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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종자기업 엔자자덴, 남원시 방문 스마트팜 협력방안 모색
남원시청사전경 (사진제공=남원시)
[한국Q뉴스] 세계 10위권 종자 기업인 네덜란드의 엔자자덴(Enza Zaden) 관계자들이 남원시의 스마트팜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10월 14일 남원시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남원시가 추진 중인 ECO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에 글로벌 기업의 전문성을 더하고 미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엔자자덴의 케임페 페인스트라(Keimpe Veenstra)이사, 루로프 템펠(Roelof Tempel)부장 등 총 6명의 방문단은 이날 오후 2시 남원시청에서 시 관계자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주요 안건은 ▲엔자자덴-남원시 스마트팜 관련 협력 방안 ▲스마트팜 내 종자 관련 자문 및 협력이다.이번 만남은 지난 4월 남원시 관계자들이 네덜란드의 엔자자덴 본사를 방문했던 것에 대한 후속 방문의 성격을 띤다.최경식 남원시장은 “세계적인 종자 기업인 엔자자덴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번 논의를 통해 남원시가 추진하는 ECO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에 큰 동력을 얻고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방문단은 시청에서의 미팅 후, 대산면 수덕리에 조성 중인 남원시 ECO 스마트팜 단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부지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엔자자덴의 케임페 페인스트라 이사는 “남원시의 미래지향적인 스마트팜 프로젝트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엔자자덴의 품종 개발 기술과 노하우가 남원시 스마트팜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긍정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이미 남원 관내의 많은 파프리카 및 토마토 농가에서는 엔자자덴의 종자를 사용하고 있어, 이번 협력 논의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경우 지역 농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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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면, 착한가게 11, 12호점 탄생!
남원시청사전경 (사진제공=남원시)
[한국Q뉴스] 금지면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순미용실(대표 김영은), 미미살롱(대표 안해숙)에 ‘착한가게’ 11호, 12호점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기부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나눔 실천으로 일정 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가게이다.모금된 성금은 금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또한, ‘착한가게’로 선정 되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제작된 착한가게 현판도 함께 설치해 준다.미미살롱 안해숙 대표는 “금지면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기부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금지면 면장 양인환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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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산면 배성근 씨, 인재양성기금 1백만 원 기탁
함평군청사전경 (사진제공=함평군)
[한국Q뉴스] 전남 함평군에서 나산면에 거주하는 배성근(69세) 씨가 함평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함평군은 14일 “나산면 주동마을에 거주하는 배성근 씨가 이날 인재양성기금에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배성근씨는 광주 5대 소방서장을 역임하고 퇴직 후 함평군 나산면 구산2리 주동마을로 귀촌한 지 4년 차로 마을 발전을 위해 마을회에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돕는 등 평소에도 다양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함평의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인재양성기금을 기탁했다.배성근씨는 “노후생활을 함평에서 즐기면서 살기 좋은 고장인 함평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군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뜻깊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을 위해 선뜻 기부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기부금은 함평의 미래 발전을 위해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전남 함평군에서 나산면에 거주하는 배성근(69세) 씨가 함평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함평군은 14일 “나산면 주동마을에 거주하는 배성근 씨가 이날 인재양성기금에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배성근씨는 광주 5대 소방서장을 역임하고 퇴직 후 함평군 나산면 구산2리 주동마을로 귀촌한 지 4년 차로 마을 발전을 위해 마을회에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돕는 등 평소에도 다양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함평의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인재양성기금을 기탁했다.