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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 77억 들였는데… 한은 해외 MBA 연수자 10명 중 1명‘먹튀’
2025-10-17 16: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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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인상 추진한 대학 총장들, 등록금으로 호텔 회의
등록금 인상 추진한 대학 총장들, 등록금으로 호텔 회의
[한국Q뉴스] 재정난을 이유로 등록금 인상을 추진한 대학 총장들이, 대교협을 통해 학생 등록금으로 마련된 회비로 호텔 회의를 이어온 사실이 드러났다.
회비 인상까지 단행했지만, 호텔 회의 관행은 줄지 않아 부담이 학생·학부모에게 전가됐다는 지적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월~2025년 7월까지 대교협 이사회·정기총회·총장세미나 24회 중 23회가 호텔에서 열렸고 회의비 약 6억 5천만원은 회비회계에서 집행됐다.
대교협 회비는 통상 회원대학의 등록금 회계에서 납부된다.
대교협은 2023년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회비 감소를 이유로 회비 인상을 공식화했다.
22년간 동결됐던 대학별 기본회비는 학교 규모별 5단계 체제로 개편해 인상하고 14년간 동결했던 학생 1인당 회비도 2,100원에서 2,300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인상안은 2024년 정기총회와 제259차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실제 회비 수입은 2023년 약 35억 1천만원에서 2024년 약 40억 1천만원으로 약 5억원이 증가했다.
2025년의 경우, 8월 기준으로 회비 수입은 약 38억 9천 만원으로 확인됐다.
매년 1회 열리는 대교협 정기총회와 하계총장세미나의 최근 3년간 집행 내역을 보면, 1인당 식대는 2022년 정기총회 62,592원에서 2024년 하계총장세미나 195,000원으로 나타났다.
숙박비의 경우, 2023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하계총장세미나에서 임원에게 제공된 숙박비가 640,800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행사장 대관료는 평균 1,308만원으로 나타났다.
최고액은 2025년 정기총회에서 1,520만원, 최저액은 2023년 하계총장세미나에서 911만원이었다.
평균 대관료 1,308만원은 2025년 최저시급 기준 약 1,304시간을 일해야 벌 수 있는 금액으로 주 오후 3시간 아르바이트로 환산하면 약 87주, 즉 1년 8개월 동안 일해야 모을 수 있는 수준이다.
회비인상에도 대교협은 호텔 회의는 줄이지 않고 계속 이어갔다.
2024년 2월~2025년 7월 사이에만 이사회 7회, 하계총장세미나 2회, 정기총회 1회가 호텔에서 진행됐고 예산 약 3억원은 회비 회계에서 집행됐다.
결국 예산 소요가 큰 호텔 회의는 줄이지 않은 채, 학생과 학부모에게 등록금 인상 부담만 올린 셈이다.
백승아 의원은 “대학 재정난을 이유로 등록금 인상을 주장하던 대교협이, 정작 학생과 학부모의 고통은 외면한 채 등록금으로 마련된 회비로 호텔 회의를 이어간 것은 명백한 방만 운영”이라며 “등록금은 학생과 가정의 희생으로 마련된 소중한 재원인 만큼, 대교협은 즉시 낭비성 지출을 중단하고 운영 전반을 투명하고 책임있게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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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 지난해만 600건 고장 복구에는 평균 34시간 소요… 제 역할 수행 가능한가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 지난해만 600건 고장 복구에는 평균 34시간 소요… 제 역할 수행 가능한가
[한국Q뉴스] 컴퓨터를 통해 기온, 습도, 풍향, 풍속, 강수량 등 주요 기상 요소를 자동으로 관측하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의 잦은 고장으로 인해 기상 예보의 정확성과 신뢰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있는 김형동 의원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기상청이 운영 중인 640대의 자동기상관측장비에서 총 600건의 고장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복구에만 평균 33시간 40분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하루 24시간을 훌쩍 넘기는 시간이다.
일별 예보보다 긴 시간 동안 관측 공백이 발생하는 셈이다.
