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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대학·산업계와 손잡고 지역혁신 이끈다
부천시, 대학·산업계와 손잡고 지역혁신 이끈다
[한국Q뉴스] 부천시는 지난 16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지역 대학과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상공회의소, 부천강소기업협의회, 온세미컨덕터코리아 등 주요 산학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부천시·대학 상생발전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산학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지산학 협력 강화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정주 지원△경기도 라이즈 공모사업 대응 전략 마련 등이다.
참석자들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기업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취업 연계 체계 구축, 외국인 유학생의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과 함께 이에 따른 현실적 문제점에 대해서도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위원들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즉 라이즈 공모사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동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부천시는 지역 대학과 산업계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는 지산학 협력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작지만 실현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지산학 협력 거버넌스를 운영해 안건별 실무협의와 정책 발굴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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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동두천시 독립유공자 추모제 개최
제24회 동두천시 독립유공자 추모제 개최
[한국Q뉴스] 동두천시 독립유공자추모회는 지난 16일 11시, 소요산에 있는 독립유공자추모비에서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장, 시·도의원,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독립유공자 후손, 보훈단체장,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동두천시 독립유공자추모제’를 개최했다.
독립유공자 추모제는 일제의 침략에 맞서 조국의 독립과 겨레의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동두천의 김연성 의사 등 28인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 사랑의 참뜻을 기리며 학생들과 시민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4월에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추모제는 동두천의 독립유공자 28인에 대한 행적 설명, 분향과 헌화, 제문 봉독, 추모사, 헌시 낭독 등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추모사에서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그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다음 세대가 이를 이어받아 그 정신이 길이길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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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퇴직근로자 대상 재취업지원교육 실시
부천시, 퇴직근로자 대상 재취업지원교육 실시
[한국Q뉴스] 부천시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2025년 퇴직 근로자 23명을 대상으로 ‘퇴직자 재취업지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취업지원 교육은 ‘고용상 연령차별 금지 및 고령자고용 촉진에 관한 법’에 따라 1,000명 이상의 노동자를 고용한 사업주가, 정년퇴직 등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 예정인 50세 이상 근로자에게 원활한 재취업과 창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에 부천시는 매년 퇴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퇴직 후 진로 설계’ 과정으로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의 노후준비서비스 프로그램 및 강사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미래사회의 변화와 나의 변화 △성공적 은퇴를 위한 재무설계 △재취업 전략 및 구직정보 탐색 △진로 설계서 작성 등으로 구성됐으며 퇴직 후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 준비와 지속적인 사회 활동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재취업과 노후 준비를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교육 이후에도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탐색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맞춰 퇴직 이후 삶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생 2막을 주체적으로 설계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재취업 지원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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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국민권익위원회와 ‘2025년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동두천시, 국민권익위원회와 ‘2025년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한국Q뉴스] 동두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난 16일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 시민은 물론, 인접한 양주시와 연천군 주민들도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받았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 기관 전문가들이 전국을 순회하며 민원을 접수하고 상담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 해결 프로그램이다.
이날 상담반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도 함께 참여해 행정 민원뿐만 아니라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지적 문제, 서민금융 등 실생활과 밀접한 문제들에 대해 상담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중앙행정기관이 직접 청취하는 뜻깊은 자리에 동두천시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고충을 세심하게 살피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현장 기반의 행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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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부천시 도시정비 아카데미 ‘찾아가는 정비학교’ 수강생 모집
2025년 부천시 도시정비 아카데미 ‘찾아가는 정비학교’ 수강생 모집
[한국Q뉴스] 부천시는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1일까지 정비예정구역 및 사업추진 중인 조합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부천시 도시정비 아카데미 ‘찾아가는 정비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광역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명하고 신속한 정비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자와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정비사업 일반, 실무, 이후 절차 등 단계별로 구성된다.
정비사업 일반에서는 △절차별 체크리스트 △사업 시행 방식 △추정 분담금 △사업성 분석 등을 다루며 실무 과정에서는 △세제와 사업비 조달 △단계별 현금흐름 △법률 쟁점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돕는다.
이후 절차에서는 등기 실무, 조합 해산과 청산 과정까지 포함해 정비사업 전반에 걸친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5월 8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3주간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큐브에서 열린다.
수강 신청은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원도심재생과 도시재생·정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사업추진 단계별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통해 사업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사업추진과 분쟁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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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스마트경로당 통해 어르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부천시, 스마트경로당 통해 어르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한국Q뉴스] 부천시는 4월부터 관내 스마트경로당에서 정보통신기술 화상플랫폼을 활용해 어르신의 안전과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정경찰서 부천시 자원순환과와 협업해 ‘범죄예방교실’과 ‘자원순환교실’로 구성되며 고령화로 인한 노인 대상 범죄와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정경찰서와 협력해 운영되는 ‘범죄예방교실’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열리며 △절도 예방 △보이스피싱 △교통안전 △투자사기 △가정폭력 등 어르신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범죄에 대한 예방 교육이 진행된다.
