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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제19회 축제 ‘한우마당’서 저탄소 인증 한우 선보인다
장수군, 제19회 축제 ‘한우마당’서 저탄소 인증 한우 선보인다
[한국Q뉴스] 장수군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의암공원과 누리파크에서 열리는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에서 명품 장수한우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장수한우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우마당은 2,500석 규모의 대형 홀텐트로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장수의 청명한 가을과 함께 한우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해발 500m 이상 고랭지 청정 고원에서 자란 장수한우는 큰 일교차와 미네랄이 풍부한 물 덕분에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담백하며 고소하다.
각종 경진대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온 장수한우는 이미 국내외에서 ‘명품 한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 ‘저탄소한우 산업지구’로 지정받아 기후 변화 대응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에서는 정부 인증을 받은 저탄소 장수한우를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된다.
사료 생산부터 사육, 가공, 유통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생산한 장수한우는 맛과 품질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한 가치소비형 먹거리로 지속가능한 축산의 미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장수한우 공동브랜드 협약을 맺은 장수한우지방공사, 장수·장계농협, 무진장축협, 장수군유통사업단은 장수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구이용 주요 부위를 100g당 안심 11,900원, 등심 9,900원, 채끝 11,400원에 제공되며 이 외에도 갈비·토시·치마·부채·제비·국거리·사시미·육회 등 다양한 부위를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올해 장수한우마당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장수의 가을과 명품 장수한우의 진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저탄소 인증 한우를 통한 가치소비 체험까지 더해, 장수한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이자 지속가능한 축산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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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5 레드푸드레이스 in 승마로드’ 개최
장수군, ‘2025 레드푸드레이스 in 승마로드’ 개최
[한국Q뉴스] 장수군은 오는 20일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장수 승마로드 일대에서 제19회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2025 레드푸드레이스 in 승마로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수군을 대표하는 한우랑사과랑 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스포츠·관광 융합형 행사로 기획됐으며 장수군 트레일레이스 기업인 락앤런이 주관한다.
대회는 장수의 대표 레드푸드를 테마로 오미자 5km, 토마토 10km, 사과 16km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300여명이 참가한다.
출발은 장수말역사체험관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제한시간 3시간 안에 완주해야 하고 배번과 완주 메달, 반다나, 모바일 기록증 등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대회 당일에는 러닝 대회뿐만 아니라 한우랑사과랑축제와 연계한 플리마켓, 로컬 브랜드 부스, 시민 교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어 참가자와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가 될 전망이다.
최훈식 군수는 “레드푸드레이스는 장수의 자연과 특산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로 활력 있는 장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승마로드는 원래 야외 승마용으로 활용되던 비포장도로였으나 지난해 메타세쿼이아 2천여 그루를 심어 전국 최장의 산책로로 재탄생한 곳으로 이번 레드푸드레이스를 통해 트레일레이스 코스로는 처음으로 활용되며 앞으로 장수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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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5 레드푸드레이스 in 승마로드’ 개최
장수군, ‘2025 레드푸드레이스 in 승마로드’ 개최
[한국Q뉴스] 장수군은 오는 20일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장수 승마로드 일대에서 제19회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2025 레드푸드레이스 in 승마로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수군을 대표하는 한우랑사과랑 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스포츠·관광 융합형 행사로 기획됐으며 장수군 트레일레이스 기업인 락앤런이 주관한다.
대회는 장수의 대표 레드푸드를 테마로 오미자 5km, 토마토 10km, 사과 16km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300여명이 참가한다.
출발은 장수말역사체험관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제한시간 3시간 안에 완주해야 하고 배번과 완주 메달, 반다나, 모바일 기록증 등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대회 당일에는 러닝 대회뿐만 아니라 한우랑사과랑축제와 연계한 플리마켓, 로컬 브랜드 부스, 시민 교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어 참가자와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가 될 전망이다.