배성근씨는 “노후생활을 함평에서 즐기면서 살기 좋은 고장인 함평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군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뜻깊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을 위해 선뜻 기부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기부금은 함평의 미래 발전을 위해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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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 감자에 이어 고구마 수확․나눔, 추석 이후에도 1일1가구 지역돌봄 계속
남원시청사전경 (사진제공=남원시)
[한국Q뉴스] 10월 14일 이른 아침, 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봉례)와 통장협의회(회장 박동섭)등 지난 6월 감자재배에 이어 금동 주민들이 마을 유휴지에서 정성껏 키운 탱글탱글하고 풍성하게 자란 고구마를 400kg를 수확하고 추석 연휴 이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명절 안부 살핌과 고구마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이번 고구마 수확은 동, 금동 통장협의회, 발전협의회, 새마을지도자, 각 직능단체와 금동 직원들이 함께 봄부터 고구마순을 심고 가꾸며 정성이 더해져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주민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손수 땀을 흘려 수확한 고구마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경로당, 복지관 등 마을 곳곳에 전달됐다.‘우리동네 사랑나눔 텃밭가꾸기’ 활동은 올 초 감자심기에 이어 이어지는 주민 주도형 공동체 프로젝트로 참여 주민들은 단순한 작물 전달을 넘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 사항을 점검하며 마을 공동체의 결속을 확인했다.금동 통장협의회 회장(박동섭)은 “주민들이 힘을 합쳐 직접 키운 고구마를 나누면서 이웃을 살피고 함께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작지만 꾸준한 관심과 돌봄이 마을을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고 말했다.고구마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직접 키운 고구마라 더 맛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주민들은 함께한 노력의 결실을 나누며 보람을 느꼈다.금동장(김봉례)은 “이번 활동은 1일1가구 방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부를 살피고 돌봄을 이어가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과 돌봄 문화를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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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지평을 넓히다! 성원고등학교, 2025학년도 신입생 전원 ‘테마형 해외 수학여행’ 전액지원
남원시청사전경 (사진제공=남원시)
[한국Q뉴스] 성원고등학교(교장 김진곤)가 2025학년도에 입학한 신입생 전원에게‘테마형 해외 수학여행’경비 전액을 지원하는 통 큰 결정을 발표하며 교육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었다.후배들의 빛나는 미래를 열렬히 응원하는 (사)성원장학회가 총 61,300,000원에 달하는 지원금 전액을 흔쾌히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과 글로벌 역량 함양에 든든한 날개를 달아줄 예정이다.이번 해외 수학여행(2025년 10월 20일 ~ 24일)은 단순한 해외 견학을 넘어, 학생들의 깊은 관심사와 희망 진로에 맞춘‘테마형 학습 프로그램’ 으로 운영되어 배움의 지평을 넓힐 계획이다.신입생 입학 후, 학생과 학부모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첨단 기술과 풍부한 문화가 공존하는 ‘일본’ 으로 수학여행지를 확정해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성원고등학교 김진곤 교장은“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시야를 확장하고 미래를 향한 꿈을 더욱 생생하게 그려나갈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경제적 어려움 없이 모든 학생이 균등하게 양질의 글로벌 체험 학습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 학교가 추구하는 진정한 공교육의 가치”고 강조했다.학교 측은 이번 전액 지원을 통해 가정의 경제적 배경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의 내실을 한층 단단하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나아가 이는 성원고등학교가 지향하는 혁신 교육의 확고한 상징으로 자리매김해,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도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성원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성과 주도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힘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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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피어나다 팀‘고흥 우주항공배 초청 게이트볼대회’3위 쾌거
