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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천변을 무대로 한 감성 ‘야시장’ 고흥 밤경제 불 밝히다...
고흥군, 천변을 무대로 한 감성 ‘야시장’ 고흥 밤경제 불 밝히다.. (1) - 7080 디제잉 공연 (사진제공=고흥군)
[한국Q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고흥전통시장 천변 일원에서 열린 ‘별별야시장’ 이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야시장은 단순한 먹거리 장터를 넘어, 보고 먹고 즐기는 복합문화형 야시장으로 기획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흥의 밤 문화를 새롭게 정의한 자리였다.이를 반영하듯 지역 청년상인과 전통시장 상인이 참여한 바비큐, 유자소금빵, 장어구이 등 30여 가지 먹거리 부스에는 5일 내내 인파가 몰리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행사 기간 5,000여명의 방문객이 야시장을 찾았으며 8,000여만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또한, 시장 중앙에 향수를 자극하는 7080 디제잉 공연과 포토존, 화려한 버스킹 공연 등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호평을 받았다.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지 관광객의 비중이 크게 늘어, ‘체류형 야시장’ 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별별야시장은 고흥의 감성명소’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공영민 군수는 “별별야시장은 상인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형태의 지역경제 모델”이라며 “고흥전통시장 천변 일원 야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이 살아 숨 쉬는 야간경제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군은 향후 별별야시장을 수제맥주 브루어리와 연계해 계절별- 테마별 축제로 발전시키고 지역 청년과 예술인이 참여하는 ‘고흥형 야간관광 콘텐츠’로 확장할 계획이다.한편 ‘별별야시장’은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수제맥주 축제와 연계해 한 차례 더 개최될 예정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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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국회 및 MBC본사 등 항의방문
여수시청사전경 (사진제공=여수시)
[한국Q뉴스] 여수MBC 순천이전에 대한 여수시민의 반발과 분노가 점점 커지고 있다.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와 여수시민들은 오는 14일 국회 국정감사 일정에 맞춰 여수MBC 순천이전의 부당성을 알리고 이전을 반대하는 지역민들의 뜻을 전하기 위해 국회와 MBC문화방송(이하 MBC),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을 항의 방문한다.이번 항의 방문에는 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및 여수시 시민사회단체, 여수시민 등 200여명이 함께해 2025년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국회에서 “겉으로는 상생을 강조하면서 뒤로는 광역 지자체의 상생 정신 짓밟으며 지방자치단체의 근간을 뒤흔드는 순천시와 여수MBC의 표리부동한 이중적 행태를 즉각 중지시켜 달라”며 국회 차원의 대책을 강력히 요청할 계획이다.이후 MBC, 방문진 등을 들려 “지역 협의나 공론화 과정도 없이 일방적으로 순천이전을 공식화한 여수MBC의 부당하고 비도덕적인 행태를 바로잡아 달라”며 항의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대책위와 여수시민사회는 “지난 26일 여수MBC와 순천시의 투자협약체결로 여수MBC가 순천MBC로 바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다”며 “앞으로도 여러 과정들이 남아있는 만큼 여수시민들의 자존심과 여수시민의 언론, 여수시민의 목소리를 지키기 위해 여수MBC 순천이전 반대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며 “여수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지지를 요청하고 강력한 투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국회 국정감사에는 순천시의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사업 관련 김건희 예산 문제와 순천만정원박람회 감독 선임 등 여러 의혹 규명을 위해 순천시 노관규 시장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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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 해남으로 캠핑가자! 17~19일 전남캠핑관광박람회
전남캠핑관광박람회(2024년) (1) (사진제공=해남군)
