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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기업인과 소통하는 ‘기업 정책 간담회’ 개최
광주시, 기업인과 소통하는 ‘기업 정책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8층 순암홀에서 지역 내 기업 대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기획재정국장, 기업지원과장 등 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기업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행사는 ▲기업 지원 및 규제 개선 우수사례 발표 ▲기업정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 간의 현장감 있는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뤄졌다.이날 기업인들은 도로 및 교통시설 개선, 건축 관련 규제 완화, 판로 확보, 각종 인증 획득 지원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이에 대해 시는 신속한 검토와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기존 기업 지원 정책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기업인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 방문 및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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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XP-ERP 아파트·빌딩 회계 전문가 양성 과정’ 종강식 개최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한국Q뉴스] 광주시는 지난 15일 ICT폴리텍대학에서 고학력·고숙련 경력 보유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추진한 ‘XP-ERP 아파트·빌딩 회계 전문가 양성 과정’ 종강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과정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여성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총 22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교육은 지난 8월 25일부터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관리 ERP시스템 이론 및 실습을 중심으로 △아파트·빌딩 회계 기초 이론 △관리비 정산 및 결산 실무 △현직 아파트 관리소장 특강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특히 관리소 ERP운영사 1급, 집합건물 ERP매니저 2급, 서무관리원 등 3개 자격증 취득 과정도 병행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였다.시는 수료 이후에도 개인별 취업상담 및 일자리 연계 등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직업훈련을 넘어 경력 보유 여성의 경제·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모범사례”며 “앞으로도 수료생들이 현장으로 복귀해 전문인력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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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장애인 주간·단기보호시설, 제4회 ‘손끝 이음 展 – 시간이 물드는 자리’ 개회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한국Q뉴스] 광주시 장애인 주간·단기보호시설은 16일 곤지암 어울림마당에서 장애인 미술 및 사진 작품전시회 ‘제4회 손끝 이음 展 – 시간이 물드는 자리’ 개회식을 개최했다.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의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예술을 매개로 한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하루의 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11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주간·단기보호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28명의 아크릴화·마카펜화 등 미술작품 16점을 비롯해 사진 공모전 입선작 및 작품 33점, 대형 작품 4점 등 총 5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된다.정장원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이 새롭게 조명되고 창의적 표현 활동이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잠재된 역량을 발굴하고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전시는 장애인의 한계를 넘어 따뜻한 감성과 예술적 재능이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로 작품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차별 없이 예술로 꿈을 펼칠 수 있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주시 장애인 주간·단기보호시설은 사회복지법인 향림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8명의 장애인이 이용(거주)하고 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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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대상 ‘심리·정서 자활 지원사업’ 실시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한국Q뉴스]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는 16일 자활근로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심리·정서 자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광주시 자활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활 참여 주민들의 근로 의욕 저하, 대인관계 어려움, 정신적 스트레스 등 다양한 생활 장벽을 극복하고 건강한 자립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프로그램에는 자활근로 참여자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산림치유와 목재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종재 센터장은 “심리적 회복은 자활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심리·정서 자활지원 사업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적 적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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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오스틴시에 미래도시 비전 공유하며 산업·문화 협력의 장 열어
광명시, 오스틴시에 미래도시 비전 공유하며 산업 문화 협력의 장 열어
