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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장학숙, 따뜻한 온기 나누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다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한국Q뉴스] 입사생․직원 참여,,, 연탄 배달 봉사로 취약계층 난방지원 ○ 전주연탄은행에 후원금 전달... 공동체의식 강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장학숙은 12월 5일 전주연탄은행에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후원금을 기부하고, 입사생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월동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장학숙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추진됐다.이날 봉사는 전주장학숙 입사생과 직원이 참여해 연탄은행 관계자들과 함께 봉사대열을 이뤘다.참여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좁은 골목길을 오가며 연탄을 한 장 한 장 손으로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난방 연료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 등을 대상으로 연탄을 전달해, 겨울철 난방 문제로 고민이 큰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전주장학숙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구성원들이 직접 몸을 움직여 지역사회 이웃을 만나는 ‘참여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입사생은 “연탄의 무게를 직접 느끼니 열악한 환경에서 겨울을 나는 분들의 어려움이 조금은 이해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송기택 관장은 “장학숙 구성원들이 스스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전주장학숙은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들과 협력하여 나눔·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장학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전주장학숙은 매년 취약계층 지원, 환경 정화 활동,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사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해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이번 연탄나눔 활동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장학숙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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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외국인 숙련인력 480명 확보…2차 추가 쿼터 47명 배정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제조업 등 산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숙련기능인력 비자 광역지자체 추천제’에서 총 480명의 쿼터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도는 기존 쿼터 433명을 조기 달성한 데 이어 2차 추가 쿼터 47명을 추가 배정받아 총 480명 규모의 외국인 숙련인력을 확보했다.이는 외국인의 장기 정착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조기 모집 완료는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비자 신설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기존 지역특화형 우수인재 비자와 비교해 대상 지역이 인구감소관심지역인 익산까지 11개 시군으로 넓어졌으며, 체류기간 요건도 3년에서 2년으로 완화됐다.배우자의 취업이 허용되는 지역기반 비자라는 점이 외국인 근로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제도 개선과 함께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취업박람회 5회, 8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유학생 설명회, 시군 설명회 5회, 유관기관 설명회 4회 등을 개최하며 도내 기업들과 외국인 근로자 간 매칭에 힘썼다.도는 기업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단계적으로 쿼터를 늘려왔다.당초 배정받은 160명을 조기 모집한 뒤 6월 1차로 273명을 추가 확보했고, 이번 12월에는 2차로 47명을 더해 총 480명의 인력을 구축했다.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비자는 도지사 추천으로 기존 비숙련 외국인근로자가 전환할 수 있으며, 고용주와 맺는 계약기간 동안 계속 체류가 가능하다.한시적으로 2026년 12월 31일까지 한국어능력 요건 충족이 유예돼, 외국인근로자는 비자를 먼저 전환한 뒤 한국어 능력을 갖추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어 전환 절차가 용이하다.도는 이러한 제도적 장점을 활용해 연말까지 추가 모집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백경태 전북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은 “이번 2차 추가 쿼터 확보로 도내 기업들의 숙련기능인력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며 “장기 체류 외국인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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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해군 전북함 안보 현장체험 실시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해군 제3함대 소속 전북함을 방문하여 도내 병역명문가, 안전모니터봉사단, 도시군 공무원 등 총 33명이 참여한 안보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함 간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전북함의 주요 임무와 해양안보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갑판과 주요 장비를 견학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해군의 역할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함 전비태세 향상과 병영문화 혁신에 기여한 장병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해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웠으며, 참가자들은 장병들과 함께 함정 내 병영식사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전북함과 전북특별자치도 간 유대와 협력 관계도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정광모 전북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전북함은 지난 10년 동안 전북도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특별한 인연을 이어왔다.”며“도민을 대표해 전북함 장병들의 헌신과 수고에 진심으로 김사드리며, 오늘의 체험이 참여자들에게 국가 안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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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 실정에 맞는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전북연구원 박지애 연구원은 ‘전북형 무사증 특례’의 구체 모델을 제시했다.박 연구원은 불법체류 위험이 낮고 관리가 용이한 국가와 대상을 중심으로 단계적·선별적 도입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국제행사 참가자 중심의 행사 연계형 무사증 △군산~석도 국제페리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항만형 무사증 △새만금 투자·비즈니스 방문을 위한 기업인‧전문가 목적형 무사증 등을 전북이 실질적으로 추진 가능한 모델로 제안했다.