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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2025 남원드론제전 with 로봇’ 건강체험관 운영
남원시청사전경 (사진제공=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가 오는 10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4일간 남원 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남원드론제전 with 로봇’ 행사에 참여해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이번 건강체험관은 첨단과학과 시민건강의 만남으로 드론- 로봇 등 첨단기술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쉽고 즐겁게 건강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행사 기간 동안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보건소 내 각 팀이 참여해 주제에 맞는 다채로운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체험 프로그램은 △감염병 예방 수칙을 배우는 체험(퍼즐, 다트, 뷰박스) △스트레스 검사 △심뇌혈관질환 낱말 퀴즈 △금연 다짐 폴라로이드 촬영 △치매인식 개선 OX 퀴즈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를 통해 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관리 방법을 체험으로 배우며 일상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첨단 과학과 기술을 주제로 하는 이번 축제와 함께 건강체험관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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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매년 새로운 향토문화유산 발굴!
1. 보성군, 매년 새로운 향토문화유산 발굴! 보성 거연정1-2. 보성군, 매년 새로운 향토문화유산 발굴! 보성 석호정1 (사진제공=보성군)
[한국Q뉴스]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2025년 2월부터 추진한 ‘향토문화유산 발굴사업’을 통해 지역 곳곳에 숨겨져 있던 문화유산 12건을 새롭게 발굴했다고 밝혔다.올해 총 24건의 대상이 접수돼 전문가 현지 조사와 평가,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친 결과 ▲보성 거연정, ▲보성 석호정, ▲보성 밀양손씨 효자 정려, ▲보성 오봉리 광주이씨 재실, ▲보성 정응남 고문서 일괄, ▲보성 정홍수 고문서 일괄, ▲보성 충헌사 전적 일괄, ▲보성 옥암리 옥정고택, ▲보성 구 청학정, ▲보성 반석리 채씨고택, ▲보성 안규홍 전적 일괄, ▲벌교읍 대포리 당제와 갯귀신제 총 12건이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예정이다.이번에 등재된 유산은 건축물 7건, 전적- 고문서 4건, 무형유산 1건으로 구성돼, 유형과 무형을 아우르는 종합적 향토문화유산 관리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특히 군은 2017년 12건, 2024년 10건에 이어 2025년 12건이 추가 지정된다면, 보성 지역이 지닌 풍부한 역사 문화 자원이 여전히 잠재돼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군은 ‘행정절차법’ 제46조의 규정에 따라 지정 고시 전, 보성군 누리집을 통해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지정 예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예고 사항에 대해 의견이 있는 군민이나 관련자는 지정 예고 기간 내 의견서를 보성군청 문화관광실로 제출할 수 있으며 군은 접수된 의견을 종합 검토한 후 10월 중 각 유산의 지정서를 공식 발급할 예정이다.또한, 군은 지정 후에도 소유자 및 관리자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존 관리- 홍보- 활용 기반을 강화하고 군민 참여형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지정이 보류된 유산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보존 관리를 통해 향후 등재 가능성을 열어둘 계획”이라며 “향토문화유산 발굴과 등재가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는 최소한의 조치가 된다는 책임감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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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농촌지도자회, 실증시험포 고구마 수확 및 나눔 활동 전개
사진 있음 (사진제공=담양군)
[한국Q뉴스]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담양군농촌지도자회원 40여명이 지난 12일 실증시험포에서 고구마 40상자(200만원 상당)를 수확하고 이를 담양군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직접 심고 가꾼 고구마를 함께 수확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담양군농촌지도자회는 12개 읍- 면회, 5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농약 빈병 수거, 탄소중립 영농- 생활실천, 고향사랑 상호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3년부터 매년 수확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방해원 담양군농촌지도자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고구마를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농업을 통한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정철원 담양군수는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정성과 협력으로 일궈낸 결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공동체 의식 확산에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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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문화재단, 청소년 인문 프로그램 「느린소멸 해커톤」 참가팀 모집
담양군청사전경 (사진제공=담양군)
[한국Q뉴스] 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정철원, 이하 재단)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지역소멸 대응 인문사회적 문제해결방안을 탐색하는 ‘느린소멸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담양 호텔 드몽드에서 열리며 약 40명의 참가자가 모여 24시간 동안 로컬 브랜딩, 정책제안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활성화 방안을 기획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5 청소년 인문 프로그램 ‘꿈을꾸물 인문학’의 세부 사업으로 지역의 미래를 자신의 삶과 진로 문화적 관심과 연결할 청년 세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자 한다.프로그램은 ▲문제 탐색을 위한 특강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멘토링으로 구성되며 참가팀은 총 4개 분야(업 / 브랜딩 / 정책 / 자유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게 된다.모집 대상은 만 18세부터 만 29세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10월 27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신청팀 중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0개 팀을 선정하고 본선 진출팀은 해커톤 과정을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하며 순위에 따라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재단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은 청년 세대가 인문사회적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며, “지역소멸 문제를 넘어 다양한 지역사회 현안에 대해 고찰하고 실제 지역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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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임진왜란 승리의 숨은 주역’ 흥양수군학교 1기 수강생 모집
