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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일하는 당신을 응원한다”
장성군 “일하는 당신을 응원한다”
[한국Q뉴스] 장성군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6월 2일까지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 현안사업과 연계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5월 26일 기준 장성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미취업 주민으로 △주민등록등본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4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장성근린공원 관리 및 조성 △추모공원 환경정비 △도서관리 지원 △공공체육시설 관광지 조성 △황룡강변 초화류단지 관리 등이다.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동일하게 54명을 선발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이다.
1일 4시간씩 주 20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급 1만 30원이다.
간식비와 주휴·연차수당도 지급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업난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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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공정하고 차질 없는 선거 준비에 만전을”강조
강임준 군산시장, “공정하고 차질 없는 선거 준비에 만전을”강조
[한국Q뉴스]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강임준 군산시장은 26일간부회의에서 공정하고 차질 없는 선거 준비와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강 시장은 “선거는 국민의 뜻이 전달되는 가장 중요한 통로이며 우리 모두가 소중한 한 표를 통해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일에 동참해야 한다”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철저한 준비와 공정한 선거관리 체계 확립을 주문했다.
또한 읍·면·동·장 등 일선 기관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투표소의 시설과 운영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시민들이 투표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개선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되며 군산시 27개 사전투표소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본투표는 6월 3일 군산시 내 78개소의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군산시는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투표 참여 안내 방송을 각 마을 방송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송출하고 시청과 읍면동 행정 게시대, 주요 버스정류장 등에 투표 안내 현수막과 포스터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 시장은 “투표는 우리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소중한 권리이다.
시민 여러분의 한 표가 군산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
가정에 배부된 투표안내문을 꼭 확인하고 정해진 투표소에서 소중한 권리를 반드시 행사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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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보건의료원, ‘재가암 환자 자조모임’ 실시
구례군보건의료원, ‘재가암 환자 자조모임’ 실시
[한국Q뉴스] 전남 구례군은 지난 5월 21일 보건의료원 프로그램실에서 재가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자조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광주전남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협력해 전문성과 효과를 높인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총 30명의 암환자 및 가족이 참여해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연대 강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특히 △임상영양사가 진행한 암환자 식생활 관리교육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원예치료 △참여자 간 경험 나눔 및 정서적 지원 상담 등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고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위로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재가암 환자들이 외로움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조모임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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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중국 지주시, 청소년 국제 교류로 우정의 다리 놓아
구례군-중국 지주시, 청소년 국제 교류로 우정의 다리 놓아
[한국Q뉴스] 전남 구례군은 지난 5월 19일부터 24일까지 청소년 국제 교류단을 구성해 중국 지주시와 제10회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단은 구례중학교 학생 6명과 구례여중학교 학생 6명을 포함한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지주시 측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서 교류단은 지주시 학생 가정에서 머물며 현지의 가정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교류단은 상하이 과학기술관,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남경로 등 주요 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며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교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작년에 함께한 친구들과 다시 만나 반가웠고 홈스테이를 통해 중국 친구와 가족처럼 지내며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류는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제 교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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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해남에서 선물같은 하루가 펼쳐집니다
매주 금요일 해남에서 선물같은 하루가 펼쳐집니다
[한국Q뉴스] 금요일 밤, 해남읍 구도심이 달달한 열기로 가득찼다.
해남군 상권활성화추진단에서 주관해 새롭게 선보이는 상권활성화 프로그램인 땅끝달달야행이 지난 23일 해남읍 읍내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 주를 마감하는 금요일 저녁 열리는 땅끝달달야행은 해남매일시장에서 읍내길 사거리 일대를 차없는 거리로 조성해 거리마켓과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 등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또한 원도심 상가와 매일시장에서는 음식점별 대표 메뉴들을 할인판매한 가운데, 매장은 물론 거리에 마련된 노상 테이블까지 손님들로 가득차는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졌다.
특히 해남읍 읍내길 일원은 최근‘선물같은 하루’를 주제로 한 대형 조형물이 설치되고 은은한 감성조명이 불을 밝힌 가운데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해남의 새로운 명소로서 가능성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40여개 업체와 단체들이 제철 농산물로 만든 맛있는 먹거리와 간식, 마을 특산물 시식·판매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초콜릿 만들기 등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도 다양하게 운영했다.
사거리 한가운데를 장식한 하루길 조형물에서는 문화공연도 열려 거리의 감성을 더했다.
