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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읍- 면 순회 노인일자리 간담회로 소통 강화
순창군청사전경 (사진제공=순창군)
[한국Q뉴스] 순창군이 지난 13일 적성면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간담회를 실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번 간담회는 다음달 28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3,350명을 대상으로 순창시니어클럽(관장 이호)이 주관해 읍- 면 및 사업별로 총 17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날 최 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추진 방향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최영일 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이제 단순히 어르신들의 용돈 수단을 넘어, 건강한 노후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며 “특히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과 돌봄 기능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도 시니어 자원순환단, 시니어 정리수납 지원 등 어르신들의 역량을 적극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시니어 교육을 통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순창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순창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또한 2025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는 선도모델 부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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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가을철 농업생산기반시설 신속 정비 본격 추진
남원시청사전경 (사진제공=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올해 가을철 수확기 이후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신속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를 위해 본예산 외 추가경정예산 40억원을 반영해 취약한 농업생산기반 시설을 신속하게 연내 정비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한다.이번 사업은 농업 현장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지원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시설 내구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구간에 대해선 가을 태풍이 오기전까지 신속하게 보수- 보강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남원시 관계자는 “기존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더불어 신규시설 설치를 병행해 농업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농업인들의 생산성 향상과 농업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남원시는 농업인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시설의 내구성과 장기적인 안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농업 생산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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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누리시민, 가입자 15만명 돌파..추석 연휴기간 7,125명 확보..생활인구 확대 주력
남원시청사전경 (사진제공=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생활인구 등록제도인 ‘남원누리시민제도’ 운영 1년 만에 남원누리시민 가입자가 15만명을 돌파했다.시는 추석 연휴 기간 광한루원과 피오리움 등 남원 관광지를 방문한 관외자 7,125명이 남원누리시민으로 등록해 10월 9일 기준 남원누리시민 가입자가 151,476명으로 늘어났다고 13일 밝혔다.앞서 시는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2023.12.26. 전국 최초로 남원시 생활인구 기본조례를 제정해 생활인구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2024.9.2.부터 남원누리시민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남원누리시민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광한루원, 피오리움 등 8개 주요 관광지 입장료 감면과 맛집·카페·숙박 등 83개 가맹점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한편 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하는 국제드론제전, 흥부제, 국가유산야행 등 가을 3대 축제와 연계 남원누리시민대상 스탬프 투어를 추진해, 완주자 및 숙박객에게 농산품 할인권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시는 앞으로도 가맹점 확대와 생활인구 정책알림 문자 서비스를 통해 신규 가입 및 관심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키워 남원누리시민 가입이 곧 남원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누리시민은 등록 생활인구로서 인구 절벽시대, 활력을 잃어가는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며 지방소멸위기의 대안”이라며 “많은 분들이 우리시의 생활인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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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서영교 국회의원 초청‘2025년 전남평화포럼 ’ 성료
보성군은 지난 10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서영교 국회의원 초청 2025 전남평화포럼’ 이 군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사)전남남북교류평화센터가 주최- 주관했으며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남북 관계 속에서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차원의 실천 방안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의에 나선 서영교 국회의원은 “평화는 선언이 아니라 일상에서 만들어가는 생활의 과정이며 지방정부가 그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지방분권과 남북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보성군이 전남에서 먼저 평화와 상생의 메시지를 실천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보성군의 주도적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이날 포럼을 통해 중앙과 지방, 주민이 함께 평화의 주체로 나아가는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으며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협력의 중심지, 보성’ 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적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은 의향(), 예향(), 다향()의 고장으로서 예로부터 상생과 화합의 정신을 이어왔다”며“이번 전남평화포럼이 군민과 함께 평화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지역에서부터 평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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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추석맞이 놀이 한마당’ 행사 개최
진도군, ‘추석맞이 놀이 한마당’ 행사 개최 (사진제공=진도군)
[한국Q뉴스] 진도군은 지난 10월 1일에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창호)이 주관하고 지역의 장애인 약 70명이 함께한 ‘추석맞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장애인들이 서로 어울리며 공동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윷놀이와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함께 놀이를 즐기며 웃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신창호 관장은 “장애인분들이 명절의 즐거움과 서로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포용적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매년 명절맞이 행사, 다양한 문화 활동, 여가 활동을 운영하며 지역 장애인의 복지를 향상하고 사회의 통합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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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추석 선물로 ‘청정 진도 수산물’ 선택
진도군청사전경 (사진제공=진도군)
[한국Q뉴스] 진도군은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청정 해역 진도에서 생산된 새우, 멸치, 다시마 등의 대표 수산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 약 300개를 구매했다고 밝혔다.해양정책과 수산, 어촌 개발, 수산물 유통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중앙행정기관인 해양수산부가 진도군의 수산물을 선택한 것은 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진도군 농수산유통사업소 관계자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석 명절 선물로 진도군의 수산물을 구매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진도 수산물의 가치와 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진도군은 지역 농수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직거래장터 참가, 대형 유통업체 납품 지원, 해외 수출시장 개척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진도아리랑몰’의 할인 행사 등을 통해 진도 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인지도를 향상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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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2025 남원드론제전 with 로봇’ 건강체험관 운영
남원시청사전경 (사진제공=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가 오는 10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4일간 남원 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남원드론제전 with 로봇’ 행사에 참여해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이번 건강체험관은 첨단과학과 시민건강의 만남으로 드론- 로봇 등 첨단기술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쉽고 즐겁게 건강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행사 기간 동안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보건소 내 각 팀이 참여해 주제에 맞는 다채로운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체험 프로그램은 △감염병 예방 수칙을 배우는 체험(퍼즐, 다트, 뷰박스) △스트레스 검사 △심뇌혈관질환 낱말 퀴즈 △금연 다짐 폴라로이드 촬영 △치매인식 개선 OX 퀴즈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를 통해 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관리 방법을 체험으로 배우며 일상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첨단 과학과 기술을 주제로 하는 이번 축제와 함께 건강체험관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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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매년 새로운 향토문화유산 발굴!
