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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사랑의 반찬 봉사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사랑의 반찬 봉사
[한국Q뉴스]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6일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 8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은 제철 식재료로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광희 위원장은 “혼자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영양 가득한 식사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반찬을 만들었다”며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온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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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드론 체험 교육으로 미래 산업 인재 양성 나서
광명시, 드론 체험 교육으로 미래 산업 인재 양성 나서
[한국Q뉴스] 광명시가 18일부터 시민 드론 기술 이해도 향상과 미래 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드론 체험 활성화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드론 이론부터 가상현실 조종, 드론 코딩 등 실습 위주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과정은 △성인 대상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 ‘드론자격반’과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입문·체험형 ‘드론탐험반’ 으로 나뉘며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접수 시작 3분 만에 전 강좌가 마감됐으며 특히 드론자격반에는 20대 청년부터 60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드론은 미래 핵심 산업 중 하나로 이번 교육이 시민 기술 역량을 높이고 청소년에게는 진로 탐색의 기회, 성인에게는 자격 취득과 취업 연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디지털 미래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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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디딤청소년활동센터,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 추진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디딤청소년활동센터,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 추진
[한국Q뉴스]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찾아가는 소이곳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6명이 참여해 소이곳간에서 준비한 물품을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직접 준비한 꽃을 함께 심으며 대화를 나눴다.
방문 대상자 어르신은 “집에 직접 찾아와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물품까지 챙겨줘 고맙다”며 “오랜만에 학생들과 꽃을 심고 이야기를 나누니 즐거웠다”고 전했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아주고 함께하는 시간을 즐거워해 감사하고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더욱 어르신을 공경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청소년들과 함께해 어르신들이 더 즐거워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어르신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이곳간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마을공유냉장고로 누구나 음식이나 생필품을 기부하고 필요한 이웃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 플랫폼이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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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 세대별 맞춤 영양교육 참여자 모집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 세대별 맞춤 영양교육 참여자 모집
[한국Q뉴스]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는 영양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1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별 영양 특성과 생활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총 10개 강좌에서 신규 참여자 140명을 모집한다.
주요 강좌는 △20세 이상 성인을 위한 ‘소하건강밥상의 날’,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영양담은 한 끼 뚝딱 요리교실’,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과 40세 이상 남성을 위한 ‘간편한 시니어 레시피’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며 이론뿐 아니라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식단 구성법과 요리법을 배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광명e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접수는 정원 마감 시까지 진행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건강한 식생활은 모든 세대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며 “이번 교육이 시민들의 건강 실천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 수준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광명시보건소 누리집 또는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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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불안한 시민 돌본다…심리상담소 운영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불안한 시민 돌본다…심리상담소 운영
[한국Q뉴스] 광명시는 지난 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심리적 불안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내 심리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재난 초기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불안, 무기력, 혼란 등의 심리 반응으로부터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시는 사고 지역과 가까운 곳에 상담소를 설치했으며 현장 인근 주민들이 심리적 충격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무사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상담소에서는 전문 상담을 받기 전 당장의 심리적 안정감과 지지를 제공하는 심리적응급처치를 시행한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파견된 직원들이 감정 조절과 마음 이완에 도움을 준다.
상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 외에는 24시간 위기 상담 전화를 통해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고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더라도, 사고 소식으로 인해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갑작스럽고 충격적인 사고로 불안을 느끼고 있는 모든 시민의 심리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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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안1동 단독필지 일대 홀로 계시는 중장년 살핀다
광명시, 하안1동 단독필지 일대 홀로 계시는 중장년 살핀다
[한국Q뉴스] 광명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지난 16일 하안1동 단독필지 일대를 2025년 ‘고독사 안심마을’로 지정했다.
‘고독사 안심마을’은 하안1동 4~15통을 4개 구역으로 나눠, 복지통장이 주변과 단절된 중장년 고독사 위험군을 세심히 살피고 돌보는 지역 중심 돌봄 사업이다.
