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광양시, ‘농어촌 삶의 질’ 도농복합도시 중 ‘호남 1위·전국 4위’
광양시, ‘농어촌 삶의 질’ 도농복합도시 중 ‘호남 1위·전국 4위’
[한국Q뉴스] 광양시는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발표한 ‘2025 농어촌 삶의 질 지수’에서 도농복합도시 중 ‘2년 연속, 호남 1위’를 차지하고 ‘전국 4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2024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통합지표로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 등 5개 영역, 20개 세부 지표를 종합 평가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수준을 진단하고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농어촌 군 79개, 도농복합시 50개, 도시형 도농복합시 10개로 총 13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경제 △문화·공동체 △지역활력 등 주요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인구 50만 미만의 도농복합도시 중 삶의 질이 매우 뛰어난 도시로 인정받았다.
특히 1인당 지역 내 총생산, 고용률, 삶의 만족도, 문화시설 접근성, 사회활동 참여율, 합계출산율, 인구증감률, 청년인구 비율 등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경제적 자립도와 활력도, 인구 유지와 정주 기반의 지속 가능성을 고루 갖춘 도시로 평가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광양시가 ‘평생 살고 싶은 도시’ 실현을 목표로 이차전지·수소 등 신산업 집중 육성, 관광지 개발과 복지 확대는 물론 도농 간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농촌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로 분석된다.
정용균 기획예산실장은“시민 감동과 행복을 위한 광양시의 다양한 노력과 성과가 작년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성과는 광양시가 ‘살고 싶은 농촌’임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앞으로도 농어촌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6
-
‘제6회 섬 깡다리축제’ 성황리 마무리
‘제6회 섬 깡다리축제’ 성황리 마무리
[한국Q뉴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신안군 임자도에서 개최된 ‘제6회 섬 깡다리축제’ 가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황석어, 강달어, 황새기 등으로도 불리는 깡다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신선한 깡다리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을 선보이며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깡다리 튀김, 조림 등을 판매함으로써 그동안 ‘깡다리’ 가 생소했던 관광객들에게 깡다리의 맛을 느끼고 다양한 조리 방법도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
축제의 주인공 깡다리는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서민의 영양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소금에 절여 1년 이상 숙성한 깡다리젓은 김장이나 찌개를 끓일 때 감칠맛을 더하는 재료로 사랑받고 있다.
축제가 열린 임자도 전장포는 1970년대에 깡다리 파시가 형성될 정도로 이름났던 깡다리 주산지로 지난해에는 깡다리잡이 어선 78척이 700톤을 어획해 약 13억원의 위판고를 기록했다.
유억근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방문객들은 신선한 바다 먹거리와 아름다운 임자도의 풍경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한편 신안군은 지난 4월 도초도 간재미, 5월 흑산도 홍어, 압해도 뻘낙지, 임자도 깡다리를 주제로 4종의 수산물 축제를 진행했고 향후 7종의 제철 수산물을 주제로 하는 행사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2025-05-26
-
2025 ‘꿈의 무용단 화순’ 단원 입단식 진행
2025 ‘꿈의 무용단 화순’ 단원 입단식 진행
[한국Q뉴스]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4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단체연습실에서 2025 ‘꿈의 무용단 화순’ 단원들과 함께 입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 화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화순군과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력해 운영하는 무용 예술교육 지원사업이다.
입단식은 무용 감독님의 인사를 시작으로 무용단의 활동 목표 및 운영 방향 소개, 단원 임명장 수여,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꿈의 무용단 단원들은 입단식을 통해 책임감과 소속감을 다짐했다.
‘꿈의 무용단 화순’의 올해 주제는 지역의 역사적인 특성을 반영한 ‘공룡’ 으로 정했으며 단원들과 움직임을 만들고 전체적인 공연 레퍼토리를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
단원들은 화순군에 거주 중인 9~13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토요일 10시~오후 1시까지 총 25회차 수업을 진행한다.
