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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종량제봉투 주문부터 배송까지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는 종량제봉투의 재고·주문·판매 전 과정을 전산화하고 지정판매소 대상 온라인 주문 및 카드결제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재고 관리·주문 접수·배송 업무가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종량제봉투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행정의 업무 효율성은 물론 재정 집행의 투명성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새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전화 주문에 더해 PC·모바일 기반 인터넷 주문과 카드결제가 가능해졌다.
지정판매소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접속만으로 주문·결제가 가능해져 판매소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주문을 이용하려는 지정판매소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아 시스템을 사용하면 되며 전화 주문은 063-620-6924로 하면 된다.
남원시는 본격 운영에 앞서 9월까지 동 지역 판매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해 온라인 주문 절차를 안내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점검한 뒤, 10월부터 전면 시행에 나설 계획이다.
시범 운영 결과를 반영해 읍·면 지역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종량제봉투 구매 과정에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급 체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시스템이 판매소의 편리한 주문·결제를 지원하고 더 나아가 효율적인 유통 구조 정착과 투명한 예산 관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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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가을 관광객 맞이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지역 대표 전통문화 콘텐츠인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과 전통혼례체험 하반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춘향전을 배경으로 한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은 화려한 취타대를 선두로 기수단, 사또와 군관, 육방이 등장해 재치 있는 재담과 관객 참여형 연출을 선보이는 남원의 대표 문화 콘텐츠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공연 의상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추가해 현장감을 높였으며 매주 토요일 광한루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퍼레이드는 남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흥과 멋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통혼례체험은 우리 고유의 혼례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혼례단 퍼레이드와 전통 의식 절차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체험 행사를 넘어서 실제 혼례로도 이어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는 지역특화 상설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남원의 대표 문화관광 자원을 더욱 알리고 관광객 유치와 체류시간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반기 신관사또 공연은 9월 20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16:30, 전통혼례체험은 9월 20일 9월 27일 10월 18일 3회 토요일 10:00~오후 2시 광한루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과 전통혼례체험은 남원의 매력을 담은 대표 문화관광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품격 있는 관광도시 남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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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정성을 담은 남원 사회적경제 추석 명절 선물세트 선보인다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폭염을 견뎌낸 들녘이 황금물결을 준비하는 시절, 오곡백과 풍성한 추석이 다가온다.
2025년 한가위를 맞아 남원시에서 특산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지리산 자락 청정 농산물을 직접 가공해 믿을 수 있고 지역을 살리는 상생의 가치가 담겨있어 소중한 이들에게 정성을 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남원의 대표 향토 음식 김부각은 활용도 높고 저장성도 좋아 인기있는 선물 아이템이다.
사회적기업 하이오백은 지리산 해발 500미터 청정지역에서 김부각을 생산한다.
3대째 내려온 비법으로 만든 김부각은 도톰한 찹쌀꽃과 현미유가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해 ‘金’부각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하다.
조각 부각과 통김부각이 있으며 제주산 메밀을 첨가한 메밀부각도 별미다.
남원김부각협동조합은 프리미엄 원재료로 만든 ‘한선생 김부각’을 선보였다.
유기농 지주식김에 남원산 고구마풀을 발라 NON-GMO 유채유로 튀겨내고 가마에서 직접 구운 황토소금과 천연발효조미료로 감칠맛을 더했다.
단아한 패키지에 담아낸 통김부각 세트는 선물용으로 베스트셀러다.
한선생 부각 혼합세트는 스낵으로 즐기기 좋은 미니 김부각과 찹쌀풀을 입혀 튀긴 황태껍질부각, 부드러운 생다시마 부각이 어울려 풍성한 구성이 돋보인다.
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은 미꾸리양식 특허기술을 보유한 33년 경력 수산종묘생산자가 직접 운영하는 국내 유일 추어 전문기업이다.
100% 국내산 원재료로 최상급 미꾸라지와 남원산 고춧가루, 들깨, 한식 된장, 고랭지 시래기를 넣어 맛을 낸 추어탕은 레토르트 포장으로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남원 현지의 손맛을 가정에서 간편하게 재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추어 함량이 높은 프리미엄 제품 ‘지리산품은 남원추어탕’은 미주와 호주 대륙 수출로도 인기 만점 제품이다.
