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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학생승마체험 추가 모집…4월 30일까지 호스피아로 신청
이천시, 학생승마체험 추가 모집…4월 30일까지 호스피아로 신청
[한국Q뉴스] 말산업 특구도시 이천시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학생승마체험에 참여할 학생들을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온라인 통해 추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 학생승마체험 130명, 장애학생 승마체험 13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한국마사회 종합포털 호스피아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보호자가 호스피아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로그인해 학생 정보를 입력하고 승마장을 선택하면 된다.
대상자는 호스피아 시스템을 통해 자동추첨이 이뤄지고 5월 1일 신청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승마 체험은 관내 유소년 전문 승마시설 3개소에서 총 10회에 걸쳐 이론 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타기 등의 강습으로 진행된다.
체험유형은 단계별 강습으로 포니 2등급은 포니 3등급 취득자만 신청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학생의 인증 등급을 전산시스템에 등록한 후에는 등록취소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니 반드시 유의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학생승마체험을 통해 말과 친해지는 좋은 추억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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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년 미디어 활용 교육 수강생 모집…융합디자인창작 워크숍
이천시 청년 미디어 활용 교육 수강생 모집…융합디자인창작 워크숍
[한국Q뉴스]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은 청년들이 미디어 매체를 통해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융합디자인창작 워크숍’을 운영한다.
인공지능, 문학, 시각디자인,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본 과정은 디자인 플랫폼을 활용한 기초적인 시각 표현 활동인 △개별 프로젝트와 일러스트레이터, 프리미어를 활용해 협력하며 창의적인 활동을 하는 △팀 프로젝트 순으로 진행한다.
세상의 문제를 새로운 감각으로 표현할 준비가 되어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이천시 청년 누구나 4월 18일부터 큐알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들이 융합예술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확장하기를 기대한다”며 “팀티칭 및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도입해 제작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도 의미 있게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청년일자리카페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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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 추진
이천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 추진
[한국Q뉴스] 이천시는 지난 16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해구호 교육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천시 자율방재단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재해구호 체계·역할 △현장 심리구호 △심리지원 및 응급처치 △재난대응 실습 훈련 등의 내용으로 재난 발생 시 이재민 대피에서 구호 활동까지 연계하도록 교육을 추진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개선하는 안전문화활동 및 여름철 사전 대비 빗물받이 정비 작업 등 재난 업무를 지속 협력해 이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으로 이천시 자율방재단의 재난 발생 시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한 이천시가 되도록 재난 분야 안전교육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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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빨라졌다” 의정부 신평화로 전용차로 해제가 바꾼 교통 흐름
“20% 빨라졌다” 의정부 신평화로 전용차로 해제가 바꾼 교통 흐름
[한국Q뉴스] 의정부시는 4월 1일부터 신평화로 일대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일시 해제하고 일반차량도 해당 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조치는 민락동에서 장암역,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까지 이어지는 △신평화로 △동일로 △서계로 일대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출근 시간대 민락2지구 활기체육공원에서 도봉산역까지의 승용차 평균 통행시간이 기존 16~20분에서 13~16분으로 단축돼 약 20%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이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평가받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전용차로 해제로 일반차량의 소통이 개선된 데 더해, 버스의 통행 시간 역시 영향을 받지 않거나 오히려 개선됐다는 것이다.
이는 불합리하게 부분 운영되던 전용차로의 문제를 교통 흐름 전체의 관점에서 해결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신평화로는 국도 3호선의 경기북부 구간을 대체하는 관내 주요 도로로 민락동과 용현동을 관통해 동일로와 연결된다.
평소 교통량이 많은 이 구간에는 총 3개 차로 중 1개 차로가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지정돼 승용차 등 일반차량의 통행이 제한됐으며 이로 인해 극심한 정체가 상습적으로 발생해 왔다.
문제의 전용차로는 본래 간선급행버스체계로 운영될 계획이었다.
하지만 도로의 기하 구조 문제로 인해 실제 운영은 BRT가 아닌 중앙버스전용차로 형태로 전체 계획연장 8.6km 중 일부 구간만 2018년 10월부터 운영돼 왔다.
