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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균 서울시의원, 미아제11구역 재개발 ‘수정가결’ 환영
2025-05-23 14: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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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보다 중요한 건 정착” 윤종영 의원, 귀농귀촌 현실 개선 나서
“지원보다 중요한 건 정착” 윤종영 의원, 귀농귀촌 현실 개선 나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제도개선에 본격 나섰다.
윤 의원은 최근 귀농귀촌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정책 수요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의원은 지난 5월부터 연천 지역 귀농귀촌인 및 관련 단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연천귀농귀촌회 등으로부터 접수된 다양한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실태 파악을 위한 현장 방문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농업회사법인 연천양조㈜를 방문해, 지역 특산물인 율무와 쌀을 활용한 전통주 생산 과정을 둘러보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촌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귀농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의 실효성, 행정절차의 복잡성, 지역 정착에 따른 주거·교육·교통 문제 등 다양한 현장 목소리가 제기됐으며 윤의원은 이를 꼼꼼히 청취하며 개선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또한 윤 의원은 같은 날 귀농귀촌희망네트워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보다 빠르게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와 정책적 뒷받침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귀농귀촌희망네트워크는 귀농귀촌인과 선주민 연대 및 역량강화교육 등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지난 4월 10일 경기도로부터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주민과의 갈등 해소를 위한 소통 프로그램, 초기 정착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확대 필요성, 공동체 기반의 정주 여건 조성 방안 등이 제안됐다.
윤종영 의원은 “귀농귀촌 정책이 단순한 지원금 위주의 일회성 사업에 그쳐서는 안 되며 정착 이후의 삶까지 고려한 종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며 “관계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의 논의를 통해 제도적 허점을 보완하고 필요한 예산 확보와 정책적 후속조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귀농귀촌인의 유입과 정착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는 정책이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상생하고 조화를 이루는 농촌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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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서울시의원, ‘Y교육박람회 2025’ 참석… “기후시대, 교육을 통한 혁신의 장 열리길 기대해”
최재란 서울시의원, ‘Y교육박람회 2025’ 참석… “기후시대, 교육을 통한 혁신의 장 열리길 기대해”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은 15일 양천공원 일대에서 열린 ‘Y교육박람회 2025’ 개막식에 참석해 지역 교육의 현주소와 미래 비전을 함께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Y교육박람회’는 ‘그린스쿨링, 지구가 교과서가 되다’라는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환경 중심의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은 △미래교육박람회 △진로진학박람회 △교육포럼 및 강연 △전국청소년경진대회 △평생학습축제 △키즈플레이존 등 기존 섹션은 유지하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새로운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그린스쿨링 체험존, 디지털 독도 체험관, 평생학습축제 부스 등도 마련돼 미취학 아동·저학년 등 어린이들도 참여할 수 있다.
최재란 의원은 “교육특구 양천에서 미래교육 박람회가 열리는 것을 환영한다”며 “단순한 이벤트성 박람회를 넘어, 체험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실천하는 진정한 교육 혁신의 길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고 체험존은 직접 참여하며 학생 및 시민들과 직접 교류하기도 했다.
박람회 참석자들과 대화에서 “교육은 학교만의 몫이 아니라 지역과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 필요성도 함께 언급했다.
최재란 의원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세대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환경 중심 미래교육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 현장의 생생한 흐름을 보고 느낀 만큼,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가능한 교육 정책과 기후환경 교육 확대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Y교육박람회 2025’에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황희 국회의원 등 내외빈의 축하가 있었으며 양천구 학교 출신 이영지 래퍼의 공연으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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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의원,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사용 촉구 온라인 캠페인 전개
허영 의원,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사용 촉구 온라인 캠페인 전개
[한국Q뉴스] 허영 국회의원은 심각한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사용촉구 캠페인을 전개한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도 선대위 회의에서 “지역화폐가 위기의 골목상권을 살릴 방법으로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이며 검증된 방식”이라고 밝히고 현장에서 지역화폐를 적극 사용하는 것은 물론, ‘지역화폐 사용 챌린지’ 캠페인까지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은 고물가, 고환율, 관세 압박 등 대내외의 경기 상황이 불리한 상황에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폐업률이 급증하고 있고 소비심리도 크게 위축되는 것은 물론, 수출 증가세마저 둔화되며 전례 없는 0%대의 경제성장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는 최악의 경제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허영 의원은 소비심리 진작,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예산 4천억원을 증액 반영한 13조 8천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확정을 주도한 바 있다.
