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최종현 대표의원, “경기도 축산업
2024-10-21 17:28:49
-
- 이영희 경기도의원, 소방공무원 복지 환경 점검나서
- 경기도의회 김완규의원 , 저출산 극복 위한 공공·민간 산후조리원 협력 필요성 제기
- 김옥순 의원, 의왕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
- 박수현 , “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동학농민혁명 서훈 필요성 적극 공감 ”
- “이재명 대표 관련 주요 인물 5명 극단적 선택,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이재명 특검 필요”
- 오석규 부위원장, 의정부 미군공여지 조속한 반환과 서울고법 의정부 원외재판부 설치, 탄소중립 정책 선도 도시를 의정부시로.
- 이만희 의원, “제주 무비자 입국 후 불법체류자,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갔는데 해경 단속은 제자리”
- 박옥분 의원, 경기도한의사회 감사패 수상
- 임창휘 의원, “경기 동부·서부 SOC 대개발과 시군의 도시개발사업을 연계할 필요 있어”
MORE NEWS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25년 본예산 사전논의 및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정책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25년 본예산 사전논의 및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정책회의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강원도 일원에서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2025년 본예산 심사에 앞서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의 현안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의정활동을 위한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미래위 위원들은 오대산 월정사를 찾아 퇴우 정념 주지스님과 종교적 관점의 인공지능 윤리규범 및 인공지능 기술혁명 시대의 문제점, 인간의 역할과 행복 등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위원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정활동 혁신전략, 조직 사회 갈등관리 및 스트레스 관리 등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통해 향후 있을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사의 역량을 높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AI국,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TP, 경기대진TP,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5년 본예산 및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행정사무감사 및 `25년 본예산 심사를 대비해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집행부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며 “곧 있을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반적인 사업에 대해 면밀히 점검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25년 본예산이 합리적으로 편성되었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위는 현장정책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경기 북부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인식 제고와 창출을 위한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 개소식에 참석하며 2박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이제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센터가 경기 북부지역의 지식재산 보호와 산업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미래위도 경기 북부가 창조와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현장정책회의에는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전석훈·심홍순 부위원장, 김미숙·서현옥·김태형·이기형·김상곤·김철현·김철진·윤충식 의원이 참석했다.
2024-10-17
-
김호겸 의원 ‘건강한 노후생활 위한 연구’ 착수 보고회 개최
김호겸 의원 ‘건강한 노후생활 위한 연구’ 착수 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강한 노후생활 연구회는 ‘신중년을 위한 음악활동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방향’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대수명 증가와 인생 후반기 계획 등 생애전환기 문화예술교육의 역할이 대두됨에 따라 노화로 인한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맞는 신중년의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음악활동은 참여가 용이하고 심리적 안정, 정서적 치유와 같은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여러 연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데 반해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 표준화된 커리큘럼에 머물러 개개인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연구회 회장인 김호겸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신중년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음악활동 지원 프로그램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향후 음악, 미술,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결합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방식으로 신중년의 정서적 안정, 신체적 건강과 함께 사회적 통합을 돕는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책임연구원인 대진대학교 손영경 교수는 “신중년은 신체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며 합창 등 일부 프로그램은 단순 기술 중심의 학습 방식에 그치고 있어 장기적인 참여 동기를 주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견해를 전했다.
이어 “입체적 사고를 활용할 수 있는 통합예술교육에 착안해 학습자가 다양한 신체적·심리적 측면의 종합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신중년을 위한 음악활동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방향뿐만 아니라 정책적 지원 방안 마련에도 중점을 두고 향후 지방자치단체가 신중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수립하고 지역사회 내 문화예술교육 인프라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7
-
성기황 의원, ‘경기도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 토론회 개최
성기황 의원, ‘경기도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 토론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은 1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내 학교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입법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주최로 진행하는 행사로써 성기황 의원이 대표발의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조례안’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 지속가능발전 전문가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조례안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성기황 의원은 “지속가능발전이 달성되려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개인의 가치관이 확립되고 이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주는 학교에서부터 교육을 통한 행동 변화의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성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건설적인 의견들을 종합해 양질의 조례 성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조례가 제정된다면 학교 정규과목에 지속가능발전교육이 반영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고 학생들이 사회, 경제, 환경적 문제를 다양한 관점으로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역량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엄민용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교육위원장이 ‘SDGs 학교교육 필요성 및 사례’를 발표했고 이어서 △ 유영수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장학관 △ 장경오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환경교육팀장 △ 서정철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대표 △이은정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위원장 △변희영 단원중학교 교사가 참여해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2024-10-17
-
이학수 의원, 포승국가산업단지 내 진입도로 관련 민원 해결 간담회 개최
이학수 의원, 포승국가산업단지 내 진입도로 관련 민원 해결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은 16일 평택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포승국가산업단지 내 진입도로 관련 민원 해소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정 기업의 시유지 무단 점유 및 평택시의 신속한 지목 변경에 대한 주민 반발이 격화됨에 따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경기도 산업입지과 및 평택시 관련 모든 부서 관계자와 주민 대표들이 참석해 이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의제는 포승 산업단지 내 한 기업이 8년간 시유지를 무단으로 점유해 공장 진출입로로 사용한 문제와 이에 따른 주민 반발이었다.
