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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향기 가득"…익산시 장미정원 새 단장
"도심 속 향기 가득"…익산시 장미정원 새 단장
[한국Q뉴스] 익산시가 초여름을 맞아 시민들에게 화사한 꽃길과 향긋한 쉼터를 선물하고 있다.
익산시는 장미정원 내 장미가 활짝 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장미정원은 조경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배산체육공원, 유천생태습지, 중앙체육공원, 어양공원, 장미어린이공원 등 5개 공원에 조성된 공간이다.
배산체육공원은 약 5,400주의 장미가 각양각색 화려한 자태로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
공원 입구에 있는 장미터널을 시작으로 '가브리엘 오크', '더락 어센딩' 등 다양한 품종의 장미가 산책길을 따라 다채롭게 식재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천생태습지는 장미정원 내 벤치에 앉아 독서하는 시민들의 모습과 아이들의 뛰노는 모습도 풍경의 일부가 돼 감성을 더하고 바쁜 일상에 여유를 선사하고 있다.
장미는 햇볕을 많이 필요로 하고 고온다습한 기후에 취약해 철저한 생육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익산시는 장미정원관리팀을 구성하고 시기별 맞춤형 생육 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관리팀은 △장미 하부 우드칩 포설로 토양 수분 유지 및 잡초 방제 △병해충 사전 차단을 위한 예방적 방제 △정기적인 제초 및 관수 작업을 통해 생육 최적화를 위한 환경 개선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올해 장미정원은 예년에 비해 더 건강하게 개화하며 풍성한 색감과 향기를 더한 경관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장미는 5월부터 10월까지 개화가 이어질 예정으로 오랜 기간 공원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장미정원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심 속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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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장수군청사전경(사진=장수군)
[한국Q뉴스] 장수군이 주민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매개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군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되며 매달 각 읍면에 위치한 6개 작은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주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 마을 지키기’, ‘말랑말랑 그림책’, ‘책 읽는 힘:매일의 독서습관 만들기’ 등 연령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세부 사항은 장수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장수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일부 성인 프로그램의 경우 재료비가 별도로 발생할 수 있다.
유흥열 문화체육과장은 “작은도서관은 군민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군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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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제5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승마대회 개최
장수군, 제5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승마대회 개최
[한국Q뉴스] 전북 장수군이 오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기간 중 5일간 천천면에 위치한 장수국제승마장에서 제5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승마대회를 개최한다.
전북특별자치도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마장마술·장애물·이벤트경기 3개 종목 32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약 3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기량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며 장수군이 승마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승마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방문객들이 장수를 다시 찾고 싶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생활인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2018년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이후 국내 최대규모의 실내 승마장인 장수국제승마장을 중심으로 승마체험장, 장수승마레저체험촌 등 탄탄한 말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각종 승마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며 승마산업의 저변확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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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여름철 시설물 점검으로 농업 재해 예방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한국Q뉴스] 익산시가 여름철을 앞두고 선제적인 시설물 점검으로 농업 피해 예방에 나섰다.
익산시는 농업 재해 예방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126개소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정비를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저수지 107개소 △양수장 17개소 △배수펌프장 2개소 △침수 우려지역 용·배수로 등이다.
시는 저수지 수문 작동 상태 및 제방 누수 여부를 비롯해 △양수장 및 배수펌프장 가동 상태 △용·배수로 수초 및 퇴적물 제거 △시설 파손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지난해 호우 피해를 입은 망성면, 낭산면, 삼기면 등 고구마 경작지 주변에 대한 배수로 및 침사지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배수로에 쌓인 토사와 잡초 등을 제거해 배수 기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완했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이달 말까지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다.
권혁 바이오농정국장은 "여름철 집중되는 호우와 태풍으로부터 농경지와 농업시설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 분야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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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팔봉 군경묘지, 추모와 쉼 어우러진 공원으로
익산 팔봉 군경묘지, 추모와 쉼 어우러진 공원으로
[한국Q뉴스]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공간이 익산시민의 일상과 만난다.