부천시 자원순환과와 함께 운영하는 ‘자원순환교실’은 올바른 분리배출, 1회용품 줄이기 등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으로 구성되며 5월 중 스마트경로당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의 범죄예방 인식과 자원순환 실천력을 높이는 한편 스마트경로당이 맞춤형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스마트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전국 최초로 2021년에 스마트경로당 45개소를 구축했으며 현재 약 900명의 어르신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105개소를 추가 설치해 2026년까지 총 150개소를 운영하고 약 3,000명의 어르신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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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특수학교서 ‘감염병 안전학교 교육 프로그램’ 5차례 운영
성남시, 특수학교서 ‘감염병 안전학교 교육 프로그램’ 5차례 운영
[한국Q뉴스] 성남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공립특수학교인 혜은학교에서 총 5차례의 감염병 안전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감염병 대응에 취약한 장애 학생들에게 정확한 관련 정보를 제공해 학교 내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마련한 기획 프로그램이다.
교육 대상은 성남혜은학교 초등 6학년 과정 2개 반 12명이다.
수정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파견돼 올바른 손 씻기, 호흡기 감염병, 기침 예절, 눈으로 보는 세균 등의 내용을 체험 위주로 교육한다.
이를 위해 각각의 관련 영상자료, 손 씻기 후 남은 세균을 확인할 수 있는 기구인 뷰 박스, 세균 배양 실험 기자재인 미생물 배지 등의 교육 자재가 동원된다.
최신 유행 감염병 소식을 알 수 있는 월간 감염병, 마스크, 휴대용 손소독제, 손 세정제도 나눠 준다.
손 씻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에 관한 그림 그리기, 글쓰기, 만들기 등의 작품 공모전도 진행해 시상한다.
수정구 보건소 역학조사관은 “학생들의 흥미 유발하는 체험, 실험 방식의 교육을 진행하겠다”며 “생활 속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도록 해 학생들의 건강 관리 역량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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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5 취업박람회’ 4월 24일 개최
성남시, ‘2025 취업박람회’ 4월 24일 개최
[한국Q뉴스] 성남시는 오는 4월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25 성남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정보통신기술·전기·전자, 제조·도소매, 서비스·용역, 바이오·화학, 공공행정 등 5개 분야의 40개 기업이 참여해 총 18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파리크라상, CJ씨푸드, 리브스메드, 티에이치파트너스, 인텔릭스 등 참여 기업들이 1:1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를 선발한다.
오후 1시, 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는 황인 강사의 ‘취업에서 100% 성공하는 방법’ 이라는 주제로 취업 특강이 열려,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애설계 △전직 지원 △재무 △경력단절 △사회공헌 등 고용 안정과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생애설계 컨설팅이 제공되며 진로 방향 탐색을 위한 진로성향검사 및 인공지능 기반 실전 모의면접 체험도 진행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헤어·면접 메이크업 △힐링 캘리그라피 △이력서 사진 촬영 △노무 상담 및 기업지원제도 안내 등 다양한 체험 및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취업특강 및 생애설계 컨설팅은 4월 21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미신청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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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하대원동 ‘삼두아파트·은영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 첫 준공
성남시, 하대원동 ‘삼두아파트·은영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 첫 준공
[한국Q뉴스] 성남시는 하대원동 120-1번지 일원에서 추진된 삼두아파트·은영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준공인가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성남시에서 추진 중인 가로주택정비사업 가운데 최초로 준공된 사례다.
이번 사업은 노후·불량 주택이 밀집한 저층 주거지를 정비해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가로 형태를 유지하면서 블록 단위로 소규모 정비가 가능한 ‘가로주택정비사업’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종전 골목길 등 지역의 생활 기반을 유지하면서도 노후 주택을 공동주택으로 정비할 수 있어, 대규모 재개발에 비해 속도와 실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사업 대상지는 3930㎡ 규모의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5층, 2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145세대와 상가, 주민 커뮤니티실, 지하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신축한 형태로 조성됐다.
이곳은 당초 노후 저층 아파트와 빌라가 혼재된 지역으로 지속적인 주차난과 주거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토지 등 소유자 133명이 2019년 조합 설립 인가를 받고 2021년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거쳐 2022년 착공, 2025년 4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첫 준공은 시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이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지역이 살기 좋은 주거지로 변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다른 가로주택정비사업들도 본격적인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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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교사 채용 시 ‘다면적 인성 검사’ 의무화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한국Q뉴스] 성남시는 “내 아이”를 믿고 맡기는 보육 환경 조성 방안의 하나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신규 채용 시 다면적 인성 검사를 의무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자체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시청 한누리에서 108곳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다면적 인성 검사 관련 교육을 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는 채용 면접 전에 500개 문항의 다면적 인성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보육교사는 단순한 돌봄 제공자가 아니라, 아이들의 첫 사회 경험을 함께하는 정서적 멘토이자 신뢰받는 보호자”며 “다면적 인성 검사 의무화는 아동과 교직원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선제 조치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108곳에 근무하는 보육교사는 1785명이며 영유아 6318명을 돌보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 보육 교사 채용은 매년 3월 대규모로 진행되고 이후 결원 발생률에 따라 수시 채용이 이뤄진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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