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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장산 자연휴양림 개장 전 시범운영 실시
정읍시청사전경(사진=정읍시)
[한국Q뉴스] 정읍시가 내장산 자연휴양림 개장을 앞두고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시범운영에 나선다.
시는 용산동 산 50번지 일원 시유지 49ha에 산림휴양관 1동과 숲속의집 9동을 조성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숲속의집 2동과 오토캠핑장을 추가해 휴양림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시민과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10월 이용분의 경우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11월 이용분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산림녹지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한시적으로 산림휴양관 1만원, 숲속의집 26평형 3만원, 32평형 5만원의 사용료를 받는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물 재정비와 이용객 의견 수렴, 보완사항 점검 등을 진행해 개장 후 더 나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일부 공사로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신청 시 유의해 달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휴양림이 정읍의 대표적인 산림복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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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드림스타트 ‘가족사랑 힐링캠프’ 성료
함평군, 드림스타트 ‘가족사랑 힐링캠프’ 성료
[한국Q뉴스] 전남 함평군이 군민에게 가족의 유대감을 높이는 특별한 여행을 지원해 눈길을 끈다.
함평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여수에서 드림스타트 한부모 및 조손가정 24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전남 해양수산과학관, 국립 여수해양기상과학관, 여수 해상케이블카, 밤바다 유람선, 여수월드 서커스 관람과 쿠키·빵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현장 활동에 참여하며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군은 이와 함께 특색 있는 캠프 진행을 위해 전문업체에 위탁하고 군 관계자를 인솔자로 배치해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참여자는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캠프가 아동들의 체험 기회를 넓히고 가족 간 대화와 교류 시간을 마련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함평군을 일궈가겠다”고 말했다.
함평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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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꾹 눌러 담은 직불금 꿀팁 “마을까지 배달갑니다”
꾹꾹 눌러 담은 직불금 꿀팁 “마을까지 배달갑니다”
[한국Q뉴스] 강진군 병영면이 최근 온라인 교육 이수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미이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기본형공익직불 교육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의무 과정으로 교육 미이수 때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되는 만큼 직불금을 수령하려는 농업인들은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각 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인터넷이나 전화 등을 통한 온라인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과 농업인 등의 역할과 더불어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에 대한 설명과 농업 활동을 통한 환경·생태 보전, 부정수급 등 공익직불금 관련 농업인 준수사항 17가지 등을 안내했다.
더불어 부정수급으로 이어질 수 있는 주요 위반 사례를 소개하며 공익직불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양은희 병영면장은 “찾아가는 기본형공익직불 교육을 통해 온라인 교육 이수가 어려운 농업인의 부담을 해소해 불이익을 받는 농업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군민들의 불편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강진군 병영면이 최근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대면교육을 가졌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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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캠핑과 함께하는 문화로운 강진’ 개최
강진군 ‘캠핑과 함께하는 문화로운 강진’ 개최
[한국Q뉴스] 강진군이 ‘2025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하나로 ‘캠핑과 함께하는 문화로운 강진’을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석문공원과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하멜 감성텐트촌에서 두 차례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연인·친구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강진의 생태와 문화, 역사를 함께 체험하는 1박 2일 힐링 문화캠프다.
주요 프로그램은 △역사·문화자원 탐험 빅게임 ‘하멜을 찾아서’ △참가자가 직접 텐트를 설치하고 저녁을 준비하는 ‘살림짓기’ △자연 속 야외 영화 상영 ‘달밤에 영화’ △다 함께하는 생태산책과 요가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제로 웨이스트 캠핑존’을 지향,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적 활동을 실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참가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강진의 자연과 문화를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김기태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진의 자연과 역사적 자산을 즐기면서 동시에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강진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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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도시재생사업으로 MZ세대 여행 콘텐츠 운영
강진군청사전경(사진=강진군)
[한국Q뉴스] 강진군이 병영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체류형 관광과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접목한 사진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숨은 자원들을 청년의 시선과 감각으로 재조명하는 동시에 MZ세대을 타겟으로 한 관광 콘텐츠로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6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회를 운영해 약 20여명의 참가들이 다녀갔고 이번달 말까지 이어서 4회차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지역을 탐색하면서 병영면의 풍경과 문화적 자산 등을 사진으로 남긴다.
결과물은 엽서 포스터, 다이어리 등의 굿즈로 제작할 예정이며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되는 병영 마을호텔 완공 시기에 맞춰 전시 및 판매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 ‘돌담들’은 병영면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로 구성된 주민단체로 이자형 대표는 제품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병영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이 기획하고 예술가가 참여해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한 의미 있는 사례”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문화예술 활동이 지역 재생과 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병영 사진여행에 참가한 사진작가들이 마을 투어를 앞두고 파이팅을 외쳤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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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남형 만원주택 도민설명회 성황리에 마무리
강진군, 전남형 만원주택 도민설명회 성황리에 마무리
[한국Q뉴스] 강진군이 지난 15일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전남형 만원주택 도민설명회’를 100여명의 군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입주 희망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설명회는 김형국 전라남도 주거복지센터장의 사업 개요 발표로 시작해 입주 조건, 주거 형태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입주자격, 거주기간, 생활 편의성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며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실감케 했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보증금 없이 월 1만원으로 거주 기회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혁신적 공공임대주택 정책이다.
