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군산 수송동 푸른솔초등학교 5학년 김윤호 학생이 위기청소년과 일제강점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현금 30만 원, 온누리 상품권 20만 원, 쌀, 보리, 콩 등을 수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김 군은 광복 80주년 기념 글짓기 대회 장려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군산의 아픈 근대사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단순한 글쓰기를 넘어 실제 나눔으로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수송동장은 어린 학생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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