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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캐릭터, 익산 영등상권에 모인다
다양한 캐릭터 익산 영등상권에 모인다 (사진제공=익산시)
[한국Q뉴스] 익산 영등상권에서 전국 코스프레 팬들이 모이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익산시는 오는 18일 영등동 먹자골목(하나로11길 일대)에서 '2025 다다영등 코스프레 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해 코스프레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총상금 18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열띤 경연이 예상된다.참가자들은 캐릭터 분장과 연출을 바탕으로 심사를 받으며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특히 행사에는 유명 코스프레 전문팀 'RZ COS(알지코스)'가 등장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또한 행사 현장에는 의상 대여와 분장 부스도 운영돼 누구나 쉽게 코스프레를 체험할 수 있다.부대행사로 코스어들의 코스프레 퍼레이드와 잼스틱 공연, 이카루스 댄스팀의 축하공연, DJ공연 등이 준비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아울러 특별 행사로 영등상권 내 구매 영수증 인증 시 다다영등 재사용 가방(리유저블 백), 야광 머리띠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먹자골목 일대에는 조명이 설치되고 기념사진 촬영 공간이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할 계획이다.인근 상점들도 코스프레 행사에 적극 동참해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이용선 영등 상권 상인회장은 "상권을 찾는 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매년 성장하며 전국 코스프레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의상 대여와 분장 부스도 마련돼 있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분이 현장을 찾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익산 영등상권에서 전국 코스프레 팬들이 모이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익산시는 오는 18일 영등동 먹자골목(하나로 11길 일대)에서 '2025 다다영등 코스프레 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해 코스프레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총상금 18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열띤 경연이 예상된다.참가자들은 캐릭터 분장과 연출을 바탕으로 심사를 받으며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특히 행사에는 유명 코스프레 전문팀 'RZ COS(알지코스)'가 등장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또한 행사 현장에는 의상 대여와 분장 부스도 운영돼 누구나 쉽게 코스프레를 체험할 수 있다.부대행사로 코스어들의 코스프레 퍼레이드와 잼스틱 공연, 이카루스 댄스팀의 축하공연, DJ 공연 등이 준비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아울러 특별 행사로 영등상권 내 구매 영수증 인증 시 다다영등 재사용 가방(리유저블 백), 야광 머리띠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먹자골목 일대에는 조명이 설치되고 기념사진 촬영 공간이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할 계획이다.인근 상점들도 코스프레 행사에 적극 동참해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이용선 영등 상권 상인회장은 "상권을 찾는 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매년 성장하며 전국 코스프레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의상 대여와 분장 부스도 마련돼 있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분이 현장을 찾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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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즐기는 핼러윈 행사
익산시청사전경 (사진제공=익산시)
[한국Q뉴스] 익산시 어린이영어도서관이 핼러윈을 맞아 영어와 놀이를 결합한 문화체험 축제를 연다.어린이영어도서관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핼러윈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영어도서관의 연례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영미권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영어를 친숙하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영어 선생님과 함께하는 '몬스터 송편 만들기'와 '유령 테라리움 만들기'가 진행된다.또 친구들과 영어게임을 하며 참여하는 '마크라메 리스 만들기', '귀여운 유령 석고 방향제 만들기'도 운영된다.또한 원어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핼러윈 이야기, 오싹하고 신기한 마술공연도 마련돼 즐거움을 더한다.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영어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이용자들도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도서관에 준비된 핼러윈 의상과 소품을 활용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고 원어민 선생님을 만나 임무를 수행한 후 사탕을 받는 이벤트도 진행된다.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영어특화도서관으로서 체험과 학습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익산시 어린이영어도서관이 핼러윈을 맞아 영어와 놀이를 결합한 문화체험 축제를 연다.어린이영어도서관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핼러윈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영어도서관의 연례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영미권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영어를 친숙하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영어 선생님과 함께하는 '몬스터 송편 만들기'와 '유령 테라리움 만들기'가 진행된다.또 친구들과 영어게임을 하며 참여하는 '마크라메 리스 만들기', '귀여운 유령 석고 방향제 만들기'도 운영된다.또한 원어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핼러윈 이야기, 오싹하고 신기한 마술공연도 마련돼 즐거움을 더한다.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영어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이용자들도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도서관에 준비된 핼러윈 의상과 소품을 활용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고 원어민 선생님을 만나 임무를 수행한 후 사탕을 받는 이벤트도 진행된다.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영어특화도서관으로서 체험과 학습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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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오는 16일부터‘제4회 장수산골마을영화제’ 개막