주민들은 해당 시유지가 오랫동안 불법으로 사용됐다에도 평택시가 이를 방관해 왔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평택시는 주민 민원이 제기된 지 불과 10일 만에 시유지의 용도를 공원에서 도로로 변경했으나, 이 과정에서 행정 절차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주민들은 평택시가 특정 기업의 이익을 위해 신속하게 행정을 처리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 △공원으로 원상복귀를 위한 재심의 △산업단지로 인한 미세먼지 문제 등의 환경 대책 △차량 통행 시 안전 대책 등을 요구했다.
이학수 의원은 간담회에서 “공무원들이 주민을 위한 행정보다 특정 기업의 이익을 우선시했다는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시 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행정 정책 추진으로 주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경기도청 관계자는 “해당 진입로 부지 변경은 국가산업단지 심의절차 등을 통해 변경·확정된 사항”이라며 "2016년 준공인가가 완료되어 지목변경, 도로점용 등의 모든 권한은 평택시가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평택시청 관계자 역시 "행정 절차가 미비했던 지적에 대해 받아들이며 향후 주민 협의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이번 문제는 주민의 권익을 지키고 공정한 행정을 구현하는 중요한 시험대"라며 "평택시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0-17
-
마스코트 ‘소원이’ 활용한 감각적 콘텐츠 통했다
마스코트 ‘소원이’ 활용한 감각적 콘텐츠 통했다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가 17일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부문 최고상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의회는 7년 연속 수상 기록을 달성한 동시에 최초로 종합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는 경기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과 언론홍보담당관 직원들을 비롯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김진열 회장, 심사위원장인 한양사이버대 이옥기 교수,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시상식이다.
경기도의회는 올해 정부부처, 광역 및 기초지자체, 공공기업 등 12개 부문 91개 기관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에서 도의회는 ‘소원이’를 앞세워 도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SNS 운영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원이’는 ‘소처럼 열심히 일하는 도의원’과 ‘도민의 소원을 이뤄주는 도의원’ 이라는 의미를 담은 도의회의 공식 마스코트다.
도의회는 소원이를 활용해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경기도 지원사업, 생활문화 정보, 관광지 소개 등 실생활에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를 십분 활용한 감각적인 콘텐츠와 꾸준한 소통 전략에 힘입어 도의회 SNS 채널은 가시적 성과를 나타냈다.
지난 6월 기준으로 도의회 인스타그램 방문자 수는 3만 5,000명을 돌파했고 네이버 블로그 조회수는 매달 10만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 카드뉴스, 포토튠, 릴스와 같은 직관적이고 짧은 콘텐츠로 의정활동을 전달하며 ‘도의회는 어렵고 지루하다’라는 기존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에도 성공했다.
이 밖에도 도의회는 매년 SNS 서포터즈를 선발해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 방식을 도입하는 한편 올해는 ‘소원이’ 캐릭터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등 도전적 시도를 거듭하며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김진경 의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려는 의회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통과 변화를 만들어 가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활용 현황을 종합 평가해 활발히 소통하는 기업과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경기도의회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비영리부문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올해 처음으로 공공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2024-10-17
-
조미자 경기도의원, ‘2025~2029 경기도 문화자치 중단기 기본계획’ 심의
조미자 경기도의원, ‘2025~2029 경기도 문화자치 중단기 기본계획’ 심의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은 16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문화자치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경기도 문화자치위원회’는 조미자 위원장을 포함한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경기도의 문화자치 기본계획 수립, 전문예술 법인·단체 지정취소 등 문화정책 관련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기능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2029 경기도 문화자치 중단기 기본계획 수립 심의 경기도 문화자치위원회 내 전문위원회 설치 심의 2025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조미자 위원장은 “2025년부터 5년간 문화자치의 청사진을 그리게 될 ‘경기도 문화자치 중단기 기본계획’ 수립은 경기도의 문화 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며 “도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도민이 균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예술인 기회소득을 확대 시행하고 경기도민에게는 문화향유가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문화시설 인프라 구축과 시·군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7
-
경기도의회, 한국IBM과 함께 'Gen AI 디자인 씽킹 워크숍' 개최
경기도의회, 한국IBM과 함께 'Gen AI 디자인 씽킹 워크숍'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는 오는 10월 17일 한국IBM과 협력해 'Gen AI Design Thinking Worksho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AI 역량을 강화해 도의회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의원들에게는 향상된 의정 지원을, 도민들에게는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AI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의 디지털 표준을 선도하기 위해 내부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외부 기관과의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제11대 후반기 의회 정보화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고 디지털 의정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워크숍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의정 활동 혁신 방안을 구체화하고 의원 및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IBM의 AI 전문가들과 협력해 AI 플랫폼 '왓슨x'를 시범적으로 적용함으로써 경기도의회의 행정 서비스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AI 기술을 활용해 디자인씽킹 기법을 적용,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경기도의회는 AI를 의정 활동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논의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며 도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투명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의사담당관은 "디지털 역량 강화는 도의회가 도민들에게 제공하는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의정 활동의 혁신을 선도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을 활용한 의정 혁신의 초석을 다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에게 최상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는 시범사업을 통해 PoC를 진행해 AI 솔루션이 의정 활동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실증할 예정이다.
