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Q뉴스] 김제시 는 김제야생동식물피해방지단 이 5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배도라지즙 100 박스 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야 생동식물피해방지단은 지역 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야생동물을 포획·관리 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매년 단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과일즙을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 공동체 정신을 구현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번에 전달된 배도라지즙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겨울철 건강식품으로, 추운 계절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희용 단장은 ”함께하는 지역사회가 진정한 공동체라고 믿는다 “며 “이웃들이 작은 온기 라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마음을 모아 도움의 손길을 계속 전하겠다 “고 말했다. 김희옥 부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야생동식물피해방지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기탁해 주신 배도라지즙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되어,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