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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헨공대 토마스 그리스 교수, 나주와 에너지 협력 논의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왼쪽)과 토마스 그리스 교수(왼쪽 두 번째)가 영산강정원에서 케이팝 콘서트를 관람하고 있다. 2.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오른쪽 두 번째)과 토마스 그리스 교수(왼쪽 두 번째)가 에너지 정책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나주시)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세계적인 공과대학인 독일 아헨공대와 에너지 분야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에 나섰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0일 아헨공대의 토마스 그리스(Thomas Gries) 교수가 나주시를 방문해 주요 에너지 정책과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나주시가 추진 중인 직류(DC) 산업을 비롯한 에너지 전환 사업을 공유하고 아헨공대와의 기술 및 연구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과 토마스 그리스 교수, 동신대학교 김춘식 교수, 녹색에너지연구원 관계자 등 에너지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나주시가 추진하는 ‘에너지 수도’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대응한 협력 방안과 공동 연구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토마스 그리스 교수는 “한국의 에너지 수도인 나주와 아헨공대가 긴밀히 협력한다면 미래 에너지 기술 발전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나주시가 추진 중인 직류 산업과 관련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매우 혁신적인 사례”고 평가했다.그는 또한 “나주를 직접 방문해 보니 에너지뿐 아니라 문화적 역량도 인상적이었다”며 “나주영산강축제를 통해 지역의 활기와 예술적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에너지 분야 세계적 명문인 아헨공대와의 협력은 나주시가 글로벌 에너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연구 협력을 통해 에너지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토마스 그리스 교수는 간담회 이후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가 열리고 있는 영산강정원을 방문해 강상구 부시장과 함께 정원을 둘러보고 저녁 공연으로 열린 케이팝 콘서트를 관람하며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전라남도 나주시가 세계적인 공과대학인 독일 아헨공대와 에너지 분야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에 나섰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0일 아헨공대의 토마스 그리스(Thomas Gries) 교수가 나주시를 방문해 주요 에너지 정책과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나주시가 추진 중인 직류(DC) 산업을 비롯한 에너지 전환 사업을 공유하고 아헨공대와의 기술 및 연구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과 토마스 그리스 교수, 동신대학교 김춘식 교수, 녹색에너지연구원 관계자 등 에너지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나주시가 추진하는 ‘에너지 수도’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대응한 협력 방안과 공동 연구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토마스 그리스 교수는 “한국의 에너지 수도인 나주와 아헨공대가 긴밀히 협력한다면 미래 에너지 기술 발전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나주시가 추진 중인 직류 산업과 관련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매우 혁신적인 사례”고 평가했다.그는 또한 “나주를 직접 방문해 보니 에너지뿐 아니라 문화적 역량도 인상적이었다”며 “나주영산강축제를 통해 지역의 활기와 예술적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에너지 분야 세계적 명문인 아헨공대와의 협력은 나주시가 글로벌 에너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연구 협력을 통해 에너지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토마스 그리스 교수는 간담회 이후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가 열리고 있는 영산강정원을 방문해 강상구 부시장과 함께 정원을 둘러보고 저녁 공연으로 열린 케이팝 콘서트를 관람하며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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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청년- 신혼부부 전용 ‘전남형 만원주택’기공식 개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3일 고흥읍 성촌리 사업 부지에서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공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송형곤 도의원,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등 주요 인사와 청년- 신혼부부 대표,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이 머무는 고흥’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첫 삽을 떴다.행사는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시삽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전남형 만원주택’은 도비 150억원을 포함 총 180억원을 투입해 고흥읍 성촌리 일원 3,242㎡ 부지에 13층 50세대(청년 26세대, 신혼부부 2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 하반기에 입주자를 공개 모집하고 2027년 상반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입주자는 월 1만원(1일 330원)의 임대료로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청년은 6년 거주 시 약 3,600만원, 신혼부부는 10년 거주 시 약 9,100만원의 주거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참석자들은 “월 1만원으로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안정된 첫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새로운 희망의 상징이다”며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만원주택’의 성공을 함께 기원했다.공영민 고흥군수는 “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귀농어 귀촌인들이 주거 걱정 없이 고흥에 터를 잡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고흥과 전남의 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고흥군은 청년, 신혼부부, 귀농어 귀촌인의 안정적 정착과 주거지원을 위해 권역별- 테마별 공공임대주택 500호 조성을 목표로 ▲점암면 청년 공공임대주택 45호 ▲고흥읍 스마트 영농빌리지 60호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고흥스테이 1- 2호’ 와 ‘만원 세컨하우스’ 등은 전국 각지 도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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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관광, 제주 관광스타트업이 이끈다
