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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두꺼비와 도깨비가 부르는 -섬진강별곡”
1. “섬진강 두꺼비와 도깨비가 부르는 -섬진강별곡” (사진제공=곡성군)
[한국Q뉴스] 제23회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SIEAF2025)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곡성 압록유원지 일대에서 '섬진강별곡(Seomjingang Rhapsody)'을 주제로 개최된다.슬로건은 '깨어나는 강, 사유하는 숲'이다.개막일 오전에는 환경보존 메시지를 담은 '화이트 플래쉬몹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개막 1부 '두꺼비 랩소디'에서 행위예술가 한영애의 '섬진강 생명굿 퍼포먼스'와 청강창극단의 국악 뮤지컬 '꺼비와 청이'가 펼쳐진다.저녁 7시 개막 2부 '도깨비잔치'에서는 고(故) 전유성 자문위원을 기리는 추모 헌정 공연이 진행되며 일본 부토 아티스트 등 국내외 아티스트 30여명이 참여하는 드론 쇼, 미디어 아트, 불의 예술 등이 이어진다.또한, 외교부 주관 한-일 수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화합 퍼포먼스도 무대에 오르며 예술을 통해 자연과 농촌이 공존하는 새로운 생태문화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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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도시 장흥, 보림사 비자림 음악제’ 18일 개최
보림사 비자림 음악제 (사진제공=장흥군)
[한국Q뉴스] 장흥군은 오는 10월 18일 보림사에서 ‘노벨문학도시 장흥, 보림사 비자림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번 음악제는 장흥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고향이라는 상징성을 바탕으로 문학과 예술,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축제로 기획됐다.공연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김경호와 9인 밴드가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또 감성 보컬의 진수 적우와 Mellow 현악 3중주는 고찰의 풍광과 어우러지는 서정적인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사회는 배우 오지호와 2025 미스코리아 제주 진 함지윤 씨가 맡는다.부대 행사로는 전미란 화백의 민화 작품 30점이 전시되고 지역 특산물 판매, 문화제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전남도와 장흥군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무료 공연이지만 모바일 티켓 신청이 필요하다.BBS 광주불교방송, 광주 백선청원모밀, 화순 석천사, 장흥군청, 보림사 등에서도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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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에 필수 가전 지원
장흥군청전경 (사진제공=장흥군)
[한국Q뉴스] 장흥군은 퇴원 후 가정에서 생활하는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세탁기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군은 사전에 대상자의 경제적 어려움과 생활환경의 취약 정도를 꼼꼼히 조사해, 지원이 가장 시급한 가정을 선별했다.조사 결과에 따라 고장 난 세탁기로 불편을 겪고 있는 가정을 우선 선정해 지원에 나섰다.이와 함께 건강 상태 점검, 복지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후속 지원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장흥군 관계자는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들이 퇴원 후에도 병원보다 더 안정된 가정 환경에서 생활하며 원활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30일 이상 장기 입원 후 퇴원 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장흥군은 앞으로도 가정방문 상담과 생활환경 점검을 강화하고 수급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복지 사각대 해소와 생활 안정에 힘쓸 계획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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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신청접수
영광군청사전경 (사진제공=영광군)
[한국Q뉴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농번기 인력 확보가 어려운 관내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 신청할 수 있다.군은 법무부 배정심사, 비자발급인정서 신청 등을 거쳐 오는 2026년 상반기부터 계절근로자를 배치할 예정이다.계절근로 체류자격(E-8)으로 입국한 근로자는 최대 8개월 이내의 체류기간 내에서 근로활동을 할 수 있다.고용주는 근로자 배치 전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최저임금 준수, 적정한 주거환경 제공,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보장 등 고용주 준수사항을 지켜야 한다.영광군은 계절근로자의 인권보호 및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수시 점검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또한, 재입국 계절근로자 출국 항공료 지원, 계절근로자 주거 환경 개선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당해 사업량 소진 시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안정적인 농촌 인력 공급망 유지를 위해 핵심적인 프로그램”이며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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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국가대표 상비군, 영광군에서 2차 전지훈련 돌입!
사진(배드민턴 국가대표 상비군, 영광군에서 2차훈련 돌입!)2 (사진제공=영광군)
[한국Q뉴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8월 7일부터 16일까지 체류했던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단(감독 고영구)이 2차 훈련을 위해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를 다시 찾아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10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지훈련에는 지도자 5명, 선수 24명, 트레이너 1명 등 총 30명이 참가했으며 훈련 일정은 체력 훈련과 실전 모의 경기뿐 아니라 심리적 준비, 경기 경험 축적, 훈련 피드백, 개인별 목표 설정 등을 반영해 선수들의 국제대회 출전과 국가대표 선발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배드민턴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단이 군 배드민턴 동호인의 기량 향상과 관내 배드민턴 종목 활성화를 위한 레슨을 진행했으며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는 흔치 않은 기회에 동호인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영광군은 이번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약 30백만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에 배드민턴 전지훈련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추가적인 대회 유치를 위한 긍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군 관계자는 “1차 훈련에서의 선수단 만족도가 높아 이번 2차 훈련까지 진행할 수 있었고 이는 높아진 영광군 스포츠산업의 위상을 실감하게 하는 점”이라며 “국가대표선수단과의 장기적인 교류에 노력해 향후 전지훈련과 대회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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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 2025년 단체협약 체결
(사진제공=영광군)
[한국Q뉴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0월 1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종옥)과 “2025년 단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무원 노사 간의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근로시간 면제제도 도입 △적정 인력 관리방안 마련 △기념일 특별휴가 확대 △장례용품 지원 △임산부 및 영유아 자녀를 둔 공무원의 근무환경 보호 등 실질적인 개선안을 담고 있으며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과 협력적 공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영광군은 지난 3개월간 실무교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노사 간 의견을 조율해 왔으며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일- 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한 조직 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이번 단체협약은 군정의 동반자로서 노동조합의 의견을 존중하고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노사가 함께 협력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박종옥 위원장은 “공무원노조는 조합원의 권익 보호는 물론, 군정 발전과 조직문화 개선을 함께 이끌어가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직원들의 밝은 웃음이 군민에게 더 친절한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영광군은 앞으로도 단체협약의 이행을 성실히 추진하는 한편 노사 간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강화해 상생의 노사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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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죽림제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본격 추진
영광군청사전경 (사진제공=영광군)
[한국Q뉴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묘량면 월암리에 위치한 죽림 저수지가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죽림 저수지는 1969년 준공 이후 반세기가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가 심각해졌으며 2025년 8월 실시된 안전성 평가에서 D등급 판정을 받았다.특히 집중호우나 지진 발생 시 제방 붕괴 위험이 높아, 저수지 하류 지역 주민과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이번 정비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개년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정비 내용은 제당 사석보강 128m, 그라우팅(21.3m) 128공, 여수로 단면 보수 171m, 복통 개축 81m 등이다.총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를 각각 15억원씩 확보해 추진된다.죽림 저수지 정비를 통해 인근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45ha 규모의 농경지를 침수 피해로부터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보장해 농업생산 기반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죽림 저수지는 지역 농업과 주민 안전에 중요한 기반시설이지만, 노후화로 인해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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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벼 깨씨무늬병 확산 방지를 위한 적기수확 지도 강화!
