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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 도의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과 체계적 대응을 위한 정책방향 모색’ 토론회 개최
2024-12-23 16: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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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 의원, 사통팔달 파주 위한 철도망 확충 논의에 나서
이용욱 의원, 사통팔달 파주 위한 철도망 확충 논의에 나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이 20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과 사통팔달 파주를 위한 철도망 구축 마련 논의에 나섰다.
먼저 이용욱 의원은 “파주를 비롯한 경기북부는 신도시의 개발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되며 메디컬 헬스케어나 그린바이오·푸드테크 등 신성장산업분야에서 막대한 잠재력이 있으나 철도망 부족이 산업 육성과 교류를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경기북부 철도망 구축이 지역의 교통 편의성 향상은 물론, 경기도의 균형 발전과 경제 성장을 촉진할 핵심 과제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의원은 경의선 KTX 파주연장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사업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 의원은 “경의선 KTX는 고속철도 서비스가 전무한 경기 서북부의 생활권 확대와 교통 편의를 크게 높일 것”이라며 “2025년 사전타당성 조사가 신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파주시민을 대표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욱 의원은 경기북부 제2동서횡단 철도망 확충 용역 추진에도 착수했다.
경기북부 제2동서횡단은 고양~파주~연천~포천을 연결하는 신설 철도망으로 이 의원은 “경기북부 제2동서횡단은 경기북부를 촘촘하게 연결해 북부 도민의 이동권 향상과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부 제2동서횡단 철도망 구축을 위해서는 경제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국가 정책사업화 추진 방안 마련과 주민 공감대 형성, 기초조사를 포함한 연구용역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이용욱 의원은 GTX-H, 통일로선 등 파주로 통하는 다양한 철도망의 경제성 확보를 위한 논의도 이어갔다.
이 의원은 “파주시민의 편리한 교통, 쾌적한 생활과 파주시의 경제 성장을 열 수 있도록 파주의 철도 교통망 확충에 힘쓰겠다”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로서 파주시를 위한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오는 28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파주 운정~서울 GTX-A 노선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하며 GTX-A 개통이 경기북부의 새로운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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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블록체인 연동 및 생성형 AI 적용가능성 높다.
경기도의회, 블록체인 연동 및 생성형 AI 적용가능성 높다.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는 20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백오피스 사무혁신을 위한 생성형 AI와 블록체인기술 도입 타당성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 사무처의 현재 운영 상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사무혁신의 필요성을 명확히 규명하려는 것으로 챗GPT와 블록체인 기술이 경기도의회 사무처에 도입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효과와 실질적 이점을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한국산업융합학회장 이원부 책임연구원은 최종보고에서 “경기도의회의 블록체인 연동 및 생성형 AI의 적용 가능성과 타당성은 높게 나타났고 설문결과 직원들의 이해도와 기대효과도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또한, “내부 클라우드 기반 폐쇄형 생성형 AI 및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우선 일부 사업부터라도 시행해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고 제안했다.
오늘 최종보고회를 주재한 조성환 위원은 “AI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며 지방의회에서도 입법·정책 분야 도입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의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혁신추진 특별위원회에서는 적극적인 지원과 예산확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최종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조성환 위원, 양우식 위원, 이용욱 위원, 오창준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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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호 위원장, 경기도 장애인체육 적극 지원한다
황대호 위원장, 경기도 장애인체육 적극 지원한다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이 20일 ‘2024년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에 참석해, 경기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경기도 장애인체육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하며 그 저력을 보여주셨다”며 “그리고 지난 8월 파리패럴림픽에서는 경기도 선수단이 전체 메달의 20%를 획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둬 체육웅도로서의 자존심을 지켜주셨다”고 축사를 시작했다.
이어서 황대호 위원장은 2025년 경기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황 위원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선수, 그 선수들을 길러내는 지도자,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지원하는 시군체육회, 그리고 가족분들까지 모두가 스포츠 정신의 증명이며 영웅이다”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우리 문화체육관광당은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관련 예산을 증액해 영웅들의 앞길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안심사 소위원회는 ‘칸막이 없는 공개 예산심의’를 통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예산을 44억 7,000만원 순증액했다.