2025 관광 스타트업 데이
[한국Q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관광스타트업의 창의적 역량을 제주관광 혁신의 동력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3일 제주웰컴센터에서 ‘2025 관광스타트업 데이-제주 관광 밋업, 창의&혁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 속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제주 관광스타트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이상묵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를 비롯해 도내 관광사업체, 스타트업 관계자, 예비창업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제주관광이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적응하며 20~30대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관광 스타트업 종사자들의 역할이 있었다”며 “관광스타트업 현장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들이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도정과 관광당국, 민간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룰 때 이런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행사는 사전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시물 관람, 주제 발표, 토크콘서트, 브런치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사전 간담회에서는 스타트업 대표들이 사업 추진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 등을 공유하고 관광 혁신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이어서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엠와이소셜컴퍼니 강신일 부대표가 ‘제주 관광스타트업 생태계’를 주제로 투자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제주관광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강 부대표는 △스타트업 성장 단계별 체계적 지원 전략 △관광·고향 특화재원을 활용한 지역기반 펀드 결성 △관광산업의 글로컬 확장을 위한 전략적 기반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특히 “제주에서 로컬 콘텐츠와 관광이 결합된 창의적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투자 인프라 확충과 민관 협력을 통한 창업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오영훈 지사는 관광스타트업, 예비창업자, 관광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토크콘서트에서 제주관광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말고기연구소 황대진 대표는 “창의와 혁신의 핵심은 규제 타파”며 “카테고리별 규제를 전담으로 접수받고 명확하게 답변하는 기관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으며 컬러랩 김명은 대표는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 거점에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달라”고 건의했다.참석자들은 △제주형 특화 관광펀드 조성 △농어촌민박 등을 활용한 스타트업 직원 숙소 지원 △제주공항 등 스타트업 제품 판매처 확대 △전문가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프로그램 강화 △민간 유치 확대를 위한 지원 확대 등도 건의했다.이에 오영훈 지사는 “제주 관광의 혁신은 행정이 아닌 기업과 현장에서 시작된다”며 “이 자리에서 논의된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구체적인 정책에 반영해 관광스타트업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제주도는 2018년부터 제주 관광스타트업 육성사업을 통해 43개 기업을 발굴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일자리 501개 창출, 매출 732억원, 투자유치 109억원의 성과를 거뒀다.앞으로도 기술개발, 투자유치, 해외시장 진출 등 전주기적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민관협력 기반의 혁신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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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고품질 ‘장성 레몬’ 생산 박차
장성군이 최근 레몬 재배 농가에서 묘목 수형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장성군 제공 (사진제공=장성군)
[한국Q뉴스] 장성군이 최근 지역 내 레몬 재배 농가에서 전문가 초청 ‘묘목 수형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레몬 나무에 올바른 수형 관리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추진됐다.수형 관리는 나뭇가지가 자라날 때 햇빛을 잘 받을 수 있도록 가지 방향을 유인하거나, 가지를 잘라내는 작업 등을 말한다.교육에 참여한 지역 농업인 박모 씨는 “수형 관리 방법을 잘 적용해 고품질 레몬 생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레몬이 농업의 새로운 희망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국내산 레몬 재배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2022년 전라남도 ‘신소득원예특화단지’ 공모, 2023년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맞춤형 미래전략소득작목 육성시범’ 공모에 잇따라 선정된 장성군은 삼서면 일원에 내륙 최대규모 레몬재배단지를 조성했다.이상기후 대비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설치 스마트팜 시설 도입 에너지절감형 난방시설 구축 친환경 자재 투입 등 체계적인 지원도 펼쳤다.현재 14농가 3.9헥타르(ha) 규모로 레몬을 재배하고 있다.장성군이 최근 지역 내 레몬 재배 농가에서 전문가 초청 ‘묘목 수형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레몬 나무에 올바른 수형 관리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추진됐다.수형 관리는 나뭇가지가 자라날 때 햇빛을 잘 받을 수 있도록 가지 방향을 유인하거나, 가지를 잘라내는 작업 등을 말한다.교육에 참여한 지역 농업인 박모 씨는 “수형 관리 방법을 잘 적용해 고품질 레몬 생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레몬이 농업의 새로운 희망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국내산 레몬 재배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2022년 전라남도 ‘신소득원예특화단지’ 공모, 2023년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맞춤형 미래전략소득작목 육성시범’ 공모에 잇따라 선정된 장성군은 삼서면 일원에 내륙 최대규모 레몬재배단지를 조성했다.△ 이상기후 대비 내(耐)재해형 시설하우스 설치 △ 스마트팜 시설 도입 △ 에너지절감형 난방시설 구축 △ 친환경 자재 투입 등 체계적인 지원도 펼쳤다.현재 14농가 3.9헥타르(ha) 규모로 레몬을 재배하고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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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평등하고 건전한 조직 만든다
