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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6일부터 맥류 종자 신청·접수
시흥시, 6일부터 맥류 종자 신청·접수
[한국Q뉴스]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6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맥류 종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할 수 있는 맥류 종자는 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등 3작물 8품종이다.
맥류는 월동 작물로 지역 기후에 맞는 품종과 적정 파종 시기를 고려해 파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월동 중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이듬해 봄철 왕성한 생육을 유도해 안정적인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다.
포장단위는 20㎏이며 재안찰쌀보리를 제외한 이번 보급종은 미소독 상태로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겉보리와 맥주보리는 각 kg당 1,800원, 쌀보리는 2,050원이다.
품종별 생육적온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새소식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간 내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환경농업팀으로 팩스나 방문,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공급 시기는 9월 중순 이후이다.
신청한 물량은 추후 국립종자원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공급량 확정이 이뤄지며 보급 품종의 특성과 가격 정보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새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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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어린이도서관, ‘유아교육기관과 함께하는 다문화 이해교실’ 운영
정왕어린이도서관, ‘유아교육기관과 함께하는 다문화 이해교실’ 운영
[한국Q뉴스] 시흥시정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관내 유아교육기관에 등원 중인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다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인 ‘다문화 이해교실’을 운영한다.
수업은 정왕어린이도서관 지하 1층 문화교실1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걸쳐 총 26회 진행되며 참여 기관은 △전통의상 △전통놀이 △전통악기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다문화 이해교실’은 정왕어린이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이주민 교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아이들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특히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보거나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등 참여 중심의 교육 방식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중앙도서관은 흥미로운 다문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어린이를 위해 준비된 다양한 그림책과 원화 전시를 풍성하게 즐기는 과정 등을 통해 도서관 공간 이용이 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8월 11일부터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왕어린이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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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명사 특강, ‘건강이지 건강 톡톡’ 개최
시민과 함께하는 명사 특강, ‘건강이지 건강 톡톡’ 개최
[한국Q뉴스] 시흥시는 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건강이지 건강 톡톡-명사 특강’을 오는 9월 9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홍정기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건강 100세, 근육이 최고의 건강보험’을 주제로 근육 관리의 중요성과 자가 운동법, 올바른 걷기 자세, 스트레칭 등을 시연하고 참가자가 함께하는 실습도 진행한다.
강연 전에는 건강홍보관을 오후 6시부터 운영해, 건강생활을 위한 상담 및 검사도 운영할 계획이다.
홍정기 교수는 ‘오늘부터 걷기 리셋’, ‘트레이닝 혁명’ 등 다수의 건강 저서를 집필했으며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EBS ‘귀하신 몸’ 등 방송에 출연해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해 온 국가대표 재활트레이너이자, 회복 운동 분야의 권위자다.
참가 신청은 홍보물의 정보무늬)를 통해 하면 되고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시흥시 건강증진과는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이번 9월 ‘건강 톡톡’ 이후 10월에는 ‘건강 상상’, 11월에는 ‘건강 투게더’ 등 ‘건강이지’ 정책 이름으로 시민 참여형 정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스스로 건강을 실천하고 생활 속에서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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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보건소, ‘한 걸음 두 걸음 걷기 교실’ 권역별 운영
시흥시보건소, ‘한 걸음 두 걸음 걷기 교실’ 권역별 운영
[한국Q뉴스] 시흥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한 걸음 두 걸음 걷기 교실’을 권역별로 운영한다.
상반기 걷기 교실은 시흥시 걷기 지도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걷기 실천을 독려하며 올바른 걷기 습관 형성에도 크게 이바지해 왔다.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꾸준한 참여율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신천·대야권, 중부권, 정왕권 등 세 권역의 주요 공원 7곳에서 지역 여건에 맞춰 주 2회씩 운영을 이어간다.
걷기 교실에서는 걷기 지도자가 ‘올바른 걷기 방법’을 지도하며 걷기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걷는 시간을 갖는다.
올바른 걷기 자세와 방법뿐만 아니라 스트레칭, 근력 강화 운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병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걷기 교실 덕분에 건강한 생활 습관이 생겼다”, “걷기 자세를 교정하고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졌다”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시민들이 걷기교실을 통해 건강한 신체활동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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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디자인, 연성동 장애인시설·어린이집에 과자 후원
원디자인, 연성동 장애인시설·어린이집에 과자 후원
[한국Q뉴스] 시흥시에 있는 원디자인 대표이자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김원종 씨는 지난 8월 4일 연성동에 과자류 4상자를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후원 물품은 어린이집과 장애인 관련 시설 등 3곳에 전달됐다.
김상동 연성동장과 박순애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함께 전달하며 각 시설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에 과자를 받은 시립장현루벤시아2차 어린이집은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매년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왔다.
