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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5년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사전설명회”개최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한국Q뉴스] 김제시는 지난 19일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사업에 선정된 4가구 16명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시가족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지난 4월 16일 김제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4가구가 참석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고향나들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설명과 동·식물 검역 교육 및 감염별 예방 교육 등 세부사항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올해 선정된 4가정은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중국 각 1가정으로 7일 이상 30일 이내로 고향을 방문할 예정으로 가정 당 최대 5백만원 한도 내에서 왕복 항공료, 여행자 보험료, 공항 왕복 교통비를 지원받게 되며 5월부터 12월 중 희망하는 시기에 모국을 방문할 수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가정은“오랜만에 고향에 있는 가족들을 볼 생각에 기쁘고 행복하다”며“김제시와 가족센터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더욱 안심하고 출국 준비를 할수 있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효연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고향나들이 사업에 선정되신 다문화가족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고향에 방문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제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사업은 김제시에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해온 사업으로 총 65가정 264명에게 혜택이 지원됐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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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 미이행시 6월부터 과태료 부과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한국Q뉴스] 김제시는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이 오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오는 6월 1일부터 체결되는 주택 임대차 계약에 대해,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로 신고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에 계약 내용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로 주택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리보호를 위해 지난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4년간의 계도기간을 두고 과태료를 면제해 왔으나, 6월 1일부터는 미신고·지연 신고 시 최대 30만원, 허위 신고 시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신고 대상은 ‘주택임대차보호법’상 단독, 아파트, 다가구주택, 연립 등 주거 목적으로 사용하는 주택으로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 임대차 계약이 해당된다.
또한 금액 변동이 있는 갱신 계약도 포함된다.
신고방법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나 부동산거래시스템, 모바일간편인증을 통한 온라인 신고로 가능하다.
또한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신고하는 것이 원칙이나 서명·날인된 계약서를 한명이 제출하면 공동 신고로 인정한다.
또한, 주택 임차인이 ‘주민등록법’에 따라 전입신고 시 임대차계약서를 함께 제출하는 경우에는 임대차 계약 신고를 한 것으로 간주되며 이 경우에는 ‘주택임대차보호법’상 확정일자도 자동으로 부여된다.
이는 임차인의 보증금 반환 우선순위 확보에 실질적인 보호 효과를 갖는다.
시 관계자는 “신고 미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하시고 적극적인 임대차 계약 신고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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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행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무주군은 지역 내 홀수년도에 출생한 51~70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여성농업인들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이번 검진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광주 소망하나로병원 의료진이 이동검진 버스에서 3일간 진행한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5개 영역이며 △근골격계질환, △농약 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질환 등 4개 항목에 대한 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무주군 여성농업인들은 “농업인들이 꼭 받아야 하는 검진들만 골라 기대가 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맞춤형 검진도 받고 질병과 사고 예방법에 대해서도 열심히 배울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지난 20일에는 무주예체문화관 일원에서 진행돼 30여명이 검진 및 교육을 받았으며 21일에는 안성면, 22일에는 설천면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여성농업인 대상 특수검진은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것으로 무주군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이 되는 것”이라며 “1인당 검진비 22만원의 90%를 지원하는 만큼 검진 마지막 날까지 많은 주민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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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원어민 화상영어 초중고 학생 2차 무료 지원 추진
김제시, 원어민 화상영어 초중고 학생 2차 무료 지원 추진
[한국Q뉴스] 김제시가 지역 초중고 학생 대상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프로그램 2차 무료 지원을 추진한다.
교육발전특구 특별교부금을 활용해 추진되는 김제시 원어민 화상영어는 관내 초·중·고 학생에게 1:1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1차 모집 시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수강신청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김제시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65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위해서는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레벨테스트를 마쳐야 하고 화상영어 수업을 위한 화상 프로그램 줌 설치 등은 수강자가 미리 준비해야 한다.
이번 교육기간은 오는 6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월/수/금 25분 또는 화/목 40분으로 8주간이며 강의는 오후 2시부터 오후 11시 사이 수강생이 선택한 시간에 진행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김제 인재 육성 및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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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극행정 실무역량 키운다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무주군이 적극 행정 실현을 위해 공무원 실무역량 강화에 나섰다.