증액된 주요사업으로는 △ 전국장애인종합체육대회 참가 지원 5억, △ 장애인체육 우수지도자 및 선수육성 5억, △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개최 지원 4억, △ 장애인체육 지역기반 육성 7억 등으로 모두 장애인선수들과 장애인체육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 예산이라고 황 위원장은 설명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예산안 공개심사를 통해 약 562억의 예산을 순증액했고 만약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리 의견을 존중한다면 2025년에 경기도는 체육예산 2,000억 시대를 열게 된다”며 “이러한 예산을 중심으로 2025년 장애인분들에게 재활이자 삶인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정책을 계속해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은 전국장애인체전 등 각종 대회 참가자 및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이병욱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신복용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남윤구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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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아이비 교육은 미래교육에 필요한 지향점과 가치 포함, 경기교육 현장 변화시켜”
임태희 교육감, “아이비 교육은 미래교육에 필요한 지향점과 가치 포함, 경기교육 현장 변화시켜”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IB와 함께 여는 경기미래교육, 2024 경기 IB 콘퍼런스’를 20일 21일 남부청사와 군서미래국제학교에서 개최한다이번 콘퍼런스는 경기 아이비 프로그램으로 경기미래교육의 비전과 실천 사례를 나누는 자리다.
20일은 ‘공유와 성장의 시간’, 21일은 ‘실천과 배움의 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원, 교육전문직원 600여명이 참여한다.
20일은 ‘경기교육, IB와 함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경기 아이비 정책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는 정책연구 결과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서울대학교 송진웅 교수는 ‘경기도 IB 프로그램 운영 효과성 연구’에서 아이비 교육이 학생 학업 성취와 교사 전문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월드스쿨 교장, 후보학교 교사가 아이비 프로그램이 가져온 학교 공동체의 변화와 학생과 교사의 주도성 발현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과 ‘하이컨셉 시대, 아이비의 깊은 학습과 삶의 역량’, ‘아이비 프로그램의 교육적 본질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며 경기 아이비 정책의 방향을 모색했다.
오는 21일에는 ‘학교-교사-학교, 경기 IB 실천으로 성장하다’를 주제로 공통 강의와 학교급별 실천 사례를 소개한다.
월드스쿨로 인증받은 군서미래국제학교, 만선초, 개산초가 ‘IB PYP 월드스쿨로의 여정’을 소개하고 특색있는 교육 활동 전시회, 학습접근법, 공동체 프로젝트, 지식 이론 수업 등을 주제로 학교급별 맞춤형 강의가 진행된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 말씀에서 “아이비 교육은 경기교육 현장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미래교육에 필요한 지향점과 가치를 모두 포함하는, 세계적으로 공인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은 아이비 교육으로 미래에 필요한 자기주도성, 협력과 연대, 공감 역량,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내년에는 아이비 교육을 현장에 더 확산하고 일반화하는 과정에서 아이비를 활용한 평가를 도입하겠다”며 “대학 선발에도 아이비 교육을 통해 줄 세우기, 암기력, 정답 맞추기 교육이 아닌 자기주도적으로 협업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 평가 체제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오늘 콘퍼런스에서 진지하게 토론하며 아이들의 미래 준비를 위해 필요한 교육을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준비하겠다”며 “선생님은 학생에게 존경받고 학생을 존중하면서 학생이 성장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적 선순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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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의원, ‘경기도 여객터미널 재편 및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김동영 의원, ‘경기도 여객터미널 재편 및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이 회장으로 있는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교통서비스 이용 활성화 연구회’는 19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역 대중교통수단으로의 경기도 여객터미널 재편 및 지원 정책 마련에 관한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도내 여객자동차터미널에 대한 입지적 특성 및 접근성을 분석하고 지역 변화와 광역 교통수단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기도 여객자동차터미널 재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9월 말 시작한 본 연구는 내년 2월 말까지 약 5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김동영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인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오지훈·이재영·전석훈·최효숙 의원 등 연구회 회원이 아님에도 많은 의원이 참석해 경기도 여객터미널 재편 및 지원 정책 관련 연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구 책임을 맡은 명지대학교의 전진숙 교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코로나-19 이후 시외/고속버스 이용객이 많이 감소하였지만 아직 철도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를 활용한 광역 이동수요가 충분히 있음을 밝히고 연구의 방향성으로 ‘경기도 내 여객터미널 재편 및 재정지원 방안 마련’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경기도 내 터미널이 75%가량이 민영터미널인 것과 다르게,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버스터미널을 소유하고 민간에 운영을 위탁하는 해외 사례를 소개하는 등 경기도 여객터미널 재편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례 및 시사점을 제시했다.
