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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을 위한 지정기부사업 모금 홍보에 총력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한국Q뉴스] 김제시가 오는 2026년 7월경에 개관 예정인 ‘김제形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모금을 개시하고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5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도 청사 1층 로비에서 도청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행사를 실시하고 김제시의 첫 지정기부사업인 ‘김제形 365일 24일 아이돌봄센터 운영’ 및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와 고향사랑기부 시 받을 수 있는 답례품을 포함한 김제시의 특산품을 시식·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제 출신 도청 공무원을 비롯한 도청 직원 33명이 현장에서 김제시 지정기부사업에 기부했다.
시는 이후에도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전북현대 축구경기 김제데이, 2025 무차별대로 축제, 제6회 김홍도축제 등 타 지자체 행사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지난 4일부터 10월 12일 사이에 10만원 이상의 금액을 지정기부사업에 기부 시 자동응모되며 응모된 사람 중 30명을 추첨해 지평선몰 온라인이용권 3만원 쿠폰을 10월 17일에 개별 문자로 지급하게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아이를 키우다 보면 갑작스럽게 아이를 돌 볼 수 없는 순간들이 있다.
김제시는 단 한 시간이라도 부모와 아이가 불안하지 않도록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김제형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김제에 주소가 되어 있지 않아도 아이와의 관계만명확히 증빙할 수 있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부자도 혜택을 볼 수 있다”며 “김제시가 지정기부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모금을 시작한 지정기부사업 ‘김제형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의 목표모금액은 7억원이며 1년 운영비인 3억 5천만원 모금 시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일시·긴급 돌봄이 필요한 6개월에서 12세 이하의 아동에 대해 공공돌봄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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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 10월 15일까지 연장
군산시청사전경(사진=군산시)
[한국Q뉴스] 군산시가 매달 1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는 지방세의 신고·납부 기한을 10월 15일로 연장한다.
대상 세목은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레저세, 주민세 종업원분으로 당초 납부 마감일은 연휴 직후인 10월 10일이었으나 납세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신고·납부 기한을 늘리게 됐다.
군산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고·납부기한을 연장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통해 납세 편의를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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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6년 국가유산미디어아트’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군산시청사전경(사진=군산시)
[한국Q뉴스] 군산시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6년 국가유산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와 도비를 포함한 총 9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유산미디어아트’는 지역의 독창적인 이야기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해 국가 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는 국가유산청의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산시는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군산 내항 일원에서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게 됐다.
군산시는 지난 7월 공모 신청을 통해 국가유산청 사업에 응모했으며 이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지자체에 선정됐다.
군산 외에 선정된 지자체는 강화군·경주시·부여군·아산시·양산시·여수시·익산시·진주시·철원군·청주시·통영시이다.
군산은 2026년 미디어아트 사업 주제를 ‘군산번화, 빛을 품다’로 정했으며 올해 진행한 ‘군산의 빛, 꽃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추진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특히 100여 년 전 수탈의 아픔 속에서도 교육, 문화, 상업 등에서 빛처럼 빛났던 군산의 번화상을 새로운 창작 미디어아트 퍼포먼스와 결합한 콘텐츠로 발전시켜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시간적 거리를 걸어온 군산 시민의 역사를 표현하고 현재를 거쳐 다가올 미래를 담아내며 미디어아트 기술 및 기법과 공연을 통해 군산의 역사를 국가 유산에 접목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이 모든 역사를 담아낸 콘텐츠를 한 점의 작품으로 제작해 공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 이동형 미디어아트 ‘, ’미디어 파사드‘, ’홀로매트 ‘, ’반응형 인터렉티브‘, ’ 워터스크린‘ 등을 활용해 올해 부족했던 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산재되어 있는 유산들을 하나의 실내외 통합 미디어아트로 구현하는 한편 국내·외 작가 초청은 물론 지역 작가도 육성해 작품의 다양화를 모색할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2년 연속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군산시 국가유산 활용사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며 “함께 진행되는 ’군산국가유산야행 ‘ 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야간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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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군산시 청년의 날 - 청년정책 문화 한마당개최
군산시청사전경(사진=군산시)
[한국Q뉴스] 군산시가 20일 군산시 청년뜰에서 ‘2025년 군산시 청년의 날 - 청년정책 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년을 잇다, 쉼과 함께’를 주제로 열린다.
이 자리는 청년과 청년·청년과 지역·세대를 연결하고 ‘ 쉼’을 통해 심리적 회복과 자존감을 높이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기획단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행사는 ‘군산시는 청년에게 어떤 공간이 될 수 있는가’를 주제로 ‘청년 패널토크’로 막을 연다.
청년 창업인, 산업단지 청년근로자, 대학생 대표 등이 관객들과 함께 지역 청년들의 삶과 공간에 대한 고민을 나눈다.
특히 강임준 군산시장, 김우민 시의회의장, 신영대 국회의원이 청년들과 함께해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한다.