무주군은 지난 20일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 국민신청팀 소병욱 사무관을 초청, 무주군민의 집에서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국민신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무주군청 공무원 1백여명이 자리해 △적극 행정의 이해 및 필요성, △적극 행정과 소극 행정의 분야별·유형별 사례, △국민신청 개념 등을 공유했다.
‘적극행정국민신청’은 법령이 없거나 불명확하다는 사유로 거부, 민원이 거부되거나 제안이 채택되지 않은 경우, 국민이 행정기관에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국민이 정책 개선과 불편 해소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표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무주군청 공무원들은 “적극행정으로 국민 애로사항을 해소한 실제 사례들을 접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실천력을 발휘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무주군은 그동안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활성화와 사전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써 왔다.
오해동 기획조정실장은 ”군민이 원하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직자의 적극행정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그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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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개최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2025년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25일 무주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무주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무주군마라톤협회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와 무주군이 후원한다.
오전 8시 30분 하프경기를 시작으로 10km, 5km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모든 경기의 출발과 도착 지점은 ‘무주축산’ 으로 ‘하프’는 하수종말처리장과 금강 숲길 입구, 추동 반공탑을 돌아오는 코스다.
‘10km’는 무주소방서와 소이나루동원 인근을 지나 당산대교를 건너 도착하게 된다.
5km 선수들은 ‘포시즌’을 지나 차산마을 원형교차로 두 번째 농로 입구를 돌아오게 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아름다운 남대천과 금강변을 달리게 될 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알리는 기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부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3천여명이 참가 신청을 한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마라톤협회, 무주경찰서와 협력해 대회 당일 교통안전 유도 요원을 배치, 운영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축산~금강숲길 구간 55명, 늘목삼거리~추동반공탑 구간의 교차로 골목길 등지에서 18명이 갓길 주정차를 포함한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경기 진행 시간에는 서면교에서 강변삼거리와 시장 당산대교에서 차산 원형교차로 구간은 1개 차선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무주축산에서 농공단지 천변 도로 및 당산대교 구간은 집중 통제된다.
무주군은 마라토너들의 안전한 경기를 돕기 위해 23일까지 경주 구간 도로 노면 정비 및 청소를 진행하며 주요 지점에는 50여 개의 교통 통제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도 설치한다.
24일까지는 마을 방송과 SNS 등을 통해 대회 개최 및 교통 통제 등에 관한 안내를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6월에도 ‘무주그란폰도메디오폰도대회’, ‘탁구호프스국가대표 선발전’, ‘탁구지도자 검정시험’, ‘반딧불배 배드민턴대회’, ‘전북도지사배 검도 대회’ 등이 무주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생활체육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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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환경기초시설 관계자 온실가스 감축 역량강화
전주시청사전경(사진=전주시)
[한국Q뉴스] 전주시는 20일 전주시에너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폐기물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담당공무원 등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폐기물분야 담당공무원 및 위탁사 관계자들의 배출권거래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주요내용 △시설에서의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 △향후 대응 방안 등이 소개됐다.
이와 관련, ‘배출권’ 이란 중장기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허용총량의 범위에서 개별 온실가스 배출업체에 할당되는 온실가스 배출허용량을 말한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됐고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부가 연단위로 배출권을 할당해 할당범위 내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도록 하고 할당된 사업장의 실질적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가해 여분 또는 부족분의 배출권에 대해서는 사업장 간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를 말한다.
온실가스 감축 여력이 높은 사업장은 보다 많이 감축해 정부가 할당한 배출권 중 초과감축량을 한국거래소를 통해 시장에 판매할 수 있고 감축 여력이 낮은 사업장은 직접적인 감축을 하는 대신 배출권 구매를 통해 비용절감을 해 온실가스 감축을 가능케 하는 제도다.