제4회 장수산골마을영화제 (사진제공=장수군)
[한국Q뉴스] 장수군은 천천면 구신마을 한 작은 산골마을에서 세계 영화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축제 ‘제4회 장수산골마을영화제(JMVFF)’ 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사)장수산골마을영화제(대표 김소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마을에서 세계가 보인다’를 슬로건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시선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객을 맞이한다.이번 영화제에는 약 2개월간 173개국에서 총 2,184편의 작품이 접수돼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이 중 예비 심사를 거쳐 18개국 24편이 최종 상영작으로 선정돼 관객들은 산골 마을에서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영화들을 만나 볼 수 있다.개막식은 16일 오후 7시, 장수군 천천면 구신마을의 특별한 공간인 ‘소막영화관(라운지 소)’에서 열리며 아프리카 토고의 영화 ‘센트 두스(CENT DOUZE, 65분)’ 가 개막작으로 상영된다.‘센트 두스(CENT DOUZE)’ 영화는 112km 길이의 철도 종착역이었던 한 마을에 어느 날 기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모든 것이 멈춰버린 ‘지역소멸과 공동체 회복’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장수의 산골 마을과도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올해 영화제는 공식 선정작 외에도 △한국예술종합학교 특별전 4편 △장수 청소년 영상제작 작품 4편 △순창어린이청소년영화제 출품작 2편 △장수사과 40년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1편 등 총 11편의 특별 상영작을 마련해 볼거리가 더욱 풍성하다.김소만 대표는 “자꾸만 작아져가는 장수군의 작은마을 영화제에 173개국 총 2,184편의 많은 작품이 접수돼 17개국의 24편의 작품을 최종 상역작으로 선정했다”며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삶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장수산골마을영화제’를 통해 특별한 세계 문화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최훈식 장수군수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장수산골마을영화제’를 통해 세계의 다양한 삶과 문화를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화를 매개로 한 소통과 교류가 장수군 지역문화의 새로운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올해 영화제는 기존 ‘섶밭들산골마을영화제’에서 ‘장수산골마을영화제’로 새롭게 이름이 바뀌었고 ‘제4회 장수산골마을영화제(JMVFF)’ 관련 자세한 상영 일정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영화제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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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일자리 창출 넘어 나눔 실천
익산시청사전경 (사진제공=익산시)
[한국Q뉴스] 익산시는 지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곳이 미등록 경로당 지원을 위해 성금 45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제도권 복지에서 소외된 미등록 경로당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전북익산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익산지회,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부송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기관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5개 기관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인센티브 총금액의 10%인 450만원을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기탁했다.기탁금은 냉- 난방비, 안전시설 보강, 프로그램 운영 등 미등록 경로당 이용자의 생활 편의 증진과 안전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익산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 수행기관들의 자발적인 기탁은 어르신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라며 "기탁금이 미등록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익산시는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 내실화를 통해 고령층에게 안정적이고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 강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익산시는 지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곳이 미등록 경로당 지원을 위해 성금 45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제도권 복지에서 소외된 미등록 경로당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전북익산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익산지회,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부송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기관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5개 기관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인센티브 총금액의 10%인 450만원을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기탁했다.기탁금은 냉·난방비, 안전시설 보강, 프로그램 운영 등 미등록 경로당 이용자의 생활 편의 증진과 안전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익산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 수행기관들의 자발적인 기탁은 어르신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라며 "기탁금이 미등록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익산시는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 내실화를 통해 고령층에게 안정적이고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 강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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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에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따뜻한 나눔 전달돼
