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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홍보대사 조승환, ‘얼음 위 맨발 서 있기’ 세계신기록 경신
광양시 홍보대사 조승환, ‘얼음 위 맨발 서 있기’ 세계신기록 경신
[한국Q뉴스] 광양시는 시 홍보대사이자 국제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조승환 씨가 지난 5월 17일 충청북도 제천시 제1축구센터에서 열린 ‘제2회 제천 청풍호배 전국 직장다문화클럽 축구대회’ 현장에서 ‘얼음 위 맨발로 서 있기’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퍼포먼스는 1,800여명의 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동주 대한민국헌정회 부회장, 양향자 전 국회의원, 장옥권 중국 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 주석 등이 참석해 조 씨의 도전을 격려했다.
조승환 씨는 앞서 본인이 세운 5시간 5분의 기록을 5분 경신하며 인간의 한계를 또다시 뛰어넘었다.
조 씨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 도전마다 기록을 5분씩 연장하며 퍼포먼스를 지속하고 있다”며 “단순한 기록 경신을 넘어, 전 세계에 환경 위기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고 밝혔다.
‘맨발의 사나이’로 알려진 조승환 씨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온난화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얼음 위 맨발로 서 있기’ 퍼포먼스를 세계 순회 형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조 씨는 오는 5월 31일에는 부산에서 열리는 넷제로 행사에 초청돼 53번째 맨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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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알기 쉬운 환경정보 안내서’ 제작·배부
화순군, ‘알기 쉬운 환경정보 안내서’ 제작·배부
[한국Q뉴스] 화순군은 환경 용어와 신청 절차 등이 복잡한 환경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한 ‘환경정보 안내서’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올해 4월부터 각종 환경정보 등을 취합한 후, 관련 법령 등을 검토해 안내서의 법적 신뢰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번 안내서는 △각종 환경지원사업 신청 절차 △환경관련시설 운영 현황 △생활·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요령 등 군민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정보들을 알아보기 쉽게 한 권에 담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화순 11경 외 수려한 화순 자연경관 등을 삽입해 화순군을 홍보하고 흥미 유발을 위해 안내서 곳곳에 환경 관련 만화와 캐릭터 등을 함께 수록해 정보 전달력을 높였다.
총 500부가 제작된 이 안내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각 행정리 등까지 배부해 군민들의 환경 인식 제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노삼숙 환경과장은 “이번 안내서는 단순한 홍보물을 넘어 군민들이 탄소중립 및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밀착형 자료이다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환경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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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예약문화 개선위한 노쇼 예방 캠페인 본격 추진
전주시, 예약문화 개선위한 노쇼 예방 캠페인 본격 추진
[한국Q뉴스] 전주시가 유명인, 공공기관 등을 사칭해 예약한 후 나타나지 않는 ‘노쇼’ 피해가 늘고 있어 소상공인 등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시는 음식점과 미용실, 병원 등 다양한 서비스 업종에서 심각하게 대두되는 ‘노쇼’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최근 시는 유명인을 사칭해 물건을 예약 주문하거나, 음식점 자리를 예약, 미용실 및 병원 등 특정 시간 예약 등을 한 후 나타나지 않는 노쇼 피해사례가 전국적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주도 비슷한 피해사례가 접수되는 등 확산 우려가 큰 상황이며 이는 소상공인들에게 치명적인 매출 손실과 자원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시는 건전한 예약문화 정착과 소상공인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캠페인은 당장 예약 접수 시 명확한 예약 및 취소 규정 안내와 예약 확인 및 알림 시스템 강화, 사업장 운영 상황을 고려해 예약 보증금 제도의 도입 등 노쇼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완산구·덕진구지부,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전주시지부 등 유관단체들과 협조를 통해 캠페인을 진행할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큰 힘이 된다”며 “예약은 약속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성숙한 시민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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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 ‘처음이라서 나답게’ 운영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 ‘처음이라서 나답게’ 운영
[한국Q뉴스] 화순군은 지난 5월 17일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에서 청년작가 전시 지원프로그램 ‘처음 쓰는 나의 이야기’의 첫 번째 전시 ‘첫 번째 이야기, 꽃이 피고 바람이 분다’ 展과 연계해 아동 대상 드로잉 체험 프로그램 ‘처음이라서 나답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전시 감상과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작품을 깊이 이해한 뒤, 참여자 스스로 창작 활동에 참여해 보는 전시 연계 창작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문화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 신청한 초등학생 5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소규모 맞춤형 운영으로 깊이 있는 체험이 이루어졌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전시 작가인 김현진 작가가 직접 작품 해설을 진행했으며 작품에 담긴 주제와 창작 과정 등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참여자들은 전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작가의 지도를 받아 에코백 드로잉을 체험하고 자신만의 색감과 문구를 더해 ‘처음 