11월에는 단원들이 직접 창작한 안무를 선보이는 정기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화순군문화관광재단 구종천 대표이사는 “자신의 이야기를 춤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단원들의 내면도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꿈의 무용단이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5-26
-
광양시, ‘아동보육과’ 직원 격려…“촘촘한 보육체계 함께 만들어”
광양시, ‘아동보육과’ 직원 격려…“촘촘한 보육체계 함께 만들어”
[한국Q뉴스] 광양시가 지난 23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직원 소통의 장인 ‘광양시가 응원한다’ 행사를 개최해 아동보육과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양시가 응원한다’는 매월 1개 부서를 찾아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과의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소통 행사이다.
이날 정인화 광양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아동보육과’를 찾아 응원의 뜻을 전했다.
아동보육과는 △아동친화팀 △보육팀 △아동보호팀 △드림스타트팀 △육아지원센터팀 총 5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보육 정책과 사업을 담당하는 부서이다.
행사는 아동보육과 직원들의 자기소개와 시장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정 시장은 “저출생 문제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보육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광양시 아동보육의 미래는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으니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직원 소개 시간에는 각자가 맡고 있는 업무와 함께 개성 있는 소개가 이어졌다.
특히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근무 중인 한 직원은 “센터에서 일할 뿐만 아니라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자주 이용도 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엄마가 일하는 센터를 자랑스러워해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직원들이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시장에게 자유롭게 묻는 유쾌한 시간이 이어졌다.
한 직원이 “시장님께서 평소 술을 즐기시는지”에 대해 궁금해하자 정 시장은 “술을 즐기는 편은 아니며 항상 절제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에 대해 묻자, 정 시장은 “가족은 그 무엇보다 소중한 존재”고 답했다.
이어 “과거 바쁜 업무로 아이들의 성장과정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한 것이 가장 후회된다”며 직원들에게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소중히 여길 것을 당부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아동보육과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을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부서”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는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촘촘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2025-05-26
-
영암군 공직자, 봄철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나서
영암군 공직자, 봄철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나서
[한국Q뉴스] 영암군이 봄 영농철을 맞아 6월 중순까지 농촌 일손돕기에 돌입했다.
고령, 영세, 장애인 등 일손 취약농가를 중점 지원하는 이번 일손돕기는, 영암군 1실·과·소와 1읍·면이 1농가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손돕기는, 마늘·양파 수확, 모판 깔기, 단감·배 과일 솎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된다.
21일 삼호읍과 가족행복과 공직자 등 20여명은 삼호읍의 한 무화과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무화과 줄치기 등 영농작업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었다.
이틀 뒤인 23일 전라남도 감사관실 공직자 15명도 영암읍의 한 단감 재배농가를 찾아 감 솎기를 포함한 과수원 일손을 도왔다.
김준두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해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태겠다 농가와 꾸준한 소통으로 어려움은 덜고 소득은 높이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5-26
-
부안군, 국가하천 홍수취약지구 점검 실시
부안군, 국가하천 홍수취약지구 점검 실시
[한국Q뉴스] 부안군은 지난 23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국가하천 홍수취약지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전북지방환경청 김호은 청장과 부안군 정화영 부군수가 직접 참석해 여름철 홍수기를 앞두고 하천 인근지역 및 하천점용 공사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응급 보수 및 보강 계획을 점검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홍수취약지구 조사·지정·관리에 대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국가하천을 유지·보수하는 부안군이 홍수취약지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야 함에 따라, 전북지방환경청은 부안군의 홍수취약지구 점검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동행했다.
점검 대상지는 국가하천인 동진면 동전리 소재 동진강 내 장등배수통문과 백산면 죽림리 고부천 내 중기양수장 일대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 중인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하천점용공사 구역이다.