간편 보양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장어탕은 국내산 자포니카 민물장어를, 메기매운탕은 정읍산 원물을 사용해 흙냄새 없이 진하고 칼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지리산 둘레길 초입 주천면에 위치한 웅치마을영농회는 직접 튀긴 곡물 튀밥에 견과류를 버무려 수제 강정과 에너지바를 만든다.
곰재강정선물세트에는 들깨땅콩강정과 옥수수강정, 찰현미강정, 참깨쌀강정 등이 골고루 들어있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꽃으로 만든 메리골드와 ABC 티백차는 집중이 필요한 수험생, 피로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미량 영양소를 보충해 줄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다.
국내산 쌀에 지리산 홍시를 더해 전통 방식으로 고아낸 홍시 조청세트는 꿀이나 잼 대용으로 활용도가 높다.
지리산황치마을영농조합은 유기가공인증을 획득해 100% 유기농 쌀로 수제 누룽지를 생산하는 마을기업이다.
신제품인 ‘누른당 바사삭’ 시리즈는 현미 누룽지에 약콩과 귀리, 보리를 황금비율로 배합해 얇고 아삭한 쌀과자 식감을 살렸다.
유기농 누룽지 선물세트는 황치골에서만 생산하는 지리산 산채누룽지를 맛볼 수 있고 발아현미조청세트는 쌀눈의 영양분이 살아있는 은근한 단맛을 느낄 수 있다.
마을기업 ㈜비즌양조는 청년들이 만든 수제맥주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바이젠과 페일에일 라거, 스타우트 4종으로 개성이 살아있는 풍성한 향과 묵직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다.
맥주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을 위한 다양한 기금으로 활용된다.
전통소주 ‘화동원’은 남원 금지 평야에서 생산한 쌀을 감미료 없이 삼양주 기법으로 720시간 숙성한 42도 명품 증류주이다.
남원시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사회가치 실현과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을 2023년부터 매년 선정해 ‘사회적경제 스타기업’ 으로 지정한다.
남원시 첫 스타기업 영예를 안은 사회적기업 메밀꽃피는 항아리는 연간 1백여톤의 남원쌀을 수매해 가공, 건강한 떡 간식을 만드는 기업이다.
모든 제품을 15일 이내 도정한 햅쌀로 만들어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다.
대표 제품은 모짜렐라 치즈 가래떡에 매콤달콤한 양념이 포함된 ‘치즈몽땅떡볶이세트’ 와 구워먹는 치즈떡바, 퓨레를 품은 달떡 시리즈다.
이번 추석을 맞이해 다양한 제품을 콜라보한 달빛치즈세트와 낭만캠핑세트, 온기가득한끼세트 등을 출시했다.
전통 수제 방식으로 묵을 만드는 ‘지리산맑은물춘향골영농조합’은 3대째 이어져 ‘백년소공인’ 으로 선정되고 KBS ‘한국인의 밥상’에 출연한 명가 기업이다.
국내산 재롱이 도토리를 갈아서 떫은맛을 우려내고 가마솥에 끓여 만들어 일반 묵이 아니라 ‘참묵’ 이라 부른다.
국내 유명 한정식집에 납품할 만큼 쫀득하고 도토리의 쌉쌀하고 고소한 풍미가 살아있다.
또한 건조묵을 활용한 즉석 잡채, 우무채 밀키트는 추억의 맛을 그리워하는 어르신부터 어린이들까지 두루 만족할 건강한 먹거리다.
도토리묵, 특제 묵과 우무채로 별미세트 5종을 선보인다.
사회적기업 지리산처럼영농조합은 운봉 고랭지에서 직접 참깨, 들깨를 재배하고 지역 농가와 계약을 맺어 품질 좋은 깨를 수매해 착유한다.
고소한 향이 살아있는 햇들기름과 생들기름, 들깨가루와 볶음참깨를 한 박스에 모은 프리미엄 세트는 명절 선물로 꾸준한 스테디셀러다.
