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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침입범죄 막는다… 주거취약계층에 방범장비 첫 지원
양천구, 침입범죄 막는다… 주거취약계층에 방범장비 첫 지원
[한국Q뉴스] 양천구는 사회안전약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방범 보호장치를 제공해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주거안전 취약계층 침입방지 장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하고 오는 9월 12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찰청 범죄통계를 보면, 절도 범죄 중 주거침입 유형은 전체의 약 44%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단독·다세대 주택 등 외부 노출이 많은 저층 주거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인 가구, 노년층 가구 등은 상대적으로 방범장치가 부족해 범죄에 더욱 노출되기 쉽다.
이에 구는 전·월세 보증금 또는 주택가액 2억 5천만원 이하 연립·다세대주택 등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총 66가구를 선정해 △창문잠금장치+문열림 센서 △외벽침입 감지기 △창살 없는 방범창 중 1가구당 최대 13만원 상당의 방범 장비를 무상 지원한다.
창문 잠금장치는 창문을 통한 침입을 막는 데 도움이 되고 문 열림 감지장치는 스마트폰으로 알람을 받을 수 있는 장치이다.
외벽 침입 감지장치는 가스배관이나 건물 외벽에 설치해 음성 송출과 LED 점등으로 침입을 알리는 방식이고 창살 없는 방범창은 창문에 스마트락장치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개방감을 유지하면서도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신청자는 주거형태에 따라 원하는 장비를 선택해 양천구청 또는 목동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이와 함께 △1인 가구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한 ‘안심홈세트’ 와 △스토킹·침입 피해자를 위한 ‘긴급지원 5종세트’지원도 병행 추진하는 등 생활방범 안전망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방범 장비를 선제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표적이 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고 범죄 사각지대를 구조적으로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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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 6. 1.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운영
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한국Q뉴스] 양주시가 올해 6월 1일 기준 관내 단독주택, 다가구 등 개별주택 91호에 대해서 지난 5월부터 6월 30일까지 가격산정 및 한국부동산원 가격검증을 완료하고 8월 25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양주시청 누리집(www.yangju.go.kr) 및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열람 가능하다.
열람 기간동안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양주시청 세정과 재산세팀을 통해 주택가격 의견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에서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 가격 재검증 및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9월 30일에 최종 가격을 결정해 공시할 예정이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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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예술 발전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예술 발전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문화예술 발전연구회’는 지난 8월 5일 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파주시 문화·예술 자원의 관리 및 전략적 활용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 내 존재하는 유·무형의 향토문화 예술 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자원의 특징에 따른 관리 방안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이성철, 이익선, 이정은, 목진혁, 오창식 의원과 용역사, 파주시청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과업지시에 따른 연구계획을 듣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성철 대표의원은“지역 향토문화 예술 자원을 활용한 브랜드 구축은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요건이므로 향토문화 예술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의 연구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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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폭염 속 쉼표’ 전한다…이동노동자 위한 여름 나눔 캠페인
강남구, ‘폭염 속 쉼표’ 전한다…이동노동자 위한 여름 나눔 캠페인
[한국Q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더위에 취약한 환경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캠페인은 8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무역센터점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구와 쿠팡이츠서비스, 파르나스호텔, 한국교통안전공단,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등 5개 기관이 손을 맞잡고 함께 준비했다.
폭염이라는 사회적 위험에 공공과 민간이 손잡고 대응하는 의미 있는 협력 사례로 주목된다.
행사 당일 현장을 찾는 이동노동자들에게 강남구가 얼음생수를, 쿠팡이츠서비스가 이온음료와 휴대용 선풍기 등 폭염 안전용품을, 파르나스호텔이 에너지바를 제공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물티슈를,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온열질환 예방 리플릿을 배포하며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 힘을 보탠다.
현재 강남구는 냉방시설과 정수기 등 편의시설을 갖춘 이동노동자 쉼터를 구 전역에 5개소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구는 8일부터 이곳에 민간 기업이 후원한 얼음생수, 캔커피, 이온음료 등을 비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폭염 속 거리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의 노고는 사람들의 일상을 지탱하는 숨은 힘”이라며 “민관이 함께 만든 이번 캠페인이 작은 쉼이자 응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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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와 '1유로 프로젝트'가 함께하는 청년 플리마켓 열린다
서대문구와 '1유로 프로젝트'가 함께하는 청년 플리마켓 열린다
[한국Q뉴스] 서대문구가 이달 9일 복합문화공간인 ‘1유로 프로젝트’ 북가좌점에서 플리마켓 ‘Made By Youth’를 개최한다.
주민과 청년 창작자들의 소통, 여름철 시원한 공간에서의 문화 감상과 휴식, 청년 창업가를 위한 판로 제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인 참여자와 브랜드 관계자 등 50여명이 다양한 소품을 판매하는 일명 ‘1유로 7일장’ 이 열린다.
실제로 참여자들은 각각 1유로의 저렴한 비용을 내고 판매에 나선다.
‘7일장’ 이란 명칭은 ‘이레에 한 번씩 서는 장’ 이란 사전적 의미에서 붙여졌다.
이와 동시에 서대문구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뮤지션과 기획사가 ‘북가좌 레코드 마켓’을 연다.
특히 정오부터는 아티스트 정새벽, DJ 수퍼플라이가 공연을 선사한다.