그리는 나만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에코백은 단순한 체험 결과물을 넘어, 각자의 감정과 상상력이 담긴 작은 예술 작품으로 의미 있게 완성됐으며 문화관은 이를 참가자 개별 기념품으로 제공해 창작의 여운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전시와 체험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예술을 더 가깝고 즐겁게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예술을 매개로 한 창작 체험을 통해 지역 아동과의 소통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은 앞으로도 전시와 연계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아동과 주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표현할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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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등급 SA 선정
영암군,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등급 SA 선정
[한국Q뉴스] 영암군이 1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의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이번 결과는 민선8기 영암군의 120개 공약 사업 추진율 68%, 공약 폐기 0건 등으로 일궈낸 성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공약이행완료율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소통 △정보공개 5개 분야 83개 항목으로 전국 지자체를 평가했다.
영암군은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SA등급을 달성했고 이는 전남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한 성과다.
공약 이행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영암군은 2024년 하반기 기준, 10대 분야 총 120개의 공약 추진율 68%로 전국 평균 48%을 크게 상회하고 있고 폐기 공약은 단 한 건도 없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영암군이 주민배심원제 등 군민 참여형 정책을 운영하고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공약의 주체인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신뢰 행정을 실현한 점 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영암군의 분야별 공약 이행률은 △행정 76% △일자리 75% △교육 75% △복지 69% 등으로 높고 전반적으로 균형 있는 공약 이행을 진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영암군이 완료한 대표적 공약으로는 ‘월출산 달빛축제 개최’ ‘2세농 및 청년농업인 지원 강화’ ‘로컬푸드 유통망 확대’ ‘저상버스 도입’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운영’ 등이다.
아울러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국립공원박람회 개최’ ‘21세기형 도시개발계획 수립’ ‘에듀팜조성’ 등 공약은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고 그 이행은 영암군의 기본 책무다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남은 공약들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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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민선 8기 공약 이행 평가 최우수 ‘SA’ 등급 달성
나주시, 민선 8기 공약 이행 평가 최우수 ‘SA’ 등급 달성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선 8기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한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았다.
나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5년 민선 8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지자체 226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공약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SA부터 D까지 총 5단계로 등급을 부여했다.
나주시는 2024년 12월 말 기준 민선 8기 공약 98건 중 66건을 완료하거나 완료 후 계속 추진해 공약이행 완료도 67.34%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이행률인 53.05%와 비교해 14.29% 높은 수치로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것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원도심·영산강 연계 문화·관광·스포츠 활성화’, ‘지속가능한 농업과 살맛나는 농촌’, ‘빛가람 혁신도시, 자부심 넘치는 자족도시 완성’, ‘에너지 신산업 선도 미래 첨단과학도시 기반 조성’, ‘명품 교육도시 조성’,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도시’, ‘제대로 일하는 확 바뀐 시정’ 등 7대 분야 101개 공약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라남도 최초 악취통합관제센터 설립, 마을 전체 경로당 입식테이블·의자 보급, 시민 5천명 대상 평생학습 바우처 지원,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량 및 재활용 수거차량 구입과 청소인력 충원 등 정주 여건 개선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약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명품 교육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중간 조직인 ‘미래교육지원센터’를 신설해 강남 인터넷강의, 지역사 학습, 과학캠프, 진학 컨설팅 등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수행하기 어려운 교육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발굴·지원하며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래 에너지 국제 행사 개최 공약 이행을 위해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을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해 전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해 담론을 형성하고 국가 에너지산업 미래 비전과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윤병태 시장이 매월 1회 마을 경로당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마을 좌담회’ 와 먹거리 관광 명소화 전략으로 도입한 나주밥상 브랜드 지정,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도입 확대 도입 등도 순항 중이다.
