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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순천시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제22회 순천시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한국Q뉴스] 순천시는 ‘제22회 순천시장기 게이트볼대회’ 가 지난 22일 국가정원 B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와 순천시게이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관내 27개 분회에서 250여명의 게이트볼 동호인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 끝에 해룡분회가 우승, 풍덕분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노관규 시장은 대회사에서 “순천시는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는 작지만 단단하고 미래가 있는 도시”며 “체육시설 확충과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매년 시장기 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며 시민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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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태문명 전환 이끌 ‘순천에코칼리지 실험과정’ 12명 선발
순천시, 생태문명 전환 이끌 ‘순천에코칼리지 실험과정’ 12명 선발
[한국Q뉴스] 순천시가 생태문명 전환을 위한 대안고등교육기관인 ‘순천에코칼리지 실험과정’의 최종 합격자 12명을 발표했다.
이번 심층면접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국내외에서 접수한 다양한 배경의 청년 16명이 면접에 참여했다.
면접은 30분간 대면 또는 화상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생태적 전환에 대한 진정성 있는 고민과 실천 의지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에 선발된 12명은 19세에서 36세 사이의 젊은 세대로 순천 지역 3명, 관외 지역 9명이다.
이들 중에는 대안학교, 해외 교육기관, 연극 및 예술계, 사회운동 현장 등 다양한 경험을 지닌 이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일부는 중동, 미국, 인도네시아 등 국제적 활동 경험도 가지고 있다.
최종 선발자들은 23일부터 24일까지 등록을 마친 후, 오는 6월 10일부터 실험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면접을 통해 생태적 삶에 대한 깊은 성찰과 실천의지를 가진 이들을 만날 수 있었다”며 “이들은 순천에코칼리지 실험과정을 통해 생태문명의 전환을 삶과 일로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에코칼리지는 생명가치가 중심이 되는 생태문명으로 전환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내년 2026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실험과정을 통해 생태문명 전환을 주도할 일꾼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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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롯이 나를 위한 한상, 제10회 순천미식대첩 개최
오롯이 나를 위한 한상, 제10회 순천미식대첩 개최
[한국Q뉴스] 순천시는 개인 맞춤형 외식문화 확산에 발맞춰 ‘1인 상차림’을 주제로 제10회 순천미식대첩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순천 대표 ‘1인 한상맛집’을 발굴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해 지역 관광 및 외식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순천미식대첩’은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를 맞은 지역 대표 음식 경연대회로 지금까지 총 134개 업소를 선정·홍보하며 순천 미식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해 왔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음식점은 5월 21일부터 6월 12일까지 음식 설명서를 포함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순천시 관광과 미식관광팀으로 방문,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 및 위생심사를 거쳐 2차 블라인드 현장 평가로 진행되며 최종 10개 업소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 이후 개인화된 외식 트렌드를 반영해, 한식은 물론 일식, 중식, 양식, 퓨전, 비건 등 다양한 콘셉트의 ‘1인 한상’을 통해 순천 미식의 다채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식대첩을 통해 정갈하고 품격 있는 순천의 맛을 널리 알리고 외식업계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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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3~4월 과수 이상저온 피해 정밀 조사 실시
순천시, 3~4월 과수 이상저온 피해 정밀 조사 실시
[한국Q뉴스] 순천시는 2025년 3~4월 사이 지속된 이상저온으로 인해 관내 지역에서 과수 착과 불량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과수 이상저온 피해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배, 사과, 복숭아 등 이상저온의 영향이 큰 주요 작물을 중심으로 정밀 조사를 진행한다.
특히 개화기 저온으로 인한 착과 불량의 이상 징후에 대해 필지별 착과량 등을 면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이상저온 피해 과수농가는 오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되고 조사는 농업인, 이장,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합동 조사로 진행된다.
시는 피해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피해 규모를 취합해 전라남도에 보고하고 농가가 필요로 하는 지원책을 신속히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기술 지도와 현장 대응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 기온 저하로 인한 과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해 향후 복구지원 및 재해대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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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 시민 공모 프로그램 15개 선정
2025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 시민 공모 프로그램 15개 선정
[한국Q뉴스]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2025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 시민 프로그램 공모전을 통해 총 15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공모전은 시민의 자발적인 세계유산축전 참여와 순천 세계유산의 특징을 고려한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서류 심사와 대면 심사를 거쳐 일반 부문은 10개, 유산마을 부문은 5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특히 유산마을 부문은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세계유산마을 워크숍을 시작으로 세계유산 속에서 삶을 지속해 온 마을 주민들이 청년기획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자원을 발굴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저마다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각 프로그램은 세심한 준비를 통해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되는 순천 세계유산축전에서 선암사, 순천갯벌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체험, 투어, 전시 등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 관계자는 “시민이 주도해 기획한 프로그램을 통해 순천 세계유산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계유산의 의미와 그를 향한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을 전달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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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부서 선발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무주군이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해 적극행정 실천 확산과 정착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등 성과를 창출한 우수직원 및 부서를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무주군 소속 전 직원 및 부서이며 △규제·관행 혁신, 갈등 조정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모범적인 성과를 달성했거나 △환경 변화에 선제적·창의적으로 대응해 군민 편익 증진에 기여, △창의적, 도전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특히 △지자체 협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합동회의 및 협업사례는 우대할 방침이다.
