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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다향’, ‘그린 메신저’ 추진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11일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전태진) 방과후아카데미 ‘다향’ 이 지역 환경보호 인식 확산을 위한 주말 체험 활동 ‘그린 메신저’를 성료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벌교읍 회정리에 있는 벌교중도방죽 데크 산책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환경 푯말 26개를 4개 구간에 설치해 주민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이날 행사에는 ‘다향’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18명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보성벌교자율방범대 9명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연대 속 환경 보호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푯말에는 ‘갯벌을 지키는 건 생명을 지키는 일’, ‘다음 세대에게 깨끗한 지구를’, ‘미래를 여는 열쇠 환경이다’ 등의 문구가 새겨졌다.전태진 관장은 “청소년과 지역민이 함께 환경을 지키며 미래 청소년에게 물려줄 훌륭한 자산이 환경보호”며 “앞으로도 ‘다향’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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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2025년 민방위 보충 1차 집합교육 실시
(사진제공=순창군)
[한국Q뉴스] 순창군은 1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민방위 보충 1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1~2년 차 민방위대원, 기술지원대원, 민방위대장 등 총 9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민방위 제도 이해 ▲응급처치 요령 ▲화생방 대비 ▲화재 대응 등 4가지 필수 분야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또한, 지난 9월 15일부터 시작된 보충 1차 사이버 교육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진행되며 3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 72명을 대상으로 디지털민방위교육 누리집을통해 온라인으로 운영되고 있다.군 관계자는“민방위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모든 대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반드시 교육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오는 11월 중에는 마지막 보충 2차 교육이 추가로 실시될 예정이며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 이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교육 일정 및 민방위 관련 상세 내용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하거나, 순창군청 안전총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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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천연기념물 진도개 보존관리비 지급 완료
진도군, 천연기념물 진도개 보존관리비 지급 완료 (사진제공=진도군)
[한국Q뉴스] 진도군은 천연기념물 진도개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양육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도개 보존관리비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진도개 보존관리비는 진도개의 혈통을 유지하고 건강관리와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되며 양육 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등록된 모든 진도개에게 지급됐다.군은 그동안 우수 혈통의 수캐와 노령견을 중심으로 보호료를 지원했으나, 올해에는 등록된 모든 진도개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보다 실질적인 보존 효과가 기대된다.또한,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진도개 양육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천연기념물 진도개의 혈통 보존과 동시에 균형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천연기념물 진도개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세계적인 명견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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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연계 영․호남 교류행사 추진
구복규 화순군수가 지난 10일 경기도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일행을 맞아 능주면 소재 조광조 선생 유허비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제공=화순군)
[한국Q뉴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10.17.(금)~ 10.26.(일) 10일간 개최되는 '2025 화순고인돌 가을꽃 축제와 연동해 영·호남 교류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영·호남 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생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화순 대표 축제 및 지속 가능 관광지 홍보를 위해 부산 지역 언론인과 관광·등산 동호회 임원 등 20여명을 초청해 가을꽃 축제장과 화순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고 교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구복규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호남 간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1박2일 방문형 관광 루트를 확립해 향후 단체 관광객 유치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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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섬진강 카누, 카약 무료체험 하러 오세요
(사진제공=순창군)
[한국Q뉴스] 순창군이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변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군이 후원하고 섬진강수상레저연맹이 주관하는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교실은 토-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래프팅가이드의 수상안전 및 노 젓는 방법 등을 교육 후 카누- 카약 체험을 할 수 있다.체험 장소인 유등면 화탄마을은 순창의 대표 관광지인 용궐산 하늘길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특별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또한 17일~19일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및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순창장류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카누, 카약을 접할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체험 신청은 전화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시간대별로 탑승인원 20명, 일 최대 100명 이용가능하고 예약인원 미달 시에는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 운영한다.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수상레저스포츠 체험을 통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특색 있는 자연환경과 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순창의 섬진강은 물이 맑고 유속이 완만해 카누나 카약 체험에 최적의 장소로 꼽히며 실제로 2015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총 15,975명이 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순창군의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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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하반기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앞장’