이어 서울시립대 정석 교수가 ‘지방시대의 시작, 청년이 행복한 로컬을 만드는 5대 영양소’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현장의 공감대를 확장할 예정이다.
청년들의 끼와 열정을 만날 수 있는 무대도 준비됐다.
△국립군산대학교 동아리 연합 공연 △호원대학교 K-POP 콘서트 △뮤지컬 ‘청년’ 공연에 이어 초대 가수 정인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한다.
청년뜰 3~5층에서는 오전 11시부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부스가 열린다.
△캘리그라피 엽서 쓰기 △가죽 공예 △향수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청년이 직접 만든 AI·AR 콘텐츠 △청년정책 홍보 부스 △진로·취업 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1층 주차장에서는 청년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와 쉼터가 마련돼 청년들이 하루 동안 마음껏 즐기고 쉴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주간에는 청년 창업 상가 30여 곳과 연계한 소비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현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5,000원 쿠폰을 지급해 청년 상가 소비 활성화와 행사 참여율 제고라는 ‘1석 2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청년 일자리 창출, 창업 지원, 주거 안정, 자산 형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정책을 추진해왔다.
대표적인 사업은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 △산업단지 일자리 밸런스 사업 △청년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청년 월세 지원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북 청년 두배적금 △청년내일저축계좌 등으로 이를 통해 청년의 취업·주거·미래 준비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청년뜰을 통해 역량 강화 교육, 창업 지원, 교류 공간을 제공하며 청년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
앞으로도 군산시는 청년이 머물고 싶고 살아보고 싶으며 정착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과 함께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청년 기본정책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강임준 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이번 행사가 군산 청년정책의 방향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행복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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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 운영
부안군,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 운영
[한국Q뉴스] 부안군은 9월 18일 부안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 의료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안읍·동진면·백산면·주산면의 고령자와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 주민들에게는 양·한방 진료뿐 아니라 치과·안과 검진 등 전문적인 의료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됐다.
이번 왕진버스에는 서울보건의료통합봉사회, 원광대 치과대학병원, 다비치 안경점 등 3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 맞춤형 종합검진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부안군은 지역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고령화가 심화되는 농촌 지역에서 의료서비스의 형평성을 높이고 건강격차를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왕진버스는 하서면을 시작으로 상서면·행안면, 부안읍·동진면·백산면·주산면, 변산면까지 총 4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의료지원 차원을 넘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 실질적 복지서비스”며 “앞으로도 촘촘한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행정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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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안 당산제의 미래 무형유산 가치 발굴 학술대회 개최
부안군청사전경(사진=부안군)
[한국Q뉴스] 부안군과 부안문화원은 19일 오전 10시부터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 당산제의 미래 무형유산으로서의 가치 발굴’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가유산청의 공모사업인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을 대표 문화자원으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부안군은 2025년에 본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고유의 마을제인 ‘부안 당산제’에 대한 실태조사와 기록화를 진행하며 그 가치를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6편의 기조발표 및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기조발표는 △미래무형유산 사업의 취지와 목적을 시작으로 주제발표는 △부안 당산제의 역사와 시대별 변화양상 △부안 당산제의 지역별 전승 실태와 현황 △부안 당산제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고유성 △부안 당산제의 지속과 변화 그리고 미래 △부안 지역 줄다리기의 보편성과 특수성 순으로 이루어진다.
이어서 현재 부안 마을 곳곳에서 당산제를 전승하고 있는 보존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부안 당산제와 관련한 현실적이고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학술대회를 마치고 오후 5시부터 부안군청 일원에서 펼쳐지는 ‘부안 국가유산 야행’ 과 연계해 부안의 대표적인 당산제인 ‘부안읍 내요리 돌모산 당산제’ 재현행사가 이루어져 군민과 관광객에게 전통 당산문화의 진면목을 선보일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부안 당산제를 지역 대표 문화자원으로 육성하고 미래 무형유산으로서 안정적인 전승기반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민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가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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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접수 22일 시작
부안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접수 22일 시작
[한국Q뉴스] 부안군은 민생경제 회복과 내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부안군은 군민 1인당 30만원인 자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이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부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 중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대상자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6주간이며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부안사랑상품권·선불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2차 소비쿠폰 신청은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 조회는 오는 22일부터 네이버앱, 카카오톡, 국민비서 홈페이지 등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1차 소비쿠폰과 동일하게 국민신문고과 읍·면사무소을 통해 가능하다.
소비쿠폰 사용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처는 부안군 관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및 부안사랑상품권 등록 가맹점이며 부안읍, 변산면 소재지, 줄포면 하나로 마트를 제외한 하나로마트와 모든 로컬푸드직매장도 사용가능하다.