나주시는 시 누리집을 통해 공약 이행현황을 정기적으로 공개하는 한편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약 이행 평가 제도를 통해 공약 추진·변경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인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민선 8기 더 큰 나주, 나주 대전환을 목표로 시민과 소통하며 약속한 공약 하나하나를 착실히, 뚝심을 갖고 실천해온 결과 공약 이행 평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삶의 질이 최고인 나주를 위해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실효성 있는 정책과 지역 균형 발전 거점 도시 도약을 위한 미래 먹거리 발굴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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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금호고 동문회,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1백만원 장학금 기탁
광주 금호고 동문회,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1백만원 장학금 기탁
[한국Q뉴스] 전남 곡성군은 광주 금호고 총동문회에서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곡성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전했다.
김성은 회장은“금호고 총동문회는 전남 22개 시군에 복지 분야에 기부하고 있다.
곡성에는 특별한 교육재단이 있어 곡성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허기엽 곡성지역 회장을 포함한 금호고 동문회 30여명이 참석해 곡성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했다.
재단은 기부자가 지정한 목적사업에 기부금을 사용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지역자원 연계 곡성형 창의교육, 4차 산업 대응 창의융합교육,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진로탐색 지원, 평생교육사업 등에 지정 기탁 가능하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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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 추진
곡성군,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 추진
[한국Q뉴스] 곡성군은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주택 개조 사업의 대상자를 오는 6월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9일 전했다.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은 장애인 가구의 주택에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경사로 손잡이, 단차 제거 등을 통해 생활 편의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난해 11가구를 지원한 곡성군은 올해 19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이 가운데 13가구는 이미 지원을 마쳤으며 나머지 6가구는 추가 모집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가구당 최대 380만원까지 지원되며 주요 지원 항목은 △출입로·경사로 설치 △보조 손잡이 설치 △화장실 개조 △문턱 낮추기 등이다.
신청 대상은 곡성군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자로 자가 또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최근 3년 이내에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우선순위를 고려해 최종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생활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복지 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대상자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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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세계장미축제 기간“미리 보는 곡성역사박물관”홍보관 운영
곡성군 세계장미축제 기간“미리 보는 곡성역사박물관”홍보관 운영
[한국Q뉴스] 곡성군은 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동안 역사박물관 건립 홍보를 위한“미리 보는 곡성역사박물관”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곡성군은 지역의 정체성 확보와 역사문화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전시를 통해 역사적 가치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홍보관에서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역사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알리고 미리 보는 곡성역사박물관 주요 콘텐츠도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홍보관은 곡성역사박물관 주요 콘텐츠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곡성의 섬진강, 곡성의 불교문화유산, 곡성의 설화라는 3가지 주제로 전시된다.
‘곡성의 섬진강’에서는 섬진강 주변 출토유물, 역사문화, 자연문화를 사진으로 볼 수 있으며 ‘곡성의 불교문화유산’에서는 곡성군 전통사찰 및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불교문화유산을 지도를 통해 안내하며 올해 국보로 승격된 적인선사탑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적인선사탑의 이미지 중 일부를 퍼즐로 맞춰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마지막 ‘곡성의 설화’에서는 조선 명장 마천목 장군의 설화와 관음사 연기설화인 원홍장 설화와 함께 ‘마천목좌명공신녹권’과 ‘옥과현성덕산관음사사적’를 전시해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곡성역사박물관 건립은 문체부 사전평가 통과와 더불어 곡성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필요한 사업이다”며 “곡성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역사박물관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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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제301회 임시회 폐회
무안군의회, 제301회 임시회 폐회
[한국Q뉴스] 무안군의회는 5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3일부터 7일간 운영된 제30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안군 섬마을 주민의 삶의 질 격차 해소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8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무안군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및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을 포함한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원중 의원이 대표발의 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이행 촉구 결의안’ 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호성 의장은 “군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의회가 더욱 꼼꼼히 점검하고 뒷받침해 나가겠다”며 “변화와 실행을 통해 더 나은 무안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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