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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복지 공직자 실무 강화 사회보장 정보시스템 교육
영암군, 복지 공직자 실무 강화 사회보장 정보시스템 교육
[한국Q뉴스] 영암군이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복지 공직자 22명이 참여하는 ‘사회보장 정보시스템 실무 역량 강화 전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공직자들은 △개인정보보호 안내 및 상시 모니터링 △통합사례관리 초기상담 △사례관리 업무지원 처리 절차 △대상자 관리 등 단계별 전산처리 과정을 실습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지원 강화를 위한 보장급여 안내 및 부정수급 예방을 교육받았다.
하혜성 영암군 주민복지과장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숙지한 공직자들이 복지행정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돕겠다 통합사례와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의 협업으로 영암군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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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 논의 ‘제2차 청렴회의체’ 개최
함평군,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 논의 ‘제2차 청렴회의체’ 개최
[한국Q뉴스] 전남 함평군이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 정착과 반부패 정책 강화를 위해 ‘제2회 청렴회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26일 “제2회 청렴회의체 회의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렴회의체는 올해 3월 ‘함평군 청렴회의체 운영 계획'에 따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반부패 추진 핵심 기구로 ’ 청렴 함평’을 구현하기 위해 같은 달 1차 청렴 회의를 운영한 바 있다.
회의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컨설팅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 함평군 부패 취약 분야 분석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중점 신규 청렴 시책 추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부서별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부패를 유발하는 업무 절차나 기준이 있다면 과감히 개선하고 반부패·청렴 과제를 적극 추진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청렴은 군정의 기본이자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함평군은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을 위해 △반부패·청렴교육 △민원인 및 직원 청렴 서한문 발송 △부패 취약 분야 민원인 대상 안내문 교부 △청렴·자가진단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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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통합상담지원센터, 신종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
영암통합상담지원센터, 신종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
[한국Q뉴스] 영암통합상담지원센터가 15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영암군자원봉사센터 등과 ‘신종 여성폭력 예방 공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2025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장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디지털 기술 발달과 노동환경 변화 속에서 발생하는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데이트폭력, 직장내 괴롭힘 등 신종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부스에는 △직장 내 성희롱 및 디지털 성범죄 대응법 △스토킹 대처법 등이 알려졌고 현장 상담 전문가 1:1 상담 등도 이뤄졌다.
김남미 센터장은 “여성을 포함한 시민이 안전한 일터에서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여성폭력 예방의 주체로 역할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한 캠페인이었다”고 말했다.
영암통합상담지원센터는 이번 행사 이외에도 지역 기관·단체와 여성폭력 예방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채널로 피해자 보호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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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성료
영암군,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성료
[한국Q뉴스] 영암군이 24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전라남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함께 외국인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인의 날은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 제19조에 따라 외국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조성을 취지로 매년 5월 20일로 지정된 국가기념일. 외국인주민이 전체 인구의 약 19%를 차지하는 영암군은, 지역사회 통합, 다문화 및 포용사회 선도 등을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귀화자 국적 취득 교육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90명의 귀화자들은 국적 취득 선서와 함께 국민의 의무와 책임을 배웠다.
교육에 이어진 기념식 식전공연에서는 전남도립국악단의 부채춤과 남도민요 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달궜다.
뒤이어 대한민국 국민 환영식에서는 베트남·캄보디아·중국 등 출신의 귀화자 90명과 국적회복자 15명이 국적증서와 여권, 주민등록증 받았다.
이 밖에도 행사에서는 영암군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자조모임 퀸덤의 필리핀 전통무용 공연, 서남권베트남여성협의회의 전통문화 체험 등 부대행사가 열려 세계인의 날을 풍요롭게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은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다문화 지역이다 영암의 구성원인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소중한 역할을 하고 있는 귀한 존재다 여러분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일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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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국립수목원과 특산식물 공동연구 협력망 구축
신안군, 국립수목원과 특산식물 공동연구 협력망 구축
[한국Q뉴스] 신안군은 5월 23일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함께 ‘신안군 지역명 특산식물’의 보전과 신안군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수목원이 주관하는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안군이 보유한 고유의 생물자원인 ‘신안새우난초’, ‘홍도까치수염’, ‘흑산도비비추’ 등 11종의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현지내·외 보전과 증식기술 개발 등 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신안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생태자원의 보고로 87종의 희귀 및 특산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특히 2009년 신안군에서 처음 발견된 ‘신안새우난초’는 군을 대표하는 특산식물로 군화로 지정되어 보전 및 활용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양 기관은 자생식물을 활용한 지역발전과 생물다양성의 지속가능한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식물 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공동연구 △수목원·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술 검토 및 자문 △정원 정책·연구 활성을 위한 정보교류 및 협력 등 국가연구기관의 역량 확산과 지방정부의 공동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는 “이번 협약은 신안군의 생물자원을 학술적, 산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2026년 개최 예정인 세계섬학술대회와 연계한 지역브랜드 강화 및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의 핵심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립수목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안군 도서 생태자원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해당 협약에 따라 국립수목원과 함께 자생지 조사, 증식법 개발, 활용방안 마련 등 지역 고유 식물자원의 과학적 보전과 자원화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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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목재산업 육성을 위한 선진지 견학
진안군청사전경(사진=진안군)
[한국Q뉴스] 진안군이 새로운 경제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으로 목재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 실무진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대전 보문산 목조전망대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현장을 방문했다.