익산시청사전경 (사진제공=익산시)
[한국Q뉴스] 14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응원하는 나눔이 전달됐다.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박성춘 지구총재, 박삼열 익산지역 부총재는 시청을 방문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보호종료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전달된 후원금은 청년들의 실질적인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박삼열 부총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지역이 함께 응원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년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자립 여정에 따뜻한 동행자로 함께하는 연대의 상징"이라며 "지역의 관심과 응원이 청년들에게 혼자가 아닌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희망의 씨앗이자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14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응원하는 나눔이 전달됐다.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박성춘 지구총재, 박삼열 익산지역 부총재는 시청을 방문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보호종료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전달된 후원금은 청년들의 실질적인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박삼열 부총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지역이 함께 응원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년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자립 여정에 따뜻한 동행자로 함께하는 연대의 상징"이라며 "지역의 관심과 응원이 청년들에게 혼자가 아닌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희망의 씨앗이자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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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예술의전당, 국립현대무용단 '정글' 선보여
익산시청사전경 (사진제공=익산시)
[한국Q뉴스] 익산예술의전당은 오는 18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국립현대무용단의 작품 '정글'을 무대에 올린다고 14일 밝혔다.정글은 국립현대무용단 김성용 예술감독의 안무작으로 2023 모다페(국제현대무용제) 공동 개막작으로 선보이며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작품의 배경인 정글은 몸의 본능과 생명력이 치열하게 맞부딪히는 공간이다.17명의 무용수가 표현하는 세심한 움직임과 내면의 감각을 통해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무대는 김성용 예술감독이 개발한 비정형적 움직임 리서치 방법인 '프로세스 인잇(Process Init)'을 통해 이끌어낸 창의적인 움직임들로 이뤄진다.무용수들은 자신들의 구체적인 감각을 깨우고 상호 간의 반응을 탐색하며 움직임의 변화와 확장을 만든다.공연에는 일본 사운드 아티스트이자 작곡가 마리히코 하라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또 젊고 세련된 감각으로 작품의 개성을 드러내는 이정윤이 조명, 무용수의 경험을 토대로 누구보다 움직임을 잘 이해하는 배경술이 의상을 맡는다.이와 함께 무대디자인은 김성용 안무가와 오랜 호흡을 맞춰 오며 공연- 건축- 기술- 미술을 융합한 독창적 무대미술을 선보이는 유재헌이 함께한다.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전석 1만원이다.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과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익산예술의전당은 오는 18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국립현대무용단의 작품 '정글'을 무대에 올린다고 14일 밝혔다.정글은 국립현대무용단 김성용 예술감독의 안무작으로 2023 모다페(국제현대무용제) 공동 개막작으로 선보이며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작품의 배경인 정글은 몸의 본능과 생명력이 치열하게 맞부딪히는 공간이다.17명의 무용수가 표현하는 세심한 움직임과 내면의 감각을 통해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무대는 김성용 예술감독이 개발한 비정형적 움직임 리서치 방법인 '프로세스 인잇(Process Init)'을 통해 이끌어낸 창의적인 움직임들로 이뤄진다.무용수들은 자신들의 구체적인 감각을 깨우고 상호 간의 반응을 탐색하며 움직임의 변화와 확장을 만든다.공연에는 일본 사운드 아티스트이자 작곡가 마리히코 하라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또 젊고 세련된 감각으로 작품의 개성을 드러내는 이정윤이 조명, 무용수의 경험을 토대로 누구보다 움직임을 잘 이해하는 배경술이 의상을 맡는다.이와 함께 무대디자인은 김성용 안무가와 오랜 호흡을 맞춰 오며 공연·건축·기술·미술을 융합한 독창적 무대미술을 선보이는 유재헌이 함께한다.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전석 1만원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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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장계면, ‘아기탄생 축하 전달식’ 개최
장수군청사전경 (사진제공=장수군)