특히 640대 중 한 번도 고장이 발생하지 않은 장비는 283대에 불과했으며 2회 이상 고장이 발생한 장비는 총 141대로 일부 장비에서 고장이 반복되는 심각한 문제가 확인됐다.
한편 기상청은 ‘자동기상관측장비가 야외에 설치되어 있어 날씨에 따라 고장이 불가피 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김형동 의원은 “야외 노출은 이미 전제된 운용 조건으로 이를 이유로 든 것은 변명에 불과하다”며 “국가 기상정보의 신뢰를 확보해야 할 기관이 현장 접근성 탓을 하는 것은 국민 안전에 대한 책임 회피”며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이어 “기후위기 시대에 기상데이터의 정확성과 신속성은 재난 대응의 출발점이자 국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며 “기상청은 단순한 장비 교체에 그칠 것이 아니라, 빅데이터 기반의 사전예측·진단 체계를 구축해 고장 발생 자체를 줄이는 근본적 관리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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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의원, 인덕원중학교 친환경 인조잔디 운동장 개소식 참석
김재훈 의원, 인덕원중학교 친환경 인조잔디 운동장 개소식 참석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 14일 인덕원중학교 친환경 운동장 개소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위한 공간 탄생을 축하했다.
김재훈 의원은 “인덕원중학교 친환경 운동장은 안양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교육 환경 개선의 모범 사례”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에 조성된 인덕원중학교 친환경 운동장은 기존 노후 흙 운동장을 정비하고 환경 친화적 소재의 인조잔디 및 충진재를 사용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최신 체육시설로 탈바꿈했다.
김재훈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안양시를 포함한 31개 시·군 지역 학교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예산 지원과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소식은 학생 동아리 공연 및 친선 축구 경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인덕원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축제의 장을 이뤘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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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의원, 교육위 국감서 “이승만은 여순사건 학살자”
김문수 의원, 교육위 국감서 “이승만은 여순사건 학살자”
[한국Q뉴스]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한국학중앙연구원 김낙년 원장을 상대로 “이승만은 여순사건 학살자”고 직격했다.
김문수 의원은 “대표 역사 연구기관이 10년간 여순사건 관련 논문을 한 편도 내지 않았다”며 연구 부재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문수 의원이 “여순사건을 어떻게 정의하느냐”고 묻자, 김낙년 원장은 “해방 직후 혼란기, 군 내에서 제주 4·3사건 진압 명령에 반발해 일어난 반란 과정에서 민간인 희생이 발생한 비극적 사건”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문수 의원은 “국민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을 때 군인이 그 명령을 따라야 하느냐”고 따졌고 김낙년 원장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문수 의원은 “당시 재판 없이 사망한 민간인이 약 1만명에 달한다”며 “대표 역사기관으로서 진실을 밝히는 연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김문수 의원이 “이승만 정권 시절 일어난 여순사건에서 대통령의 책임을 어떻게 보느냐”고 추궁하자, 김낙년 원장은 “이승만 대통령이 학살을 의도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결과적으로 대규모 희생이 있었다”며 “어쨌든 그런 그 민간인을 학살하라고 의도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 과정에서 민간인들이 대거 희생된 그런 사건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에 김문수 의원은 “대통령이 명령하지 않았는데 군인과 경찰이 마음대로 학살했겠느냐”며 “이승만은 대한민국 최초의 계엄령을 내렸고 그 결과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됐다”고 반박했다.
이어 “1948년 11월 5일자 수산경제신문에는 ‘남녀노소 불순분자를 모두 제거하라’는 이승만 대통령의 담화가 실렸다”며 “이승만은 학살자다.