(13일, 함평군청 소회의실, 고위공무원 대상 폭력 예방 교육) 1. 왼쪽 네 번째 : 이상익 함평군수, 왼쪽 세 번째 : 강하춘 함평 부군수 (사진제공=함평군)
[한국Q뉴스]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열고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공직문화 정착에 나섰다.함평군은 13일 “2025년 고위공직자 대상 폭력 예방 교육이 이날 오전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교육은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성 평등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37명이 참여했다.교육에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행년 전문강사가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 ‘4대 폭력’의 개념과 2차 피해 방지의 중요성, 성 평등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 등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군은 앞으로도 성희롱- 성폭력 고충 상담 창구 운영 등을 통해 폭력 예방과 건전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공직사회 구성원 모두가 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책임감을 높이길 바란다”며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열고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공직문화 정착에 나섰다.함평군은 13일 “2025년 고위공직자 대상 폭력 예방 교육이 이날 오전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교육은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성 평등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37명이 참여했다.교육에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행년 전문강사가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직장 내 괴롭힘 등 ‘4대 폭력’의 개념과 2차 피해 방지의 중요성, 성 평등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 등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군은 앞으로도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 창구 운영 등을 통해 폭력 예방과 건전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공직사회 구성원 모두가 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책임감을 높이길 바란다”며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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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전통 식문화 체험 재미있어요”
장성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6일 전통 식문화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장성군 제공 (사진제공=장성군)
[한국Q뉴스] 장성군 어린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지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 식문화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서 아이들은 벼 수확 체험과 팥, 콩 등을 재료로 한 양갱 만들기에 참여했다.노인- 장애인 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는 ‘송편 만들기 키트’를 배부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최인선 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전통 식문화 계승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장성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이하 지원센터)가 지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 식문화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서 아이들은 벼 수확 체험과 팥, 콩 등을 재료로 한 양갱 만들기에 참여했다.노인·장애인 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는 ‘송편 만들기 키트’를 배부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최인선 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전통 식문화 계승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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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송월동, 추석맞아 ‘명절꾸러미 지원사업’ 추진
나주시 송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꾸러미 지원사업’을 펼쳤다 (사진제공=나주시)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 송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승록, 신영희)는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꾸러미 지원사업’을 펼쳤다.이번 사업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위문하고 명절 음식인 잡채, 삼색전, 송편, 과일 선물 세트를 꾸러미로 만들어 전달했다.신영희 민간위원장은 “명절이면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분들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 나눔이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닌 이웃과 소통하고 연결하는 따뜻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공공위원장 임승록 동장은 “지역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나누는 문화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송월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송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음 달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생일파티를 추진할 예정이다.전라남도 나주시 송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승록, 신영희)는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꾸러미 지원사업’을 펼쳤다.이번 사업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위문하고 명절 음식인 잡채, 삼색전, 송편, 과일 선물 세트를 꾸러미로 만들어 전달했다.신영희 민간위원장은 “명절이면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분들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 나눔이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닌 이웃과 소통하고 연결하는 따뜻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공공위원장 임승록 동장은 “지역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나누는 문화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송월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송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음 달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생일파티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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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쌀전업농, 고품질 장성쌀 소비 촉진 팔 걷어
