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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보건소, 청소년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평택시 송탄보건소, 청소년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한국Q뉴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태광중·은혜중·은혜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 ‘보고·듣고·말하기’를 실시했다.
‘생명지킴이’란 마음이 힘든 또래 친구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자살 위기 신호를 확인해 적절한 도움 기관에 연계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생명 존중에 대한 이해 △자살 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언어적·신체적·상황적 신호 확인 △생명지킴이 역할의 중요성 △위기 상담을 위한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새 학기를 맞이해 새로운 출발점에 선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들은 학생들은 생명지킴이 역할을 하며 생명 존중 문화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느껴 마음이 힘든 학생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생명지킴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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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공사현장 ‘안전 민관 합동점검’ 실시
평택시 공사현장 ‘안전 민관 합동점검’ 실시
[한국Q뉴스] 평택시는 지난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관내 신축 공사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평택은 제조·건설업 근로자 수 비중이 전국 평균보다 1.8배 이상일 뿐만 아니라, 재해자 수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무엇보다도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안전문화의 확산이 절실한 때이다.
이번 점검에는 평택시를 비롯해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와 비정규노동센터 등이 참여해 공사 현장의 안전 실태를 세심히 점검했다.
점검단은 작업자들의 안전모와 안전대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점검 했으며 특히 추락, 끼임, 충돌, 화재, 폭발 등 중대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요인들을 세밀하게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안전한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설 및 제조 현장을 대상으로 노동 안전지킴이 활동을 계속 펼쳐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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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공공시설에 정신 건강과 자살 예방 홍보
평택시, 공공시설에 정신 건강과 자살 예방 홍보
[한국Q뉴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과 생활 편의 시설, 근린공원 공중화장실 등에 정신 건강 자가검진 정보무늬와 자살 예방 상담 전화가 포함된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할 예정이다.
스티커의 QR코드를 스캔하면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 건강 자가검진 페이지로 연결되며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정신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시 전문가 상담까지 연계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 건강에 관한 인식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더 쉽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상담·연계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생명존중 치료비 지원사업 △정신건강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자살 예방 사업을 통해 시민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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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 이웃돕기 성금 전달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 이웃돕기 성금 전달
[한국Q뉴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는 지난 11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전달했다.
경종섭 지부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며 “이번 성금이 관내 아동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는 2022년에 300만원, 2023년에도 300만원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평택시 관내 저소득 아동 1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사진 2사진 설명: 왼쪽부터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 대의원 김영미, 평택지부 부지부장 추영호, 평택지부 지부장 경종섭, 평택시장 정장선, 평택지부 부지부장 전상욱, 평택시 복지정책과장 박선향,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 황성식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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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년 민방위 집합 및 사이버교육 실시
평택시청사전경(사진=평택시)
[한국Q뉴스] 평택시는 올해는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민방위 대원 1~2년 차를 비롯해 기술지원대와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집합교육으로 실시하고 3년 차 이상 대원은 4월 28일부터 7월13일까지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하며 대통령 선거 기간에는 민방위 교육훈련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소속 민방위 대장과 대원은 대면 집합교육 및 스마트폰 또는 PC를 활용 사이버교육인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에 접속해서 수강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국제정세 안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생활안전 국민 행동 요령 등이다.
집합교육은 4시간이며 사이버교육 3~4년 차 2시간, 5년 차 이상 1시간으로 수강 후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을 맞추면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필요시 이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재난 대응능력과 생활안전 역량을 높여줄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에 민방위 대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본 교육 기간에 참여할 수 없는 민방위 대원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두 차례의 보충 교육이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안전총괄과, 또는 스마트민방위교육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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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만화로 배우는 도로명 주소’ 자체 제작 학교 배부
평택시, ‘만화로 배우는 도로명 주소’ 자체 제작 학교 배부
[한국Q뉴스] 평택시는 학생들이 도로명 주소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 형식의 홍보 영상과 만화책을 자체 제작해 관내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에 17일 배부했다.