[한국Q뉴스]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에서 캠핑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전남캠핑관광박람회가 열린다.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진짜 캠핑, 지금부터 전남에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5 전남캠핑관광 박람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해남군이 주관하며 한국관광공사와 ㈜파라가 후원한다.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 캠핑관광박람회로 1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캠핑카, 카라반, 캠핑용품 등을 전시- 체험하는 박람회와 함께 캠핑동호회 등 800여팀, 4,000여명의 캠핑객이 직접 캠핑에 참여하는 캠핑대회가 펼쳐진다.오시아노관광단지내 6만여㎡의 잔디광장과 축구장에 마련된 박람회장에서는 MSR, 스노우라인, 지프, 자칼, 에코플로우, 모비가든, 캠프벨리 기아, 폭스바겐, 삼성스토어 등 유명기업의 캠핑 제품과 카라반, 레포츠 용품이 전시된다.특히 이번에 처음 운영되는 국제관에서는 일본, 중국, 네델란드 3개국에서 10개의 캠핑브랜드가 참여해 캠핑의 세계적인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행사장 앞 닭섬에서는 오프그리드 라이프스타일(전기, 수도 등에 의존하지 않고 자급자족형 주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한, 캠핑족뿐만아나라 일반 관광객도 캠핑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도록 캠핑 수칙 퍼즐, 해멍 힐링 라운지, 미로파크, 수상레저 카약 패들, 캠핑 부시크래프트, 버블체험, 자연환경 에너지 체험관, 바비큐존 등 다양한 상설프로그램이 운영된다.환경을 생각하는 캠핑과 지역사회를 이어주는 지속가능한 박람회를 테마로 소화기 안전체험, 환경 다용도 에코백 만들기, 폐현수막 파우치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은 3일간 시간대별로 진행되며 캠핑고시, 농활캠핑, 장작 높이쌓기 대회, 캠핑 젠가 토너먼트 등의 대회도 참여해 즐길 수 있다.오토존 4개소, RV존 7개소, 미니멀존 2개소 등 13개의 캠핑사이트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4,000여명의 캠핑객들이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캠핑을 즐길 수 있다.캠핑에 쓰이는 식재료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세트를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박람회 주무대에서는 18일 오후 6시부터 개막식과 함께 오시아노 뮤직페스타가 열린다.박광현 배우의 사회로 마크툽, 길구봉구, HYNN(박혜원) 등 유명가수가 출현하며 화려한 불꽃쇼가 진행된다.참여업체의 상품을 홍보하는 테크니컬쇼, 지역예술인 버스킹도 사전에 열릴 예정이다.한편 해남군은 캠핑관광박람회 기간 관광단지내에서 LPGA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관광객과 교통량이 일시에 집중되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부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해충 방제와 풀베기, 가로수 정비로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군 관계자는“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에 국내뿐아니라 해외 캠핑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캠핑용품 및 장비 전시와 누구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에서 캠핑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전남캠핑관광박람회가 열린다.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짜 캠핑, 지금부터 전남에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5 전남캠핑관광 박람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해남군이 주관하며 한국관광공사와 ㈜파라가 후원한다.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 캠핑관광박람회로 1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캠핑카, 카라반, 캠핑용품 등을 전시·체험하는 박람회와 함께 캠핑동호회 등 800여팀, 4,000여명의 캠핑객이 직접 캠핑에 참여하는 캠핑대회가 펼쳐진다.오시아노관광단지내 6만여 ㎡의 잔디광장과 축구장에 마련된 박람회장에서는 MSR, 스노우라인, 지프, 자칼, 에코플로우, 모비가든, 캠프벨리 기아, 폭스바겐, 삼성스토어 등 유명기업의 캠핑 제품과 카라반, 레포츠 용품이 전시된다.특히 이번에 처음 운영되는 국제관에서는 일본, 중국, 네델란드 3개국에서 10개의 캠핑브랜드가 참여해 캠핑의 세계적인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행사장 앞 닭섬에서는 오프그리드 라이프스타일(전기, 수도 등에 의존하지 않고 자급자족형 주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한, 캠핑족뿐만아나라 일반 관광객도 캠핑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도록 캠핑 수칙 퍼즐, 해멍 힐링 라운지, 미로파크, 수상레저 카약 패들, 캠핑 부시크래프트, 버블체험, 자연환경 에너지 체험관, 바비큐존 등 다양한 상설프로그램이 운영된다.환경을 생각하는 캠핑과 지역사회를 이어주는 지속가능한 박람회를 테마로 소화기 안전체험, 환경 다용도 에코백 만들기, 폐현수막 파우치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은 3일간 시간대별로 진행되며 캠핑고시, 농활캠핑, 장작 높이쌓기 대회, 캠핑 젠가 토너먼트 등의 대회도 참여해 즐길 수 있다.오토존 4개소, RV존 7개소, 미니멀존 2개소 등 13개의 캠핑사이트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4,000여명의 캠핑객들이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캠핑을 즐길 수 있다.캠핑에 쓰이는 식재료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세트를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박람회 주무대에서는 18일 오후 6시부터 개막식과 함께 오시아노 뮤직페스타가 열린다.박광현 배우의 사회로 마크툽, 길구봉구, HYNN(박혜원) 등 유명가수가 출현하며 화려한 불꽃쇼가 진행된다.참여업체의 상품을 홍보하는 테크니컬쇼, 지역예술인 버스킹도 사전에 열릴 예정이다.