이런 사람을 ‘자랑스러운 대통령’ 이라 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
김문수 의원은 “여순사건과 제주4·3사건의 진상 규명과 역사적 정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대표 역사기관이 더 이상 과거사를 외면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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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 도의원, 이매초 ‘친환경 운동장·공간드림사업’ 준공식 참석
이서영 도의원, 이매초 ‘친환경 운동장·공간드림사업’ 준공식 참석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은 13일 성남시 분당구 이매초등학교 ‘친환경 운동장 및 공간드림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과 함께 사업 완료를 축하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이번 사업을 위해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비 6억 8천만원과 공간드림사업비 4억원, 총 10억 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친환경 운동장 사업은 기존에 흙 운동장을 사용하던 이매초에 새로운 인조잔디 운동장을 조성한 것으로 항상 선명한 녹색을 유지하며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에 기여한다.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기며 건강과 체력을 기를 수 있게 됐다.
공간드림사업은 ‘배움·쉼·놀이가 공존하는 다양한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 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주인의식, 학습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매초는 학생 중심의 열린 학습 공간을 마련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완성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이번 사업은 학부모 정담회에서 제기된 민원에서 출발한 것”이라며 “안전한 공간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과 체력증진은 물론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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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 매년 농작업 중 멧돼지 공격으로 사망 발생 ”
서삼석 의원, “ 매년 농작업 중 멧돼지 공격으로 사망 발생 ”
[한국Q뉴스] 매년 농작업 중 멧돼지 등 야생동물의 공격으로 농민이 사망하고 있음에도, 정부의 안전예방 정책이 사실상 전무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19~'24 농작업 중 사망 현황’ 따르면, 최근 6년간 농작업 중 사망자는 총 1,527명으로 이틀에 한 명꼴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19년 244건, △'20년 253건, △'21년 228건, △'22년 252건, △'23년 253건, △'24년 297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24년 질병·질환 사망은 43건으로 '19~'24 평균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급증으로 분석했다.
같은기간 광역단체 별로는 경북이 28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남 277건, △전남 234건, △충남 205건, △전북 175건, △충북 92건, △경기 86건, △강원 68건, △대구·울산 23건, △세종 9건, △부산 5건, △인천 4건, △대전 3건, △광주 2건, △서울 1건 순이다.
기초단체 별로 상위 3곳을 살펴보면 기초단체별로는 △경남 하동, △경북 김천, △경북 산청 순으로 영남권 지역에서 피해가 집중됐다.
같은 기간 동물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는 총 45건으로 이 가운데 기초단체별로는 43곳에서 1건씩 나타났지만, 경남 산청군은 '21년~'22년 2년 연속 사망사고가 1건씩 발생했다.
문제는 매년 동물 공격으로 사망자가 발생함에도 정부의 대책은 미흡하다는 점이다.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작업 중 동물 공격에 따른 안전대책은 '17년 ‘멧돼지 공격 트랩’ 개발 용역 이후 추가적인 연구 R&D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19년부터 '24년까지 멧돼지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는 △ '19년 5건, △ '20년 7건, △ '21년 13건, △ '22년 8건, △ '23년 6건, △ '24년 6건으로 평균 7.5건씩 멧돼지 공격 사망이 지속 발생하고 있어 기존 대책의 실효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삼석 의원은 “"농작업 안전예방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농촌진흥청이 각종 편의장비를 개발하고 있으나, 2024년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질병 피해도 심화된 만큼 그 실효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며 “매년 반복되는 멧돼지 등 야생동물 공격에 대해 정부차원의 상시 대응체계와 실질적 안전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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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5년여간 안전사고 700건 발생, 사망자는 12명
농어촌공사, 5년여간 안전사고 700건 발생, 사망자는 12명
[한국Q뉴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안전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 127건에서 2021년 94건, 2022년 126건, 2023년 115건, 2024년 150건, 2025년 9월 기준 88건 등 5년간 총 700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12명, 부상자는 688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유형별로는 절단, 베임, 찔림, 깔림 등 기타 사고가 225건으로 가장 많았고 떨어짐 사고 173건, 넘어짐 사고 133건, 물체에 맞음 사고 90건, 끼임 사고 79건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전북 지역이 121건으로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이어 충남 105건, 경남 93건, 경북 92건, 전남 86건, 경기 73건, 충북 67건, 강원 56건, 제주 7건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김선교 의원은 “농어촌공사의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아 적극적인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며 “철저한 안전 교육과 위험 요인 제거, 그리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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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남양주 호평동 차량전달식에 경기도 복지인사 한자리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남양주 호평동 차량전달식에 경기도 복지인사 한자리에”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은 14일 17일 남양주 호평동 푸른꿈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2025년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 찾아가는 차량전달식’에 참석해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경기복지재단이 추진한 ‘2025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노후 차량으로 통학에 불편을 겪던 지역아동센터의 사정을 접한 정경자 의원이 차량 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복지재단과 연결한 결과 이번 지원이 성사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황미경 복지사업실장을 비롯한 복지재단 관계자들과 △경기도 복지국 김해련 복지정책과장, △최현정 팀장을 비롯해 많은 경기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전달식 현장에는 새 차량을 상징하는 커다란 빨간 리본이 달린 노란색 승합차가 세워졌다.