두 장소는 산림청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조건축실연사업과 관련된 곳으로 대전 보문산 전망대는 2021년부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규모 3층, 부지면적 2,386㎡에 북카페, 이벤트홀 등의 프로그램을 담아 주민들이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 중에 있다.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규모 7층, 부지면적 26,665㎡, 3개동의 건축물을 조성해 목재의 건축 구조부 활용에 대한 실증사업을 완료했다.
진안군은 현재 진안고원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사업을 추진 계획에 있으며 진안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해 군민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은 물론, 관내 관광지를 연결할 수 있는 관광허브 조성으로 관광소득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견학을 통해 목재의 건축 구조부 설비에 대한 설명과 주요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진안고원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 방안 및 도입 시설에 대한 논의를 통해 현장에서의 기본구상을 진행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고원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에 우리군에서 생산되는 목재를 활용해 목재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마이산에 이어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으로 지역 관광활성화로 생기있고 활발한 진안군으로의 변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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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진안군수“투표는 군민의 가장 큰 권리”
전춘성 진안군수“투표는 군민의 가장 큰 권리”
[한국Q뉴스] 진안군은 26일 군수실에서 6. 3.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추진 및 투표율 제고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었다.
전춘성 진안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에는 관련 실과소장, 11개 읍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 군수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등 공명선거 추진과 주민불편 없는 투표소 운영, 투표 참여 독려 등을 강조했다.
전춘성 군수는“공직자 모두가 책임감 있는 자세로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고 군민의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 누구나 불편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사전 점검 및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전 군수는 또 △마을방송 송출 △교통불편지역 선거인에 대한 교통편의 제공계획 △장애인·임산부 등 거동불편 선거인에 대한 차량제공 계획 등을 적극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춘성 군수는 “우리가 지금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투표권은 수많은 희생과 사회적 합의를 통해 쟁취한 민주주의의 결실이다”며 “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뜻깊은 선거에 군민 모두 참여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마을방송, LED 전광판, 현수막, 홈페이지, 소셜미디어, 행정전화 통화연결음, 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군민들에게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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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연구-지도-민간 협력으로 무화과 재배기술 보급
영암군, 연구-지도-민간 협력으로 무화과 재배기술 보급
[한국Q뉴스] 영암군이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무화과 농업현장 기술지원단 킥오프미팅’을 개최하고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에 나섰다.
농촌진흥청 주관의 이 시범사업은 연구-지도-민간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농산물 재배기술을 보급해 농업 현장의 문제를 공동 해결하는 내용.영암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무화과 미래혁신 농업기술 확산의 핵심으로 설정,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단단한 협력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킥오프미팅에는 박선미 기술지원단장을 포함한 영암군농업기술센터 무화과연구팀, 전남농업기술원과 스마트농업 민간업체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술지원단 운영 방향 △무화과 현장 문제 대응 협력방안 △전문 분야별 역할 등을 논의했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민·관 협력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해 신기술 적용 실증, 스마트농업 데이터 분석 등을 추진해 무화과 재배의 지속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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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상수관로 600여km 야간 누수탐사 실시로 유수율 제고 ‘총력’
진안군, 상수관로 600여km 야간 누수탐사 실시로 유수율 제고 ‘총력’
[한국Q뉴스] 진안군이 누수로 인한 수돗물 손실을 줄이고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상수관로 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새벽 2시까지 600여km에 달하는 상수관로에 대해 야간 집중 누수탐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노후 관로 증가로 상수도 누수가 늘어나면서 효율적인 관망 관리와 유수율 제고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
탐사는 ㈜서용엔지니어링을 비롯한 4개 전문업체가 참여한 ‘상수도관망 전문유지관리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누수탐사 전문인력 128명이 진안에 집결해 단기간 내 집중 투입됐다.
이들은 전자누수탐사 및 청음장비 등을 활용해 관로 누수 여부를 정밀 점검하고 계량기 청음까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탐사를 벌였다.
군은 상수도 사용량이 줄고 외부 소음이 적은 야간 시간대를 활용함으로써 탐지 정확도를 높이고 짧은 시간 내 넓은 범위를 점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탐사 결과를 바탕으로 누수지점을 빠르게 보수하고 이를 통해 유수율은 물론 예산 효율성까지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탐사에 참여한 전문인력 등 170여명은 마이산북부 숙박과 식사를 마친 뒤 단합행사로 마이산 등반대회를 진행했다.
군은 이번 활동이 지역 관광 자원 홍보와 더불어 소규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정 부분 기여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야간 탐사는 유수율 향상과 상수도 경영 개선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시설 정비를 통해 진안 전역에 안정적인 광역상수도 공급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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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95회 춘향제서 ‘우수 자원봉사기관’ 선정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춘향제 기간 동안 펼친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3일 열린 ‘제95회 춘향제 자원봉사단 해단식’에서 우수 자원봉사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은 남원상록봉사단과 함께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빵 간식 2,000개를 직접 만들어 나누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고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센터는 우수 자원봉사기관으로 선정됐다.
정일신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열리는 가장 큰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력을 알고 우수 자원봉사기관 감사장을 수여해준 남원시 춘향제전위원회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의 주요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한 점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청소년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 내 자원봉사 동아리 ‘꿈드림 봉사동아리’는 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매년 춘향제를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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