한편 해남군은 캠핑관광박람회 기간 관광단지내에서 LPGA 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관광객과 교통량이 일시에 집중되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부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해충 방제와 풀베기, 가로수 정비로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군 관계자는 “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에 국내뿐아니라 해외 캠핑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캠핑용품 및 장비 전시와 누구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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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의 계절’ 함평군, 베트남- 캄보디아에 샤인머스캣 수출
함평군청사전경 (사진제공=함평군)
[한국Q뉴스]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샤인머스캣 수출을 본격화하며 국제시장 공략에 나섰다.함평군은 13일 해보면 함평꽃무릇수출포도영농조합법인(대표 김용오) 농장에서 샤인머스캣 수출 상차식을 열고 베트남과 캄보디아로 수출을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수출은 지난달 22일 베트남 DHI그룹(대표 안효선)이 해당 농장을 방문해 품질을 확인한 뒤 체결된 계약의 후속 조치로 2026년 2월까지 매주 320kg씩 차례대로 수출할 예정이다.수출하는 샤인머스캣은 평균 당도 17브릭스(Brix) 이상의 포도로 해외 고급 소비자층을 겨냥한 프리미엄 제품이다.함평군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고급 소비층을 대상으로 한 시장 공략과 일반 소비시장 확대를 병행하는 ‘이원화(2-Track)’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함평 샤인머스캣의 고급화와 대중화를 동시에 실현하고 동남아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성과는 함평군이 꾸준히 추진해 온 해외 식품박람회 참가의 결실이기도 하다.군은 올해 베트남 현지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바이어 미팅과 시음용 표본을 제공해 신뢰를 쌓았으며 이러한 노력이 이번 수출 계약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수출은 꾸준한 품질 관리와 함께 지속적으로 해외 박람회에 참가하며 해외 소비자들과 신뢰를 구축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함평 농산물이 세계 곳곳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샤인머스캣 수출을 본격화하며 국제시장 공략에 나섰다.함평군은 13일 해보면 함평꽃무릇수출포도영농조합법인(대표 김용오) 농장에서 샤인머스캣 수출 상차식을 열고 베트남과 캄보디아로 수출을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수출은 지난달 22일 베트남 DHI그룹(대표 안효선)이 해당 농장을 방문해 품질을 확인한 뒤 체결된 계약의 후속 조치로 2026년 2월까지 매주 320kg씩 차례대로 수출할 예정이다.수출하는 샤인머스캣은 평균 당도 17브릭스(Brix)이상의 포도로 해외 고급 소비자층을 겨냥한 프리미엄 제품이다.함평군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고급 소비층을 대상으로 한 시장 공략과 일반 소비시장 확대를 병행하는 ‘이원화(2-Track)’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함평 샤인머스캣의 고급화와 대중화를 동시에 실현하고 동남아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성과는 함평군이 꾸준히 추진해 온 해외 식품박람회 참가의 결실이기도 하다.군은 올해 베트남 현지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바이어 미팅과 시음용 표본을 제공해 신뢰를 쌓았으며 이러한 노력이 이번 수출 계약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수출은 꾸준한 품질 관리와 함께 지속적으로 해외 박람회에 참가하며 해외 소비자들과 신뢰를 구축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함평 농산물이 세계 곳곳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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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군수“RE100 국가산단 해남 100년 미래 좌우”특별법 제정 총력 지원
명현관 해남군수 (사진제공=해남군)
[한국Q뉴스] 해남군이 RE100 국가산단 지정과 특별법 제정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명현관 군수는 특별법 제정에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이 10일 ‘재생에너지자립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즉‘RE100 산단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가운데 올해 정기국회 통과를 목표로 특별법 마련이 진행되고 있다.이 법안에는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RE100 산업단지 조성에 관한 내용을 법제화하는 것으로 재생에너지자립형 신도시 구성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생산지구 조성, 경제적 지원책(국공유지 임대료 인하, 정책금융 지원), 입주기업 및 사업시행자에 대한 조세 감면 및 행정재정 지원, 자율학교 및 의료시설 설립 지원 등 정주 여건 조성 특례조항이 포함된다.