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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친구되는 시간, 책속에서 만나는 나의 꿈
책과 친구되는 시간, 책속에서 만나는 나의 꿈
[한국Q뉴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프로그램을 5월 1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광 군립도서관과 연계해 15회 진행되며 다양한 독서 활동과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되어 참여 아동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방법 교육부터 독후 활동, 독서 미션 수행, 동화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도서관 공간에서 진행되는 수업을 통해 아동들은 도서관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스스로 책을 고르고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으며 특히 아동 문학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에게 질문하는 시간은 아동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이 아이들에게 친근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취약계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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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복지기동대, 제20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에서 온기나눔캠페인 펼쳐.
영광군복지기동대, 제20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에서 온기나눔캠페인 펼쳐.
[한국Q뉴스] 영광군은 지난 15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등에서 개최된 제20회 전남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에 영광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들이 참여해 복권기금 사업 홍보 및 온기나눔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복지기동대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어르신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음수 봉사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참가자들에게 우리동네복지기동대의 활동을 알리고 특히 복권기금의 사회적 가치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나 되는 대한민국과 더 따뜻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범국민 운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온기나눔 캠페인에 많은 도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3,000여명이 참석한 기념식장을 찾아 홍보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복권기금은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원하는데 활용되고 있으며 영광군은 복지기동대 사업비로 2024년 68백만원과 2025년에는 55백만원이 증액된 123백만원의 복권기금을 확보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나 생활불편을 겪는 주민에게 신속하게 달려가 일상 속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에 함께한 복지기동대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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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정부 합동평가서 도내 10위로 껑충
신안군청사전경(사진=신안군)
[한국Q뉴스] 신안군은 국정 주요 과제와 국가시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2025년 정부 합동평가에서 도내 10위를 달성했다.
군이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한 것은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정기·수시 상황보고회를 추진하고 불합리한 지표의 개선에 힘써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안군은 지난해 합동평가에서 도내 15위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무려 5단계 상승하며 2년 동안 10계단을 훌쩍 뛰어올랐다.
이런 노력으로 전남도로부터 우수 지자체 포상금을 교부받아 재정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우리 군정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이 객관적으로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말하며 “군민들의 삶의 질 만족도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안군은 내년 합동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업무연수회와 상황보고회 추진계획을 가까운 시일 내 수립하고 진행할 계획이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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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민 우선 예약제’ 운영
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민 우선 예약제’ 운영
[한국Q뉴스] 광양시는 여름철 성수기 지역 주민의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민 우선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양시민 우선 예약제’는 백운산자연휴양림의 일부 숙박시설에 대해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우선 예약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대상 객실은 △숲속의 집 △캐빈하우스 △종합숙박동 △산림문화휴양관 △카라반 로 총 18실이다.
여름철 성수기인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간 중 1인 1실 기준, 최대 2박 3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우선 예약 접수는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이후인 5월 28일부터는 기존과 같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선착순 예약 방식으로 전환된다.
예약은 산림청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기타 상세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광양시 휴양림과로 문의하면 된다.
심현우 광양시 휴양림과장은 “시민 우선 예약제를 통해 보다 많은 지역민이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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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용강도서관, 뮤지컬 ‘공룡 탐험대’ 선보인다
광양용강도서관, 뮤지컬 ‘공룡 탐험대’ 선보인다
[한국Q뉴스] 광양용강도서관이 오는 6월 13일 오후 5시, 마로극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참여형 뮤지컬 ‘공룡 탐험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생동감 있는 연출을 통해 마치 공룡시대로 떠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줄거리는 키즈탐험대 찌니와 워니가 들려주는 공룡과 공룡 화석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공룡이 어떤 먹이를 먹고 어떻게 생활했는지, 진화는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유추하는 흥미로운 여정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다양한 공룡의 생태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다.
또한 ‘공룡알 게임’, ‘공룡 퀴즈 맞히기’ 등 관객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화석이나 고생물학처럼 어린이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도,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신청은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용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함은 물론 유익한 내용을 통해 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뮤지컬이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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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5년 출생장려 표어 공모전 개최
광양시, 2025년 출생장려 표어 공모전 개최
[한국Q뉴스] 광양시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2025 광양시 출생장려 표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응모 기간은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이며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 형식은 띄어쓰기를 제외한 30자 이내의 간결하고 함축적인 문장으로 결혼·임신·출산·육아·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포함해야 한다.
다자녀 가정의 장점과 긍정적 가치, 저출산 해결을 위한 고민과 실천 등 저출생 극복 관련 내용이라면 자유롭게 표현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응모 기간 내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표어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광양시 관계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아 진행하며 최종 수상작은 오는 6월 중 발표된다.