1. 보성군, 매년 새로운 향토문화유산 발굴! 보성 거연정1-2. 보성군, 매년 새로운 향토문화유산 발굴! 보성 석호정1 (사진제공=보성군)
[한국Q뉴스]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2025년 2월부터 추진한 ‘향토문화유산 발굴사업’을 통해 지역 곳곳에 숨겨져 있던 문화유산 12건을 새롭게 발굴했다고 밝혔다.올해 총 24건의 대상이 접수돼 전문가 현지 조사와 평가,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친 결과 ▲보성 거연정, ▲보성 석호정, ▲보성 밀양손씨 효자 정려, ▲보성 오봉리 광주이씨 재실, ▲보성 정응남 고문서 일괄, ▲보성 정홍수 고문서 일괄, ▲보성 충헌사 전적 일괄, ▲보성 옥암리 옥정고택, ▲보성 구 청학정, ▲보성 반석리 채씨고택, ▲보성 안규홍 전적 일괄, ▲벌교읍 대포리 당제와 갯귀신제 총 12건이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예정이다.이번에 등재된 유산은 건축물 7건, 전적- 고문서 4건, 무형유산 1건으로 구성돼, 유형과 무형을 아우르는 종합적 향토문화유산 관리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특히 군은 2017년 12건, 2024년 10건에 이어 2025년 12건이 추가 지정된다면, 보성 지역이 지닌 풍부한 역사 문화 자원이 여전히 잠재돼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군은 ‘행정절차법’ 제46조의 규정에 따라 지정 고시 전, 보성군 누리집을 통해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지정 예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예고 사항에 대해 의견이 있는 군민이나 관련자는 지정 예고 기간 내 의견서를 보성군청 문화관광실로 제출할 수 있으며 군은 접수된 의견을 종합 검토한 후 10월 중 각 유산의 지정서를 공식 발급할 예정이다.또한, 군은 지정 후에도 소유자 및 관리자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존 관리- 홍보- 활용 기반을 강화하고 군민 참여형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지정이 보류된 유산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보존 관리를 통해 향후 등재 가능성을 열어둘 계획”이라며 “향토문화유산 발굴과 등재가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는 최소한의 조치가 된다는 책임감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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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농촌지도자회, 실증시험포 고구마 수확 및 나눔 활동 전개
사진 있음 (사진제공=담양군)
[한국Q뉴스]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담양군농촌지도자회원 40여명이 지난 12일 실증시험포에서 고구마 40상자(200만원 상당)를 수확하고 이를 담양군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직접 심고 가꾼 고구마를 함께 수확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담양군농촌지도자회는 12개 읍- 면회, 5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농약 빈병 수거, 탄소중립 영농- 생활실천, 고향사랑 상호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3년부터 매년 수확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방해원 담양군농촌지도자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고구마를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농업을 통한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정철원 담양군수는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정성과 협력으로 일궈낸 결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공동체 의식 확산에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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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문화재단, 청소년 인문 프로그램 「느린소멸 해커톤」 참가팀 모집
담양군청사전경 (사진제공=담양군)
[한국Q뉴스] 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정철원, 이하 재단)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지역소멸 대응 인문사회적 문제해결방안을 탐색하는 ‘느린소멸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담양 호텔 드몽드에서 열리며 약 40명의 참가자가 모여 24시간 동안 로컬 브랜딩, 정책제안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활성화 방안을 기획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5 청소년 인문 프로그램 ‘꿈을꾸물 인문학’의 세부 사업으로 지역의 미래를 자신의 삶과 진로 문화적 관심과 연결할 청년 세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자 한다.프로그램은 ▲문제 탐색을 위한 특강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멘토링으로 구성되며 참가팀은 총 4개 분야(업 / 브랜딩 / 정책 / 자유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게 된다.모집 대상은 만 18세부터 만 29세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10월 27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신청팀 중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0개 팀을 선정하고 본선 진출팀은 해커톤 과정을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하며 순위에 따라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재단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은 청년 세대가 인문사회적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며, “지역소멸 문제를 넘어 다양한 지역사회 현안에 대해 고찰하고 실제 지역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