(사진제공=순창군)
[한국Q뉴스] 순창군이 지역 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검진, 불소도포 등 통합적인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치아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상반기에 이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와 협력해 하반기에도 계속 추진되며 총 1,065명의 아동(미취학아동 245명, 초등학생 8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자료를 활용해,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비롯해 충치 예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또한 치과전문의가 학생 한 명 한 명의 구강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고 필요한 경우 보호자에게 결과를 안내해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아울러 충치 예방 효과가 높은 불소 도포도 함께 실시해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충치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예방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사업을 확대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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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순창장류축제, 포토존 곳곳에 설치
제20회 순창장류축제, 포토존 곳곳에 설치 (사진제공=순창군)
[한국Q뉴스]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순창장류축제'를 앞두고 축제의 추억을 선사할 다양한 포토존이 주요 장소에 설치됐다.경관용 국화 3만여 본이 테마공원, 팡이공원, 독대마당, 토굴에 배치되어 가을 정취를 더해주고 있다.특히 팡이공원에는 1만여 본의 오색 화분국과 조형국, 대국이 어우러진 국화 정원이 조성됐으며, 이곳에는 하트 모양과 전통 장독대를 형상화한 포토존이 마련해 특별한 추억을 사진에 담을 수 있게 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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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제2회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 대회 본선 개최
본선 포스터 (사진제공=화순군)
[한국Q뉴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제2회 화순군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본선이 오는 10월 25일(토)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주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화순군은 지난 9월 1일부터 28일까지 대회 참가자 모집을 진행해 전국 각지의 재능 있는 청소년 댄스팀 37개 팀이 예선에 접수했으며 9월 30일 동영상 예선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본선 진출팀은 익사이티드, TAD, T.PLE, IN Castle, DM, 허니배저, Not Yet, 라온크루, 시선, 인트로얄, 인트로유, O.I(오아이), Team.HARU, VIBE, SUWALIZILLA로 총 15개 팀이다.본선 경연은 10월 25일(토)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최종 대상 1팀 300만원, 최우수상 1팀 200만원, 우수상 1팀 100만원, 장려상 2팀 50만원, 참가상 10팀(수상팀 제외) 20만원이 수여된다.이날은 댄스 경연 대회뿐 아니라, 향기로운 가을꽃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초청공연도 준비되어 있다.제1회 경연 대회 우승 팀인 광주 솔리즈의 축하공연과 국내 정상급 스트릿 힙합 댄스 크루 HANYA(한야)가 특별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경연 대회는 전국의 재능 있는 청소년에게 꿈과 끼를 펼칠 무대를, 군민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풍성한 가을 정취 속에서 전국 청소년들의 열정과 실력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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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장흥군본부, 탐진강변 꽃길 조성 ‘구슬땀’
4-H꽃길조성 (사진제공=장흥군)
[한국Q뉴스] 한국4-H장흥군본부(회장 김석주)는 13일 장흥읍 순지마을 탐진강변 1km 구간에 토종갓꽃 꽃길을 조성했다.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 조성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회원들은 토종갓 종자를 파종해 탐진강을 따라 걷기 좋은 꽃길을 조성했다.토종갓꽃은 파종 후 이듬해 봄 개화로 내년 봄에는 탐진강변에 아름다운 노란 물결이 펼쳐질 예정이다.김성 군수는 “4-H본부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꽃길 조성으로 탐진강이 더욱 아름답게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김석주 회장은 “회원들의 손길로 만들어진 꽃길이 탐진강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작은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4-H 회원들이 지역 환경을 가꾸고 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국4-H장흥군본부는 1976년 4-H동문회원 78명으로 조직되어 2023년 한국4-H장흥군본부로 명칭을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주요활동으로는 하계수련대회와 무연고 묘소 벌초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4-H정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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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BS삼총사’ 이모티콘 4만 명 무료 배포
보성군, ‘BS삼총사’ 이모티콘 4만 명 무료 배포_보성군 ‘BS삼총사’이모티콘 16종 사진 (사진제공=보성군)
[한국Q뉴스]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카카오톡 보성군청 채널을 통해 ‘BS삼총사(녹차몬- 꼬막몬- 키위몬)’ 이모티콘 16종을 선착순 4만명에게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모티콘 무료 배포는 10월 24일부터 3일 동안 열리는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보성의 대표 특산물인 녹차- 꼬막- 키위를 의인화한 캐릭터 BS삼총사를 귀엽고 익살스럽게 표현했다.카카오톡에서 ‘보성군청’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배포 시간에 맞춰 이모티콘 다운로드 메시지가 자동 발송된다.또한 채널을 통해 축제 주요 프로그램, 실시간 공연 일정 등 다양한 알림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는 젊고 유쾌한 감성으로 군민과 관광객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BS삼총사 이모티콘이 열선루와 보성을 널리 알리고 누구나 공유하고 싶은 지역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금신전선 상유십이( )”라는 장계를 올린 열선루의 역사적 상징성을 중심으로 청년- 전통- 자연을 융합한 보성형 복합문화축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