이처럼 계획 대비 축소된 운영과 효율성 저하, 전용차로 시종점에서의 빈번한 차로 변경으로 인한 교통 혼잡, 급격한 정체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했으며 운영 초기부터 전용차로 해제를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시는 2022년 하반기부터 교통 혼잡 해소를 주요 행정과제로 삼고 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개선 대책을 단계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교통혼잡지역 개선사업’을 추진하며 첫 사업 대상지를 만가대사거리와 신평화로를 선정했다.
현장 중심의 교통량 분석 결과, 평일 교통량이 가장 많은 오전 7~8시 사이 서울방향 일반차로 1개에는 차량 1천886대가 통행한 반면, 중앙버스전용차에는 버스 28대만 운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로 합류부에서 발생하는 차로 변경 혼잡, 1차로에서 우회전해야 하는 버스의 불합리한 운행 구조 등 다수의 문제점이 확인됐다.
시는 이를 토대로 차선 제한, 선형 조정, 전용차로 해제 등 다양한 개선안을 마련하고 수차례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시는 개선안을 마련한 뒤, 실제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춘수 교통국장은 시뮬레이션 결과와 예상 문제점, 대응 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전용차로 해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9월 23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완전한 전용차로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설명하며 일시 해제를 공식화했다.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3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대중교통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이러한 법적 책무 속에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일시 해제 결정은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과 배치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시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도 제기됐다.
시민사회 일각과 다수 시민들은 대중교통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버스전용차로 유지 필요성을 제기하며 다수인민원과 민원을 통해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전용차로 해제가 대중교통인 버스의 통행권을 침해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대중교통 육성 책임과도 상충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일부 시민들은 일반차량의 편의를 우선시해 전용차로를 해제하는 것이 장기적인 교통체계 개선이 아닌 단기적인 불편 해소에 그치는 것이라는 의견도 내놓았다.
시는 이 같은 다양한 우려와 의견을 경청하며 정책 추진의 정당성과 타당성을 시민과 공유하고자 다각적인 설명과 안내를 병행했다.
그럼에도 시는 철저한 교통량 분석과 수차례에 걸친 시뮬레이션 결과를 바탕으로 전용차로 해제가 일반차량의 소통뿐 아니라 버스 운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정책을 추진했다.
아울러 의정부경찰서와 협력해 교통안전시설 기준 검토 및 시험 주행 등을 거쳐 실효성과 안정성도 검증했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시선을 존중하면서도, 신중하고 과학적인 근거 위에서 교통 정책의 방향을 확립해 나갔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까지 공사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초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 시점에 맞춰 중앙버스전용차로 일시 해제 및 도로 개선 공사에 착수했다.
약 한 달의 공사를 거쳐 4월 1일부터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일시 해제하고 일반차량 진입을 허용했다.
그 결과, 버스 운행 시간의 큰 변화 없이, 일반차량 통행 시간은 약 20%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후 신평화로 일대 교차로 6개소를 대상으로 교통량을 지속적으로 조사하며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향후 신평화로로 차량이 집중될 경우를 대비해 장암역삼거리 중앙선 위치 조정 등 후속 조치도 검토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4월 16일 개선 구간을 직접 주행하며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정책을 현장에서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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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행사장 사전점검 실시
이천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행사장 사전점검 실시
[한국Q뉴스]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는 4월 16일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장인 김경희 시장을 비롯한 추진위 10명과 이천시 문화교육국장, 환경수자원국장, 도로관리과장, 정책보좌관 등 이천시 공무원도 함께해 안전한 축제운영과 행사장 불편 사항, 민원 사항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행사장 주요 동선과 시설 안전 △체험 부스 및 공연장 설치 상태 △관람객 편의시설 현황 △주차장 및 교통 체계 관리 △응급 의료 및 안전관리 시스템 등이다.