강진군에서는 군동면 호계리 일대에 총 5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전액 도비 150억원이 투입돼 군비 부담 없이 추진되는 만큼, 청년과 신혼부부 정착 지원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설명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군민 의견은 전라남도 건축개발과에서 심도 있게 검토·반영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설명회는 군민들이 전남형 만원주택의 가치와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만원주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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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주민들 마음 건강 챙긴다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무주군이 마음 건강을 돌보며 생명 존중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자살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반딧불축제 현장에서는 장기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증 희망 등록을 독려하기 위한 전국 합동 캠페인을 벌여 관심을 모았다.
이 캠페인에는 무주군을 비롯한 전국 125개 지자체와 10개 공공기관, 42개 의료기관 등 177개 기관이 동참했다.
11일에는 무주읍 무주반딧불시장 북카페에서 ’생명 존중 찻집‘도 운영했다.
찻집에서는 △하루 동안 감사한 일 3가지 적어보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퀴즈 풀기 등이 진행됐으며 포스터와 안내문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도 전개돼 호응을 얻었다.
19일까지는 무주읍 행정복지센터 등지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 기관·단체 종사자 및 이용자,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및 안부 묻기 캠페인’ 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자살 예방 상담 전화와 SNS 상담 위기 대응 사회서비스 등이 안내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학교와 무주노인종합복지관,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 무주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 검사를 실시하고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등을 통해 정서적 취약 계층에게 안부를 전하며 ‘이불’을 전달하는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이지영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장은 “올해는 생명을 이어주는 장기기증, 마음 건강을 돌보는 일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 등을 나누며 자살예방주간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2만 3천여 무주군민들이 편안한 마음,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감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마음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인식개선 캠페인 및 교육 등 지역주민 정신건강 증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사람에게는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학교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무인 정신건강검진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위험군 발견을 위해 동네의원 마음 이음 사업과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증정신질환자는 무주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등록·개별 관리하고 있으며 주간 재활을 비롯한 1:1 가정방문, 가족·이웃과 함께 하는 지역사회 적응 활동도 추진 중이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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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가도로망 확충 총력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무주군이 지난 17일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타당성심사과를 찾아 주요 도로 기반시설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최정일 무주군 부군수를 비롯한 건설과 직원들은 이날 허윤홍 경북 성주군 부군수와 함께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두 지역은 이 자리에서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가 △통영~대전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해 경부축 교통량 분산, △기능 보완에 기여하고 교통 소외지역인 무주와 성주권의 접근성,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는 핵심 노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수도권 중심의 남북축 위주 국가간선도로망 체계에 비해 낙후된 동서축 연계 강화가 절실하다는 점을 들어 △영·호남 연결성 제고와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과제 실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무주군은 △무주 무풍~김천 대덕 2차로 개량 사업과 △무주 설천 심곡~두길 2차로 개량 사업에 대해서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최정일 부군수는 “주요 도로 기반은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무주군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며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이라며 “무주군의 핵심 인프라 사업들이 국가계획에 반영되고 예산 또한 확보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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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안군 한마음생활체육대회 개최
2025 신안군 한마음생활체육대회 개최
[한국Q뉴스] 신안군이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신안공설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2025 신안군 한마음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신안군체육회와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4개 읍·면에서 선수단 및 동호인 2,000여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바둑, 배구, 배드민턴, 족구, 체조, 축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총 10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개회식은 9월 20일 오전 11시, 압해 신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식전행사와 함께 선수단 및 지역 주민들이 다 함께 어우러져 대회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신안군보건소 김현희 소장은 “이번 대회가 군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읍·면 간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학생과 여성을 중심으로 거점별 스포츠 강좌를 운영하며 읍·면 생활체육동호회를 위한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 사업도 추진 중이다.
현재 32개 종목에서 3,000여명의 동호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건강한 신안군을 만들고 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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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잔디 생산지’ 장성군 삼서면, 20일 잔디 축제 연다
‘전국 최대 잔디 생산지’ 장성군 삼서면, 20일 잔디 축제 연다
[한국Q뉴스] 전국 잔디 생산량의 약 40%를 책임지고 있는 장성군 삼서면이 오는 20일 권역운동장에서 ‘제2회 장성 푸른들 잔디축제’를 연다.
삼서 주민들의 통기타·난타·라인댄스·요가 공연과 ‘삼서 잔디의 역사’ 영상 상영, 수해리 주민들의 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들이 관객맞이에 나선다.
전통 가락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줄 송경배 대금 연주가, 퓨전국악 그룹 ‘올라’, 신유식의 색소폰 연주와 가수 최유진·진이랑·정소라의 축하 무대도 축제의 열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중간에는 오엑스 퀴즈, 보물찾기 등 관객 참여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잔디밭에서 즐기는 캠핑 체험과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잔디 감성 포토존’, 허기를 달래 줄 ‘먹거리존’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장 한편에는 삼서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삼서 마을 사진 전시’ 와 약초 시음도 준비된다.
장성잔디축제위원회 이은수 위원장은 “삼서면이 자랑하는 명품 ‘장성 잔디’를 널리 알리고 지역에도 활력을 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202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