허영 국회의원은 오는 5월 17일 춘천 풍물장에서 위기의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응원하기 위해 지역화폐 사용 챌린지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응원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 사용으로 지역민과 소상공인의 동반성장을 강조하는 한편 SNS 인증 릴레이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에 허영 의원은 함께할 참여자로 허 의원의 후원회장인 이원종 배우, 김도균 강원도당위원장,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목했다.
이들과 함께 릴레이를 시작하고 이후 릴레이 참여자를 SNS에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허영 의원은“지역화폐 사용은 소상공인의 생명줄이자 민생경제 회복의 중요한 키”며“많은 시민이 함께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참여본부가 주관하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지역화폐 사용 모습을 SNS에 인증하고 다음 릴레이 주자 3인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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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경기도한의사회, 보건의료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경기도한의사회, 보건의료 정책협약 체결
[한국Q뉴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 경기도한의사회는 15일 수원 마라톤빌딩에서 ‘대한민국 보건의료를 위한 정책협약식’을 개최하고 국민 건강 증진과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협약은 한의약의 공공적 역할 강화와 지역 중심의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정당과 직능단체 간 정책적 연대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경기도한의사회 이용호 회장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김승원 위원장을 비롯해 김남희 국회의원, 최종현·박옥분·김용성·황세주 경기도의원이 참석해 정책협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용호 회장은 “경기도한의사회는 국민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 밀착형 공공의료 실현을 위한 정책과제를 제21대 대통령선거 공동정책협약 사항으로 제안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한의약의 공공적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한의사회가 제안한 주요 협약 내용에는 △한의약 기반 통합돌봄서비스 확대 △한의약육성지역계획과 지역보건의료계획 간 연계 강화 △전국 치매안심센터 내 한의치료 확대를 통한 의료 선택권 보장 △한의약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운영 △경기도형 한의약 빅데이터⋅AI 플랫폼 구축 △공공병원 내 한의과 설치 등이 포함됐다.
이날 참석한 김용성 경기도의원은 “한의약이 생활 밀착형 공공의료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경기도당, 그리고 지방의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협력해 나간다면, 지역 보건의료체계 속에서 한의약의 역할은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한의사회와의 정책 협의체계를 강화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보건의료 공약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양측은 향후 실무협의를 지속하며 국민 중심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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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의원, 안산동산고 개교30주년 기념식 참석
장윤정 의원, 안산동산고 개교30주년 기념식 참석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은 5월 15일 안산동산고등학교 개교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학교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모든 이들의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장윤정 의원은 축사를 통해 “안산동산고는 지난 30년간 기독교 정신과 지혜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진리와 인성, 사랑을 전해온 소중한 배움의 터전”이라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설립자 김인중 원로목사님, 김성겸 이사장님, 문승용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교육가족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은 제44회 스승의날이기도 해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장윤정 의원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한 교사들의 열정과 사랑이야말로 안산동산고 30년 역사의 중심이었다”며 “스승의날을 맞아 늘 묵묵히 아이들의 가능성을 믿고 이끌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장윤정 의원은 성경 잠언 말씀 중 ‘지혜는 그것을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를 인용하며 “지혜와 신앙 위에서 교육의 사명을 실천해온 안산동산고가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성실한 인재를 길러내는 요람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안산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기독교 사학인 안산동산고의 30년 교육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역 인사들과 교육 관계자, 학부모, 동문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장윤정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교육 격차 해소, 학생 안전 강화,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조례 발의 및 정책 제안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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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도의원, 도비 6.5억 확보로 만든 게이트볼장 개장 후 첫1등 기쁨 나눠
고준호 도의원, 도비 6.5억 확보로 만든 게이트볼장 개장 후 첫1등 기쁨 나눠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15일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조리 게이트볼 전용구장을 방문해 전날 열린 2025 파주시장배 한마음게이트볼 대회 우승을 축하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번 우승은 지난해 8월 조리 게이트볼장 개장 후 첫 번째 우승이기 때문에 의미가 깊다”며 “현장을 직접 찾아 축하드릴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게이트볼장이 생긴 덕분에 비가 와도, 더워도 꾸준히 연습할 수 있었고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며 “고준호 의원이 현장까지 와서 축하해니 감동이 두 배”고 전했다.