(사)한국쌀전업농 장성군연합회가 2일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에서 ‘장성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열었다. 장성군 제공 (사진제공=장성군)
[한국Q뉴스] 장성군이 최근 (사)한국쌀전업농 장성군연합회(회장 김무상)가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에서 ‘장성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열었다고 전했다.쌀전업농 회원과 김한종 장성군수, 장성군 농협알피씨(RPC) 대표 등 50여명이 직매장 고객들에게 홍보용 장성햅쌀 400개를 증정하며 장성쌀의 우수성을 알렸다.장성쌀은 지난해 열린 ‘제27회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쌀 전업농 선발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제33회 전국 으뜸농산물 한마당 품평회’에서도 ‘장성엔(N)산소미’ 가 곡류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현장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고품질 장성쌀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장성군이 최근 (사)한국쌀전업농 장성군연합회 (회장 김무상)가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에서 ‘장성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열었다고 전했다.쌀전업농 회원과 김한종 장성군수, 장성군 농협알피씨(RPC) 대표 등 50여명이 직매장 고객들에게 홍보용 장성햅쌀 400개를 증정하며 장성쌀의 우수성을 알렸다.장성쌀은 지난해 열린 ‘제27회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쌀 전업농 선발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제33회 전국 으뜸농산물 한마당 품평회’에서도 ‘장성엔(N)산소미’ 가 곡류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현장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고품질 장성쌀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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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
일상에 스며드는 문화아지트 ‘동행상점’ 이벤트 개최 - 문화예술과(동행상점 홍보이벤트 포스터) (사진제공=광양시)
[한국Q뉴스] 광양문화도시센터(센터장 박시훈)는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관내 ‘동행상점’ 15개소에서 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동행상점’은 카페, 공방 등 일상적인 영업 공간을 시민이 소규모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문화 아지트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현재 35개소가 참여하고 있다.광양문화도시센터는 이 문화공간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일상에서 사회적 관계를 재생산할 수 있는 공간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시민들은 동행상점 15개소에서 지정된 품목(메뉴)을 이용할 경우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현장에서 온라인 서명부를 작성해 참여 가능하며 상점별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할인 혜택은 조기 종료된다.또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남도영화제 시즌2’ 가 열리는 광양시청 앞 시민광장에서는 동행상점 홍보부스가 운영된다.이 기간 14개소의 동행상점이 참여해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실시하고 다양한 물품을 증정하는 한편 홍보 리플렛도 배포할 예정이다.박시훈 광양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는 문화 동행상점들이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벤트 참여 상점 정보와 자세한 내용은 광양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gycc2022)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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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수영장 아쿠아로빅 오전반 정규 운영
광양시, 광양수영장 아쿠아로빅 오전반 정규 운영 - 체육과(광양수영장 전경) (사진제공=광양시)
[한국Q뉴스] 광양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광양수영장에서 운영 중인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에 오전반을 새롭게 정규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광양수영장은 그동안 오후 시간대에만 아쿠아로빅 강습을 운영해 왔으나, 참여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시간대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이에 시는 지난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오전반을 시범 운영했으며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정원 초과 신청이 이어지면서 이번에 정규반으로 전환하게 됐다.정규 운영되는 아쿠아로빅 오전반은 10월 14일부터 주 3회(화- 수- 금 오전 8시~9시) 진행되며 기존 오후반과 병행 운영된다.특히 오전반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조기 마감되는 등 향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강영화 체육과장은 “아쿠아로빅은 물의 부력을 활용해 관절에 부담을 덜 주면서 전신 근육을 고르게 단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며 “이번 오전반 정규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생활체육에 참여하고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시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광양수영장을 비롯한 공공체육시설의 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체육활동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