고흥군, 추석 연휴 18만여 명 다녀가... 고흥 관광지 ‘북적’ (2) - 소록대교 야경 (사진제공=고흥군)
[한국Q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해전 승첩에 큰 공을 세운 ‘흥양수군’의 활동과 의미를 체계적으로 배우는 ‘2025년 고흥 흥양수군학교’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흥양수군, 고흥과 이순신을 잇다’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흥의 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군민들이 임진왜란과 흥양수군의 역할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번 흥양수군학교 교육은 10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고흥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임진왜란 및 해양사를 연구해 온 전문가들의 강의로 구성돼 있으며 ▲김강식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송은일 전남대학교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실장 ▲제장명 전()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장 ▲이민웅 전() 해군사관학교 교수 등 저명한 강사진이 참여한다.강사진은 흥양수군의 역사적 역할,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 조선 수군의 전술 체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역사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총 8회 교육 중 현장 답사 2회를 포함해 실감나는 학습이 진행된다.고흥 지역의 1관 4포 수군진과 해남 명량대첩지를 직접 탐방하며 ‘이충무공전서 이야기’의 저자 김대현 작가와 지역유산연구원 이수경 원장이 참여해 수군 유물과 충무공 기록의 의미를 되짚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고흥군민 35명(선착순)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 답사 시 식비는 별도 부담이다.신청은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 대표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고흥군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고흥은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영을 이끌 때 핵심적 역할을 담당했던 흥양수군의 중심지였다”며 “이번 흥양수군학교를 통해 군민들이 지역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임진왜란의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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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향교동,‘1일1가구 소통행정’연계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배부 추진
남원시청사전경 (사진제공=남원시)
[한국Q뉴스] 향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현목)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배부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현재 약 60%의 지급률을 보이고 있어, 보다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독려에 힘쓰고 있다.특히 향교동은 10월 13일부터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이 서비스는 ‘1일 1가구 소통행정’과 연계해 추진되며 동장이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거동이 불편한 취약가구에게 사전 의사를 확인한 후 가정을 방문해 신청을 돕고 소비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최 동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정책인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가구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도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향교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2차 소비쿠폰 배부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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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수요조사 실시
고흥군,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수요조사 실시 (사진제공=고흥군)
[한국Q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농어촌 인구 감소와 농- 어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수요조사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관내 농어업인과 농어업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0월 24일까지 주소지 읍- 면사무소에 신분증과 농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서 신청하면 된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법무부가 주관하는 제도로 농- 어번기 등 계절적으로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일정 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농어가별 고용 가능 인원은 재배 작목과 면적, 생산량에 따라 최대 9명까지 가능하며 ▲다자녀(2명 이상) 농어가 ▲65세 이상 고령 농어가 ▲여성 농어가 ▲읍- 면장의 추천을 받은 농어가는 법무부의 우수 지자체 선정 여부에 따라 최대 3명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최종 인원은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의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고용주로 선정된 농어가는 근로자에게 적절한 주거시설을 제공해야 하며 2026년도 최저임금(시급 10,320원) 이상을 지급하고 근로시간- 휴식시간- 휴일 등 기본적인 근로 조건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이를 위반할 경우 배정이 취소되거나 다음 연도 프로그램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공영민 군수는 “농어촌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손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농어가의 인력난과 인건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흥군은 올해 392 농어가에서 1,916명의 계절근로자를 법무부에서 배정받아, 현재까지 134 농어가 422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했으며 이번 달부터는 어업 분야 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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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맘행복누리센터 놀이시설 10월 12일부터 일요일에도 개방 운영