시는 2015년부터 운영 중인 24개 환경기초시설에서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등을 통해 태양광시설 설치, 노후 기계·설비 고효율 설비로 교체, 폐열 회수, 고효율 전등 교체, 시스템 운용 최적화 등을 통해 이들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업장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검증 및 배출권 관리 등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배출권거래제를 착실히 이행해오고 있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우리시는 지난 4월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금년부터 전 분야에서 걸쳐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페기물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은 폐기물 배출량을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므로 전 시민이 일상에서 쓰레기 감량 생활화”를 당부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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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랑 실천”…정읍우체국 임직원들, 고향사랑기부에 한마음
“지역 사랑 실천”…정읍우체국 임직원들, 고향사랑기부에 한마음
[한국Q뉴스] 정읍우체국이 지역사회 발전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난 19일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기부는 정읍우체국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정영한 국장은 이날 기부금을 전달하며 “정읍우체국 임직원들의 정성이 정읍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정읍우체국도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더 많은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정영한 국장님과 정읍우체국 임직원 여러분들의 뜻깊은 기부 동참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응원이 정읍의 발전과 번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연간 2000만원까지 가능하며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이 제공된다.
모인 기부금은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하게 활용된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시스템이나 스마트폰 은행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거나, 전국 농협 창구를 직접 방문해 온·오프라인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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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코딩 배우고 취업까지…정읍 일자리지원센터, 디지털 교육 성과 ‘톡톡’
AI·코딩 배우고 취업까지…정읍 일자리지원센터, 디지털 교육 성과 ‘톡톡’
[한국Q뉴스] 정읍시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읍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 디지털 스텝-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하고 관내 최초로 디지털 전문 인력 28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간 집중적으로 진행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자리로 교육생들을 비롯해 강사진과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해 디지털 인재 양성의 값진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수료식은 AI 전문가 과정 마무리 특강을 시작으로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일자리지원센터 홍보 콘텐츠에 대한 조별 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어 수료증 수여와 함께 수료생 중심의 디지털 동아리 발대식이 열렸으며 참여자 간담회와 기념촬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디지털 스텝-업 아카데미는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초 코딩 교육인 엔트리 과정부터 시작해 인공지능 활용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통해, 신중년층을 포함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취업 연계로 이어지는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 주목받고 있다.
일부 수료생들은 교육 과정을 통해 습득한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관련 분야에 조기 취업하거나 지역 기업으로의 취업을 앞두고 있으며 또 다른 일부는 지역 내 공공기관·사회복지시설 등에 강사로도 파견될 예정이어서 교육과 취업이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냈다.
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수료생들이 중심이 되는 ‘스텝-업 플러스’ 동아리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지속적인 학습과 정보 교류, 취업 지원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AI 실습 심화 과정·관련 자격 취득 과정과의 연계 방안도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료식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의 역량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든든한 기반을 닦는 매우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과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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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덕진공원 대표관광지 조성 관련사업 현장 점검
전주시청사전경(사진=전주시)
[한국Q뉴스] 우범기 전주시장이 24시간 수변 문화를 향유하며 즐길 수 있는 도심 여가형·체류형 관광명소로 탈바꿈 중인 덕진공원의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우 시장은 20일 시민 의견수렴을 위해 잠시 공사를 중지했다가 재착공한 ‘덕진공원 열린광장 조성사업’의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세부적으로 점검했다.
먼저 우 시장은 시설물 철거 및 이설, 토공작업이 진행 중인 열린광장 조성사업 공사의 진척상황과 안전사고예방 조치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현재 진행중인 부대사업들 추진상황과 수중 데크산책로 경관조명, 음악분수, 수변 휴게시설물과 수목·초화류 관리현황을 점검했다.
또 노후 비석과 동상들을 연관성이 있는 장소로 이설하거나 재배치하는 것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적절한 장소를 논의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2월부터 덕진공원에 △열린광장 조성 △산책로 재정비 및 맨발길 조성 △창포원 물맞이소 조성 △남생이 서식지 복원 △야간경관조명 강화 △여름철 경관 개선 등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사업을 연내 마무리하고자 추진 중에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다소 정적이고 폐쇄적이었던 공간이 열린광장 조성과 다양한 기반시설 개선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활동과 휴식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개선된 덕진공원을 좀 더 빨리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공사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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