익산시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팔봉 군경묘지'를 주민 친화형 공원으로 재단장하고 추모와 일상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24일 한병도 국회의원과 함께 팔봉 군경묘지 주민 쉼터를 방문해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날 현장행정은 조성된 공원시설과 주민 휴게시설을 점검하고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팔봉 군경묘지는 지역의 역사적 상징성과 공동체 정체성을 간직한 공간이다.
시는 묘지의 엄숙함과 존엄성을 유지하면서도, 주변 공간을 자연 친화적인 휴식처로 정비해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실제로 묘역 인근 약 1만 6,000㎡의 부지에 산책로가 정비됐으며 다채로운 초화류 식재와 함께 그늘쉼터·벤치 등 휴게시설이 곳곳에 배치돼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묘역 중심부는 정숙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주변부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머물 수 있는 공원 기능을 갖춰 '기억과 일상'이 함께하는 공간이 된다.
이 같은 '묘지 공원화'는 해외 주요 도시에서도 보편화된 도시재생 방식이다.
묘지가 도시민의 산책과 여가를 위한 열린 녹지공간으로 활용되며 도시 생태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향후 이 공간을 활용해 아동·청소년 대상 역사 교육 프로그램도 기획할 예정이다.
단순한 공간 정비를 넘어, 지역 정체성과 생태 감수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체험 기반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한병도 국회의원은 "팔봉 주민쉼터 조성 사업은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되살리는 동시에, 시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복합공간을 만드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이곳이 익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함께 힘써 주신 한병도 의원님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주민 맞춤형 공간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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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투표 참여 공직자부터"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한국Q뉴스] 익산시는 26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고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기간 전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로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시민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공직자가 솔선수범하겠다는 취지를 담은 조치다.
공직선거법 제6조와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제7조의6에 따르면 익산시 공직자에게는 근무시간 중 투표권 보장의 의무가 적용된다.
다만 이 경우 업무 추진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어 출근 시간을 활용한 사전투표를 기획하게 됐다.
직원들은 부서별로 반절씩 나눠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자유롭게 투표를 마친 뒤 출근할 수 있어 업무 연속성을 보장받는다.
선거·개표 업무에 투입되는 직원들도 편리한 사전투표를 통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는 사전투표소에 인파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부서별 권장 투표소를 지정하고 행정 혼선 최소화와 쾌적한 투표 환경 유지에 힘쓸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투표율이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다는 마음으로 공직자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이 익산의 자산인만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적극 유도하자"고 말했다.
이날 정 시장은 공직자의 기본 책무인 책임감과 봉사정신을 강조하며 주요 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촘촘한 관리도 거듭 당부했다.
정 시장은 "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제외된 위기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정기적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법적 요건만을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고 익산형 긴급복지 등 기존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원 폭을 넓혀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최소한의 생계 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다리는 행정이 아닌 먼저 손 내미는 행정을 실현하자"며 "공직자의 책임감과 시민 중심의 자세를 바탕으로 따뜻하고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을 앞두고 도심 미관 개선을 위한 녹지·조경 관리 강화도 주문했다.
시는 영등동 대로변과 중앙동 등 통행량이 많은 지역에 계절 꽃과 조경을 집중 배치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정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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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도 섬 주민을 위한 재능 나눔 봉사 지원
여수시, 제도 섬 주민을 위한 재능 나눔 봉사 지원
[한국Q뉴스] 여수시가 대한적십자봉사회 여수지구협의회의 ‘찾아가는 낙도 봉사활동’ 지원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대한적십자봉사회 여수지구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화정면 제도를 찾아 섬 주민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제도 마을에 거주하는 43가구 67명 주민을 대상으로 △이·미용, 의료 등 재능 나눔 △가스·전기 점검 및 외관 도장작업 등 노후시설 수리 △주민 위안잔치 등을 진행했다.
또, 주민과 관광객에게 시에서 지원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차량용 홍보 스티커와 홍보 전단을 나눠주며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봉사회 여수지구협의회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낙도지역 주민을 찾아가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활동으로 35회째를 맞았다.
시 관계자는 “제도 주민과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은 섬 주민들의 온정과 공동체의 끈끈함을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었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이처럼 섬의 따뜻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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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임실N치즈 프리미엄화 발판 마련
임실군, 임실N치즈 프리미엄화 발판 마련
[한국Q뉴스] 임실군의 저지종 젖소 육성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임실N치즈 프리미엄화에 발판을 착착 다져나가고 있다.
