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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반 운영
울진군,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반 운영
[한국Q뉴스] 울진군은 기온상승과 함께 야외활동 및 산림휴양 인구 증가에 따라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을 정해 특별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집중단속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주요 단속 대상은 허가 없이 입목 벌채·굴취 또는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농경지 조성·진입로 개설 등 불법 산림 형질변경 행위 등이다.
울진군은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산림보호법’등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입건 또는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소유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할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산림은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으로 산림보호를 위해 울진군민 모두가 불법행위 근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산림 질서를 잘 지켜 청정 울진의 숲이 미래 세대에게도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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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최대 40만원 지원
울진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최대 40만원 지원
[한국Q뉴스] 울진군은 전세 사기, 역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을 지난 3월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은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자가 증가함에 따라, 저소득 임차인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독려하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대보증금 3억원 이하, 연 소득 △청년 5천만원, △청년 외 6천만원, △신혼부부 7천5백만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다.
신청방법은 청년e끌림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인구정책과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요건을 충족하면 실제 납부한 보증료에 대해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울진군은 일자리·창업·주거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으로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주거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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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군위군이 포함된 항공사진 서비스 시행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공간정보업무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군위군을 포함한 시 전역을 대상으로 2024년 항공사진 촬영을 완료하고 ‘항공사진 통합플랫폼’을 통한 대시민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항공사진은 대구광역시 전역을 1973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1회 촬영해 불법 건축물의 단속과 국·공유지 불법행위 검토, 과세자료 정비, 도시계획 등 각종 공간정보 관련 부서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항공사진 통합플랫폼을 통해 고해상도 항공사진과 다양한 공간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방문 신청 등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온라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주소 및 장소명 검색을 통해 특정 지역의 항공사진을 저장하거나 출력이 가능하며 보상, 세무, 소송 등 각종 민원을 해결하는 데도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 밖에도, 항공사진 영상을 연도별로 나열한 타임라인 기능과 원하는 연도의 사진들을 비교할 수 있는 화면분할 및 지번에 대한 부동산정보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군위군 영상도 포함돼 있어 활용도가 더욱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앞으로도 고품질의 항공사진을 지속적으로 구축·제공해 스마트한 공간정보업무를 추진하고 시민들도 항공사진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 제공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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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자동차 등록번호판발급대행자 공개 모집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기존 자동차 등록번호판발급대행자 지정 만료에 따라 신규 자동차 등록번호판발급대행자를 공개 모집한다.
자동차 등록번호판발급대행자는 자동차관리법, 시 조례 등 관련법에 따라 등록번호판 제작·발급 및 재발급 업무를 처리하는 자로서 대구시는 내년 4월 기존 등록번호판발급대행자 지정기간 만료에 따라 신규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자동차 등록번호판발급대행자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차량등록사업소 본소와 서부분소 2개소로 구분해 모집한다.
대구시는 공정한 선정을 위해 교통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에서 사업계획서 번호판 발급수수료, 이용자 편의성 등 평가항목에 따라 평가·심의를 거쳐 경쟁력 있는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및 해당 업체에 개별 공지된다.
대행기간은 지정된 업무개시일로부터 5년간이며 선정된 대행자는 법적 장비 등 기준시설을 모두 갖춘 뒤 대구시로부터 발급대행자 지정서를 정식 발부받고 내년 4월 10일부터 발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사업응모 신청은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시청 소통민원과에 접수하면 된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시는 번호판발급대행자를 공개모집하고 이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게 사업자를 선정해 합리적인 발급수수료 책정과 시민들의 번호판 발급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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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청소년 트레킹대회’ 개최”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한국Q뉴스] 울릉군은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울릉군 나리분지 일원에서 청소년 트레킹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활동을 장려하고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3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날 대회에는 청소년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참가자 및 ‘청소년어울림마당’ 경연대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포함해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4.5km 이상의 트레킹 코스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울릉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나리분지 일원에서 트레킹을 시작해, 울릉도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경로를 거쳐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울릉군 관계자들은, 참여자들에게 트레킹 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대회 막바지에는 ‘트레킹 인증하기’ 와‘완주기록증발급’등 완주자들을 위한 특별한 마무리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아이런클럽과 연계해 트레킹을 완주한 참여자들에게 기념품이 제공되어 트레킹대회에 참여하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트레킹 대회에는 울릉군수를 비롯해, 울릉군의회 의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참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리분지 일원에 참석해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대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격려를 보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청소년 트레킹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를 키우고 자연과 소통하는 경험을 하게 됐으며 더불어 서로를 격려하고 팀워크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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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호이장학회, 학생이 주인공인 장학증서 수여식
칠곡군호이장학회, 학생이 주인공인 장학증서 수여식
[한국Q뉴스] 칠곡군호이장학회는 지난 5월 30일 향사아트센터에서 2025년 호이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수여식은 학교장 추천과 호이장학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발된 2025년도 호이장학생 195명에게 호이장학금 2억 9백만원을 지급하기 위해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 장학증서 수여식은 장학생인 경북외국어고등학교 이선영 학생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장학생 전원이 무대에 올라 장학증서를 받고 개성 있는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등 학생 중심의 행사로 꾸며졌다.