무주군은 5월 30일까지 부서 및 주민 추천을 받아 1·2차 심사평가를 거친 후 6월 최종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구체적인 적극행정 사례’ 중심으로 우수직원과 부서를 선발하기 위해 △군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심도 있게 심사할 계획이다.
우수공무원들에게는 등급에 따라 근평 가점, 해외 배낭연수 기회, 포상 휴가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우수 부서에는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오해동 무주군청 기획조정실장은 “적극행정은 변화하는 사회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지역 경쟁력을 키워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며 “개인에게는 동기를 부여하고 공직사회 전반에는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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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흑미수박 재배 힘써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무주군이 ‘흑미수박’을 지역 특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흑미수박 육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 농가 수가 증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참여 농가는 71농가 20.8ha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으며 사업량도 250,610주로 8.7%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농업인들은 “흑미수박은 재배 안정성과 품질이 높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수익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며 “군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는 만큼 재배에 정성을 쏟아 무주를 대표하는 명품 수박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4월 하순~5월에 모종을 심는 흑미수박은 일반 수박보다 껍질이 더 검고 당도가 1~2브릭스 더 높다.
이뿐만 아니라 과즙이 풍부하며 식감이 아삭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무주군은 해발 400m 이상에서 재배되는 ‘조생흑미수박’을 지역 대표 농산물로 육성하며 노지 기준 6월 말~8월에 수확한다.
이은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흑미수박 육묘 지원사업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흑미수박의 품질과 재배 기술 향상 등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은 농가들이 이 사업에 참여해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장기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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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사랑 이웃사랑 ㈜전북은행, 보건·위생용품 110박스 기탁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전북은행이 지난 23일 무주군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보건 위생용품 110박스를 기탁했다.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무주군 지역 내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중만 전북은행 지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과 주민을 위한 일에 언제나 솔선수범하고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나눔 실천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올해 2월에도 선물꾸러미 130박스를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1월에는 설맞이 선물꾸러미 100박스, 7월에는 시원 키트 60박스를 기탁해 귀감이 됐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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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의료 취약 마을에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 호평
진도군, 의료 취약 마을에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 호평
[한국Q뉴스] 진도군 보건소는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인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를 66개 의료 취약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해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 여건이 열악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보건지소 의사와 물리치료사가 직접 마을 경로당으로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 거주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도 병원을 가려면 하루가 걸렸는데 의사가 직접 방문해 물리치료를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혼자 보건소까지 오가기 힘든 고령자나 관절염 등 만성통증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매우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지역 보건 의료서비스의 공백을 줄이기 위한 보건지소 활성화 대책 중 하나로 오전에는 소내 진료, 오후에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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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행복한 보배섬 엄마모임’ 성황리에 운영 중…
진도군, ‘행복한 보배섬 엄마모임’ 성황리에 운영 중…
[한국Q뉴스] 진도군은 지난 3월부터 8주간 ‘2025년 행복한 보배섬 엄마모임’ 1기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모임은 임신부와 출산부, 영아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육아의 초기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지하는 정서·육아 통합지원 사업이다.
4월 말까지 진행된 1기 모임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의 산전·산후 교육을 비롯해 △쭉쭉 크는 아기 마사지 △오감 톡톡 촉감놀이 △광채수분크림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영유아 하임리히법, 소화기 사용법 배우기 △진도개테마파크 내 아리랑 식물원 견학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이 진행됐다.
엄마와 아기 간의 상호작용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면서 아기의 건강한 발달을 도울 뿐만 아니라 양육에 대한 엄마들의 자신감과 독립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임신·출산·육아의 과정에서 겪는 불안과 우울 등 정서를 공유하며 자조 모임의 필요성을 스스로 체감하게 한다.
모임에 참여한 한 엄마는 “첫아이의 육아로 하루하루가 막막했는데, 모임 덕분에 같은 고민을 하는 엄마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었어요. 전문가의 조언도 큰 힘이 됐고 아이와 함께하는 놀이 시간 덕분에 저도 웃을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나만 힘든 게 아니구나’라는 위로를 받았어요”며 소감을 밝혔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행복한 보배섬 엄마모임은 지역 내 엄마들이 서로 지지하고 회복할 수 있는 정서적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2기, 3기 등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부모와 아이의 건강과 성장을 함께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배섬 엄마모임은 진도군보건소 마음건강팀의 ‘굿맘 굿대디 디딤돌 모임’과 연계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임신부와 출산부를 위한 통합적인 지원과 정서적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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