전북지방환경청과 부안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와 돌발성 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부안군과 전북지방환경청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해 대응 기반을 탄탄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6
-
부안군, 서해바다 블루카본 프로젝트 현판 제막식 개최
부안군청사전경(사진=부안군)
[한국Q뉴스] 부안군은 26일 줄포만 갯벌 일원에서 군과 부안해양경찰서 포스코이앤씨, 월드비전 등 4개 기관이 참여하는 서해바다 블루카본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4월 체결된 서해바다 블루카본 협약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협약연장에 따른 각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현판 제막식은 권익현 부안군수, 박생덕 부안해양경찰서장, 권정록 포스코이앤씨 커뮤니케이션실장,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 염생식물 파종 현장답사, 지역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서해바다 블루카본 사업은 줄포만 갯벌에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해 해양생태계의 탄소 흡수력을 높이고 갯벌 보전 및 생태복원을 실천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칠면초, 해홍, 함초, 나문재 등 염생식물 83㎏과 모종 500주를 갯벌에 식재한 결과 줄포만 갯벌의 블루카본 생태계가 한층 풍부해졌으며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줄포만 갯벌은 지난 2006년 습지보호구역 지정 및 2010년 람사르협약 보존습지로 등재된 국제적 생태 핵심지로 흰발농게와 저어새 등 100여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칠면초 군락은 해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NGO가 함께 힘을 모아 갯벌 보전 프로젝트를 현실화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생태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ESG 실천을 위한 연대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6
-
부안군, 어선 어업인 대출이자 지원금 지급
부안군, 어선 어업인 대출이자 지원금 지급
[한국Q뉴스] 부안군은 관내 선적항을 두고 연근해어업허가를 받아 조업 중인 어선 어업인 95세대를 대상으로 1500만원의 대출이자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작년 12월 222세대를 대상으로 2024년 3분기까지 대출이자 지원금 1억 6000만원을 지급한 이후에 4분기 대출이자가 신규 발생함에 따라 해당 금액을 추가로 지원한 것이다.
어선 어업인 대출이자 지원은 국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어획량 감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 어선 어업 경영 여건 악화로 어업인 부채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어업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작년에 처음으로 도입돼 시행된 사업으로 올해에는 어선 어업인 125세대에 어가당 최대 100만원까지 1억 2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지급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상자가 직접 군을 방문해 신청하지 않더라도 수협으로부터 대출이자 납입 자료를 받아 처리할 방침이며 조업실적과 수산관계법령 위반 여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여부 등 자격요건 검증 절차를 거쳐 지급 대상자를 확정한 뒤 하반기 중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어업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영어 의욕을 잃지 않고 어업 활동에 전념해 부자 어촌의 꿈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6
-
신안군‘제10회 섬 낙지 축제’ 아쉬움 속 마무리
신안군‘제10회 섬 낙지 축제’ 아쉬움 속 마무리
[한국Q뉴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압해읍 송공항 일원에서 개최된‘제10회 섬 낙지 축제’ 가 이틀의 짧은 기간에 대한 아쉬움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풍물,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된 이번 낙지 축제는 천사대교를 배경으로 진행됐으며 축제 기간 체험, 수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마련됐다.
체험행사로는 맨손 낙지 잡기, 낙지회 초무침 시식회 등이 진행됐으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관광객 노래자랑이 열렸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신안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가 수산물 할인 판매장을 운영해 신안의 대표적 수산물인 우력, 농어, 전복, 마른 김 등의 수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축제 참여자들의 발길을 잡았다.
신안군은 섬과 갯벌이라는 천혜의 자연 자원을 바탕으로 계절별 수산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축제를 기획, 연중 운영한다.
지난 4월 도초도 간재미축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1종의 지역 수산물 축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추진위 관계자는 “신안의 낙지를 저렴하게 사고 맛볼 수 있는 기간이 짧아 아쉽다는 관광객들이 있었다”며 “그만큼 신안의 낙지가 지역 수산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하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신안의 갯벌’에서 잡은 우리의 낙지가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낙지뿐만 아니라 신안의 대표적 수산물을 지속해서 알려 나갈 것이다”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통해 활기가 넘치는 신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5-26
-
영암군, 전남경찰청 등과 마약류 합동점검
영암군, 전남경찰청 등과 마약류 합동점검
[한국Q뉴스] 영암군이 22일 삼호읍 유흥가 일대에서 전남경찰청, 영암경찰서와 마약류 유통·확산 차단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지역에서 외국인 마약 투약 범죄가 적발됨에 따라, 이날 점검은 실시됐다.
점검에서는 △마약류 투약보관장소 제공 등 집중 점검 △사행행위·풍기문란 조장 △불법 호객행위 근절·지도 등을 살피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중대사항은 행정처분 예정이다.
점검 결과 마약류 위법행위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마약류 범죄장소 제공 시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영업주에게 안내해 경각심을 높였다.
나아가 유흥업소가 마약 유통의 통로로 악용되지 않도록 영업주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2025-05-2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