조리 게이트볼장은 과거 비가 오거나 날이 너무 더우면 운동을 미뤄야 했던 어르신들의 불편을 들은 고준호 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5천만원 전액을 확보, 별도 파주시 예산 없이 조성한 파주시 최초의 전천후 생활로 2024년 8월 완공된 442㎡ 규모의 체육시설이다.
고준호 의원은 “운정신도시는 물론 조리, 광탄 등 농촌 지역에도 생활체육 인프라가 고르게 확산되어야 진짜 균형발전이 실현된다”며 “최근 경기도의회 광역 의원 중 지역 맞춤형 공약 이행 실적에서 초선 의원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올랐다고 들었다”며 “열심히 하다 보니 그런 결과가 따라온 것 같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앞으로도 말이 아닌, 현장에서 발로 뛰며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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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검토 현장회의 주관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검토 현장회의 주관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은 2025년 5월 초,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타당성 용역과 관련한 종합 검토 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논의에 함께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진행됐으며 용역사인 ㈜삼안, 서울시 도시철도과, 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 신림1구역 재개발조합, 삼성동 동장 등 동직원, 주민자치회 등 여러 당사자가 함께해 출입구 신설의 타당성과 기술적 대안을 집중 검토했다.
유 의원은 “이곳은 신림1·2구역을 포함해 향후 6,500세대 이상이 입주할 매머드급 주거단지로 인구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는 지금의 10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신림S밸리, 창업지원시설, 대학동·서림동 등 다수의 주거지와 일자리가 연계돼 있어 입체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승강기 설치 위치와 방향, 공법 방식, 출입구 연장 가능성 등 실무적 사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일부 사유지 활용 방안, 비개착 공법 적용, 구조물 간섭 문제 등 현실적 제약 조건에 대한 대안이 다각도로 제시됐으며 참석자 간 숙의 과정을 통해 다양한 기술적 가능성이 도출됐다.
유 의원은 “역시 해답은 현장에 있다”며 “실제 이용자의 동선과 지역 여건을 함께 고려한 종합적 검토가 필요하다 행정기관은 아낌없는 지원을, 용역사는 더욱 정밀하고 주민 중심적인 설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 의원은 “정책이 실효성을 갖기 위해선 책상 위 논의가 아니라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지역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는 신림선 출입구 신설을 둘러싼 다양한 기술·정책적 고려 사항을 실무 차원에서 조율한 의미 있는 자리로 향후 관련 용역 결과와 행정 절차에 따라 실제 추진 여부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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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육행정위원 지지세 결집 “도내 학부모 140명 이재명 후보 공개 지지 선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육행정위원 지지세 결집 “도내 학부모 140명 이재명 후보 공개 지지 선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스승의날을 맞아 교육계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장한별, 전자영, 문승호, 이자형 의원은 15일 수원 마라톤빌딩에서 ‘서로 존중하는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학부모들’과 함께 이재명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서로 존중하는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학부모 140명은 지지선언문에서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밝히는 시작이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내란과 구태 세력에 더 이상 맡길 수 없다”며 “국민주권과 희망의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교육을 제대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지도자 이재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 안팎에서 교권이 무너지고 학교 폭력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등 구성원간 갈등이 커지면서 교육공동체 붕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는 국민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공언해 왔고 우리 아이들이 공정한 기회 속에서 누구나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미래 대한민국을 열어 나갈 적임자”며 지지 배경을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 나선 경기도의회 장한별 의원 등 140인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대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장한별 의원은 “우리의 선택이 아이들의 미래와 이 나라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우리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강력히 지지하며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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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이재명 구하기 위해 선거법 뜯어고친 민주당, 법치 파괴” 긴급 성명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이재명 구하기 위해 선거법 뜯어고친 민주당, 법치 파괴” 긴급 성명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단독으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것과 관련해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서 그리고 이 나라의 한 국민으로서 오늘의 이 만행을 두 눈 뜨고 지켜볼 수 없다”며 긴급 성명을 통해 강하게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성명에서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통과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내용은 단 하나, 이재명 구하기”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의 핵심 구성요건인 ‘행위’를 삭제해,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이재명 후보의 허위 발언 사건이 법 개정 한 방에 면죄부를 받게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죄를 없애는 게 아니라, 죄목 자체를 법에서 지워버린 것”이라며 “이 대담한 일은 2025년 오늘, 대한민국 국회에서 실제로 벌어진 현실이며 더 이상 국회는 국민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특정인을 위한 방탄 입법의 장으로 전락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특히 이 개정안을 ‘이재명 면죄법’, ‘방탄법’ 이라 규정하며 “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할 국회가 오히려 범죄자를 위해 법을 개악하는 전례 없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이재명 대표의 불체포특권 관련 입장 번복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고준호 의원은 “2023년 이재명 후보는 스스로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고 국민 앞에서 공언했지만, 정작 자신의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상정되자 ‘검찰 수사가 부당하다’며 동료 의원들에게 방탄을 요청했다”며 “말로는 특권 포기, 행동은 특권 악용. 이중잣대와 내로남불의 극치”고 비판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민주당의 ‘민생정당’ 이라는 주장에 “그 어떤 민생법안도 이렇게 밀어붙이지 않던 민주당이, 이재명 구제법안만큼은 초고속 직행 열차를 태워 속전속결로 처리했다”며 “국민을 위한 정당이라 자처하던 민주당이, 결국은 ‘이재명 밀착형 정당’ 으로 전락한 것 아니냐”고 강하게 꼬집었다.
