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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열 고창군 이장단 연합회장,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김형열 고창군이장단 연합회장 행안부 장관 표창
[한국Q뉴스] 김형열 고창군 이장단연합회장이 투철한 봉사와 헌신의 공로를 인정받아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지난 2일 고창군청에서 진행되었으며, 심덕섭 고창군수가 직접 표창을 전달하며 그 공로를 치하햇다.김형열 회장은 2016년 1월부터 고창군 심원면 동전마을 이장으로 재직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마을 발전과 주민 화합에 큰 도움을 줬다.2019년 심원면 이장단 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올해 고창군 이장단 연합회장을 맡아 574명의 이장을 이끌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위해 군정 발전과 지역사회 화합에 공헌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김형열 연합회장 외에도 고창 지역 발전에 도움을 준 여러 군민과 공무원에 대한 표창이 함께 진행되었다.고창농협 유덕근 조합장이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우수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제52회 고창 모양성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한 유공 군민 36명과 유공 공무원 23명에 대한 표창도 수여하였다.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직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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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내년 국가예산 역대 최대(4341억원) 확보..“희망의 미래 열었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군청
[한국Q뉴스] 내년도 정부예산이 지난 2일 확정된 가운데, 고창군이 올해 대비 12.9%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4341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4일 오전 심덕섭 고창군수가 연말기자간담회를 통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민선8기 주요 사업성과를 발표했다.먼저, 2026년 정부예산은 727조9000억원으로 올해 대비 8.1% 증가한데 비해 고창군은 3844억원에서 4341억원으로 12.9% 증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성장세를 보였다.2026년 신규사업은 총 53건에 2320억원으로, 특히 당초 정부 예산안에 미포함되었던 ‘산수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노을대교 건설사업, 갯벌생태마을 지정관리 지원사업 등 지역의 숙원사업이 국회단계에서 최종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북부생활권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고창군 청년특화주택 사업, △월평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고창읍 교촌마을 우리동네 살리기 등이 반영됐다.특히, 재해예방 및 선제적 안전인프라 구축 분야에서는 △와촌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동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고창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등 1,000억여원을 신규사업으로 확보했다.분야별로는 △실질소득 향상 분야 △생활여건 개선 및 복지안전 분야, △문화 및 관광분야, △미래산업분야 등 민선8기 군정 핵심 방향인 군민실질소득 향상과 생활여건 개선, 안전인프라 구축 분야 예산을 집중 확보했다.이번 국회단계에서 추가로 확보된 산수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은 성송면 산수제를 확장하여 농업용수 부족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사업이다. 산수제는 강우 시 대산천으로 물이 빠져나가 매년 농민 불편이 컸으나, 이번 예산 반영으로 안정적 용수공급 기반이 마련됐다.또한, 노을대교 건설사업은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이 2차례 유찰되어 착공이 지연되던 상황에서 국회단계에서 실시설계비 40억원이 증액 반영되며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갯벌 생태마을 지정관리 지원사업은 연간 3만명 이상이 찾는 심원면 두어마을을 갯벌 생태마을로 지정하여 생태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됐지만 사업비가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아 지역주민의 상실감이 컸지만, 국회 단계에서 추가 반영되며 사업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이밖에도 ‘고창군 청년특화주택 사업이 반영되어 청년의 주거안정과 지역정착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국제 카누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도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되어, 공모사업 대응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이외에도 심덕섭 군수는 민선8기 군정10대 성과로 △삼성전자 스마트 허브단지 착공 △세계유산도시 고창 브랜드창출 △서해안권 핵심관광벨트 개발 △농업인 실질소득 향상 △농촌지역 생활여건 개선 △고창터미널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시작 △체감형 민생경제정책 훈풍 △기억과 존중 △촘촘한복지 △존중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군민을 꼽았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정부예산 증가율을 상회하는 성과는 우리지역 윤준병 국회의원과 고창출신 여러 의원들의 큰 도움이 있었다”며 “수치상의 성과를 넘어 군민이 피부로 느끼는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2026년에는 구시포 붉은 노을과 함께 질주하는 적토마처럼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자존심을 높이고 지방 소멸위기를 극복해 고창이 더 큰 도약을 이루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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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빛가람 복합시설 2개소 2026년 개관 향해 준비 박차