지역 내 고립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지원해 위기 상황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에는 11번가도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고독사 위험 대상자 20명에게 2주마다 편의점 기프티콘을 발송하고 일주일 단위로 사용 여부를 확인해 시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비대면 안부 확인 체계를 운영한다.
기프티콘이 일정 기간 사용되지 않으면 복지통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적절한 후속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고립 속에서 홀로 생을 마감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안심마을 조성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 만드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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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명랑한 북크닉’즐기는 야외도서관 운영
광명시, ‘명랑한 북크닉’즐기는 야외도서관 운영
[한국Q뉴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평생학습원 2층 테라스와 오손도손 북카페 등에서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야외도서관 ‘명랑한 북크닉’을 운영한다.
‘명랑한 북크닉’은 야외에 마련된 도서관에서 책과 자연, 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학습 문화 행사이다.
이틀간 평생학습원 테라스에 빈백, 캠핑 의자 등을 설치해 시민 누구나 야외에서 자유롭게 독서와 봄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평생학습원 내 도서관과 북카페 책들도 자유롭게 열람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첫날에는 ‘타일 점토 화분 만들기’, 둘째 날에는 ‘한지 손거울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가 열린다.
이 밖에도 자전거 발전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시민교육 부스와 폼볼링, 야구 후크볼 등 여럿이 즐길 수 있는 명랑한 스포츠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도서관에서 시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책과 쉼, 체험이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가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와 참여 방법은 광명시 평생학습포털 광명e지에서 확인하거나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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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봉사단, 옥정1동에서 따뜻한 나눔… 노현태·김경민 어르신 위한 무대
연예인 봉사단, 옥정1동에서 따뜻한 나눔… 노현태·김경민 어르신 위한 무대
[한국Q뉴스] 거리의 시인 노현태와 트로트 가수 김경민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재능기부 무대를 마련하며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양주시 옥정1동은 지난 16일 만나한우곰탕에서 지역 어르신 20여명을 초청해 재능기부 공연과 따뜻한 식사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다원문화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두 예술가의 자발적 참여로 성사됐으며 공연부터 배식까지 모든 과정을 이들이 직접 맡아 현장에 감동을 더했다.
노현태 시인은 건강박수와 유쾌한 퍼포먼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최근 TV조선 ‘현역가왕’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김경민은 트로트 무대로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어르신과 예술가 간의 진정성 있는 교감을 바탕으로 진행돼 큰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동희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시간을 마련해 준 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계기가 되어 지역 전반에 배려와 소통의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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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설레는 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부터 챙겨주세요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 여행 전 예방 접종을 당부했다.
2025년 들어 국내에서는 4월 현재까지 총 38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으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 전파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해외 유입 후 가족 간 전파,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 내 노출이 확인된 사례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홍역은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쉽게 전염되는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잠복기 이후 고열, 콧물, 기침, 결막염 등의 초기 증상과 함께 구강 내 회백색 반점, 전신 발진이 순차적으로 나타난다.
면역력이 약한 소아나 미접종자의 경우 폐렴, 뇌염 등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홍역은 ‘MMR 백신’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며 생후 12~15개월에 1차, 만 4~6세에 2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
2회 모두 접종할 경우 약 97%까지 예방 효과가 있으며 성인 중 예방접종력이 불확실하거나 항체가 없는 경우에도 접종이 권장된다.
특히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하므로 출국 4~6주 전 미리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여행 후 입국한 뒤 발열,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하며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국내 발생 사례 대부분이 미접종자이거나 접종력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였다”며 “홍역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조기에 접종을 마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수단”이라고 강조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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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치유농업프로그램 시작
고양시,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치유농업프로그램 시작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초록 손길, 내일을 심다’를 8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협업해 장애인부모연대 고양시지부 실내 교육장과 대화동 치유농업실증포장에서 추진된다.
농작물을 직접 재배해 보는 농업 활동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 원예 및 치유농업 활동 등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껴 자신감과 자아존중감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자신감을 얻어 삶의 질이 향상되고 보다 나은 내일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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