연구회 회장인 김동영 부위원장은 “해외의 버스터미널 운영 사례를 보니 국가 또는 지방정부가 버스터미널을 소유 및 운영하거나, 소유와 운영을 분리해 운영만 민간에 위탁하는 사례가 눈에 띈다”며 연구진에 “경기도 또한 외국처럼 지자체나 공공기관에서 터미널을 소유하고 민간이 이를 임대해 운영할 수 있을지 법적·정책적 쟁점 및 개선점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날 중간보고회를 마무리했다.
‘경기도 교통서비스 이용 활성화 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로 도내 교통서비스 운영 계획 및 현황을 검토하고 이의 문제점을 분석해 도민들이 도 내 각종 교통서비스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회장인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농정해양위원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등 다양한 상임위에서 10명의 의원이 참여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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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의원,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주최 ‘지방의회복지대상’ 수상
김정호 경기도의원,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주최 ‘지방의회복지대상’ 수상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정호 의원은 19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권익지원센터에서 경기도사회복지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지방의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대표발의 제정해 경기도민의 복지 실현과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해 경기도내 시·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김정호 의원은 늘 취약계층 지원 강화와 지역 간 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중점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낙후된 지역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거나 고령화 사회에 발맞춤 노인 복지 정책을 확대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김정호 의원은 시상식 직후 “사회복지는 우리의 공동체가 더욱 따뜻하고 조화롭게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이 성과를 밑거름 삼아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서 평소 경기도의 사회복지 정책 강화와 필요성을 강조하고 도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 가능한 정책설계가 필요함을 역설한 바 있다.
‘지방의회복지대상’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주관하며 대한민국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광역의회 의원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의정 모범사례 선정을 통해 의회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는 등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의 전국 확산을 취지로 하고 있다.
이에 의정활동을 통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인물으로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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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경기도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 서면 심의 운영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경기도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 서면 심의 운영 개선 촉구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은 12월 16일에 새롭게 위촉된 경기도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 위원으로서 심의회의 서면 중심 운영 방식이 정책 심의와 결정의 신뢰성을 저해하고 있다는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경기도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는 ‘수산업 및 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경기도 내 수산업과 어촌 정책의 기본계획 및 주요 사안을 심의하는 중요한 기구이다.
그러나 현재 심의회 운영이 대부분 서면 심의로 진행되고 있어, 실질적 토론 부재로 인한 의사결정의 질 저하와 정책 수립 과정의 형식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채명 의원은 “심의회는 경기도 어촌과 수산업의 현실적인 문제를 깊이 논의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기구임에도 불구하고 서면 심의 중심의 운영은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며 이는 경기도 어업인과 어촌 주민들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으며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심의회 운영이 시급히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심의회의 기능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대면 회의 확대와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 확보 등의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어촌 및 수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문제를 확인하고 논의하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심의회의 논의 내용과 의사결정 과정을 담은 상세 보고서를 공개해 경기도 주민과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제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는 2023년 7월 31일에 구성되어 22명의 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위원들은 어촌계, 수협 등 수산업 관계자와 전문가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2년 임기의 위촉직과 당연직 위원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현행 서면 심의 방식은 다양한 의견의 수렴 및 통합적 결론 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채명 의원은 끝으로 “경기도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가 진정으로 도민을 위한 심의기구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심의 과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서면 심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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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서울시의원, 개화산역 에스컬레이터 착공 환영
최진혁 서울시의원, 개화산역 에스컬레이터 착공 환영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최진혁 의원은 지하철 5호선 개화산역 이용객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증진할 에스컬레이터 설치 예산 19억원 확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지난 13일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안’ 이 의결됨에 따라 확정됐다.
