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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지도자연합 수원시지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성금 150만원 기부
성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한국Q뉴스]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수원시지회가 16일 수원시청을 찾아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수원시지회 회원들의 모금으로 마련했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통해 산불 피해 주민 지원, 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수원시 관계자, 선영미 한국지도자연합 수원시지회 회장, 회원 등이 참석했다.
선영미 한국지도자연합 수원시지회 회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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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개최
홍보물
[한국Q뉴스] 수원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연다.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를 실천하는 이번 행사는 15일 팔달구보건소가 일월수목원에서 시작했다.
영통구, 장안구·권선구에서 차례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통구보건소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흥수목원, 장안구보건소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만석공원에서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권선구보건소 걷기행사는 애초 19일 열 예정이었지만, 비 예보가 있어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원천에서 진행한다.
행사에서 치매 예방 운동법 실습과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걷기 활동, 스탬프 투어 등이 운영된다.
또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홍보 부스를 마련해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행사가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치매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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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새마을푸줏간, 장애인의 날 맞아 수원시에 삼겹살 500인분 기부
삼겹살 전달식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한국Q뉴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과 새마을푸줏간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며 삼겹살 500인분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수원시는 관내 장애인주간이용시설 3개소에 삼겹살을 전달할 예정이다.
16일 홍재장애인주간이용시설에서 열린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박래용 수원블루라이온스 클럽회장, 새마을푸줏관 관계자,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래용 회장은 “지난 2월에도 장애인복지시설에 삼겹살 500인분을 전달했는데, 4월 20일이 장애인의 날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방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 나눠주신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과 새마을푸줏관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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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5 독일 베를린 소비자가전 박람회 수원시관’ 참가기업 모집
수원시, ‘2025 독일 베를린 소비자가전 박람회 수원시관’ 참가기업 모집
[한국Q뉴스] 수원시는 ‘2025 독일 베를린 소비자가전 박람회’에 참가할 4개 중소기업을 5월 2일까지 모집한다.
9월 7~9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는 유럽 최대 규모의 소비자가전 전문 박람회다.
수원시는 현지에 ‘수원시관’을 운영하며 관내 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기업에는 9m² 규모 독립 부스를 제공하고 부스 임차·장치비의 90%와 최대 300만원의 맞춤지원금을 지원한다.
부스 비용의 10%와 기타 체재비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수원시 소재 창업·중소 제조기업이다.
비제조 유통업체나 동일 전시회에 타 기관 지원을 받는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수원소식’ 시정소식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작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5월 2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제무대에서 수원시 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알릴 좋은 기회”며 “수출 확대와 국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를린 소비자가전 박람회’는 세계 139개국에서 22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찾는 글로벌 박람회로 스마트홈, AI, 모바일 기기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소비자가전 제품이 대거 전시된다.
올해는 ‘Innovation For All’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혁신 기술을 집중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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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경로당 522곳 대상 ‘떴다방 근절’ 집중 홍보
떴다방(홍보관) 피해예방 홍보물.
[한국Q뉴스] 수원시가 6월 27일까지 관내 경로당 522개소를 점검하며 ‘떴다방 근절’을 홍보하고 어르신들에게 피해 예방·신고 요령을 안내한다.
‘떴다방’은 건강기능식품이나 일반 식품을 마치 질병을 치료하거나 만병통치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하며 고령층을 상대로 제품을 판매하는 신종 불법 홍보관을 말한다.
무료 건강강좌나 경품 제공 등을 미끼로 어르신을 유인해 고가의 제품을 구매하게 만들며 부동산 ‘떴다방’처럼 장소를 수시로 옮기며 활동한다.
수원시는 시니어감시원 9명을 투입해 경로당을 순회하며 피해 사례를 수집하고 올바른 식품 구입 요령과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한다.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게 하거나 효능을 과장하는 행위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부정·불량식품신고센터 이용도 독려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령층은 허위·과대 광고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실질적인 예방 교육과 정보 제공이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식품을 선택하고 떴다방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떴다방’ 피해를 방지하려면 △제품 구매 전 가족과 상담하기 △효능을 과장하는 말에 주의하기 △식품의 유형 확인하기 △의심스러운 판매는 1399에 신고하기 등 행동 요령을 기억해야 한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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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일월수목원 채소원에 수원 광교산 토종식물‘백년부추’등 식재
수원시, 일월수목원 채소원에 수원 광교산 토종식물‘백년부추’등 식재
[한국Q뉴스] 수원시가 일월수목원 채소원에 수원 지역 토종식물 ‘백년부추’ 등 식물 5종을 심었다.
수원의 생물자원을 보전하고 지역 토종식물 유산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수원씨앗도서관과 연계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수목원 자원봉사자 ‘수수랑’ 20명은 채소원에 백년부추, 영양부추, 수원딸기, 노랑상추, 조선대파를 심었다.
백년부추는 광교산 일대에서 100년 넘게 자라온 수원 지역 토종식물이다.