최훈식 군수는 “레드푸드레이스는 장수의 자연과 특산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로 활력 있는 장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승마로드는 원래 야외 승마용으로 활용되던 비포장도로였으나 지난해 메타세쿼이아 2천여 그루를 심어 전국 최장의 산책로로 재탄생한 곳으로 이번 레드푸드레이스를 통해 트레일레이스 코스로는 처음으로 활용되며 앞으로 장수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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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5 레드푸드레이스 in 승마로드’ 개최
장수군, ‘2025 레드푸드레이스 in 승마로드’ 개최
[한국Q뉴스] 장수군은 오는 20일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장수 승마로드 일대에서 제19회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2025 레드푸드레이스 in 승마로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수군을 대표하는 한우랑사과랑 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스포츠·관광 융합형 행사로 기획됐으며 장수군 트레일레이스 기업인 락앤런이 주관한다.
대회는 장수의 대표 레드푸드를 테마로 오미자 5km, 토마토 10km, 사과 16km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300여명이 참가한다.
출발은 장수말역사체험관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제한시간 3시간 안에 완주해야 하고 배번과 완주 메달, 반다나, 모바일 기록증 등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대회 당일에는 러닝 대회뿐만 아니라 한우랑사과랑축제와 연계한 플리마켓, 로컬 브랜드 부스, 시민 교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어 참가자와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가 될 전망이다.
최훈식 군수는 “레드푸드레이스는 장수의 자연과 특산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로 활력 있는 장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승마로드는 원래 야외 승마용으로 활용되던 비포장도로였으나 지난해 메타세쿼이아 2천여 그루를 심어 전국 최장의 산책로로 재탄생한 곳으로 이번 레드푸드레이스를 통해 트레일레이스 코스로는 처음으로 활용되며 앞으로 장수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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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청렴정책추진단 회의 개최
담양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청렴정책추진단 회의 개최
[한국Q뉴스] 담양군은 지난 16일 청렴명예감사관과 함께 ‘2025년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청렴정책추진단’은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각 읍·면 청렴명예감사관이 참여해 반부패·청렴 정책의 추진력을 높이고 실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분석 △2025년 추진상황 논의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 △청렴명예감사관 건의사항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렴명예감사관 12명이 발굴한 민원처리 개선, 부패신고제도 활성화, 청렴활동 강화, 우수직원 포상 등 4개 분야 15건이 논의됐으며 군은 이를 반영해 부서별 예산을 확보하고 신규 시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청렴한 담양 구현’을 목표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부패 예방 통제 강화, 청렴 문화 확산 및 소통 등 3개 분야 15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정철원 군수 취임 직후인 4월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5월 간부공무원 청렴 공유회, 6월 부패 취약 분야 점검, 8월 전 직원 반부패·청렴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청백-e 시스템을 통한 내부 점검과 부서별 청렴 마일리지제를 운영해 자발적 청렴 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공직자의 청렴 실천과 함께 군민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청렴명예감사관이 부패 감시자의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하며 군도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청렴담양’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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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주인공인 축제, 익산에서 열린다
청년이 주인공인 축제, 익산에서 열린다
[한국Q뉴스] 청년들의 열정과 지역의 활력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가 익산에서 열린다.
익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2025 전북특별자치도 X 익산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의 목소리를 담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의 젊음이 펼쳐지는 전북 청년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어우러지는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19일은 주요 프로그램으로 '솔로 이리와'와 '동네산책 로컬 워크', '슈퍼피크닉' 등이 진행된다.
'솔로 이리와'는 2025 전북청년 생생아이디어 사업에 선정돼 주목을 받은 2030 솔로 청년대상 매칭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에게 새로운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동네산책 로컬 워크'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익산 구도심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슈퍼피크닉'은 19~20일 진행되며 라이브 드로잉, DJ·커피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이 마련돼 자유롭고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만든다.
20일에는 실전 취업 전략을 배울 수 있는 특강 '청년잡담', 최별 PD와 함께하는 '청춘공감 로컬라이브 토크콘서트'가 마련된다.
토크콘서트는 '다르게 사는 삶'을 주제로 청년들의 공감과 성찰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청년밋업 커넥트 토크'에서는 전북 지역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새로운 연결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양일간 축제 현장에는 △청년정책 홍보부스 △이벤트 부스 △먹거리 부스 등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도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중년일자리센터 취업박람회,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창업페스티벌, 사회적경제 한마당 등도 진행돼 세대 간 상생과 지역사회의 활력을 도모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문화와 산업 속에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꿈과 도전이 익산에서 활짝 꽃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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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푸드테크 육성 정책위원회' 공식 출범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한국Q뉴스] 익산시가 미래 식품산업의 핵심인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본격화하며 이를 이끌 '푸드테크 육성 정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시는 18일 시청에서 '푸드테크 육성 정책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 14명을 정책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출범한 위원회는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할 전략과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익산시의 푸드테크 허브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이끌 핵심 자문기구다.
