식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내용을 공유했다.또한, 참여기관들은 복지 체험과 홍보, 상담, 문화 프로그램 등 각 기관의 특성과 역량을 반영한 부스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박람회를 만들기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정우철 실무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관 간 소통과 협력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며“슬로건처럼 군민 모두가 복지와 행복을 동시에 켤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손병복 울진군수는“복지박람회는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 울진’의 축제”며“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구현하고 복지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온기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한편 2025년 울진군 복지박람회는 11월 8일 울진 연호공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 복지 정보 홍보 등 군민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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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339차 월례회 상주에서 개최
제339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사진제공=상주시)
[한국Q뉴스]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15일 상주축산농협 명실상감한우프라자에서 제339차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이번 월례회는 경북 시- 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의회가 주관해 도내 시- 군의회 의장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호 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및 강영석 상주시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안건으로는 ‘경상북도 지방의정봉사대상’ 표창 대상자 심의· 선정의 건을 상정하고 경북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 상생 협력 발전 방안 모색, 주요 안건 및 협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심의했다.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상주에서 경북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쁨으로 생각하며 타 시도 협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당부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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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대가면, 산불감시원 모집에 9명 지원... 6명 최종 선발 예정
성주군청사전경 (사진제공=성주군)
[한국Q뉴스] 성주군 대가면은 2025년 – 2026년 산불감시원 모집 결과 총 9명이 신청해 경쟁률 1.5대 1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산불감시원 모집은 지역 내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해 매년 추진된 것으로 모집인원 6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3일까지 접수가 진행됐다.지원자들은 오는 10월 16일 면접심사를 거쳐, 10월 21일 성주군 산림과 주관으로 체력검증을 실시한 후 면접과 체력검증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대가면 관계자는 “산불감시원은 지역 내 산불 예방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며 ,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통해 책임감 있고 성실한 인원을 선발하겠다”고 말했다.최종합격자는 10월 말경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선발된 감시원들은 본격적인 산불조심 기간에 맞춰 관내 산불 예방 순찰 및 감시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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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니어클럽 2025년 노인일자리 노인역량활용 참여자 평가회 개최
경산시니어클럽, 2025년 노인역량활용 참여자 평가회 개최 (사진제공=경산시)
[한국Q뉴스] 경산시니어클럽(관장 정진석)은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경산시민회관 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노인 역량 활용 참여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평가회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참여자 표창, 소양 교육, 사업성과 평가 및 내년도 추진계획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한 해 동안의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어르신들의 더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소양 교육으로 호산대학교 리베르타스 학부 오현숙 학부장이‘평생학습이 열어주는 새로운 노년의 가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오현숙 학부장은“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지금, 평생학습은 단순한 배움을 넘어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며, 어르신들이 지속적인 학습과 사회참여를 통해 더욱 활기찬 노후를 만들어가길 당부했다.경산시니어클럽은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을 2024년 927명에서 2025년 1,125명으로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경험과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해 왔다.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로 노인 역량 활용 선도모델 시범 사업으로 “조부모 손자녀 돌봄 사업”도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노인 역량 활용 사업 참여자 어르신은“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웠던 활동들이었지만 시니어클럽에서 차근차근 배우다 보니 어느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졌다.이번 평가회에서 나의 경험을 나누면서 나 자신도 한 단계 성장한 느낌이 든다.우리의 참여가 사회에 많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정진석 경산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평가회는 어르신들이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확인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자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역량이 사회 곳곳에서 빛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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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민 하나 된 흥겨운 마당, 제25회 성주풍물큰잔치 열려
성주군민 하나 된 흥겨운 마당, 제25회 성주풍물큰잔치 열려 (사진제공=성주군)
[한국Q뉴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14일 성밖숲에서 성주문화원이 주최하고 국악협회 성주지부가 주관한 ‘제25회 성주군 풍물큰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민과 관람객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함께 어울려 흥겨운 장단을 즐겼다.행사는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수륜 흥소리 풍물패, 대가 한마음 풍물패, 성주농협 참외사랑 풍물패, 신생 단체인 가천 가야산 산새소리 풍물패 등 관내 14개 국악협회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신명 나는 공연을 펼쳤다.또한 향토민요보존회 등도 참여해 각기 다른 장단과 구호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참가자와 관람객들은 함께 장단을 맞추며 어깨춤을 추는 등 비를 맞으며 웃고 즐기는 진정한 ‘군민 화합의 한마당’ 이 연출됐다.경연 결과 영예의 장원은 흥겨운 농악공연을 보여준‘벽진농악보존회’ 가 수상했으며, 차상은‘풍물굿패어울림’ 이 차지했다.국악협회 성주지부장은 “우리의 전통이 담긴 농악과 풍물패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어 기쁘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군민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풍물큰잔치가 우리 민족 고유의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하고 군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빗속에서도 끝까지 함께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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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숙원, 어산~보미도로(군도20호선) 선형개량공사 재개
상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상주시)
[한국Q뉴스] 상주시는 10여 년간 미개통(0.8km) 상태였던 군도 20호선 화동면 어산리 우회도로 미개통 구간에 대해 토지 보상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공사를 재개하게 된다.그간 상주시와 지역 주민 간의 긴밀한 협의와 상호 조율을 통해 보상금액 산정, 지장물 정비, 소유자 동의 등 제반 절차가 신중하고 투명하게 진행됐다.현재 도로는 폭이 협소하고 어산리 마을을 직접 통과함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주민 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다.본 사업은 2026년 초 착공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사업이 완료되면 화동면민들의 상주시내 접근성이 향상되고 교통망이 취약했던 지역의 생활권이 확대되며 농산물 운송이 원활해지는 등 지역 도로 환경이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강영석 상주시장는 “그간 도로 미개통으로 불편이 많았던 군도 20호선 우회도로 구간이 연결되면, 화동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될 뿐만 아니라 지역의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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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달성, 달서 일대 관광 활성화
고령군청사전경 (사진제공=고령군)
[한국Q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인접한 달성군, 달서구와 협업해 ‘달리고’ 투어버스를 10월 11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일 총 15회 운행을 시작한다.‘달리고’ 투어버스는 3개 지자체(고령군, 달성군, 달서구)의 대표관광지를 연계해 운행하는 씨티투어버스 프로그램으로 자연, 문화, 역사를 한 번에 탐방하고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함으로써 지역스토리를 강화해 소개할 예정이다.‘달리고’ 투어버스의 코스는 2023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령 지산동고분군과 대가야박물관 등을 중심으로 한 ‘역사속으로 달리고’, 달성군의 송해공원, 비슬산자연휴양림 등을 중심으로 한 ‘가을로 달리고’, 달서구의 대명유수지, 대구수목원 등의 ‘자연으로 달리고’의 코스로 지역의 명소를 알차게 둘러볼 수 있도록 운행된다.버스 이용료는 성인 5천원, 경로 4천원, 어린이- 장애인 3천원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2021년을 처음 시작으로 올해 5년차에 접어든 사업으로 고령군을 비롯한 3개 지자체는 ‘달리고’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관광사업의 활로를 개척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의 모델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달리고’ 시티투어는 3개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객들이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