2024-10-17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파주시 복지 발전 공로로 감사패 수여 및 차량 전달식 참여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파주시 복지 발전 공로로 감사패 수여 및 차량 전달식 참여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고준호 의원은 10월 16일 파주시 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고준호 의원이 지역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지역복지증진과 사회복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준 것에 대해 서영대학교 사회복지행정학과 학과장과 파주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이 감사의 뜻을 전한 것이다.
고준호 의원은 "복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다.
앞으로도 파주를 포함한 경기도의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고 의원은 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에도 참여했다.
운정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파주시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배달 사업'을 시작했으나, 파주시로부터 차량지원을 받지 못해직원 개인 차량을 이용하는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고 의원은 운정종합사회복지관의 차량 지원 필요성을 파악하고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활동을 펼쳤으며 복지관이 선정될 수 있도록 도내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며 노력해왔다.
고준호 의원은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의 제1호로 선정된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 이를 통해 파주 지역사회의 복지 서비스 확대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전했다.
2024-10-17
-
안호영 환노위원장, 기후대응댐은 윤 정부 수탈정책의 표본
국회(사진=PEDIEN)
[한국Q뉴스]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17일 한국수자원공사 등의 국감을 진행하며 환경부의 기후대응댐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인‘수탈정책’의 표본이라고 말했다.
안호영 의원은“3월경 감사원의 기후위기 적응 및 대응 실태 감사 결과 발표 후 환경부가 기다렸다는 듯‘기후대응댐’계획을 발표했다”며 “그 과정에서 졸속으로 추진하다 보니 최소한의 절차나 형식조차 갖추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환경부가 후보지 선정을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출했다고 주장하지만, 그 평가 기준과 준거를 찾을 수 없다”며“댐 설치로 어느 부분이 안전해지고 어느 부분이 환경친화적이라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특히 안 의원은“지천댐 후보지의 군민들은 청양군 마을을 수몰시켜 수도권에 입주하는 공업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 극렬하게 반대하고 있다”며 “좋은 기업은 다른 지역에 주고 남의 지역 물까지 끌어다 쓴다는 것은 윤석열 정부의 전형적인‘수탈 정책’ 이다”고 꼬집었다.
이날 자리에서 ‘환경부’ 가 막대한 예산이 드는 4대강 확장판 사업을 운운할 것이 아니라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재해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과 예산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정부가 올해 3월 조성 계획을 발표한 국가 첨단 산업단지인 경기 용인시 국가산단은 반도체 산업 특성상 물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
2024-10-17
-
이회영도 없고 지청천도 없는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
이회영도 없고 지청천도 없는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
[한국Q뉴스] 독립기념관에서 운영하는 한국독립운동정보시스템,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에 일부 독립운동가의 경우는 아예 등재도 안 되거나, 등재되었더라도 사진 자료조차 빠진 채 부실하게 운영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독립기념관은 독립운동 관련 모든 자료를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한국독립운동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고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 편찬 사업을 진행하 중인데,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한 이회영, 광복군 총사령관을 지낸 지청천 등이 빠져 있었다.
김현정 의원실이 해당 사이트에서 지난 2019년 당시 국가보훈처가 국민 관심도가 높은 독립운동가 명단으로 뽑았던 48인을 검색해 본 결과,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에는 이회영, 최익현, 주기철, 지청천 등이 아예 빠져 있고 한용운, 주시경, 서재필, 김성숙, 심훈, 조만식, 홍범도 등은 사진도 없이 등재되어 있었다.
또한, 한국독립운동정보시스템에는 안경신, 주시경, 정정화, 박차정, 신돌석 등은 아예 등록정보가 없었고 윤동주, 박열, 방정환, 남자현, 권기옥, 나석주, 김성숙, 심훈, 나운규 등은 10건도 안 되는 정보만 등록되어 있었다.
반면, 서재필은 4190건, 안창호는 3752건 등록되어 있었고 이 48인 명단에는 없는 이승만은 1698건이 등록되어 있었다.
김현정 의원은 “한국독립운동정보시스템이나 독립운동인명사전에 없는 자료, 사진들은 보훈부에서 운영하는 공훈전자사료관에서는 대부분 찾아볼 수 있다”며 “예산 부족, 인력 부족을 탓하기엔 성의 문제가 커 보이고 독립운동관련 DB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전반적인 시스템 개편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