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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주시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 수학여행”
학교밖청소년 꿈드림 수학여행
[한국Q뉴스]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중 올해 검정고시 합격자와 대학 입학예정자들이 10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2박 3일 동안 수학여행을 다녀왔다.이번 수학여행은 제도권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적 차별을 해소하고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참여 청소년의 의견을 모아 경북 울진을 문화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계획부터 기획까지 담당 지도자 선생님과 참여 청소년들이 함께 준비하며 더욱 의미 있는 수학여행이 됐다.또한 이번 참가 청소년들은 “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고 웃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친구들과 가까워진 이번 여행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이 여러 이유로 학교를 다니지 않거나 중단된 경우가 많아서 이번 수학여행은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사회성, 협동심,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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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지역사회 릴레이 홍보활동 가져~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한국Q뉴스] 상주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0월 15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명사초청 특강을 상주시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아주대학교 심리학과)를 초청해“소통에 대한 작은 습관이 만드는 큰 행복”을 주제로 작은 습관과 긍정적인 소통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행복은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선택에서 비롯된다”는 메시지로 큰 호응을 얻었다.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10일) 기념 릴레이행사 일환으로 명사 특강, 정신건강 워크온 챌린지, 정신건강관련 카드뉴스, 홍보주간 현수막 게시 등 지역 곳곳에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활동은 10월말까지 계속 이어진다.특히 10월10일 ~ 24일(2주간)까지“101,000보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101,000보는 정신건강의 날(10월10일)의 의미를 담은 상징적 숫자로 걷기를 통해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목표 달성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마음건강의 가치를 다시금 돌아보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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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뇌 오가노이드 사업기획 전문가 간담회 개최
간담회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10월 16일(목) 오후 4시 30분,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뇌 오가노이드 분야 사업기획 추진을 위한 지역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뇌 오가노이드 사업 추진을 위해 산·학·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맞춤형 세부 기획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간담회에는 대구시 의료산업과장을 비롯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뇌연구원 ▲계명대학교 ▲연세대학교 ▲㈜바이나리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특히 DGIST 뇌과학과 문제일 교수가 뇌 오가노이드 기술의 연구 동향과 국가 전략사업으로서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참석자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대구시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뇌 오가노이드 국제 표준화 모델 개발과 더불어, 연구개발(R&D) 성과를 산업 현장으로 연결하는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특히 대구는 ▲한국뇌연구원 ▲DGIST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hub) ▲계명대학교병원 등 국내 유일의 뇌과학 연구 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어, 뇌질환 신약 개발과 바이오 의료산업 발전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서귀용 대구광역시 의료산업과장은 “대구시는 앞으로도 뇌 오가노이드 사업을 포함한 뇌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대구가 국내 대표 뇌과학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뇌 오가노이드(Brain Organoid)’는 줄기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해 뇌의 발달 과정과 구조를 모사한 미니 뇌 모델로 알츠하이머·파킨슨병·자폐 등 난치성 뇌질환 연구와 신약 개발, 맞춤형 정밀의학에 활용 가능한 첨단 기술이다.동물실험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연구 모델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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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동 체육회, ‘제13회 북부동민 한마음체육대회’ 준비 박차
‘제13회 북부동민 한마음체육대회’ 준비 박차 (사진제공=경상북도)
[한국Q뉴스] 북부동 체육회(회장 방준혁)가 26일 임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3회 북부동민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14일 북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북부동 체육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회와 북부동이 참석해 체육대회 세부 일정, 경기 운영 계획, 안전 관리, 대회 홍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간담회에 참석한 단체들은 이번 행사가 생활 체육 활성화를 통한 주민 건강 증진과 주민 화합을 목표로 한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김현주 북부동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경쟁이 아닌 서로 격려하며 하나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즐겁고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다해주기를”당부했다.방준혁 북부동 체육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단체장 및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주신 말씀을 잘 반영해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으며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즐길 수 있는 많은 이벤트를 마련해 주민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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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보건소∙경산소방서 합동소방훈련 실시
경산시 - 경산시보건소∙경산소방서 합동소방훈련 실시(사진제공=경상북도)
[한국Q뉴스] 경산시보건소(보건소장 안병숙)는 15일 보건소 전정에서 화재 예방 의식 고취 및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주요 온라인 서비스가 마비됐던 상황을 참고해, 보건소 전산실 화재발생에 따른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가 직접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를 실시해 보는 등 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전훈련으로 진행됐다.또한,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에서는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경보기 작동 및 화재 전파, 초기 화재 진압, 안전한 인명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을 통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했다.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 교육을 통해 시민과 직원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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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청년상상마루 X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릴레이 전시 최대광 작가 <메타포 심볼 알레고리> 초대전 개최
구미청년상상마루 X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릴레이 전시(최대광 초대전 포스터 (사진제공=구미시)