‘1유로 프로젝트’는 지역 내 방치된 공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민간사업으로 실제 유럽에서 이 같은 취지의 공간 임대가 이뤄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성수동에 이어 북가좌동에서 시도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아이디어가 빛나는 청년 창업가들과 지역 문화의 만남이 북가좌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와 청년 창업가들의 동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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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한여름 폭염 속 올빼미 활동 지속… 성매매집결지 폐쇄’ 시민 염원 굳건함 과시
파주시, 한여름 폭염 속 올빼미 활동 지속… 성매매집결지 폐쇄’ 시민 염원 굳건함 과시
[한국Q뉴스] 파주시는 지난 2일 자정까지 파주읍 성매매집결지 일대에서 성매수자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빼미 활동은 용주골 일대에서 집결지 폐쇄 정책 추진 의지를 전달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해 온 시민참여형 자발적 캠페인으로 지난 2023년 이후 수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꾸준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한여름 폭염이 절정을 이루는 와중에도 변함없이 전개된 이날 올빼미 활동에는 반성매매 시민단체와 주민들, 파주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가해 팻말을 들고 침묵 시위를 전개했다.
시민들은 성매수자들이 집결지 내부로 유입되는 길목에 위치한 갈곡천변 일대와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 중심부에 조성한 성매매집결지폐쇄거점시설 앞에서 30분 간격으로 교대하며 자정까지 자리를 지키며 성구매를 위해 집결지를 찾아온 남성들을 직접 겨냥해 ‘성매매 부끄럽지 않습니까’, ‘성구매는 범죄이다’ 와 같은 구호를 전달하며 성착취 근절에 대한 시민들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2023년부터 추진해온 집결지 정비 사업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2025년을 성매매집결지 폐쇄 원년으로 만들자“라는 시민 여론도 한층 더 고조되는 분위기다”며 “앞으로도 우리 파주시는 시민들과 함께 집결지 폐쇄 정책 추진 의지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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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자활센터, 불볕더위 속 온열질환 예방 위한 일터 안전 점검
파주시-자활센터, 불볕더위 속 온열질환 예방 위한 일터 안전 점검
[한국Q뉴스] 파주시는 오는 8일까지 파주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자활근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적 불볕더위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지속되는 가운데 무더위에 노출되기 쉬운 자활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특히 조리시설 등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된 작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현장의 폭염 대응 실태를 재차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연초부터 무더위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기상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근로사업장 에어컨 확충과 환기시설 정비, 누수 사업장 정비, 위험 노후 차량 교체, 자활근로자 현장 안전교육과 더불어 냉감조끼, 냉감목수건 등 폭염 대응 물품 제공 등을 단계별로 진행해 왔다.
김주원 파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점검은 참여자의 건강 상태 확인, 폭염 시 수분 섭취, 휴식시간 확보 등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과 안내에 중점을 뒀다”며 “이와 더불어 관련 교육 추가 시행 등 앞으로도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무더위에 특히 취약할 수 있는 자활 참여 주민들이 일터에서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활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와 자활센터는 여름철 고온 환경이 장기화되고 있는 추세에서 자활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상시 점검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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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3동, 어르신 촘촘한 복지를 위한 ‘경로당에 행복식탁 지원 사업’ 추진
파주시 금촌3동, 어르신 촘촘한 복지를 위한 ‘경로당에 행복식탁 지원 사업’ 추진
[한국Q뉴스] 파주시 금촌3동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기 위해 지난 4일 맥금14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경로당 행복식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좌식생활로 인한 관절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식사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로당은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일상과 사회적 교류가 이루어지는 생활 거점이다.
금촌3동은 이러한 공간의 기능과 의미에 주목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와 건강 증진을 목표로 식탁과 의자를 새롭게 지원했다.
지원된 가구는 접이식 식탁과 의자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게 식사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실제 수요가 높은 경로당을 우선 선정하고 공간 구조에 적합한 크기와 수량을 맞춤형으로 배치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종훈 금촌3동 노인회 분회장은 “경로당 회원들이 예전에는 무릎이 아파서 바닥에 앉는 게 힘들었는데, 이제는 의자에 앉아 편하게 밥도 먹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이렇게 세심하게 지역 어르신들에게 신경을 써주시는 파주시와 금촌3동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이번 행복식탁 지원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두 번째 안방’ 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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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평면 주민자치회, 코스모스 축제 준비 첫걸음
파주시 파평면 주민자치회, 코스모스 축제 준비 첫걸음
[한국Q뉴스] 파주시 파평면 주민자치회는 오는 10월 25일 개최 예정인 ‘제11회 코스모스 축제’를 앞두고 지난 8월 3일 율곡습지공원 일원에 로터리 작업 및 코스모스 파종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다수가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가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에 힘을 보탰다.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참여해 주신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파평코스모스축제는 율곡습지공원에 조성한 코스모스 꽃밭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파주시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장석호 파평면 주민자치회장은 “다가오는 코스모스 축제를 위해 한참 준비 중이다.
많은 위원들이 폭염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마음으로 함께 땀 흘리고 있다”며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뜻깊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평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전 점검과 환경 정비를 통해 올가을 코스모스 축제장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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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도서관, 어린이도서연구회 파주지회와 함께 평화그림책 전시 및 독서체험 행사 진행
파주시 교하도서관, 어린이도서연구회 파주지회와 함께 평화그림책 전시 및 독서체험 행사 진행
[한국Q뉴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2차 세계대전 종전과 광복절을 기념해,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 경기 북부 파주지회와 함께 평화를 주제로 한 평화그림책 전시와 독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공기처럼 소중하지만 잊고 지내는 평화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게 되새기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어린이와 함께 보고 싶은 평화 그림책 100선’의 실물 전시와 함께 낭독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8월 1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 오후 3시부터 약 40분간 교하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그림책 낭독 행사와 함께 평화쪽지 쓰기 체험 활동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파주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