하나더하기와 사랑플러스는 장애인을 위한 교육, 안전한 돌봄, 다양한 취미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필수 시설이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원종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자라나는 아이들과 장애인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애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도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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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제9회 시흥평화의소녀상 기림식’ 개최
8월 14일 ‘제9회 시흥평화의소녀상 기림식’ 개최
[한국Q뉴스] 시흥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오는 8월 14일 오전 9시, 정왕동 옥구공원에서 ‘제9회 시흥평화의소녀상 기림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림식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와 사)시흥여성의전화가 공동 주관해 시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외에 국회의원, 시도의원, 여성 단체장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기림식은 추모 연주와 성악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참여위원의 추모 퍼포먼스, 기념사, 헌화 순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소녀상의 의미를 되새기며 피해자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게 된다.
시는 매년 기림식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아동참여위원회가 참여해 미래세대와 함께 기억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승신 시흥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림식은 추모를 넘어 피해자들의 용기를 기억하고 평화를 향한 공동체의 연대를 확인하는 자리”며 “앞으로도 우리의 역사를 잊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흥평화의소녀상은 시민들로 구성된 시흥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발족 이후, 시민 1,537명과 97개 단체의 모금으로 2016년 옥구공원에 건립됐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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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여름 휴가철 해외 모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시흥시, 여름 휴가철 해외 모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한국Q뉴스] 시흥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동남아시아, 중남미, 인도양 국가 및 중국 광둥성 지역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위험지역 방문 시 방문객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대표적인 감염병으로는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등이 있다.
특히 최근 인도양 국가와 중국 광둥성 지역에서는 치쿤구니야열이 유행 확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검역 관리 지역을 추가 지정하고 공항만 검역구역 내 해외 유입 매개 모기 감시 지점을 추가하는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국내 유입 차단에 나섰다.
치쿤구니야열, 뎅기열 및 지카바이러스감염증은 각각 다른 질환이지만, 모두 법정 3급 감염병으로 증상과 주요 발생지역이 유사하고 동일한 매개 모기에 의해 전파되므로 대응 방법도 같다.
해외여행을 계획한다면 출국 전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여행 국가의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주의 사항을 확인하고 모기 기피제와 밝은색 긴 옷을 준비한다.
여행 중에는 모기 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사용하고 새벽과 해 질 녘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다.
또한, 흐르는 물에 손과 피부를 자주 씻고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입국 시 발열, 관절통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을 통해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단검사 및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전파 예방을 위해 여행 후 2주 이내 증상 발생 시에도 반드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의사에게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 매개 모기 서식지가 확대되고 있어 예방과 조기진단이 가장 중요하다”며 “해외여행객은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의료진은 문진 시 해외 여행력을 확인하고 모기 매개 감염병을 적극 진단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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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년 6월 1일 기준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고양시, 2025년 6월 1일 기준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는 2025년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공동주택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2025년 1월 1일 ~ 5월 31일까지 건물의 신·증축 및 토지의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주택으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을 받는다.
주택가격은 주택소재지 관할구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 기간 중 산정된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의 경우 주택소재지 관할구청 세무과에, 공동주택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에 8월 25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검증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한다.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과 제출된 의견가격은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열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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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축지구 하수도 정비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확보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한국Q뉴스] 고양시특례시 덕양구 지축동 580-7번지 일원에서 추진하는 ‘분류식 하수도 정비사업’과 관련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2025년에 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3월 공사에 착공해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하수 미처리 구역으로 그동안 생활하수를 정화조를 통해 처리한 뒤 인근 하천으로 방류해왔다.
이로 인해 인접 지축지구 택지개발지역 내에서 악취 발생 등 생활환경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고 또한 해당 지역의 하수도 인프라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정화조 기반 배제 체계를 폐지하고 오수관로 약 1.0km를 신설해 공공 하수처리장과 연결되는 분류식 하수도 체계로 전환하는 것으로 배수설비 19개소도 함께 설치된다.
이를 통해 생활하수의 안정적 처리, 하천 수질개선, 악취 저감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분류식 하수도 정비사업은 지축지구의 환경 민원을 해소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핵심 기반시설 사업”이라며 “향후에도 하수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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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민자치회 운영컨설팅·자체점검 실시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는 주민자치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자치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8월 6일부터 12월까지 주민자치회 운영컨설팅 및 자체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과 ‘고양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추진되며 주민자치회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운영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운영컨설팅은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 주민자치과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민자치회 운영과 관련한 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주민자치계획 수립 및 실행 지원 △보조금 신청 및 보탬e 시스템 활용 자문 △회의운영 및 회계집행 등으로 전반적 운영체계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기존 찾아가는 주민자치컨설팅과 달리 운영에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자치회를 중점적으로 지원하며 외부 전문가가 아닌 시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체점검은 고양시 전체 44개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각 주민자치회는 자가점검표를 활용해 서면으로 점검을 진행하며 미제출 동은 현장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는 주민자치회의 운영원칙인 자율성에 기반한 점검방식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과 자체점검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높이고 체계적이고 자생적인 운영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