정경자 의원은 “그간 푸른꿈지역아동센터는 노후 차량 때문에 아이들을 나눠 태워야 했고 비 오는 날엔 아이들이 빗속에서 기다리는 일도 있었다”며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아이들의 안전과 꿈을 함께 실어 나르는 ‘이동복지’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차량 내부에는 아동 전용 안전벨트와 서라운드뷰 기능이 갖춰져 있어 작고 여린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이런 세심한 배려가 복지행정의 품격”이라고 강조했다.
전달식에 앞서 정경자 의원은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금희 센터장은 “노후 차량으로 그동안 아이들 통학이 힘들었는데, 이제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경자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며 이런 순간이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경기도 복지를 이끌고 있는 경기복지재단과 복지국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린다.
관심과 사랑이 모여 따뜻한 공동체가 만들어진다”고 감사를 전했다.
끝으로 정경자 의원은 “작은 관심을 더하면 누군가의 삶이 바뀐다”며 “아이들의 작은 꿈이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고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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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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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형 경기도의원, 2025년 경기도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자문위원 위촉
이자형 경기도의원, 2025년 경기도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자문위원 위촉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은 10월 16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 경기도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추진현황 보고회’에서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2025년 경기도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은 성남민주화운동 사업회가 6·10 민주항쟁의 뜻과 정신을 되새기고 제18회 세계 민주주의 날을 경기도민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경기도 주요 지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추진한다.
이자형 의원은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기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작년 12·3 계엄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민주주의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으로서 이번 기념사업이 미래세대에게 민주주의의 소중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는 이상락 성남민주화운동 사업회 이사장과 이해학 추진위원장, 한숙자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국중범·이영봉·문승호 경기도위원, 추진위원으로 참석한 최현덕 전 남양주시장, 양동균 파주시청언론홍보 전문위원 등이 참석해 기념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상락 이사장은 “과거의 민주화 운동의 역사가 미래의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아직도 뚜렷하다”며 “민주주의의 가치와 이를 지켜낸 자긍심이 더 많은 경기도민들게 전달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의 많은 조언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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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호 경기도의원, 2025년 경기도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자문위원 위촉
문승호 경기도의원, 2025년 경기도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자문위원 위촉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은 10월 16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 경기도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추진현황 보고회’에서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성남민주화운동 사업회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은 6·10 민주항쟁의 뜻과 정신을 되새기고 제18회 세계 민주주의 날을 경기도민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경기도 주요 지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문승호 의원은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도민의 기념사업 참여도를 높여 민주주의 가치 전파에 앞장설 예정이다.
문 의원은 “소중한 민주주의를 지켜주신 선배님들과 함께 뜻깊은 사업을 준비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이번 기념사업을 통해 경기도의 많은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해학 기념사업 추진위원장은 “갈등과 분열이 격해지는 시대 속에서 화합과 평화를 추구한 민주주의 정신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이번 기념사업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경기도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는 이상락 성남민주화운동 사업회 이사장과 이해학 기념사업 추진위원장, 한숙자 기념사업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집행위원들이 참석해 기념사업이 안정적으로 준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