남원시청사전경 (사진제공=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맘행복누리센터는 2025년 10월 12일부터 매주 일요일에도 놀이체험실을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번 개방은 부모와 아이들이 주말에도 함께 시간을 보내며 육아 부담을 덜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된다.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부모들에게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육아에 필요한 정보와 교육을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특히 부모들에게 육아 상담, 교육 프로그램, 부모 모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유익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되어 왔다.아이맘행복누리센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와 교육의 장을 마련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특히 놀이체험실은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신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 일요일 개방을 통해 부모들은 주말에 가족과 함께 더욱 자유롭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일요일에도 놀이체험실이 개방됨에 따라 다음과 같은 혜택을 시민들이 누리게 된다.가족 단위 활동 기회 확대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사회성과 창의력을 키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준다.부모들과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며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해,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안심하고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놀이체험실 개방 시간은 2025년 10월 1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신청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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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 가을밤을 감성으로 물들이는 ‘월광포차’
남원시청사전경 (사진제공=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하반기 ‘월광포차’를 오는 10월 25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광한루원 경외상가 일원에서 운영한다.행사는 ‘지역예술인 공연’, ‘시민참여형 프로그램(행운의 95 노래방)’, ‘감성 먹거리존’ 이 결합된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로 꾸며진다.2025년 상반기 월광포차는 춘향제 기간(4. 30. ~ 5. 6.)과 이후 5월 ~ 6월 주말 운영(5. 17. ~ 6. 14.)을 통해 약 23만 4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남원의 대표 야간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춘향제 기간에는 약 17만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으며 지역예술인 67팀이 음악- 국악- 무용 등 다양한 공연으로 참여했다.이어진 주말 운영 기간에는 임창정, 정동하, 박기영, 현진영&이재영, 최재훈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약 6만 5천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만족도 조사 결과, 방문객의 95%가 재방문의사를 밝혔으며 53%가 전북 외 지역 방문객으로 확인돼 남원의 야간관광 프로그램의 확장 가능성과 체류형 관광지로의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2025년 하반기 월광포차는 ‘달빛 아래 감성 포차거리’를 주제로 음악과 먹거리, 그리고 방문객 참여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운영된다.행사는 남원 지역예술인과 문화예술 동호회, 그리고 초청가수가 함께하는 명품 스테이지로 꾸며지며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행운의 95 노래방’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 무대 형식으로 진행되고 참가비는 장학금 등 지역사회 환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남원 대표 먹거리와 포차형 부스를 결합한 ‘감성 먹거리존 & 포차거리’ 가 운영되어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10월 4일 가수 김장훈의 무대에는 약 5천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 10월 11일에는 박미경- 김민선, 10월 25일에는 박혜경- 더원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는 지역 문화예술 동호회가 참여해 시민이 함께 즐기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남원시는 “월광포차가 단순한 공연 행사를 넘어, 남원의 밤을 즐기는 체류형 관광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공연- 음식- 체험이 결합된 남원만의 감성축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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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 가을밤을 감성으로 물들이는 ‘월광포차’
남원시청사전경 (사진제공=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하반기 ‘월광포차’를 오는 10월 25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광한루원 경외상가 일원에서 운영한다.행사는 ‘지역예술인 공연’, ‘시민참여형 프로그램(행운의 95 노래방)’, ‘감성 먹거리존’ 이 결합된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로 꾸며진다.2025년 상반기 월광포차는 춘향제 기간(4. 30. ~ 5. 6.)과 이후 5월 ~ 6월 주말 운영(5. 17. ~ 6. 14.)을 통해 약 23만 4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남원의 대표 야간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춘향제 기간에는 약 17만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으며 지역예술인 67팀이 음악- 국악- 무용 등 다양한 공연으로 참여했다.이어진 주말 운영 기간에는 임창정, 정동하, 박기영, 현진영&이재영, 최재훈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약 6만 5천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만족도 조사 결과, 방문객의 95%가 재방문의사를 밝혔으며 53%가 전북 외 지역 방문객으로 확인돼 남원의 야간관광 프로그램의 확장 가능성과 체류형 관광지로의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2025년 하반기 월광포차는 ‘달빛 아래 감성 포차거리’를 주제로 음악과 먹거리, 그리고 방문객 참여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운영된다.행사는 남원 지역예술인과 문화예술 동호회, 그리고 초청가수가 함께하는 명품 스테이지로 꾸며지며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행운의 95 노래방’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 무대 형식으로 진행되고 참가비는 장학금 등 지역사회 환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남원 대표 먹거리와 포차형 부스를 결합한 ‘감성 먹거리존 & 포차거리’ 가 운영되어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10월 4일 가수 김장훈의 무대에는 약 5천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 10월 11일에는 박미경- 김민선, 10월 25일에는 박혜경- 더원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는 지역 문화예술 동호회가 참여해 시민이 함께 즐기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남원시는 “월광포차가 단순한 공연 행사를 넘어, 남원의 밤을 즐기는 체류형 관광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공연- 음식- 체험이 결합된 남원만의 감성축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