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자치도의회 강태창 의원, 전북자치도 외국인국제정책과 김문강 과장,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황석현 계장, 석도국제훼리㈜ 홍경선 수석매니저 등이 참여해 전북특별법 개정의 필요성과 중앙정부 협의 전략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무사증 특례가 새만금 신항만 국제여객 기능 확충, 국제행사 접근성 제고, 기업인 이동 편의 증대 등 전북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이번 세미나에서 좌정을 맡은 강태창 전북자치도의원은 “무사증 특례는 전북특별법의 핵심 입법과제로, 전북의 국제적 개방성과 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영석 전북자치도 특별자치협력국장은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반드시 검토해야 할 과제”라며 “전북특별법 개정에 실질적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전북자치도는 연말까지 릴레이 세미나를 이어가며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북특별법 개정 논리를 보완해 2026년 정부입법 반영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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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2025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자대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상담자대회’를 개최하고,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150여 명과 함께 올 한 해 추진된 상담·복지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청소년 상담 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담자 간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1부에서는 유공자 시상과 2025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성과가 보고됐다.이어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상담자 소진예방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어 상담자들의 심리적 재충전을 돕는 시간이 마련되었다.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마음을 돌보고 위기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시는 상담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북도는 앞으로도 상담자들의 전문성 강화와 안정적인 상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청소년 상담과 위기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 안전망 연계, 상담자 역량 강화 교육,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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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2025년 농촌진흥청 종합평가‘최우수상’수상
정읍시농업기술센터, 2025년 농촌진흥청 종합평가‘최우수상’수상 (정읍시 제공)
[한국Q뉴스] 정읍시가 전국 농업 행정의 우수성을 겨루는 무대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도내 농촌진흥사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시상식은 지난 4일 농촌진흥청 연찬관에서 열렸다.이날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상패와 함께 5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특히 이번 최우수상은 각 도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각각 1개소씩만 선정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 획득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이번 종합평가는 전국의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걸친 성과를 심사했다.주요 평가 항목은 △농촌진흥 예산 확보 및 효율적 집행 △민·관 협업체계 구축 △농촌 융복합 상품화 △안전 재해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 노력 △청년 농업인 육성 △직원 역량 개발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시스템 활용 △스마트 농업 확산 △지역 특화 작목 육성 △신기술 보급 사업 추진 △홍보 활동 등이었다.시는 그동안 지역의 환경과 특성에 맞춘 현장 중심의 기술 보급에 주력해 왔으며,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육성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왔다.또한, 스마트 농업 시범 사업을 과감히 확대하고 농촌 융복합 산업화와 안전한 영농 환경 조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했다.아울러 농업 데이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ASTIS을 활용한 과학적 데이터 기반 행정을 구현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한 점도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기술보급 분야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어 올해 중앙 단위 평가인 농촌진흥청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까지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농촌진흥사업의 우수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정읍의 모든 농업인과 각종 연구회, 농업인 학습단체, 그리고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현장을 지키며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과 관의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해 정읍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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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2025년 농촌진흥청 종합평가‘최우수상’수상
정읍시농업기술센터, 2025년 농촌진흥청 종합평가‘최우수상’수상 (정읍시 제공)
[한국Q뉴스] 정읍시가 전국 농업 행정의 우수성을 겨루는 무대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도내 농촌진흥사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시상식은 지난 4일 농촌진흥청 연찬관에서 열렸다.이날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상패와 함께 5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특히 이번 최우수상은 각 도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각각 1개소씩만 선정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 획득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이번 종합평가는 전국의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걸친 성과를 심사했다.주요 평가 항목은 △농촌진흥 예산 확보 및 효율적 집행 △민·관 협업체계 구축 △농촌 융복합 상품화 △안전 재해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 노력 △청년 농업인 육성 △직원 역량 개발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시스템 활용 △스마트 농업 확산 △지역 특화 작목 육성 △신기술 보급 사업 추진 △홍보 활동 등이었다.시는 그동안 지역의 환경과 특성에 맞춘 현장 중심의 기술 보급에 주력해 왔으며,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육성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왔다.또한, 스마트 농업 시범 사업을 과감히 확대하고 농촌 융복합 산업화와 안전한 영농 환경 조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했다.아울러 농업 데이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ASTIS을 활용한 과학적 데이터 기반 행정을 구현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한 점도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기술보급 분야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어 올해 중앙 단위 평가인 농촌진흥청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까지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농촌진흥사업의 우수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정읍의 모든 농업인과 각종 연구회, 농업인 학습단체, 그리고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현장을 지키며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과 관의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해 정읍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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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2025년 농촌진흥청 종합평가‘최우수상’수상