생들기름을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1회용 스틱으로 가공한 ‘오메가3 선물세트’는 바쁜 직장인과 수험생을 위한 건강 아이템으로 눈길을 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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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성과공유 심포지엄 개최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전주 더 메이 호텔에서 ‘2025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성과공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도내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국립중앙의료원, 시·군 보건소, 유관기관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퇴원 후 지역사회로: 돌봄통합과 책임의료기관의 연결’을 주제로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과 연계사업의 정책 방향, 전북도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 강연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 유원섭 공공보건의료본부장이 ‘공공보건의료 정책 동향’을 주제로 최근 정책 변화와 지역사회 연계의 필요성, 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과제를 제시했으며 이어 1부에서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지자체 준비 과제와 정책 방향돌봄과미래 변재관 정책위원장), △ 전주시 돌봄 통합 추진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지역책임의료기관별 퇴원환자 연계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이어진 패널 토의에서 의료-돌봄 협력체계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지속적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황철호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돌봄통합은 도민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핵심 과제이며 퇴원 후 지역사회 연계는 공공보건의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전북특별자치도는 책임의료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돌봄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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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부모와 따로 사는 빈곤청년에게 생계급여 별도 지급
해남군청사전경(사진=해남군)
[한국Q뉴스] 해남군은 보건복지부의 기초생활보장제도 청년 가구 분리 모의적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년빈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모의적용 공모사업에는 해남군을 비롯해 인천 계양구, 대구 달서구, 강원 철원군 등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사업은 생계급여 수급가구에 속한 청년이 부모와 따로 사는 경우 해당 청년을 부모와 별도 가구로 보아 급여를 분리 지급하는 등의 방안을 모의 적용하게 된다.
현행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상 생계급여는 가구 단위로 실시하고 이 경우 30세 미만 미혼 자녀는 부모와 따로 살더라도 동일 가구로 간주하고 있다.
즉 분가한 자녀를 포함한 모든 가구원의 급여가 부모 1인에게 지급되고 있어, 부모가 생활비를 송금하지 않아 외지의 자녀가 생활고를 겪는 등의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이번 모의적용 사업을 통해 생계급여 수급 가구의 19세 이상 30세 미만 미혼 자녀가 부모와 주거를 달리하는 경우 해당 자녀의 신청을 거쳐 생계급여액을 별도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부 수급 청년들의 최저생활이 보장받지 못한 문제 등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비수급가구 자녀이지만 부모와 단절돼 경제적 어려움이 큰 경우 별도 가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요건이 정비된다.
그동안 가정폭력으로 인한 경찰 신고 등 명확한 입증 자료가 있을 때만 적용됐던 개별 가구 인정 요건이 가족관계 해체 등의 경우로 폭넓게 확대된다.
사업기간은 2025년 9월부터 2026년 2월까지 6개월간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모의적용을 통해 부모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고 생계의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고 있는 청년들이 빈곤을 탈피하고 자활할 수 있는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청년 빈곤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효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번 모의적용 사업을 면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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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노벨 성장 프로젝트’ 사업 성황리에 끝마쳐
장흥군, ‘노벨 성장 프로젝트’ 사업 성황리에 끝마쳐
[한국Q뉴스] 장흥군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장흥통합의료병원 마음건강치유센터 등 2곳에서 추진한 임신·출산 가정 마음치유프로그램인‘자유부인 힐링타임’등 4개의 ‘노벨 성장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대응 출산정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임산부와 24개월 이하 영유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문학 감성을 접목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든든한 양육 기반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성문학과 마음치유를 통한 ‘자유부인 힐링타임’ △감성을 담은 동화와 융합한 ‘오감 놀이터’ △임신기 정서적 안정과 문학 감성 태교를 위한 ‘노벨맘 힐링테라피’ △문학과 놀이를 접목해 다문화 임산부 가정을 위한 ‘다함께 다정한 애착육아’ 등 4가지로 임산부와 산모들이 감성 문학과 체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아이와의 교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산모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아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임산부는 “문학과 함께하는 태교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와의 시간이 더욱 특별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장흥군은 전국적으로 저출산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출산장려금 확대, 민간산후조리비 지원 등 다각적인 출산·양육 정책을 펼쳐 8월 말 현재 출생아 수가 9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7명이 늘어났다.