명군수는 13일 정례회의를 통해“재생에너지자립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현재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1호 시범단지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기 때문에 발의된 특별법의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담아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명군수는 이번 RE100산단 지정과 관련한 특별한 소회를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명군수는“RE100이라는 개념도 생소하던 시절부터 뛰어온 지난 5년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김영록 도지사님처럼 저도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며“단 1%의 가능성만 있어도 도전해 보겠다던 지난 노력이 도지사님의 평가처럼 경천동지()할 변화로 나타나고 있다”고 감회를 전했다.또한“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빠른시일 내에 특별법이 제정되고 RE100산단으로 해남이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것”이라며“RE100 국가산단 지정과 AI 에너지 신도시 조성은 해남에 다시오지 않을 기회인 만큼 박지원 국회의원과 전라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해남군이 RE100 국가산단 지정과 특별법 제정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명현관 군수는 특별법 제정에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이 10일 ‘재생에너지자립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즉 ‘RE100 산단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가운데 올해 정기국회 통과를 목표로 특별법 마련이 진행되고 있다.이 법안에는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RE100 산업단지 조성에 관한 내용을 법제화하는 것으로 재생에너지자립형 신도시 구성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생산지구 조성, 경제적 지원책 (국공유지 임대료 인하, 정책금융 지원), 입주기업 및 사업시행자에 대한 조세 감면 및 행정재정 지원, 자율학교 및 의료시설 설립 지원 등 정주 여건 조성 특례조항이 포함된다.명군수는 13일 정례회의를 통해 “재생에너지자립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현재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1호 시범단지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기 때문에 발의된 특별법의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담아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명군수는 이번 RE100 산단 지정과 관련한 특별한 소회를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명군수는 “RE100이라는 개념도 생소하던 시절부터 뛰어온 지난 5년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김영록 도지사님처럼 저도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며 “단 1%의 가능성만 있어도 도전해 보겠다던 지난 노력이 도지사님의 평가처럼 경천동지(驚天動地)할 변화로 나타나고 있다”고 감회를 전했다.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빠른시일 내에 특별법이 제정되고 RE100 산단으로 해남이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것”이라며 “RE100 국가산단 지정과 AI 에너지 신도시 조성은 해남에 다시오지 않을 기회인 만큼 박지원 국회의원과 전라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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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함평군 전문임업인협회, 고향사랑기부로 상생 발전
진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진주시)
[한국Q뉴스] 진주시는 함평군 전문임업인협회 회원들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이는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진주시협의회와 함평군협의회가 자매결연을 기념하고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양측은 이번 기부가 단순한 나눔을 넘어 두 지역 간 유대와 연대를 강화하고 산림 자원 및 지역 특산품 기반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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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부귀면 신상희 씨,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부
진안군청사전경 (사진제공=진안군)
[한국Q뉴스]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은 13일 부귀면 주민 신상희 씨가 장학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신상희 씨는 전달식에서 “진안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에 전춘성 진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끊임없이 후원해 주시는 군민들 덕분에 아이들의 미래가 밝다”며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장학금 사업을 비롯해 중학생 해외 역사탐방, 생활과학교실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진행하며 진안군 관내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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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 진안군에 고향 사랑 마음 전해