또한 각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애국가 제창, 감사편지 낭독,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수여식은 서로를 격려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호이장학회는 2023년도와 2024년도에는 관내 고등학교로 직접 방문해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학생들과 직접 소통해왔다.
특히 2024년에는 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중 주요 대학이나 주요 학과에 진학한 대학생들과 함께 서울대학교에서 ‘호이클럽’창단식을 개최하고 지역 인재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결성했다.
호이클럽 회원들은 지역 고등학생 후배들과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교류의 성장을 도모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켰다 김재욱 이사장은 “호이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니라, 학생들의 가능성과 희망을 믿는 많은 사람들의 응원이 담긴 선물”이라며. “오늘 이 순간이 여러분의 삶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2011년 설립된 호이장학회는 지금까지 총 1,977명에게 21억 1천8백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꾸준히 기여해오고 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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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 걸으며 거리 좁혔다…장곡중·북삼중, 가족힐링교실 운영
숲길 걸으며 거리 좁혔다…장곡중·북삼중, 가족힐링교실 운영
[한국Q뉴스] 바쁜 일상 속, 가족이 함께 웃고 대화할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런 가족들에게 특별한 하루가 찾아왔다.
최근 장곡중학교와 북삼중학교가 함께 마련한 ‘자연 속에서 힐링하다’ 가족힐링교실이 김천 치유의 숲에서 열렸다.
학생과 학부모 40여명이 참여해 자연과 교감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자연에서의 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자작나무 숲 트레킹을 시작으로 숲속 오락실, 아로마 향기 체험, 오미자 음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바쁜 일상 속에서 쉽게 가질 수 없던 부모와 자녀 간의 진심 어린 대화가 숲 속에서 오갔다.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단순한 외부활동이 아니라 마음의 여유를 찾고 가족 간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며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학생들 역시 자연과 친구, 가족과의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장곡중학교 박현동 교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가족힐링교실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며“공동체의 따뜻한 연결과 가족 간 유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곡중학교와 북삼중학교는 칠곡군 내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의 정서·사회성 발달과 진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고 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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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식중독 예방 위한 위생취약시설 대상 점검
영양군, 식중독 예방 위한 위생취약시설 대상 점검
[한국Q뉴스] 영양군은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급식 운영을 위해 위생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섰다.
군은 사회복지시설과 아동센터 등 소규모 급식소 10개소에 대해 6월 10일까지 위생수준을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공무원과 영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로 컨설팅 지원반을 구성, 전반적인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이에 따른 급시시설 현장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인 개선 보완방안을 제시하며 맞춤형 교육도 실시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식중독 예방 및 관리체계 강화로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겠다”며 ‘맞춤형 컨설팅 및 점검을 통해 위생적인 환경에서 군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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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지방세 세무조사 역대 최대성과
경산시청사전경(사진=경산시)
[한국Q뉴스] 경산시는 2025년 5월 법인 정기 세무조사를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실시한 결과, 취득세 및 재산세 45억여원의 누락세원을 추징해 세입증대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울 소재 대상법인 본사를 직접 방문해, 취득세 과세표준 신고 적정 여부 및 과점주주 내역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20일간의 조사 결과 해당 법인이 감면 요건을 위반해 대기업에 건축물을 임대·운영하고 있는 사실과 건물 준공에 따른 취득세 신고 시 과세표준이 되는 관련 공사비용을 실제보다 과소 신고한 사실도 확인됐다.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산업단지 내 산업용 건축물 신·증축 시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취득세 등이 감면되지만, 해당 부동산을 중소기업 이외의 자에게 임대하거나, 감면 목적 외로 사용할 경우 추징 대상이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철저한 세무조사로 세원 조기확보에 큰 성과가 있었다”며 “지방세 감면은 기업 운영에 중요한 정책수단인만큼 제도 취지에 맞게 운용될 수 있도록 세정운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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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3주년 임란북천전적지 충렬사 제향 봉행
제433주년 임란북천전적지 충렬사 제향 봉행
[한국Q뉴스] 상주시와 상주충렬사 운영위원회는 6월 4일 임란북천전적지 충렬사에서 배향 문중의 후손과 유림 및 각 기관단체장,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33주년 충렬사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제향에는 초헌관에 강영석 상주시장, 아헌관에 김홍배 상주문화원장, 종헌관에 이래헌 이경류공 후손 대표가 봉행했다.
임란북천전적지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중앙군과 상주의 향병 800여명이 왜군의 선봉 주력부대 1만 7천여명과 전투를 벌인 호국성지이자, 임란 당시 공식적인 관군과 의병의 최초의 격전지이다.
충렬사에는 그 당시 순국한 윤 섬, 권 길, 김종무, 이경류, 박 호, 김준신, 김 일 박 걸 공과 무명열사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1993년부터 호국 선열들의 순국일인 음력 4월 25일을 양력으로 변환한 6월 4일을 제향일로 해 매년 봉행하고 있다.
한편 초헌관인 강영석 상주시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북천전투에서 순국하신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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