정읍시농업기술센터, 2025년 농촌진흥청 종합평가‘최우수상’수상 (정읍시 제공)
[한국Q뉴스] 정읍시가 전국 농업 행정의 우수성을 겨루는 무대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도내 농촌진흥사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시상식은 지난 4일 농촌진흥청 연찬관에서 열렸다.이날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상패와 함께 5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특히 이번 최우수상은 각 도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각각 1개소씩만 선정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 획득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이번 종합평가는 전국의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걸친 성과를 심사했다.주요 평가 항목은 △농촌진흥 예산 확보 및 효율적 집행 △민·관 협업체계 구축 △농촌 융복합 상품화 △안전 재해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 노력 △청년 농업인 육성 △직원 역량 개발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시스템 활용 △스마트 농업 확산 △지역 특화 작목 육성 △신기술 보급 사업 추진 △홍보 활동 등이었다.시는 그동안 지역의 환경과 특성에 맞춘 현장 중심의 기술 보급에 주력해 왔으며,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육성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왔다.또한, 스마트 농업 시범 사업을 과감히 확대하고 농촌 융복합 산업화와 안전한 영농 환경 조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했다.아울러 농업 데이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ASTIS을 활용한 과학적 데이터 기반 행정을 구현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한 점도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기술보급 분야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어 올해 중앙 단위 평가인 농촌진흥청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까지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농촌진흥사업의 우수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정읍의 모든 농업인과 각종 연구회, 농업인 학습단체, 그리고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현장을 지키며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과 관의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해 정읍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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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건강이 곧 경쟁력”… 정읍시,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 ‘호응’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한국Q뉴스] 정읍시가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한다.시는 지난달 시범 운영된 교육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남에 따라, 직원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추가 교육을 편성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나섰다.시는 직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목표로 ‘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여 직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며 추가 개설에 대한 요청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이에 시는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총 4회의 추가 운영을 결정했다.지난 3일에는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추가 교육이 진행됐다.이날 교육에는 정읍요가아카데미 이동흔 대표가 강사로 초빙돼 전문적인 지도를 펼쳤다.교육 내용은 사무직 공무원들이 흔히 겪는 신체적 통증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참여자들은 루프밴드와 마사지볼 등 소도구를 활용한 전신 스트레칭 기법과 기혈 마사지 방법을 배웠다.특히 장시간 좌식 근무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거북목 증후군과 허리 통증을 개선할 수 있는 자세 교정법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건강 관리 요령을 익혔다.이학수 시장은 “직원 한 분 한 분의 건강은 우리 기관을 이끌어가는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오늘 배운 스트레칭과 관리 방법들을 일상에서도 틈틈이 실천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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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건강이 곧 경쟁력”… 정읍시,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 ‘호응’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한국Q뉴스] 정읍시가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한다.시는 지난달 시범 운영된 교육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남에 따라, 직원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추가 교육을 편성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나섰다.시는 직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목표로 ‘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여 직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며 추가 개설에 대한 요청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이에 시는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총 4회의 추가 운영을 결정했다.지난 3일에는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추가 교육이 진행됐다.이날 교육에는 정읍요가아카데미 이동흔 대표가 강사로 초빙돼 전문적인 지도를 펼쳤다.교육 내용은 사무직 공무원들이 흔히 겪는 신체적 통증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참여자들은 루프밴드와 마사지볼 등 소도구를 활용한 전신 스트레칭 기법과 기혈 마사지 방법을 배웠다.특히 장시간 좌식 근무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거북목 증후군과 허리 통증을 개선할 수 있는 자세 교정법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건강 관리 요령을 익혔다.이학수 시장은 “직원 한 분 한 분의 건강은 우리 기관을 이끌어가는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오늘 배운 스트레칭과 관리 방법들을 일상에서도 틈틈이 실천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25-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