13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 진안군에 고향사랑하는 마음 전해 (사진제공=진안군)
[한국Q뉴스] 진안군의 출향인들이 해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고향 발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10월 12일에는 제63회 진안군민의 날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회장 최중상)가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진행했다.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는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도 향우회원들의 뜻을 모아 총 400만원을 기탁했다.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금의 30%인 12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고 재기부하며 고향 사랑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최중상 회장은 “향우회원 모두가 고향 진안을 향한 애정을 마음에 품고 매년 한뜻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진안군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전춘성 진안군수는 “3년째 꾸준히 고향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하는 진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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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대 썰매부- 순창고 역도부, 진안군에서 전지훈련에 매진
진안군청사전경 (사진제공=진안군)
[한국Q뉴스] 진안군은 한국체육대학교 썰매부와 순창고등학교 역도 선수단 등 선수 21명이 오는 16일까지 7일 일정으로 관내에서 전지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들 선수단은 진안 역도 훈련장을 비롯해 관내 체육시설에서 경기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진안군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그동안에도 전지 훈련팀에게 체육시설 대관료 무료와 지역 체류비 지원 등을 포함한 관광지 입장료 감면 및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며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전춘성 진안군수는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애쓰고 있는 정봉운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진안의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한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발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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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의 감성에 취하다... 진안,‘낭만막’
13 마이산의 감성에 취하다 진안 낭만주막 열려(낭만주막 포스터) (사진제공=진안군)
[한국Q뉴스] ‘제2회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막(주막)’ 이 오는 10월 24일(금)부터 25일(토)까지 마이산 북부 일대에서 열린다.진안군이 주최하고 (사)진안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포차”에 이어 더욱 풍성하게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낭만막’은 전통주와 감성을 결합한 주막형 야간관광 축제로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낭만 가득한 음악을 곁들여 지역 막걸리와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안주를 즐길 수 있으며 진안만의 가을 정취도 만끽할 수 있다.축제장에는 △레크리에이션 △술술 낭만라디오 △풍악한마당 공연 △진안 올나잇 버스킹 & EDM 파티 △체험형 프로그램인 낭만루마블 여행, △나만의 표주박 꾸미기 △낭만네컷 인증사진 △주모 막걸리 한잔 데시벨 △보부상 천원 경매 △친환경 나무놀이터 게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특히 지역 막걸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안주를 구입하면 세트로 제공된다.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전주와 진안 간 셔틀버스(왕복)도 운행된다.셔틀버스 비용은 쿠폰으로 환급받아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재동 (사)진안군관광협의회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주류 소비를 넘어, 감성적인 공간에서 전통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행사장 곳곳을 청사초롱, 한지 장식, 포토존 등으로 꾸며 SNS 인증샷 명소로도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진안군은 낭만막을 진안의 자연- 전통- 문화를 함께 즐기는 신개념 감성 주막형 축제로 앞으로는 규모와 콘텐츠를 더욱 확장해 진안의 대표 야간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사)진안군관광협의회 블로그 및 SNS,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