[한국Q뉴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 대표단과 만나 산업·문화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시는 지난 15일 상호결연도시인 오스틴시와 윌리엄슨 카운티의 공직자·상공인으로 구성된 중부 텍사스 대표단 29명이 광명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오스틴 아시안 상공회의소(GAACC)와 윌리엄슨 카운티 경제개발 파트너십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대표단은 상호결연도시인 광명시를 직접 찾아 산업·경제·도시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자 이번 일정을 마련했다.대표단은 한국 내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구성된 기업인 단체로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총 5박 6일 동안 ▲광명시 ▲파주시 ▲경주시 등을 방문한다.대표단은 이날 기아자동차 광명오토랜드 견학을 시작으로 박승원 광명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광명시의 산업 기반과 미래 도시 비전을 공유했다.간담회에서는 광명시의 미래 성장축인 광명시흥테크노밸리와 제3기 신도시 개발 계획 설명이 이어지며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방향과 투자 여건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박 시장은 “광명시흥테크노밸리와 3기 신도시는 산업·경제·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자족형 도시로 광명의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오스틴시 대표단 방문이 산업·경제·문화 전반을 넘어 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크리스티 브라이언트(Kristie Bryant) 오스틴시 자매도시협회 의장은 “기아오토랜드 시찰과 신도시 개발 비전을 보며 광명의 빠른 성장과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 경제와 기업 교류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광명시와 오스틴시는 2001년 상호결연을 체결한 이후 상호 예술단 초청 공연, 오스틴 도서관 한국도서 기증, 오스틴대학 어학연수, 대표단 상호 방문, 광명시 탄소중립 국제포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시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향후 오스틴시와의 경제 교류 확대와 청소년·문화 분야 정기 교류 프로그램 추진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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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 3년간 12개 사업·2만 건 서비스… 1인가구의 든든한 동반자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 3년간 12개 사업·2만 건 서비스
[한국Q뉴스] 2022년 경기도 최초로 설치된 광명시(시장 박승원) 1인가구지원센터가 1인가구의 일상생활 지원부터 사회관계망 강화까지 12개 사업, 2만 510건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1인가구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시는 16일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 개관 3주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2025년 8월 기준 광명시의 1인가구는 전체 세대의 30.9%(3만 7천275가구)로 2019년 이후 꾸준히 전체 세대의 3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이처럼 1인가구가 도시 가구 구조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생활 단위로 자리 잡음에 따라, 광명시는 2022년부터 1인가구를 새로운 정책 대상 그룹으로 설정하고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강화했다.광명시는 1인가구 지원 전문 기관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를 2022년 10월 개소했고 ▲돌봄 ▲생활안정 ▲사회관계망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1인가구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센터는 먼저 고립 위험 1인가구를 세심하게 살피는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센터 개소 직후인 2022년 1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4개월간 1인가구 2천247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인가구의 생활실태와 욕구를 분석했고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했다.또한 ‘마음이(e)음 플래너’의 정기 방문과 안부 전화(3천97회)로 고립 1인가구의 안전을 확인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왔다.이와 함께 스마트돌봄기기를 활용한 ‘스마트돌봄 서비스’로 주거 내 전력 사용량과 조도 변화를 감지해 위기 상황을 조기 대응할 수 있는 안전망을 마련했다.중장년 1인가구 33세대에 설치돼 있다.올해는 중장년 고립 1인가구 일자리 사업(411회)을 새롭게 추진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등 ‘정서·경제 돌봄’ 체계를 확립했다.1인가구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는 생활안전 분야의 대표 사업으로는 ‘마음이(e)음 앱’과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가 꼽힌다.마음e음 앱은 복지기관 정보, 정책 소식, 1인가구 맞춤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광명형 복지 플랫폼으로 1인가구가 언제 어디서나 복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2023년 이용자 수 728명에서 올해 8월 기준 3천881명으로 5배 이상 증가했다.또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는 혼자서 병원 이용이 어려운 1인가구에게 병원 방문부터 귀가까지 동행을 지원하는 1대1 맞춤 돌봄 서비스로 3년간 1천384건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와 더불어 고시원장, 의용소방대 등으로 구성된 ‘마음e음 안전기획단’ 이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 안전망을 구축했다.3년간 누적 196명이 참여해 1인가구의 안전을 지키는 생활 밀착형 보호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다.센터는 1인가구가 고립되지 않도록 사회관계망 강화를 위한 사업도 운영 중이다.1인가구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모임과 편의 공간인 ‘마음e음 커뮤니티’를 총 6천517명에게 제공해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했다.또한 재무교육, 반려식물키우기, 식생활개선, 문화예술(자개공예) 등 세대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1인가구 1천9명이 참여했다.1인가구가 경제적 부담 없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림식당’ 으로 30개 업체가 등록해 1인가구를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도 이끌고 있다.또한 센터는 올해부터 1인가구에게 무료로 라면을 제공하는 ‘마음e음 라면’ 사업을 추진해 1인가구가 센터의 복지서비스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일상에서 따뜻한 돌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총 416명이 이용했다.해당 사업은 민간 후원 참여가 가능해 1인가구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의 복지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1인가구가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주거 안정, 자립 역량 강화 등 다각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외롭지 않고 언제든 도움받을 수 있는, 함께 사는 광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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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2026년 행정모니터’ 모집…시민 참여로 행복도시 만든다