남원시청사전경 (사진제공=남원시)
[한국Q뉴스] 전북 피어나다 팀이 지난 9월 23일 전남 고흥군에서 열린 ‘우주항공배 초청 게이트볼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지역의 명예를 빛냈다.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64개 팀 559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전북 피어나다팀은 예선전에서 안정된 경기력과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본선에 진출했다.특히 24일 열린 본선 토너먼트전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3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노암동 게이트볼협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노암동 통장이자 게이트볼협회 회장인 전순자 회장이 직접 출전해 팀을 이끌며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했다.전순자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에 대해 차미화 노암동장은 “평소에도 꾸준한 연습과 단합으로 지역을 대표해준 게이트볼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노암동은 관내 게이트볼 협회를 비롯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주민 간 화합과 건강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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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알찬 성장’으로 대한민국 ‘진짜 성장’ 견인한다
기자회견 (1) (사진제공=제주도)
[한국Q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복합 경제 난관을 돌파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새정부 경제성장 기조와 연계한 ‘제주 경제성장전략’을 14일 발표하고 4대 전략 18개 중점과제를 본격 추진한다.이번 전략은 ‘알찬 성장’을 비전으로 ▲맞춤형 민생경제 활력 ▲인공지능(AI)·디지털 혁신경제 ▲탄소중립·청정에너지 선도경제 ▲지속가능 제주형 경제로 구성됐다.당면한 민생경제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주산업·바이오·디지털자산 등 신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는 제주형 경제 대전환 로드맵이다.‘ 금융·부동산·일자리로 민생 안정’ 제주도는 고금리·고물가·부동산 침체 등 복합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서민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금리 융자지원(2026년 1조 원 규모), 이차보전, 금융복지상담센터 운영을 확대하고 신용대출이 어려운 중소건설업체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저금리 특별신용보증(2.25%, 업체당 1억원 이내)도 지원한다.연체율이 전국 평균 대비 1.7배(2025년 2분기 기준)에 달하는 상황에서 맞춤형 금융지원으로 재기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제주형 상권을 특성화·규모화해 경쟁력을 높인다.2025년 기준 제주시 원도심, 서귀포시 이중섭거리·명동로 등 2개소를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5년간 100억원)하고 골목형상점가를 2026년 20개소까지 확대한다.‘탐나는전’은 2026~2028년 1조 5,000억원 발행을 목표로 하며 통합 플랫폼 기능을 고도화해 간편결제·큐알(QR) 등 결제방식을 다각화한다.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서는 미분양 해소 인센티브 패키지, 착한가격 주택제도, 공공임대주택 확대 등을 추진한다.준공 후 미분양 주택(149㎡·6억원 이하) 취득 시 세율을 대폭 인하하고(3주택 8%→4%, 4주택 이상 12%→8%), 무주택자와 제주 이주자가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거나 실거주 시 세제 감면·금융 우대·이사 지원 등을 패키지로 제공한다.청년·노인·장애인 등 세대별·직종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도 강화한다.2026년 노인 일자리는 10.3% 확대해 1만 7,475명을 지원하고 청년동행 일자리우수기업을 선정해 좋은 일자리를 확산시킨다.‘AI·우주산업·바이오 등 신산업 본격 육성’ 제주도는 디지털 전환을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인공지능 기반 행정·산업·도시 시스템 고도화에 나선다.2026년부터 5년간 200억원(국비 100억원, 도비 100억원)을 투입해 도서형 기후·해양 재난 인공지능 전환(AX·AI Transformation) 실증을 추진하고 행정데이터를 학습한 ‘(가칭)AI 행정비서’ 데모 서비스를 12월 시연할 계획이다.데이터허브 2단계 구축, 인공지능 기반 포트홀 검출·분석 서비스, 디지털 트윈 적용 등으로 스마트도시 인프라도 확충한다.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한 하원테크노캠퍼스 도시첨단산업단지를 2028년까지 조성하고 한화시스템을 앵커기업으로 위성 생산에서 해상 발사까지 이어지는 독자적 공급망을 구축한다.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지상시스템 유치와 위성정보 활용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3+1 구조)으로 대한민국 우주경제 가치사슬을 완성한다.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전국 최초 상용화를 위한 제도 기반을 마련하고 드론 서비스는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본격화한다.자율주행은 대중교통형·관광셔틀형·화물운송형으로 구분해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핵심 거점을 조성한다.