이번에 위촉된 정책위원은 산업·학문·정책을 아우르는 민관학연 연대의 틀을 갖췄다.
인테이크·네오크레마·메타텍스쳐 등 푸드테크 선도기업을 비롯해 △월드푸드테크협의회 등 산업단체 △원광대·전북대·국립공주대 등 학계 전문가 △한국식품연구원·한국농촌경제연구원·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연구기관 △익산시의회 △도·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익산시 푸드테크 산업 추진방향이 제시됐고 앞으로의 위원회 운영계획도 공유됐다.
특히 이날 오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열린 WFT25 포럼에서는 '식물기반 푸드테크 산업'을 주제로 익산시 푸드테크 육성 정책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국내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회 출범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포럼은 익산시가 푸드테크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실행 전략을 공유하는 상징적인 장이 됐다.
향후 시는 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지원 △전문기업 유치 △산업인력 양성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푸드테크는 식품산업과 첨단기술이 융합된 미래 핵심산업이며 익산은 이미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푸드테크 성장을 위한 최적의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정책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익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푸드테크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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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땀흘리는 하루" 익산시 주민자치 다이로움 한마당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한국Q뉴스] 익산시가 주민자치 활성화와 공동체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18일 실내체육관에서 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 '제10회 익산시 주민자치 다이로움 한마당'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하나된 익산, 꽃피는 주민자치'라는 주제 아래 △주민자치 발전 유공자 표창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작품전시회 △명랑운동회 △주민자치 활동 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과 시민 등 1,000여명이 함께하며 지역 공동체의 힘과 화합을 보였다.
개회식은 지난해 익산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우승팀인 '함열읍 풍물단'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돼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를 되새겼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풍물, 댄스, 악기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26개 참가팀이 무대를 꾸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부 행사는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와 재능기부 공연이 열려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으며 6개 읍·면·동에서 출품한 서예·문인화·캘리그라피·천아트 작품이 전시돼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박종철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는 주민이 주인으로서 마을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행사가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하나된 익산, 꽃피는 주민자치라는 주제처럼 주민 여러분의 열정과 연대가 익산의 미래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 것"이라며 "시에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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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대학생 명예 주민자치위원’ 위촉
순천시, ‘대학생 명예 주민자치위원’ 위촉
[한국Q뉴스] 순천시는 지난 17일 순천대학교에서 ‘대학생 명예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열고 대학생 2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된 대학생들은 12월까지 4개월간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마을조사, 영상 및 자료 제작, 마을 소식지 발간, 순천자치박람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활동 종료 후에는 성과 발표회를 통해 결과물을 공유하고 우수 활동 학생에 대한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세대의 주민자치 참여 기반 확대 △대학과 지역사회 간 상호 협력 강화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열정을 통한 마을혁신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주민자치 현장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와 함께하는 다양한 주민자치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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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장윤정 순천시립합창단 신임 지휘자 위촉
순천시, 장윤정 순천시립합창단 신임 지휘자 위촉
[한국Q뉴스] 순천시는 지난 15일 순천시립합창단 신임 지휘자로 장윤정 지휘자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장윤정 지휘자는 중앙대학교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텍사스대학교에서 합창 지휘를 전공했으며 포항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서초구립합창단 지휘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세종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과 젊은 음악인들과의 교류에도 힘쓰고 있다.
오는 10월 15일 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민들과 첫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장 지휘자는 “10년 전 순천시립합창단 제68회 정기공연에서 객원 지휘자로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다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반갑다”며 “그때보다 더욱 의욕적인 단원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 단원들과 함께 최고의 시립합창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장윤정 지휘자는 창단 40주년을 맞은 시립합창단의 첫 여성 지휘자로서 지난 6월 선임된 김성용 시립합창단 단무장과 함께 합창단에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감동적이고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립합창단은 오는 10월 ‘찾아가는 음악회’ 와 11월 27일 제101회 정기공연을 앞두고 있다.
합창단은 앞으로도 시민 가까이에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순천시의 합창예술 발전과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