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한국Q뉴스] 과천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026년 과천시 행정모니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이다.‘행정모니터’는 생활 불편 사항 제보, 시정 정책 모니터링 및 대안 제시, 제도 개선 의견 제안 등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이번에 모집하는 2026년도 행정모니터는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 1년간 활동하며 제보가 민원으로 채택될 경우 월 3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금도 지급된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5세 이상의 시민으로 제보 사진 첨부 등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열린민원과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행정모니터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며,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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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다함께돌봄센터 간담회 열고 현장 의견 청취
과천시, 다함께돌봄센터 간담회 열고 현장 의견 청취(좌츨부터 일곱번째 신계용 과천시장)
[한국Q뉴스] 과천시는 지난 15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내 8개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현안과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체교사 지원 확대 ▲낡은 시설 환경개선 ▲센터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또한 운영비로 집행하기 어려운 협회비 부담, 연합 행사 진행 시 예산 확보의 어려움 등 현장의 의견이 전달됐으며 시는 이에 대한 현실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과천시는 이날 2026년 추진 예정인 ‘ 과천형 다함께돌봄센터 지원사업’을 공유하며 종사자 근무 환경 개선과 돌봄 품질 향상을 위한 시 차원의 지속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현재 과천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외부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원예체험, 사진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의 성장 지원에 힘쓰고 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센터가 함께 협력하며 아동 돌봄에 헌신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돌봄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과천시는 올해 부림동다함께돌봄센터 개소로 총 8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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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전역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규제 지역 지정
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한국Q뉴스] 정부가 최근 수도권 일부 지역의 집값 과열에 대응하고자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규제 지역으로 지정한다.이 가운데 과천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과 규제 지역 두 가지 지정 대상에 모두 포함되어 각각 강화된 규제를 동시에 적용받게 된다.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오는 20일부터 발효되어 과천시 내 아파트 및 단지 내 아파트가 1개 동 이상 포함된 연립·다세대주택을 매매할 때 시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또한, 허가받은 후에는 2년간 실거주 의무가 생겨,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gap)투자’ 형태의 거래는 전면 금지된다.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외국인을 대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한 바 있으며 이번 조치는 그 대상을 내국인까지 확대 적용하는 것이다.한편 규제 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지정 효력은 16일부터 발생한다.규제 지역에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종전 70%에서 40%로 강화돼, 대출을 통한 주택 구매 자급 마련이 어려워진다.이 외에도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양도소득세 중과 △분양권 전매 제한 △청약 재당첨 제한 등 각종 규제도 적용된다.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정은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주택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토지 및 주택시장의 급격한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한 사전 조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투기성 거래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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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주엽1동 무인민원발급기 교체 설치 완료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1동 무인민원발급기 교체 설치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5일 노후로 인해 고장이 잦았던 주엽1동 행정복지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주엽1동은 민원서류 발급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기존 발급기의 잦은 고장으로 인해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일산서구는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새 기기로 교체했다.교체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기술기준에 부합하는 우선구매대상 지능정보제품으로 ▲휠체어 접근 가능 공간 확보 ▲화면 확대 및 높낮이 조절 기능 ▲시각장애인 모드 지원 등 장애인 편의 기능이 강화됐다.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증명서 건강보험 관련 증명서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17개 분야 123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대부분의 증명서는 수수료가 무료이거나 민원실 창구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구 관계자는 “시민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장비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노후 무인민원발급기 교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