주거·의료·복지·헬스케어가 융합된 시니어 레지던스를 구축하고 유전체 정보·의료정보·생활 데이터를 결합한 헬스케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예측·진단·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재생에너지 기반 인공지능 의료 데이터센터와 연계해 친환경 의료 인프라도 갖춘다.과학기술 연구개발(R&D)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6년부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2025년 7월 선정된 지역기술혁신허브 육성지원 사업(그린수소 생산 분야, 311억원)을 본격 진행한다.벤처투자 다변화를 위해 모태펀드·지방자치단체·민간이 참여하는 지역성장펀드를 조성하고 스타트업 파크를 거점으로 한 클러스터를 조성한다.‘그린수소·전기차·풍력으로 청정에너지 선도’ 제주도는 2024년 국내 최초 그린수소 상용 판매, 2025년 4월 일시적 RE100 달성, 전기차 4만 대 보급 등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거둔 선도적 성과를 확장한다.그린수소는 현재 11㎿ 실증사업을 향후 최대 100㎿급 시범사업으로 확대한다.10.9㎿ 착공·RE100 수소생산시설 준공(2026년 하반기), 5㎿ 구축(2026년 설계), 수소특화단지 연계 대규모 수소생산시설(50㎿) 예타 추진 등으로 생산 인프라를 확장하고 서귀포 지역 신규 수소충전소 구축(2026년), 제주시 지역 추가 충전소 구축(2027년 이후)으로 보급 인프라를 확충한다.2026년부터 민간 수소모빌리티 보급을 본격 시작한다.전기화 확산을 위해 2025년 2개 분야(농업·축산) 중점 지원에서 2026년 4개 분야(복지·주택 포함)로 확대하고 RE100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를 조성(도비 900억원)해 지역소멸 대응·지역 균형 발전·탄소중립 실현 거점을 구축한다.산업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통해 에너지저장장치(ESS)·차량-전력망 연계(V2G)·전력-열 전환(P2H) 등 신사업 모델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기반 분산에너지 자원 연계 플랫폼을 구축한다.전기차는 2035년까지 50.1%, 2040년까지 100% 보급을 목표로 한다.올 7월 말 기준 전체 차량(41만 3,655대) 대비 10.1%(4만 267대)를 달성했으며 2040년부터 내연기관 차량 신규 등록 및 판매를 단계적으로 중단한다.사용 후 배터리는 제주 자원순환클러스터 내 전주기 관리·자원화 통합센터를 구축하고 농촌·에너지 취약지구 대상 에너지저장장치(ESS)·전력저장장치 등을 연간 100대 수준으로 보급한다.공공-민간 협력형 풍력개발 모델(공공주도 2.0)을 통해 주민참여형 이익공유제를 설계하고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채권형·지분형·펀드형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확대한다.한림해상풍력은 총사업비 6,300억원 중 주민투자로 300억원을 유치(3개 마을)했으며 풍력발전 10억원당 6.4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가파도는 국내 최초 탄소중립 실현 선도 모델로 삼는다.재생에너지 생산·저장·사용 전 분야 전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인공지능 분산형 차세대 전력망을 구축해 2035 탄소중립 제주와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최적의 전력계통 운영 기술을 확보한다.자발적 탄소시장 시범운영(200억원)을 통해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지역단위 탄소 크레딧 거래시장도 조성한다.‘관광·1차산업 고도화와 크리에이터 경제 육성’ 제주도는 고유한 자산인 관광과 1차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질적 전환을 추진한다.관광 분야에서는 ‘제주와의 약속’ 가치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 관광을 실천하고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 발급으로 제주 관계인구 저변을 확충한다.로컬 자원 활용 관광 대혁신을 위해 지역콘텐츠·거점조직·크리에이터를 융합한 마을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웰니스 인증 관광지를 확대한다.관광사업체는 디지털 장비 지원, 다국어 메뉴판 보급, 온라인 마켓 ‘탐나오’ 운영 등으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문화 분야에서는 제주 고유문화 기반 케이(K)-콘텐츠 스토리 발굴, 제주어 육성·보전 제도 마련, 인공지능 기반 제주어 콘텐츠 개발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원도심 내 신·구 문화유산을 활용한 제주형 케이(K)-콘텐츠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내외 예술인·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구축(138.2억원)한다.1차산업은 2024년 첫 5조 원 돌파(5조 2,142억원) 성과를 바탕으로 스마트팜·디지털 해양플랫폼 등 첨단기술 기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한다.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제주DA플랫폼·내륙거점통합물류·조공 통합마케팅을 연계한 자율 수급관리 고도화로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스마트농업 전담기관을 설립해 제주형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보급한다.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고품질 경제과원 확충, 친환경 축산 기반 확대(RE100 인증시설 확대), 구제역 청정 인증 제주산 축산물 싱가포르 등 수출 확대도 추진한다.해양수산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해양수산 데이터베이스 통합관리·예측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위성통신 활용 해양LTE(Long Term Evolution)망 구축으로 조업안전체계를 강화한다.