이번 홍보 영상은 도로명 주소를 활용해 위급 상황에 있는 학생이 신속하게 신고하고 경찰이 빠르게 출동해 위기를 해결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를 위해 평택시 캐릭터 ‘평택이’ 와 초등학생 캐릭터를 사용해 학생들이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예산 절감을 위해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영상 편집, 인공지능 이미지 생성, 목소리 더빙 등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진행했으며 제한된 예산으로도 높은 완성도의 콘텐츠를 제작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도로명 주소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
해당 영상은 평택시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 게시판과 카카오톡 채널 ‘평택시 도로명 알려주소’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 주소 홍보 영상 제작처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이 도로명 주소를 더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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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정신장애인 가족을 위한 캠프 ‘가치 있는 하루’ 운영
화성특례시, 정신장애인 가족을 위한 캠프 ‘가치 있는 하루’ 운영
[한국Q뉴스] 화성특례시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충청남도 서산과 당진 일대에서 정신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캠프 ‘가치 있는 하루’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정신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유대감을 제공하고 돌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첫날, 참가 가족들은 서산의 대표 역사문화유산에 방문해 역사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당진으로 이동해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문화경험을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평소 돌봄에 지쳐 있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고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가족 간 여가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정신장애인의 돌봄에 헌신하는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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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안심보육 실현 위한 아동학대 예방·역량 강화 교육 추진
화성특례시, 안심보육 실현 위한 아동학대 예방·역량 강화 교육 추진
[한국Q뉴스] 화성특례시가 16일 동탄노인복지관 콘서트홀에서 동탄권 어린이집 원장 15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복지재단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안심보육 실현과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아동학대 예방, △2024년 지도·점검 주요 지적 사례 공유, △보육교직원 힐링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화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 최성훈 팀장이 강연을 맡아 현장 중심의 사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보육교직원의 책무성을 제고했다.
이어 동탄출장소 사회복지과가 지도·점검 시 자주 지적되는 사례를 소개하며 어린이집 운영의 신뢰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전문 강사를 초청해 보육교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힐링 교육도 병행하며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했다.
박재훈 동탄출장소 사회복지과장은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노력이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믿음직한 보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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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남한고와 함께하는 학교 기록 프로젝트 본격 추진
하남시, 남한고와 함께하는 학교 기록 프로젝트 본격 추진
[한국Q뉴스] 하남시는 일가도서관을 통해 하남의 대표적인 마을 아카이브 사업의 하나로 고등학생들이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과거와 현재를 직접 탐색하고 기록하는 프로그램 ‘우리 학교 기록단: 학교를 기억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4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번째 참여 학교로는 1962년 개교한 남한고등학교가 선정됐다.
앞서 일가도서관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학교를 모집했고 그 결과 남한고가 참여 의사를 밝히며 이번 사업의 시작을 함께하게 됐다.
하남 내 고등학교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남한고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이 직접 학교의 변천사를 들여다보고 기록하는, 의미 있는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총 15명의 재학생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직접 참여 학생들과 만나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강사와 함께 학교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탐색하고 그 속에 담긴 역사와 기억을 직접 기록해 나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익숙한 공간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스스로 ‘기록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기록 활동을 통해 생산된 결과물은 기록집으로 엮여 하남시 공공도서관에 비치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남시는 이를 통해 학교 공동체의 기억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으로 널리 공유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남한고등학교는 하남 교육의 뿌리와도 같은 학교”며 “학생들이 직접 학교를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에 대한 자긍심은 물론, 역사의 주체로서의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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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교육 실시. 방제 전문성 높인다
화성특례시,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교육 실시. 방제 전문성 높인다
[한국Q뉴스] 화성특례시가 16일 화성시 3개 보건소 방제업무 관계자와 자율방재단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가 4월부터 추진 중인 권역별 친환경 방제소독 및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은 동탄권역에 설치된 원격모기장치를 활용해 모기 발생 밀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에 따라 방제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모기 유충과 성충의 서식지를 탐색·제거하고 방제 이력을 방제지리정보시스템에 등록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제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질병관리청 매개체분석과와 자문위원인 양영철 을지대학교 교수가 동탄보건소를 방문해 진행했다.
모기종별 생태 및 서식지 유형, 살충제의 특성과 환경별 약제·장비 사용법 등에 대해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으며 향후 방제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2025년부터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권역별 유충 구제 중심 방제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 교육은 유충 구제의 중요성과 효과성에 대한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현재 시는 감염병 매개 모기 방제를 위해 6개 전문 방제반을 운영 중이며 산책로와 공원 등 방제 취약지역에는 포충기 312대, 해충기피제 분사기 77대를 설치해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화분 받침이나 빗물받이에 고인 물 등 작은 물웅덩이에서도 모기 유충이 쉽게 자랄 수 있는 생태적 특성을 반영해, 시민이 직접 방제에 참여하는 ‘비 온 뒤 내 집 앞 물 비우기’ 실천을 적극 홍보하며 통합적 매개체 관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화학적·주기적 방제에서 친환경적이고 과학적인 방제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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