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향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현목)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배부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현재 약 60%의 지급률을 보이고 있어, 보다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독려에 힘쓰고 있다.
특히 향교동은 10월 13일부터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1일 1가구 소통행정’과 연계해 추진되며 동장이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거동이 불편한 취약가구에게 사전 의사를 확인한 후 가정을 방문해 신청을 돕고 소비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 동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정책인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가구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도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교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2차 소비쿠폰 배부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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