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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하동지역방위근무자 비대면 위문
설 명절 하동지역방위근무자 비대면 위문
[한국Q뉴스] 하동군통합방위협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3∼5일 관내 경찰서·군부대 등에서 근무하는 장병·의무경찰·의무소방원 등 13개 기관 226명에게 돼지고기·배·대봉곶감·컵라면·떡·상품권 등 1076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하동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경계 태세와 훈련, 치안유지 등으로 노고가 많은 지역방위 근무자를 찾아가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 연말부터 전국적인 코로나19 2차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됨에 따라 위문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위문품을 전달·격려했다.
위문품은 농협 하동군지부, 하동수협, 한전 하동지사, 하동발전본부, 하동교육지원청, 하동축협, 하동산림조합, 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부,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유관기관이 자율 기탁한 물품과 하동군통합방위협의회 예산으로 이뤄졌다.
협의회 관계자는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지역방위 근무자 덕분에 군민이 편안한 설날을 맞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안보와 치안 유지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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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서관, ‘2021년 상반기 기획전시’ 개최
부산도서관, ‘2021년 상반기 기획전시’ 개최
[한국Q뉴스] 부산시 부산도서관은 오는 5월 9일까지 부산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변대용 작가의‘곰곰이 보다 : 나를 찾아 떠나는 100일 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기획전시인 ‘곰곰이 보다’는 변대용 작가를 대표하는 곰을 이용한 작품이 주를 이룬다.
매끈한 표면과 밝은 톤의 색으로 이루어진 우화적인 외관의 곰은 인간처럼 행동하며 관람객들이 작품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든다.
“관람자에게 가족이거나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 혹은 식물, 자신의 아이, 아마도 그 대상은 저마다 다양한 나의 곰 같은 형태들이 있을 것”이라는 작가의 말처럼 작가는 여러 행동을 하는 곰 가운데 관람객이 본인만의 곰을 찾기를 바란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변대용 작가의 새로운 작품도 볼 수 있다.
신작 ‘길을 나서다’는 변대용 작가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풍경 입체 작업이다.
작가는 ‘길을 나서다’에 대해 꿈꾸는 이상이나 위로의 대상을 찾아 제작하던 ‘아이스크림을 찾아 떠난 여행’ 시리즈의 연속적인 작품이라고 말한다.
전시장 내부에는 작품뿐 아니라 전시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이뤄지는 영상물이 함께 상영된다.
영상의 글은 작가가 전시를 준비하며 작성한 전시 노트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전시를 보는 관람객은 영상을 통해 전시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전시는 1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되며 전시장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김경미 부산도서관장은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작품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한 친근한 이미지의 작품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부산도서관은 예술에 대한 다채로운 접근 등을 통해 지식정보와 인문 정신 함양을 위한 여러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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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박물관, 신축년 설맞이 한마당 개최
정관박물관, 신축년 설맞이 한마당 개최
[한국Q뉴스] 부산시 정관박물관은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설 연휴 기간 흥미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 ‘신축년 설맞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관박물관 3층 상설전시실에서 유물 속 숨겨진 ‘아기새 소리’와 ‘소 인형’을 찾고 해당 유물 카드를 완성하면, 교육재료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재료는 총 4가지로 ‘아기새 소리’가 담긴 유물 카드를 완성한 관람객에게는 신축년 새해 달력을 제공하고 ‘소 인형’의 경우는 세뱃돈 봉투 손팽이 딱지 등 전통놀이 만들기 도구를 제공한다.
만들기 방법은 정관박물관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며 각 가정에서 이를 내려받아 비대면으로 자율체험 교육을 진행하면 된다.
부산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나 새해 달력은 1일 선착순 5개 세뱃돈 봉투·팽이·딱지 만들기 체험 도구는 1일 선착순 각 50개로 수량이 한정돼, 준비된 재료가 소진될 시 해당 행사는 조기 마감될 예정이다.
박재혁 정관박물관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박물관 속 유물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흥미로운 과제를 해결하면서 우리 전통 민속놀이도 만들고 체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 자녀를 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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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농산물 잔류농약 100% ‘적합’
부산광역시청
[한국Q뉴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 다소비 농산물 66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결과, 66건 중 66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7일까지 엄궁과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된 설 명절 다소비 농산물 66건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대상은 채소류 54건 과일류 10건 서류 1건 허브류 1건이었다.