나주시, 빛가람 복합시설 2개소 2026년 개관 향해 준비 박차 (나주시 제공)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빛가람 혁신도시 중심에 조성 중인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복합센터의 2026년 초 개관을 목표로 준비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조직 간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고 명칭 확정과 현장 중심 준비 체계 구축, 세부 공정 점검 등 전 과정에서 시민 편익을 최우선에 둔 개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나주시는 지난 11월 30일 ‘빛가람 복합시설 운영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두 시설의 전반적인 공정과 운영 준비 현황을 세밀하게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윤병태 시장이 7월 첫 회의를 연 이후 네 번째로 관련 국장과 부서장 등 14명이 참석해 개관까지 남은 세부 과제와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시는 복합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복합시설운영TF팀을 신설하고 국장급 단장을 포함한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하는 추진단 회의를 7차례 개최하며 운영체계를 다져왔다.특히 지난 11월부터는 생활SOC복합센터 2층에 TF팀 임시사무실을 설치해 직원이 상주하며 현장 중심의 조기 대응 기반을 갖췄다.지난 8월 시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872건의 명칭 선정 결과, 복합혁신센터는 ‘나주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 생활SOC복합센터는 ‘빛가람 꿈자람센터’로 이름을 달게 됐다.현재 두 시설은 내부 인테리어 공사, 집기와 비품 구입, 안전 점검 등 개관을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며 정식 개관 전에는 시범 운영을 통해 실제 이용자 흐름과 운영 문제점을 미리 점검할 계획이다.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문화센터, 다목적체육관 등 시민의 여가, 학습, 체육활동을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빛가람 꿈자람센터는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육아지원센터 등이 들어서 가족 친화적 생활SOC의 핵심 시설로 완성될 전망이다.윤병태 나주시장은 “빛가람 복합시설은 시민들의 기대가 매우 큰 만큼 복합시설운영TF팀을 중심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단 한 건의 하자 없이 완벽한 개관을 준비해야 한다”며 “특히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저한 점검과 대응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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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도양읍 용정지구 하수처리구역 확대 주민설명회 개최
고흥군, 도양읍 용정지구 하수처리구역 확대 주민설명회 개최 (고흥군 제공)
[한국Q뉴스] 고흥군은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고흥군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지난 3일 도양읍 용정지구 3개 마을에서 하수처리구역 확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군이 지난 7월 기초조사와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한 이후, 기존 기본계획에서 누락됐던 도양읍 용정지구 상유·유전·안평마을과 복지·공공시설이 새롭게 하수처리구역에 포함된 내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이번 기본계획 부분 변경으로 그동안 하수도 시설이 미비해 악취·해충 등 생활 불편을 겪어온 농촌 마을과 복지·공공시설이 새롭게 정비 대상에 포함되면서, 도양읍 용정지구 3개 마을 총 142가구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변경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용정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 절차에 착수하고, 2027년도 신규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공영민 고흥군수는 “하수도는 주민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필수 기반 시설로, 이번 기본계획 변경을 계기로 정비에서 소외됐던 지역의 환경을 확실히 개선하겠다”며 “국비 확보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환경부·영산강유역환경청과 긴밀히 협의해 사업이 신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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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겨울방학 맞이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
고흥군, 겨울방학 맞이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 (고흥군 제공)
[한국Q뉴스] 고흥군은 겨울 방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학교 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어린이의 안전한 식품 섭취 환경을 조성하고 기호식품의 위생관리 수준을 강화해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점검 기간은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이며,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4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총 8명이 참여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기본 안전수칙 준수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보관·판매 여부 등이며, 아울러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품목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위생 점검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필수 조치”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위생관리 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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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배움의 열정으로 빛난 어르신들의 졸업식
고흥군, 배움의 열정으로 빛난 어르신들의 졸업식 (고흥군 제공)
[한국Q뉴스] 고흥군은 4일 고흥 하나웨딩홀에서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 부설 제34기 노인대학 및 제6기 노인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하고, 평생 배움을 실천해 온 어르신들의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올해 노인대학과 노인대학원에서는 총 91명의 어르신이 배움의 과정을 마쳤으며, 졸업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지회 임원, 가족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값진 배움의 결실을 함께 축하했다.