[한국Q뉴스]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구미청년상상마루 1기 입주작가 릴레이 전시’의 마지막 순서로 최대광 작가의 두 번째 초대전 ‘메타포 심볼 알레고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신평관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작가의 전공인 조각을 중심으로 퍼포먼스, 미디어아트, 키네틱아트, 사진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 10점을 선보인다.최대광 작가는 “실재하는 것과 현대의 가치, 본질에 대한 고찰을 조형 언어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일상의 사소한 오브제를 차용하고 조합하는 개념미술의 ‘앗상블라주(assemblage)’ 기법을 활용해, 언뜻 어울리지 않는 이미지를 의도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인지적 부조화와 어색한 익숙함을 연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아울러 “‘메타포, 심볼, 알레고리’라는 예술의 주요한 방법론을 바탕으로 시각적 증언을 시도하고 있으며 그 과정을 통해 관람객과 의미를 함께 찾아가는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고 전했다.최대광 작가는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조소과를 졸업하고 독립공간예술학회 및 구미미술청년작가 회원으로 속하며 활동을 이어왔다.특히 구미청년상상마루 레지던시 작가로 입주해 지난해 첫 초대전인 "사고[], 팝니다." 개최를 시작으로 다수의 단체전 및 구미, 울산, 부산, 춘천, 대구 등 공공- 민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이번 전시는 그동안 공학과 산업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예술에 접목시켜 자신만의 독창적인 조형 세계를 구축해 온 최대광 작가의 철학적 사유와 인간 중심의 사고 예술적 다양성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구미청년상상마루는 구미시 금오시장 3층에 위치하며 2024년 4월에 개관한 예술가 레지던시 공간이다.회화, 설치미술, 캐릭터, 웹툰, 패션,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 시각 예술가 11명이 상주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구상하고 실현해 나가고 있다.아울러 구미문화재단과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지난 4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갤러리 두 곳에서 7개월 간 구미청년상상마루 입주작가들의 릴레이 전시를 진행해오고 있다.‘메타포 심볼 알레고리’는 경북문화재단의 ‘2025년 지역 문화예술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된 전시로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지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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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15. 영주시 하반기 5급 및 지도관 승진 인사
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사진제공=영주시)
[한국Q뉴스] 영주시는 10월 15일 자로 하반기 5급 및 지도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5급 승진자는 총 4명으로 행정직 권순도(회계과), 녹지직 우정필(산림과), 간호직 황순희(감염병관리과), 시설직 최종봉(영주호개발과)이 포함됐다.또한, 농촌지도과 백순이가 지도관으로 승진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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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재단, 온마을합창단 합동공연‘우리’개최
포스터 (사진제공=구미시)
[한국Q뉴스] 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문화가 있는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온마을합창단의 합동공연을 오는 10월 22일(수) 오후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무대는 3개 지역(고아읍, 선산읍, 도개면) 마을 합창단이 함께 꾸미는 첫 합동공연으로 지난 5개월간의 성과를 집대성하는 자리다.온마을합창단은 지난 5월부터 각 지역 주민들이 모여 목소리를 맞추고 약 20차례에 걸친 정기 교육과 연습을 통해 음악적 기량과 더불어 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다져왔다.이번 합동공연은 3개 지역 마을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의 울림을 만들어내는 화합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각 마을의 정체성을 담아 제작한 로고송을 선보인다는 점이다.도개면 들녘의 푸르른 이미지를 형상화한 ‘도개의 아침’, 역사의 숨결을 품어온 선산에 대한 존경심을 담은 ‘선산, 그 고요한 중심’, 자라나는 꿈들의 향연을 표현한 ‘고아, 빛의 땅’ 등 각 마을 합창단이 해당 지역의 공동체적 가치를 담아 노래한다.또한 구미남성합창단, 테너 이승민&바리톤 이호준, 제15회 서울국악제 초등부 대상을 수상한 김채빈양(구미산동중 재학)이 출연해 공연의 깊이를 더한다.마지막에는 각 마을 합창단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하모니를 선보이며 감동적인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구미문화재단은 이번 합동공연을 통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합창은 단순한 음악 활동이 아닌 지역의 공동체 형성과 문화 향유의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이번 공연은 마을 문화공동체 확산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구미문화재단 이한석 대표이사는 “온마을합창단은 주민 주도의 문화예술 활동으로 노래를 통해 마음을 모으고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이번 합동공연으로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울림으로 전해지길 바란다.앞으로도 구미문화재단은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사전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티켓을 받을 수 있다.만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구미문화재단 지역문화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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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2025 여성장애인 한지공예교실 운영으로 창작활동과 자립의 자신감 높여’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2025 여성장애인 한지공예교실 운영으로 창작활동과 자립의 자신감 높여 (사진제공=청송군)
[한국Q뉴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지회장 현갑삼)는 여성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운영한 ‘2025 여성장애인 한지공예교실’ 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이번 한지공예교실은 초급반(8명)과 중급반(7명), 자조모임(3명)으로 구성되어 진행됐으며, 초급- 중급반은 각 과정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수강생들의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며 뜻깊게 마무리됐다.참여자들은 한지를 활용한 생활소품, 사각상, 3단서랍 등 다양한 작품을 직접 제작하며 공예활동을 통해 집중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은 물론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중급반은 세밀한 기법과 색감 조합을 중심으로 완성도를 높이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한편 자조모임 회원들은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심화형 과정으로 현재 진행 중이며 남은 2회차를 통해 작품 완성과 교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완성된 한지 작품 중 일부는 제19회 청송사과축제 기간 중 운영되는 ‘2025 여성장애인 작품전시 및 한지공예체험’ 부스에 전시될 예정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여성장애인의 창작 역량을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현갑삼 지회장은 “한지공예교실은 단순한 취미활동이 아니라 여성장애인들이 기술을 배우고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여성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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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지역개발대상 수상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지역개발대상 수상 (사진제공=경상북도)
[한국Q뉴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4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지역개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1996년부터 시작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행정 혁신과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평가는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와 전문 리서치,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해 이뤄진다.경산시는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유치, 임당 유적 전시관 건립, 서상길 청년 문화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오랜 숙원사업이던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유치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으로 이뤄낸 결실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소비 인프라 확충 등 지역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대표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찬란한 압독국의 역사를 품은 임당 유적 전시관은 경산의 고대 문화유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려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열린 역사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서상길 청년 문화마을 도시재생사업은 청년 창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 속 새로운 활력 거점으로 성장해 문화와 청년이 공존하는 도시 경산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조현일 경산시장은“경산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다양한 도시개발 사업들이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개발과 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