[한국Q뉴스] 장수군 장계면은 출생 및 전입자 축하사업의 일환으로 전월 출생한 아기와 가족을 축복하는 ‘아기탄생 축하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새 생명의 탄생을 마을 공동체가 함께 축하하고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축하 메시지와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가족들에게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이번에 출생축하를 받은 아기 가족은 총 3가정으로 마을 주민들과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축하의 뜻을 나눴다.출생 아기의 부모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의 관심과 축복 속에서 아이를 건강하고 밝게 키워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조장호 면장은 “아기의 울음소리는 마을을 더욱 활기차고 따뜻하게 만드는 희망의 소리”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장계면의 미래를 밝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2월 출범한 ‘출생 및 전입자 축하사업 추진위원단’은 장계면 각 기관과 사회단체장이 함께 참여해 운영 중이다.위원단은 전입자에게 전입 축하 메시지와 함께 쓰레기 배출 요령, 복지 서비스 안내 등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안내서를 배부하고 있으며 출생 가정에는 아기 탄생 축하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장계면은 앞으로도 출생과 전입을 진심으로 환영하는 마을 문화를 조성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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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아침글방, 동몽의 성독’프로그램 성료
향교서원사업 동몽의 성독 (사진제공=장수군)
[한국Q뉴스] 장수군은 국가유산청의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추진 중인 ‘다음 30년, 장수향교와 이룰 시간’의 세부 프로그램인 ‘아침글방, 동몽의 성독’을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고 세족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아침글방, 동몽의 성독’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한 국가유산 체험과 돌봄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장수향교 대성전과 명륜당 등 유교문화의 중심지에서 진행됐다.학생들은 등교 전 향교에 모여 전통 예절과 인문정신을 배우며 하루를 시작했으며 단순한 학습을 넘어 지역의 아침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향교형 돌봄교실’ 역할을 수행했다.특히 농촌 지역의 돌봄 공백을 메우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아침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향교가 과거의 교육 기능을 현대적으로 회복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아침형 돌봄 모델’로 자리 잡았다.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유교문화의 기본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무분별한 디지털 문화 속에서 흐려진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며 향교라는 전통 공간에서 우리 문화의 근간을 몸소 체득하는 유산 기반 인성교육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또한 ‘명륜당 할머니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시니어 돌봄교사들이 참여해 세대 간 정서적 교감을 나누었으며 어르신들에게는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돌봄을 전하는 세대 연계형 모델로 의미를 더했다.마지막 세족식 행사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이 부모의 발을 씻겨드리며 감사와 효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향교가 단순한 문화유산이 아닌 가정과 학교, 지역을 연결하는 공동체의 거점으로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다.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향교가 과거의 교육 기능을 현대적으로 되살려 돌봄과 인성교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모범 사례”며 “앞으로도 아이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세대 연계형 돌봄모델을 통해 국가유산이 지역 소멸 대응의 자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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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연휴에도 홀몸 어르신 안전 지켰다
완주군청사전경 (사진제공=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시스템 장애 상황에서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비상 돌봄 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했다.군은 돌봄 서비스 중단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응급관리요원, 마을 이장, 생활관리사 간 비상 연락망을 24시간 유지하고 활동이 감지되지 않는 어르신이 있을 경우 즉시 현장 확인에 나서는 등 선제 대응 체계를 운영했다.특히 연휴 기간 중 경천면에 거주하는 80대 홀몸 어르신의 활동이 일정 시간 감지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으나, 응급관리요원이 신속히 현장을 방문해 안전을 확인한 사례도 있었다.다행히 이상은 없었으며 어르신은 “명절에 직접 찾아와줘서 든든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미숙 경로장애인과장은 “어르신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어떤 상황에서도 최우선 과제”며 “시스템 장애와 같은 돌발 상황에서도 안부 확인과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세심하게 응급 상황에 대응하는 체계를 지속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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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직장- 공장새마을운동 전주시협의회장 및 제2대 청년연대 회장 취임식 개최
왼쪽 3번째 김영아 청년연대 회장, 5번째 장명만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전주시협의회장 (사진제공=전주시)
[한국Q뉴스] 전주시새마을회는 14일 전주시새마을회관에서 제6대 직장- 공장새마을운동 전주시협의회장 장명만, 제2대 청년연대 회장 김영아 취임식을 개최했다.신임 회장단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에 나눔- 배려- 연대의 가치를 더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송병용 회장과 전주시장이 참석해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으며 회원사 대표 인준서 전달과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장명만 신임 직공장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과 협동의 가치를 실천하는 직장- 공장 새마을운동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김영아 청년회장도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전주시새마을회는 이번 취임식을 시작으로 직장- 공장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