공영민 군수는 축사에서 “옛날에 배운 지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지식과 현재의 흐름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은 우리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기회, 일할 기회, 생활체육을 즐길 기회를 확대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흥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 평생교육과 대기자 없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지속 추진해 활기찬 노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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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민등록·인감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영광군-주민등록 인감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한국Q뉴스] 영광군은 2025년도 주민등록·인감 업무 유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주민등록·인감 제도의 발전과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영광군을 포함한 10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영광군은 민원 순번대기 시스템, 민원 상담 전용 공간, 민원창구 안심 칸막이 설치 등 민원실 내·외부 환경 개선을 통하여 2025년에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인 ‘국민행복민원실’재인증기관에 선정되어 더욱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며,또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실, 매주 월요일 야간 민원실 운영, 군수와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 지속추진을 통하여 친절교육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에 기여하는 등 그동안의 적극적인 민원 제도 개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대해 성과가 높게 평가되었다.영광군 관계자는“이번 기관 표창은 군 민원실뿐만 아니라 각 읍면 주민등록 담당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며,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돼있는 주민등록·인감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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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도 전라남도 축산시책 종합평가 대상 수상
년 전라남도 축산시책 종합평가 2년연속 대상 수상
[한국Q뉴스] 영광군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도 축산 시책 종합평가」에서 2024년에 이어‘2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축산 시책 종합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의 축산행정 전반을 진단해 정책의 효과성과 사업 추진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지역간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정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평가 분야는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 등 총 4개 분야 28개 항목으로 영광군은 축산 재해예방, 반려동물 등록 및 유기동물 보호, 저탄소 축산물 인증 항목을 비롯해 모든분야에서 전체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었다.한편 영광군은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위한 전국 1개소 조사료 가공시설 신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내년도 사업비 18억원을 확보하였을 뿐만 아니라, 잦은 호우로 인한 조사료 생산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 대비해 사료 수급 안정화와 농가 부담 완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도 마련하며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전라남도 축산시책 종합평가 대상은 행정과 축산인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친환경·스마트 축산 기반을 강화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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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시니어클럽‘은빛농장 국화사업단’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 기탁
영광시니어클럽 은빛농장 국화사업단 이웃돕기 성금 기탁
[한국Q뉴스] 영광군은 12월 3일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하는 영광군 시니어클럽 내 사업단‘은빛농장 국화사업단’이‘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은빛농장 국화사업단’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단으로, 이번 성금은 국화 등을 재배하여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한 것이다.정정우 사업단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기부의 의미를 전했다.영광군 관계자는“지역 공동체를 위해 어르신들이 직접 땀 흘려 마련한 귀한 성금이라 더 큰 울림이 있다”라며, “나눔과 배려의 마음으로 지역복지 발전에 함께 해주신 시니어클럽과 은빛농장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광군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생계·의료·주거 지원 등에 사용된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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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4차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 현판식 개최
영광군 4차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현판식 개최
[한국Q뉴스] 영광군은 12월 1일 홍농읍과 법성면에 위치한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 할인 가맹점을 찾아 제4차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현판식에 참여한 업체는 10개소로 홍농읍 소재 태호네 엠씨텔레콤, 헤어공감, 청송식당, 달리는커피, 윤앤킴 카페, 윤앤킴 팬션과 법성면소재 연수굴비, 다송굴비송편, 공주굴비, 영광군수협바다마트이다.현판식에 참여한 각 가맹점 대표들은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도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단순한 혜택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를 하나로 만드는 좋은 제도이다”라며, “더 많은 업체가 가맹점 신청에 동참하여 아름다운 마음을 함께 이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현재 영광군에는 34개의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으며, 할인 가맹점은 우수자원봉사자증을 발급받은 봉사자들에게 협약에 따라 5~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