5호선 개화산역은 강서구 지역 내 주요 교통 거점으로 지난해 기준 일평균 약 8,000명의 이용객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지상 1층에 위치한 대합실에서 지하 2층에 위치한 승강장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교통약자를 비롯한 이용객들이 큰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번 예산 확정은 최진혁 의원이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강서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최진혁 의원은 “이번 예산은 단순히 승강편의시설 설치를 넘어, 교통약자 등 이용객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의미있는 사업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 의원은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완료되면 교통약자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 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객들의 이동시간 또한 단축되어 이동 편의가 증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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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균 의원, 2024년 경제노동위원회 행감 우수위원 선정
김재균 의원, 2024년 경제노동위원회 행감 우수위원 선정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이 18일 2024년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적극적인 감사 활동과 책임있는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재균 의원은 날카로운 문제제기와 적극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제언하며 도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김재균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실수요를 반영한 경기청년기회사다리금융 정책의 재설계 촉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지역센터의 주민 접근성을 고려한 위치 선정 주문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늘어나는 대위변제액과 부실채권에 대한 대안 강조 △각 실·국의 유사사업 정리와 자체사업 확대 요구 등 경기도의 경제 활성화와 근로 복지 향상을 위한 진단과 해결책을 제시했다.
김재균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도정이 도민 눈높이에 맞게 실행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경제와 노동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민과 함께 소통하며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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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경기도의원, 김동연지사, 이화영 사건 자료 제출 거부는 범죄 방조 행위격. 도지사 사퇴해야
고준호 경기도의원, 김동연지사, 이화영 사건 자료 제출 거부는 범죄 방조 행위격. 도지사 사퇴해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의 대북송금 및 뇌물 수수 사건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자료 제출을 거부하며 도정 책임자로서의 의무를 방기한 점을 강력히 비판하며 즉각 도지사직에서 물러날 것을 촉구했다.
고 의원은 성명을 통해 이화영 전 부지사가 항소심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은 그의 범죄 행위가 법적으로 명백히 확인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김동연 지사가 자료 제출을 거부하며 사실상 범죄를 방조한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 차원의 대북송금과 뇌물 수수는 단순히 개인 비리가 아니라 공공 행정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한 사건으로 이를 규명하는 데 경기도가 적극 협조해야 했음에도 김 지사는 “정치적 악용 소지”라는 이유로 자료 제출을 거부하며 도민의 알 권리를 외면했다.
고 의원은 이러한 자료 제출 거부가 단순한 행정적 판단의 오류를 넘어 범죄를 묵인하거나 방조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는 경기도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훼손하고 도민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한, 김동연 지사가 주장한 “정치적 악용 소지”라는 이유는 변명에 불과하며 이미 유죄 판결이 나온 사건에서 자료를 은폐하려는 모습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경기도지사로서의 본분을 잊고 경기도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를 외면한 채 정치적 계산에 몰두한 태도를 강하게 질타하며 이는 더 이상 도정의 책임자로서 신뢰받을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도정의 수장으로서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도민들에게 책임 있는 행정을 보이는 것이 도지사로서의 기본 책무임에도 이를 회피한 김 지사의 태도는 도정 운영에서의 근본적인 실패를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고 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도정 운영과 경기도 행정의 신뢰를 위해 책임을 지고 즉각 도지사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민을 위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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