사진 (사진제공=신안군)
[한국Q뉴스] 신안군이 최근 고온 지속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벼 깨씨무늬병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병해 피해 최소화와 확산 방지를 위해 적기수확 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깨씨무늬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며 지력이 낮은 간척지나 사질토 지역에서 영양분이 부족한 벼 생육 후기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병해다.이 병은 벼의 수확량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쌀의 품질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신안군은 약 8,426ha에 달하는 벼 병충해 발생 지역에 방제약제를 지원했으며 깨씨무늬병 발생이 확인된 논의 농가에는 수확 전 농작물 재해보험에 신속히 신고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군은 내년도 영농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다발생 지역의 토양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정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방제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또한, 규산질 비료 살포를 장려하고 수확기에는 볏짚 환원과 유기물 투입을 통해 토양 비옥도를 높여 병원균 밀도를 낮추는 농가 교육 및 현장 기술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깨씨무늬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적기 수확을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서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신속히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하며 “신안군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피해 농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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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목서 향기 담은 구례 천향백미() 잔치에 초대합니다
잔치)1 (사진제공=구례군)
[한국Q뉴스] 구례 천개의향나무숲(대표:안재명- 진가경)에서 은목서 꽃향기를 주제로 ‘천향백미()잔치’ 가 열린다.쌀막걸리, 두부, 백설기, 찐빵 등 흰색 음식으로 가을을 맞이하는 행사다.하트모양의 은목서숲에서 발산되는 맑고 달콤한 향기가 관광객들에게 찬사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천개의향나무숲’을 민간정원 14호로 지정받아 가꾸어온 안재명- 진가경 부부는 “그동안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어서 무료 잔치를 한다” 밝히며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30분~오후 4시까지 쌀막걸리와 우리콩 두부, 백설기, 구례밀 찐빵을 대접한다.기존 5천 원 하는 입장료도 받지 않는다.이번 천향백미 잔치는 은목서 빛을 의미하는 흰색 음식으로 준비했다.전통주 명인이 구례 쌀과 은목서 향기로 막걸리를 빚었다.소박하고 달달한 천향주()다.우리 콩으로 만든 두부 안주가 곁들여진다.백설기와 구례밀 찐빵과 함께 추억을 되살리게 된다.‘여섯 줄의 행복’ 기타 동아리 연주도 행사의 분위기를 띄우는 등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천개의향나무숲은 향나무 천여 그루를 중심으로 금목서 은목서 등 수목과 야생화 200여 종이 식재돼 있다.면적은 2.7㏊로 구례역사와 숨결을 간직한 살아있는 생태숲으로 사랑받고 있다.은목서 열 그루가 높이 7m, 둘레 50m, 동서 16m, 남북 14m에 달하며 하트(♡)모양으로 작은 숲이 형성돼 있다.잘 익은 포도주 같은 금목서 향기도 보탠다.행사를 기획한 정연권 색향미야생화연구소장은 “맑고 달콤한 은목서 향기는 막걸리처럼 순하게 스며들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며 백향백미 잔치가 계속 이어지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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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5 고흥 우주항공산업 비즈페스타」 개최
고흥군, 「2025 고흥 우주항공산업 비즈페스타」개최 (사진제공=고흥군)
[한국Q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서 미래 전략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오는 10월 22일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2025 고흥 우주항공산업 비즈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외 우주항공 및 드론 관련 기업, 연구기관, 투자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흥의 미래산업 비전과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토론할 계획이다.주요 프로그램은 1부에서 고흥군 투자유치 홍보영상 상영, 업무협약(MOU) 체결, 전라남도- 고흥군의 우주 및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투자 제안이 이뤄지고 2부에서는 우주항공산업 관련 유명 연사를 초빙해 고흥의 미래전략산업 비전을 발표하는 포럼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권 최대 성장 잠재력을 자랑하는 고흥우주발사체 국가 산업단지 및 무인항공 영농특화단지의 입주기업 유치를 위해 고흥군의 산업인프라와 전략적 입지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실질적인 기업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쓴다는 전략이다.군 우주항공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고흥우주항공산업 비즈 페스타는 고흥군의 미래비전과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흥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