특히 축제 기간 중 관람객 증가를 대비해 추가 안내 표지판 설치와 휴식 공간 확충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회는 사전점검을 마무리하며 “이천도자기축제가 이천의 전통과 예술을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 사기막골 도예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자기 전시와 판매는 물론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 등이 마련되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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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개선을 위한 2차 간담회 개최
이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개선을 위한 2차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이천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불법 주정차 및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이천시청 관련 부서와 이천경찰서 관내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업체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5일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11일 열린 1차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 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검토와 실현 가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학교 주변 주차 금지구역 설정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장 내 반납 시 할인 혜택 제공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구역 설치와 이용 활성화 방안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 강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캠페인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사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운영적 개선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천경찰서 및 운영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개인형 이동장치의 불법 주정차와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개선책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며 이용자들의 올바른 사용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캠페인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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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새로운 지적 공간을 완성하다…수치지적도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이천시, 새로운 지적 공간을 완성하다…수치지적도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한국Q뉴스] 이천시는 올해 일제 강점기 일본영토를 기준으로 작성된 수치지적도의 측량기준을 국제 표준 좌표인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한다.
이천시는 2021년도에 약 93%에 해당되는 도해지역을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 완료했고 약 7%에 해당되는 수치지역에 대한 변환이 미흡한 상황으로 지적측량의 좌표 기준이 동경좌표계와 세계좌표계로 이원화되어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2월부터 동지역, 부발읍, 신둔면, 백사면, 호법면, 마장면, 설성면 소재 경지정리 지구 수치지역 지적공부 약 7,100필지에 대해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천지사와 좌표변환 업무 협업 중이다.
이로 올해 말까지 시가지 수치지역 지적공부를 블록별로 세분화해 실제 이용 현황과 수치지적도가 최대한 부합하도록 충분한 검증 후 좌표변환을 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수치지적도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을 통해 통일된 디지털 좌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더불어 수치지형도·위성·항공사진 등 각종 공간정보와 수치지적도를 연계해 도시계획, 건설, 지도제작, 드론,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 지적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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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한국Q뉴스] 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노동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노동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중고등학교 연령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노동인권 교육, 권리 보호 방법, 노동의 가치 이해 등의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신청 후 개별 안내된다.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 관계기관에서는 누리집 공지 사항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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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민의 숙원 시립화장장 호법면 단천리로 최종 결정
이천시민의 숙원 시립화장장 호법면 단천리로 최종 결정
[한국Q뉴스] 이천시는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 일원, 133,690평방미터 부지에 이천시립화장장을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월 6일 단천리 화장장 유치추진위원회는 단천1리 마을주민 77%의 동의와 함께 인근지역인 단천2리, 각평리, 표교2리 마을주민들의 유치찬성 서명부를 받아 이천시에 화장장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어 지난 3월 14일 이천시 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해당 부지가 산으로 둘러싸여 차폐성이 우수한 점, 시도 12호선과의 접근성과 진출입로 개설이 용이한 점 등 우수한 입지 여건을 확인하고 화장장 건립을 시에 권고했다.
시는 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주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마장면, 호법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화장장 건립에 대한 이천시민의 지지를 확인하고 화장장 부지를 최종 결정했다.
이천시립화장장은 향후 타당성 용역 등을 거쳐 화장로 6기 규모로 건립되며 사업비는 약 300억원이다.
환경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친환경 완전 연소 기술과 대기오염 방지시설이 탑재된 최첨단 시설로 건립된다.
시는 광역자원회수시설과 롯데아울렛을 아우르는 복합문화단지이자 체육, 여가, 쇼핑, 먹거리 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종합관광클러스터로 시설물을 제외한 모든 공간은 공원 등 휴식 공간으로 채우고 차별화된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민의 숙원 사업인 화장장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주민제안방식의 시립화장장 건립이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건립 취지를 밝혔다.
이천시립화장장은 타당성 용역, 도시계획시설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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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가자 도자기축제 ‘이천사랑 지역화폐 특급이벤트’ 쏜다
이천시, 가자 도자기축제 ‘이천사랑 지역화폐 특급이벤트’ 쏜다
[한국Q뉴스] 이천시는 코나아이의 경기지역화폐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해 지역화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천 도자기축제가 곧 개최됨에 따라, 민생경제와 도자기 축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 기간인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축제장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지역화폐를 합산 5만원 이상 사용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5월 14일 무작위로 2,000명을 추첨해 정책 수당 1만원을 5월 20일 이내로 지급할 계획이다.
추첨 결과는 이천시 누리집에 발표하며 지역화폐 앱의 푸시 알림으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정책 수당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한다.
이천시는 향후 장호원복숭아축제, 이천쌀문화축제에서도 해당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화폐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이벤트가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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