장흥군 인구청년정책과 관계자는 “노벨 성장 프로젝트는 임산부와 부모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어 주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장흥군이 출산 친화적인 지역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장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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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가을밤 감성충만 ‘별빛 야시장’ 연다”
장흥군, “가을밤 감성충만 ‘별빛 야시장’ 연다”
[한국Q뉴스] 장흥군은 정남진장흥토요시장 만남의광장에서 9월 26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장흥군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별빛야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별빛 야시장’은 정남진장흥토요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먹거리 뿐만 아니라 가을밤 음악회, 야외영화관,버스킹 공연 등 문화행사와 소원등 날리기, 전통놀이, 미디어 아트 등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장흥의 가을밤을 낭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야시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환급해준다.
3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룰렛게임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1만원에서 2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해주는 행사도 마련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은 참여 점포에서 물품 및 음식 구매 후 영수증을 지참하고 행사장 내 환급장소에서 환급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별빛 야시장’을 시작으로 내년에 장흥읍 예양교 일원에서 ‘정남진 브릿지 야시장’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정남진장흥토요시장 별빛 야시장이 추석 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남진장흥토요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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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광양만권 화합의 가족콘서트, 9월 20일 개최
제15회 광양만권 화합의 가족콘서트, 9월 20일 개최
[한국Q뉴스] 광양시는 오는 9월 20일 오후 7시, 광양읍 서천변 특설무대에서 ‘제15회 광양만권 화합의 가족콘서트’ 가 열린다고 밝혔다.
광양만권 화합의 가족콘서트’는 광양만권 3개 시 시민의 상호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아마추어 음악 경연대회로 광양시·순천시·여수시가 공동 후원하며 여수MBC가 주최한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지난 9월 13일 여수MBC 공개홀에서 열린 예선에는 가족·직장 동호회·동아리 등 17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선발된 9개 팀이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다.
초대 가수 양지은과 키다리밴드의 특별 공연도 마련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일상의 팀들이 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무대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지역 공동체 문화의 소중한 본보기”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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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추석명절 대비 무인민원발급기 일제점검 실시
광양시청사전경(사진=광양시)
[한국Q뉴스] 광양시가 추석 명절 연휴를 대비해 오는 9월 22일까지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23대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시민들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와 보안상태 등을 점검하고 사전에 소모품을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유지보수업체와의 비상연락망을 유지해 오류 발생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는 관내 12개 읍·면·동사무소 및 공공시설에 설치돼 있다.
발급기 위치 및 발급가능한 서류는 광양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민들은 정부민원포털 ‘정부24’를 이용하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공동인증서 및 간편인증을 통한 본인인증 후 필요한 민원서류를 언제든 열람·발급받을 수 있다.
김희선 민원지적과장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시민 및 고향을 찾는 가족들에게 원활하고 만족스러운 민원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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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1회 전라남도 명품 관광지 디카-詩 전시회 개최
광양시, 제1회 전라남도 명품 관광지 디카-詩 전시회 개최
[한국Q뉴스] 광양시가 오는 28일까지 광양시청 1층 로비에서 전라남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제1회 전라남도 명품 관광지 디카-詩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카-詩는 ‘디지털카메라’ 와 ‘시’를 결합한 신조어로 순간의 이미지와 함축적인 시어가 조화를 이루며 한층 깊은 의미와 인상을 각인시키는 효과를 발휘한다.
이번 전시는 전남문화관광해설사들이 직접 촬영한 관광지 사진에 시적 감성을 담은 작품을 통해 남도의 매력을 새롭게 조명한다.
전시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제1회 문화관광해설사 전남 명품 관광지 디카시 공모전 당선작 60여 점으로 22개 시·군의 아름다운 사계와 뛰어난 문화유산이 두루 담겼다.
광양시 당선작은 나종년 회장의 ‘광양시 옥룡사지’, 송봉애의 ‘별 헤는 다리’, 조성희의 ‘백운산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장경자의 ‘정병욱 가옥’ 총 4점이다.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전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전시 안내 및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제 관광지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5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남도의 장엄하고 아름다운 장관과 그 풍경에서 영감을 얻은 주옥같은 시어들이 빚어낸 디카-시 작품들을 통해 남도의 자연과 역사, 문화의 가치를 발견하고 새롭게 조명할 수 있게 됐다”며 “광양을 비롯해 언제나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맞는 전남문화관광해설사들의 눈에 비친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명품 관광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