양식장 소수력발전 시설 지원, 태양광 필름 활용 전복양식장 RE100 적용 실증 등 친환경 양식 기반을 조성하고 오분자기 산란·서식장 조성(2026~2030년, 100억원), 위판장 현대화 및 거점 유통센터 조성(2026~2030년, 6개소, 498억원)으로 수산자원 조성과 위생안전체계를 강화한다.제주신항 개발(2019~2035년, 3조 8,278억원)로 물류·관광을 아우르는 다기능 항만을 조성한다.크리에이터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크리에이터 전용펀드를 조성하고(50억원: 도 10억원, 민간 10억원, 모태펀드 30억원), 공개오디션 방식으로 제주 스타 크리에이터를 발굴·육성한다.디지털 자산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지역화폐 실증 국가 공모사업을 추진(2026년 상반기)하고 토큰증권(STO) 분야 법제화에 대비해 제주지역 토큰증권 기반 신사업 발굴 등 사업화 전략을 마련한다.전략산업 유치를 위해서는 산업군별 맞춤형 인센티브를 발굴하고 투자진흥제도를 전면 개선하며 원스톱 기업 맞춤지원으로 초기 인허가·안정화·정착까지 전주기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물류체계 혁신을 위해서는 제주-중국 칭다오 항로 본격 운항, 국제항로 연계 물류 체계 전환, 해상운송 화물 공적기능 도입(2026~2028년, 150억원),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조성·운영(2026년 4월 준공, 258억원), 해외 수출물류비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한다.제주도는 이번 전략을 통해 중앙정부의 거시정책과 지역 특성을 결합한 실행 모델을 구축하고 기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오영훈 지사는 “새정부의 ‘진짜 성장’ 기조에 발맞춰 제주도는 ‘알찬 성장’ 으로 응답하겠다”며 “4대 전략 18개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경제성과를 만들어 제주가 대한민국 경제 대전환을 이끄는 혁신 거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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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총력…무한 청정에너지의 꿈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나주시)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미래 청정에너지 시대를 이끌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전남도, 화순군과 함께 총력전에 나섰다.14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최근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전략을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전남 나주시화순군)은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전남의 운명을 바꿀 핵심 과제”며 “당과 지자체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인공태양’은 바닷물 속 수소를 원료로 온실가스 배출 없이 대용량 핵융합 에너지를 생산하는 차세대 청정에너지 기술이다.석유, 석탄 등 화석연료를 대체할 에너지원으로 주목받으며 연료 공급이 중단되면 즉시 가동이 멈추는 특성상 폭발 위험이 없는 안전한 발전 방식으로 평가된다.나주시는 이미 핵융합 연구 기반과 부지 안전성, 산업 연계성이 두루 뛰어난 최적지로 인공태양 연구 기반을 갖춘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지질 안전성과 정주 여건이 우수한 부지를 확보했고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인공태양 8대 핵심기술 중 하나인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사업’을 선점해 추진 중이다.또한 핵융합 관련 학계와 산업계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기술 협력 기반을 넓히고 있다.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핵융합은 반도체처럼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차세대 산업”이라며 “에너지 산업 중심지로서 나주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도시”고 말했다.전라남도 나주시가 미래 청정에너지 시대를 이끌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전남도, 화순군과 함께 총력전에 나섰다.14일 나주시 (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최근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전략을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전남 나주시화순군)은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전남의 운명을 바꿀 핵심 과제”며 “당과 지자체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인공태양’은 바닷물 속 수소를 원료로 온실가스 배출 없이 대용량 핵융합 에너지를 생산하는 차세대 청정에너지 기술이다.석유, 석탄 등 화석연료를 대체할 에너지원으로 주목받으며 연료 공급이 중단되면 즉시 가동이 멈추는 특성상 폭발 위험이 없는 안전한 발전 방식으로 평가된다.나주시는 이미 핵융합 연구 기반과 부지 안전성, 산업 연계성이 두루 뛰어난 최적지로 인공태양 연구 기반을 갖춘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지질 안전성과 정주 여건이 우수한 부지를 확보했고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인공태양 8대 핵심기술 중 하나인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사업’을 선점해 추진 중이다.또한 핵융합 관련 학계와 산업계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기술 협력 기반을 넓히고 있다.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핵융합은 반도체처럼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차세대 산업”이라며 “에너지 산업 중심지로서 나주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도시”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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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작은미술관, ‘낯선 여유’로 만나는 쉼의 예술