지역 공연단체의 콘서트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달밤가요제가 계속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해남군 땅끝달달야행은 매주 금요일밤 계속된다.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는 두 번째 달달야행이 열릴 예정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원도심에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이숙경 읍내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은 “해남원도심 하루길을 찾는 모든 분들이 선물같은 하루를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볼거리 많고 즐길거리 많고 먹거리 많은 행사를 준비하겠다”며 따뜻한 손님맞이 의지를 나타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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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ISISA 세계 섬 학술대회 프리컨퍼런스’ 개최
‘2026 ISISA 세계 섬 학술대회 프리컨퍼런스’ 개최
[한국Q뉴스] 신안군은 지난 23일 신안 자은도에서 ‘2026 ISISA 세계 섬 학술대회 프리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신안군에서 개최 예정인 ISISA 세계섬학술대회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내외 섬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심도 깊은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ISISA는 1986년 설립된 섬 연구 국제연맹으로 현재 100여 개국 약 5,0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섬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정책 개발을 이끌어오고 있다.
이번 프리컨퍼런스는 신안군과 2026 세계섬학술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이 주관했으며 한국섬재단이 후원했다.
‘섬 공동체와 섬 연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총 6건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1부에서는 △로리 브링코우의 ‘섬과 접근성 - 연결 효과’, △아나카 쿠카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의 원동력’, △박성욱의 ‘신안군 개발이익공유제’ 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아담 그리데호이의 ‘섬 연구의 약속 - 실천적이며 의미 있는 섬 연구’, △사라 님퓌르의 ‘섬과 집단 정체성’, △김재은의 ‘신안군의 시공간적 발전’ 등 다양한 섬 연구 사례와 정책 제안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후반에는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되어 발표 내용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발표자와 참석자 간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는 “신안군은 그동안 섬 생태와 문화 보전, 지속 가능한 섬 개발을 위해 국내외와 협력해 왔다”며 “이번 프리컨퍼런스를 계기로 내년 본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앞으로도 국제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섬 연구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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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처리 살충제 사용 “주의”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이 토양처리 살충제 사용기준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업인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터부포스와 포레이트 등 일부 토양처리 살충제는 잔류기간이 길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해당 농약의 안전사용기준 준수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판매 부적합이 되어 출하 지연은 물론, 폐기될 수 있으며 이로인해 공익직불금 감액이나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뒤따를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정해진 사용량 토양에 균일 살포 △사용 시기와 1회 횟수 준수 △등록된 작물 사용과 동일 성분의 농약 반복 사용 금지 △잔류 기준 초과의 원인이 되는 불균일한 살포 주의 등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완주군은 출하 전 농산물에 대해 생산단계부터 농약 검사를 강화해 철저한 안전성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토양처리 살충제 등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적극 홍보해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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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완주, 아이들의 시선으로 펼쳐지다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이 군청 1층 로비에서 ‘2025 아동친화도시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작 전시회’의 막을 올렸다.
26일 열린 오픈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오미숙 완주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김대호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시는 완주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 후원으로 어린이들이 꿈꾸는 아동친화도시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3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대회에는 유아와 초등학생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입상작은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전시는 6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응원하는 자리로 완주군의 아동친화도시 비전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미숙 완주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는 아이들이 생각하는 아동친화도시의 모습을 직접 표현해보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아이들의 시선에서 본 완주의 미래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림그리기 대회는 지난 5월 3일 어린이날 대축제의 일환으로 완주군청 어울림마당에서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웅수 한일장신대 교수, 이혜진 삼우초등학교 교장, 최영순 전국지역아동센터 전북협의회장, 김성욱 전 군산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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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건설경기 회복 ‘총력’ 대형 현장 방문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이 최근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사업비 10억원 이상의 대형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공사 추진현황 점검 △현장 애로사항 청취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관내 장비, 자재 및 인력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완주군은 건설 현장을 찾아다니며 현장 관계자에게 군에서 시행중인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을 소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현장 방문은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국가중요 농업유산 홍보·체험관 등 6개 대규모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추가로 착공되는 공사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방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형 건설사와 지역 건설업체가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군은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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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곁으로 간 농촌'…익산시, 찾아가는 농촌체험
'아이들 곁으로 간 농촌'…익산시, 찾아가는 농촌체험
[한국Q뉴스] 익산시가 도심 아이들과 농촌을 잇는 특별한 만남을 시작했다.
익산시는 익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찾아가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관광 활성화와 안전한 체험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체험 대상은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다.
농촌체험은 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이 학교 또는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출장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직원과 학생 모두 안전하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어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익산 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은 10개소로 주요 프로그램은 △우리쌀 쿠키 만들기 △고구마 모찌 만들기 △편백 베개 만들기 △우산 꾸미기 △열쇠고리 만들기 등 마을별 특색을 살린 체험 콘텐츠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농촌은 도시와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앞으로도 익산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체험학습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촌관광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농촌체험은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라며 "익산시와 함께 아이들과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체험학습 환경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 "농촌은 우리 식탁의 뿌리이자 식량안보의 최전선"이라며 "교육과 관광이 융합된 농촌체험이 도시와 농촌, 세대와 세대를 잇는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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