군은 지난 23일 국립축산과학원이 제공한 저지종 젖소 5두를 성수면에 소재한 전문 목장에 추가 입식했다.
이번 저지종 젖소 입식은 임실N치즈의 프리미엄화와 낙농산업 발전을 위한 임실군과 국립축산과학원의 핵심적인 협약 사업이다.
작년에 입식된 1두를 포함해 지금까지 6두의 저지종 젖소가 도입됐으며 앞으로 2027년까지 총 16두가 임실군에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해 11월 임실군은 국립축산과학원과 체결한 ‘국내 낙농 및 유가공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저지종 젖소 1두를 포함해 동결수정란 30개를 지원받은 바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도입된 젖소는 모두 우수한 A2 유전형질을 보유하고 있어 고품질의 A2 저지유 생산이 가능하다.
A2 우유는 일반 우유에 비해 체내 소화 및 흡수가 잘되고 우유에 민감한 소비자에게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프리미엄 유제품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제공된 저지종 젖소는, 임실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축산연구소와의 별도 협력을 통해 수정란 자체 생산을 위한 ‘공란우’로 활용된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저지종 혈통의 안정적 확대와 유전능력 향상, 나아가 수정란 자급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번 입식을 계기로 A2 저지종 원유를 활용한 지역 유가공 산업과의 연계, 고급 유제품 브랜드 구축, 농가 소득 증대 등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은 특히 ‘저지종 젖소’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우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유단백과 유지방 함량이 높아 영국 황실에도 공급됐다고 하는 저지종 젖소는 일반 홀스타인 젖소보다 우유 내 지방 함량이 15~20%, 칼슘 함량은 15~18%가 많아 우유로 만든 숙성치즈와 요구르트의 품질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심 민 군수는“A2 유전형질을 가진 저지종 젖소는 임실군 유가공 산업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프리미엄 시장 진입의 핵심 자원이 될 것”이라며“국립축산과학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축산연구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저지종 축군 형성 기반을 탄탄히 다져 고부가가치 낙농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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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를 넘어…나주시 ‘어울림 e스포츠 교실’ 개최
장애·비장애를 넘어…나주시 ‘어울림 e스포츠 교실’ 개최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통합 체육 프로그램인 ‘어울림 e스포츠 교실’ 시연회를 개최했다.
나주시 장애인 e스포츠연맹은 지난 23일 나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어울림 e스포츠 교실 시연회를 갖고 새로운 통합 체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개관한 나주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체육시설로 어울림 배구 등 다양한 종목을 치를 수 있는 정식 규격의 경기장과 탁구실, e스포츠실, 공용회의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어울림 e스포츠 교실’은 전국 반다비체육센터 중 최초로 운영되는 e스포츠 수업으로 e스포츠를 매개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또래 친구들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동을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시연회에는 지역 아동과 장애인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수업 시연과 e스포츠 체험활동이 진행됐으며 윤병태 나주시장도 직접 체험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윤 시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나주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e스포츠 교실을 시작한 것이 정말 자랑스럽고 아이들이 e스포츠를 통해 장애의 벽을 넘어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어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함께 웃고 뛰놀 수 있는 환경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e스포츠 교실을 기획·운영한 나주시 장애인 e스포츠연맹 김은채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e스포츠 종목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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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영농기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총력 대응
임실군, 영농기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총력 대응
[한국Q뉴스] 임실군이 본격적인 여름철 영농기를 앞두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관내 수리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및 용수 공급 체계를 가동한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강수량이 평년 대비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군은 농작물 생육에 차질이 없도록 관내 저수지, 양수장, 관정 등 200여 개 농업용수 공급시설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기능 미비 및 노후 구간에 대해서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저수율이 50% 이하로 떨어진 저수지에 대해서는 수위 모니터링, 인근 수원과 연계한 물 공급, 사용량 분산 조정 등 특별 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올해는 영농기 시작부터 고온이 동반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가 농업 생산성과 직결되는 핵심 사안으로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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