지난 9일에는 투탕카멘 무덤에서 출토된 완두콩을 비롯해 강낭콩, 자주감자, 홍감자 등을 식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나만의 정원 가꾸기’를 주제로 자원봉사자들이 지속해서 채소원을 관리하고 토종식물을 수확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토종 종자의 생태적 가치와 공동체적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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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박물관,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만나요
홍보물
[한국Q뉴스] 수원광교박물관이 4·5·9월 ‘문화가 있는 날·경기도 문화의 날’에 박물관 야외 공간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공연을 선보인다.
4월 30일 오후 5시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해와 달 이야기’ 마당극이 열린다.
극단 탈무드가 전래동화 ‘해와 달 오누이’ 속 등장하는 호랑이를 역동적인 몸짓으로 표현한다.
우리나라 전통 탈춤, 장단 가락 등을 관객이 따라 해볼 수 있다.
5월 28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코 잃은 코끼리 코바’ 가족극에서는 극단 ‘이야기꾼의 책공연’ 이 옷장 속 옷을 사용해 초원의 동물을 선보인다.
코 짧은 코끼리로 드러나는 세상의 여러 동물 군상 속에서 삶의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교훈을 주는 내용이다.
서울아시테지겨울축제 대표 공연에 선정됐고 ‘2025년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을 받은 바 있다.
9월 24일 오전 11시, 오후 5시에는 남사당패 얼른쇠의 ‘얼른’과 부보상의 캐릭터가 복합된 전통마술 공연 ‘꿈을 넘는 남부상’ 이 열린다.
극단 ‘상민단 프로젝트’ 가 한국 전통 마술 ‘얼른’을 현대 마술 기법으로 재구성한다.
부보상의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해 관객에게 멋과 흥을 선보인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수원광교박물관 야외에서 관람할 수 있다.
9월 24일 오전 11시 기관·단체 공연은 8월 18일부터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언제나 즐겨 찾는 문화쉼터인 박물관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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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자원봉사자 모집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한국Q뉴스] 수원시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행사 운영을 도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17세 이상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태총회에 참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ITS 전문가들과 영어 또는 아시아계 언어로 소통이 가능한 봉사자를 우대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현장 전문 인력 보조, 프로그램 입장 안내 등 활동을 한다.
행사 전 1차례 사전 교육을 받고 행사 기간 중 원하는 날에 활동할 수 있다.
1일 25명 내외의 인원을 모집한다.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4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분들께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를 주제로 오는 5월 28~30일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장차관 등 고위급 회의, 학술세션, 전시회·비즈니스 상담회, 기술시찰, 시민 참여 프로그램, 공식·사교 행사 등이 진행되며 20여 개국에서 1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장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무료 등록은 5월 14일까지 공식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현장에서 등록하면 비용 1만원을 내야 한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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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전국 최초로 ‘자립준비청년에 준하는 청년’에 공동주거 공간 제공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 입주자 모집 홍보물.
[한국Q뉴스] 올해부터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 입주 대상을 확대한 수원시가 처음으로 ‘자립준비청년에 준하는 청년’을 입주자로 선발했다.
수원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셰어하우스 CON 입주자를 모집했고 심사를 거쳐 지난 3월 말 자립준비청년에 준하는 청년 1명을 선발했다.
현재 입주를 준비 중이다.
‘자립준비청년에 준하는 청년’은 양육시설에서 성장하지 않았지만, 부모가 부재한 청년,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청년 중 원가정 복귀가 어려운 청년, 부모 부재 자활근로청년, 북한 이탈 재혼가정 청년, 자립생활관 퇴소 청년 등을 말한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셰어하우스 CON 입주 대상을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면서 양육시설 퇴소 보호종료청년, 자립준비청년에 준하는 청년으로 확대했다.
기존 대상은 ‘29세 이하 무주택 보호종료청년’ 이었다.
청년주거복지 정책인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은 자립준비청년에게 임차료 없이 2년 동안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동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자립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보증금·임대료는 수원시가 100% 지원하고 입주 청년들은 관리비와 공과금만 부담하면 된다.
현재 6호까지 조성했고 청년 13명이 입주해 살고 있다.
올해 7~8호를 조성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셰어하우스 CON에 입주할 청년을 모집하고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셰어하우스 CON’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에 준하는 청년은 어느 시설에도 속해 있지 않고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 사각지대에 있어 스스로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절박한 환경에 놓인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천서만 있으면 전국의 모든 자립준비청년에 준하는 청년이 셰어하우스 CON의 가족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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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봄철 야외 활동 시 참진드기 피해 예방 철저 당부
안산시, 봄철 야외 활동 시 참진드기 피해 예방 철저 당부
[한국Q뉴스] 안산시는 시민들의 봄철 야외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참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주의를 당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참진드기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부터 활동을 시작해 주의가 필요하다.
참진드기에 물리면 5~14일 이내에 고열과 근육통,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난다.
SFTS는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지난해까지 총 2,065명의 환자 발생이 있었다.
그중 381명이 사망해 치명률이 18.5%에 달하지만 아직까지 효과적인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착용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기피제 뿌리고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야외 활동 후 옷을 털고 즉시 세탁하고 샤워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야외 활동 후 1~2주 이내에 발열,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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