또한 고준호 의원은 “앞으로 국민이 위기에 처하면 그 사람을 위해서도 법을 고쳐줄 수 있느냐”며 “‘국민은 법을 어기면 처벌받고 이재명은 법을 어기면 법을 고친다’는 황당한 나라가 되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끝으로 고준호 의원은 “이재명 한 명의 목숨줄을 붙들기 위해 법을 뽑아내는 행위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칼을 꽂는 반헌법적 폭력”이라며“역사는 오늘을 ‘국회가 법치를 배신한 날’로 기억할 것이며 이제 국민의 손으로 바로잡을 시간”이라고 성명을 마무리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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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배 도의원, “지하역사 미세먼지, 현장에서 묻고 현장에서 해법 찾는다”
김종배 도의원, “지하역사 미세먼지, 현장에서 묻고 현장에서 해법 찾는다”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은 14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김포 고촌역을 방문해 ‘지하역사 미세먼지 흡입매트 설치사업’ 관련 기관 간담회 및 현장점검을 했다.
김종배 의원은 “지하역사 미세먼지 흡입매트 설치 사업은 지하철을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 건강권이 걸린 중요한 사업이다”고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참석 기관을 대상으로△흡입매트 설치 역사 선정 기준△흡입매트의 기술 신뢰성과 유지보수 체계 △효과 측정 방식 △ 기관 간 협조의 중요성△ 운영비용 등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나지훈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팀장은 “김포골드라인의 고촌역과 운양역이 선정된 이유에 대해 △고촌역과 운양역은 pm2.5 초과일 수가 도내 26개 지하 역사 승강장 기준으로 가장 많은 역사△김포골드라인의 열차 혼잡도가 207%로 전국 최고 수준 △ 지자체 수요 조사 결과, 설치 의지 및 여건 충족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김종배 의원은 “2020년 서울지하철 수유역에서 시범 사업으로 시작한 서울시의 흡입매트 설치 사업은 초미세먼지를 평균 57.2%, 미세먼지를 평균 54.13% 이상 줄이는 성과를 보여서 2024년까지 10개 역사로 확대됐다”며 “미세먼지 저감 매트의 내구연한을 감안해 세부적인 유지보수 계획과 필요예산에 대한 준비를 위해 서울시의 운영사례를 확인하라”고 제안했다.
김종보 보건환경연구원 팀장은 “현재 지하역사 승강장에서 광 산란방식 장비를 통해 미세먼지를 자동 측정하고 있으며 흡입매트 설치 전·후 결과를 분석해서 설치에 따른 효과 여부를 판단해야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종배 의원은 “이번 시범 사업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분석·운영·점검이 필요하며 효과가 입증된다면, 향후 도내 지하역사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며 “지하역사 미세먼지 문제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도민의 생명과 안전, 건강권이 걸린 생활 정책이다”고 강조하며 현장점검을 마무리했다.
현장점검을 하는 5월14일 12시 07분 현재 고촌역 실내공기질 모니터에는 승강장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시간 77.0㎍/㎥, 24시간 평균 76.3㎍/㎥”를 알려주고 있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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