수상자는 총 3명으로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원, 우수상 1명에게는 30만원, 장려상 1명에게는 20만원의 광양사랑상품권이 수여된다.
선정된 표어는 시의 각종 홍보물, 현수막, 인쇄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광양시보건소 출생보건과 출생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이향 광양시 출생보건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가족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이 공모에 참여해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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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도심 속 생태체험 기회 제공
광양시, ‘중마동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도심 속 생태체험 기회 제공
[한국Q뉴스] 광양시가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을 체험하고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중마동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오는 10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중마동 숲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4월 7일부터 시작됐으며 마동생태호수공원, 중동근린공원, 와우생태호수공원 등 중마동 내 공원 3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매일 하루 두 차례, 오전과 오후 한 시간씩 운영되며 회차별로 다양한 생태체험 활동이 이뤄진다.
프로그램의 주요 구성은 △공원 내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속 탐방 △계절별 동식물 생태 관찰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 체험 등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과 교감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는 만 4세 이상 야외 활동에 지장이 없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하며 접수 방법과 세부 사항은 광양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양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생태 감수성과 환경 의식을 키우는 교육의 장이 되고 성인과 노년층에게는 자연 속에서 심신을 회복하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현숙 광양시 공원과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숲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녹색공간에서 여유롭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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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5년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289명 선발
함평군청사전경(사진=함평군)
[한국Q뉴스] 전남 함평군이 2025년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선발을 완료해 이달 말까지 지역 학생들에게 4억 6천여만원을 지원한다.
함평군 관계자는 “지난 16일 2025년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289명 선발을 완료하고 5월 말까지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말까지 상반기 장학생 신청을 모집한 후 장학생 선발 심사를 거쳐 △대학생 242명 △고등학생 30명 △특기자 17명 등 총 289명을 선발했다.
올해 상반기 장학금 지원 규모는 4억 6천여만원에 달하며 특히 더 많은 지역 인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특기자 유형 대상자를 기존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서 초·중·고·대학생 전체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생활비 명목의 학업장려금도 소득요건 등 요건 충족 대상자에게 모두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나섰다.
함평군 관계자는 “함평군 미래의 기반인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선발 내역은 함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5월 30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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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추진
담양군,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추진
[한국Q뉴스] 담양군이 관내에 설치된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랜 시간 사용된 건물번호판은 글씨가 지워지거나 탈락된 경우가 많아, 택배나 배달 서비스, 응급 상황 시 구조기관의 신속한 위치 파악에 어려움을 주기도 한다.
군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접근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비 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중 훼손되거나 색이 바래 주소 식별이 어려운 시설이다.
지난 2월 완료된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대상을 선정했으며 순차적으로 교체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봉산면, 창평면, 대덕면, 용면, 월산면 등 5개 면 지역에서 총 3,711개의 건물번호판을 정비했으며 올해는 담양읍을 중심으로 3,328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소 식별이 어려운 노후 번호판을 정비함으로써 군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성과 도시미관을 함께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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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미술협회,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희망을 그리는 '소풍전' 개최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라북도장애인미술협회와 함께 오는 5월 23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청 1층 기획전시실에서 ‘소풍전’을 주제로 미술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라북도장애인미술협회가 주관하며 이길성 작가를 비롯한 총 23명의 장애 예술인들이 참여해 그들의 섬세하고 독창적인 시선이 담긴 회화 작품 47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명 ‘소풍전’은 ‘소외됨 없이 모두가 풍요로운 세상을 함께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장애 예술인들의 자전적 경험, 정체성, 그리고 사회적 위치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다채로운 표현을 시각화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전라북도장애인미술협회 관계자는 "장애 예술인의 창작 활동은 단순한 ‘표현’의 차원을 넘어, 주체적 정체성의 확립과 사회와의 관계 재구성을 가능하게 한다"며 "이는 예술이 개인의 내면적 치유를 넘어, 사회적 통합을 실현할 수 있는 실천적 도구로 작용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 참여한 23명의 작가들은 사회의 소외와 편견, 때로는 불균형한 시선 속에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 언어를 형성해왔으며 작품을 통해 각기 다른 개성으로 빛나는 ‘다름’에 대한 존중으로 나아갈 수 있는 소중한 통로를 제공한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작가들의 열정과 독창성이 깃든 작품들을 감상하며 깊은 감동을 받고 있으며 장애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수미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소풍전’은 단순한 전시가 아닌, 우리 사회가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과 태도를 되돌아보는 기회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예술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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