작은미술관 기획 초대전 ‘낯선 여유 휴식과 감정의 풍경들’ 포스터 (사진제공=나주시)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잊혀진 ‘여유’의 가치를 예술로 되새기는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14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나주 작은미술관에서 기획 초대전 ‘낯선 여유: 휴식과 감정의 풍경들’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빠른 일상과 정보의 소용돌이 속에서 놓치기 쉬운 휴식과 감정의 풍경을 예술적 시선으로 조명하고자 마련했다.전시는 나주 정미소 4동과 5동 전시실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회화, 설치, 디지털 작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여유’의 순간을 다채롭게 표현한다.참여 작가는 이철규, 윤종호, 윤우제, 서은선 등 4명으로 각기 다른 시선으로 인간의 감정과 사회적 관계를 해석한다.이철규 작가는 인간관계 속 고독과 위로를 담아냈으며 윤종호 작가는 자연과 인공의 공존을 주제로 한 설치작품을 선보인다.윤우제 작가는 기후변화와 생태 문제를 아이러니와 유머로 풀어내며 서은선 작가는 디지털 이미지와 기억을 결합해 감정의 치유를 탐구한다.윤병태 나주시장은 “바쁜 일상에서 잊혀진 휴식의 의미와 감정의 깊이를 다시금 되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아 삶의 속도를 잠시 멈추고 예술 속 여유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라남도 나주시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잊혀진 ‘여유’의 가치를 예술로 되새기는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14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나주 작은미술관에서 기획 초대전 ‘낯선 여유: 휴식과 감정의 풍경들’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빠른 일상과 정보의 소용돌이 속에서 놓치기 쉬운 휴식과 감정의 풍경을 예술적 시선으로 조명하고자 마련했다.전시는 나주 정미소 4동과 5동 전시실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회화, 설치, 디지털 작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여유’의 순간을 다채롭게 표현한다.참여 작가는 이철규, 윤종호, 윤우제, 서은선 등 4명으로 각기 다른 시선으로 인간의 감정과 사회적 관계를 해석한다.이철규 작가는 인간관계 속 고독과 위로를 담아냈으며 윤종호 작가는 자연과 인공의 공존을 주제로 한 설치작품을 선보인다.윤우제 작가는 기후변화와 생태 문제를 아이러니와 유머로 풀어내며 서은선 작가는 디지털 이미지와 기억을 결합해 감정의 치유를 탐구한다.윤병태 나주시장은 “바쁜 일상에서 잊혀진 휴식의 의미와 감정의 깊이를 다시금 되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아 삶의 속도를 잠시 멈추고 예술 속 여유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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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3회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오는 10월 24일부터 3일 동안 보성열선루공원 일원에서 ‘제3회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과 ‘2025 전라남도 우수분재대전’을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보성차나무분재협회(회장 임봉현)가 주관하고 보성군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과 한국남도분재협회(회장 김용묵)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전라남도 우수분재대전’ 이 함께 열리는 전국 규모의 분재 축제다.올해는 ‘2025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 와 연계 개최돼, 역사와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 융합의 장을 선보인다.특히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은 2023년 처음 개최돼 해마다 호평 받고 있으며 하얀 차꽃이 피어나는 10월, 차나무의 생명력과 예술미를 함께 조명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전시장은 열선루 주변과 광장 일대로 구성되며 차나무 분재 70여 점과 송백류- 잡목류 등 60여 점의 우수 분재 작품이 전시된다.임봉현 보성차나무분재협회장은 “역사적인 장소인 열선루에서 차나무 분재와 전라남도 우수분재 대전을 함께 개최했다.으로써 ‘녹차수도 보성’의 위상을 높이고 차나무 분재의 예술적 가치와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025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보성 열선루 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60여 개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통합축제로 진행된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