특히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9일간 부안군 종합행정을 추진해 오프라인 신청과 이의신청 접수, 민원응대 등 행정력을 집중해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며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안군민원콜센터와 국민콜를 통해 신청방법, 선정기준 및 사용처 등에 관한 정확한 안내를 제공해 군민 불편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또한, 신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칭 문자 및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정부와 부안군은 소비쿠폰 관련 URL를 포함하는 문자 발송을 하지 않으며 카드사와 은행 또한 이러한 문자를 보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정부의 2차 소비쿠폰과 부안군 민생안정지원금 추가 지원이 부안군민, 희망찬 부안경제에 활력을 불어놓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번 소비쿠폰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어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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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추석 명절 맞아 나주사랑상품권 할인 확대
나주시, 추석 명절 맞아 나주사랑상품권 할인 확대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국비 14억 5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나주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최대 18%까지 확대하고 상생페이백 행사 등과 연계해 시민들이 최대 38%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나주시는 추석을 맞아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0월부터 모바일과 카드형 나주사랑상품권을 기존 13%에서 5% 추가 할인한 18%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민들은 모바일과 카드형 상품권으로 가맹점에서 결제 시 선할인 10%에 더해 8% 캐시백 적립을 받아 총 18%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는 나주시가 행정안전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원 대상에 포함돼 국비를 확보하면서 가능해졌다.
특히 시가 함께 추진하는 추석맞이 상생페이백과 착한가격업소, 타지역 주말소비 촉진사업 지원까지 더하면 최대 38%까지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상품권 구매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가능하며 1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은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당일 카드 발급이 가능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앱 설치 및 구매를 지원한다.
지류형 상품권은 건전한 유통을 위해 할인율 7%와 월 구매 한도 30만원이 유지된다.
한편 시는 추석맞이 상생페이백 행사 참여 상가를 오는 9월 22일까지 모집해 시청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며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시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 경제/일자리 ’ 물가동향 ’ 착한가격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추석 명절 나주사랑상품권 특별 할인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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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제19회 축제 ‘한우마당’서 저탄소 인증 한우 선보인다
장수군, 제19회 축제 ‘한우마당’서 저탄소 인증 한우 선보인다
[한국Q뉴스] 장수군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의암공원과 누리파크에서 열리는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에서 명품 장수한우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장수한우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우마당은 2,500석 규모의 대형 홀텐트로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장수의 청명한 가을과 함께 한우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해발 500m 이상 고랭지 청정 고원에서 자란 장수한우는 큰 일교차와 미네랄이 풍부한 물 덕분에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담백하며 고소하다.
각종 경진대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온 장수한우는 이미 국내외에서 ‘명품 한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 ‘저탄소한우 산업지구’로 지정받아 기후 변화 대응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에서는 정부 인증을 받은 저탄소 장수한우를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된다.
사료 생산부터 사육, 가공, 유통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생산한 장수한우는 맛과 품질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한 가치소비형 먹거리로 지속가능한 축산의 미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장수한우 공동브랜드 협약을 맺은 장수한우지방공사, 장수·장계농협, 무진장축협, 장수군유통사업단은 장수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구이용 주요 부위를 100g당 안심 11,900원, 등심 9,900원, 채끝 11,400원에 제공되며 이 외에도 갈비·토시·치마·부채·제비·국거리·사시미·육회 등 다양한 부위를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올해 장수한우마당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장수의 가을과 명품 장수한우의 진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저탄소 인증 한우를 통한 가치소비 체험까지 더해, 장수한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이자 지속가능한 축산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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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제19회 축제 ‘한우마당’서 저탄소 인증 한우 선보인다
장수군, 제19회 축제 ‘한우마당’서 저탄소 인증 한우 선보인다
[한국Q뉴스] 장수군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의암공원과 누리파크에서 열리는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에서 명품 장수한우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장수한우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우마당은 2,500석 규모의 대형 홀텐트로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장수의 청명한 가을과 함께 한우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해발 500m 이상 고랭지 청정 고원에서 자란 장수한우는 큰 일교차와 미네랄이 풍부한 물 덕분에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담백하며 고소하다.
각종 경진대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온 장수한우는 이미 국내외에서 ‘명품 한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 ‘저탄소한우 산업지구’로 지정받아 기후 변화 대응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에서는 정부 인증을 받은 저탄소 장수한우를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된다.
사료 생산부터 사육, 가공, 유통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생산한 장수한우는 맛과 품질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한 가치소비형 먹거리로 지속가능한 축산의 미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장수한우 공동브랜드 협약을 맺은 장수한우지방공사, 장수·장계농협, 무진장축협, 장수군유통사업단은 장수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구이용 주요 부위를 100g당 안심 11,900원, 등심 9,900원, 채끝 11,400원에 제공되며 이 외에도 갈비·토시·치마·부채·제비·국거리·사시미·육회 등 다양한 부위를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올해 장수한우마당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장수의 가을과 명품 장수한우의 진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저탄소 인증 한우를 통한 가치소비 체험까지 더해, 장수한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이자 지속가능한 축산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