이중 66건 모두 잔류농약 허용기준치를 넘지 않아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채소류 9건, 과일류 2건에서만 농약잔류허용 기준치 이하의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기준치 이하의 잔류농약이 검출된 품목은 들깻잎 4건 동초·상추·취나물·셀러리·고추·사과·딸기 각 1건으로 검출된 성분은 플루디옥소닐, 디에토펜카프, 클로르페나피르, 메트라페논, 프로사이미돈 등 11종이다.
이들 기준치 이하로 검출된 농산물은 껍질 벗기기, 씻기, 삶기, 데치기 등의 조리과정에서 제거 또는 분해되므로 안심하고 섭취해도 된다.
정영란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2월부터 시·군·구로부터 검사 의뢰되는 유통농산물의 농약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자 잔류농약 검사항목을 기존 230종에서 298종으로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성 검사를 통해 시민이 농산물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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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낙동강 생태공원 조류 146종 2만7천여 개체 서식 확인
부산 낙동강 생태공원 조류 146종 2만7천여 개체 서식 확인
[한국Q뉴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는 2020년 한 해 동안 낙동강하구 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조류 조사를 한 결과 146종 27,606개체의 조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개체 수를 보인 종은 청둥오리이며 다음은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인 큰기러기였다.
이번 결과는 낙동강하구의 6개 생태공원을 나누어 조사했으며 낙동강하구 유역의 생태계 서비스 및 자원량을 파악하고 향후 변화를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흰꼬리수리, 새매 등 천연기념물 13종,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매, 저어새 등 1급 4종 알락꼬리마도요, 큰고니, 큰기러기 등 2급 15종이 발견됐으며 낙동강하구를 대표하는 큰고니도 1,089개체가 낙동강하구 생태공원에서 관찰됐다.
특히 큰고니는 전국적으로 7,479여 개체가 올겨울 도래했으며 그중 45%인 3,384개체가 부산 낙동강하구를 찾아왔다.
그중 1,089개체는 생태공원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나 낙동강하구 전역이 큰고니의 주요 월동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낙동강 생태공원 조류 조사는 2007년 을숙도를 시작으로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자료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애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은 “겨울 철새의 중요한 기착지이자 월동지인 낙동강하구의 보전과 관리를 위해 생태공원 내 생물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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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동안 진료 걱정 없이 보내세요
부산광역시청
[한국Q뉴스] 부산시는 설 연휴기간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시민들의 병·의원 진료와 의약품 구입, 코로나19 검사 등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응급진료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기간 응급진료 대책에는 대형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등의 방안이 포함돼 있다.
우선, 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각종 사고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응급진료체계를 점검·관리하기 위한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16개 구·군 보건소에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하기 위한 ‘구·군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동아대학교병원을 비롯한 35개 응급의료기관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정상 운영되고 병·의원 390개소, 약국 974개소가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으로 지정되어 운영이 지정된 날짜에 시민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19 검사는 설 연휴기간 동안 16개 구·군 보건소와 의료기관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등 안내는 부산시 바로콜센터, 119종합상황실, 129보건복지콜센터 구·군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고 시 및 구·군 홈페이지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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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에어쇼 운영재단 설립, 초읽기
사천시청
[한국Q뉴스] 사천시가 우리나라 남부지역 유일한 에어쇼인 사천에어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적인 에어쇼 행사 및 항공우주산업 비즈니스의 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사천에어쇼 운영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9일 사천시에 따르면 2021년 8월까지 사천에어쇼 운영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및 심의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9월 중으로 경상남도와 설립 협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2021년 11월 중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한 뒤 내년 초 사천에어쇼 운영재단을 출범시킨다는 구상이다.
시는 지난 2020년 11월 사천에어쇼 운영재단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2월 경상남도와 1차 협의를 마친 상태이다.
경상남도에서는 재단 설립의 적정성·경제성 효과성을 분석하고 재단의 조직 및 적정 인력 산정 등에 대한 검토를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시는 2월 1일 사천에어쇼 운영재단의 적정규모와 출연금 및 향후 비전과 방향에 대한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7개월 정도 소요된 8월쯤 발표될 것으로 예측되는데, 용역 결과에 따라 설립시기·출연금·조직구성 등을 확정한다는 게 시의 방침이다.
특히 송도근 사천시장은 사천에어쇼 운영재단의 운영방안과 업무 영역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용역과업에 에어로마트를 에어쇼재단의 업무로 명기해 사천에어쇼 운영재단이 단순행사 뿐만 아니라 항공산업진흥에 관한 업무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한 것이다.
시는 현재 우주항공과 내 에어쇼 기획팀과 에어쇼추진위원회 사무국으로 이원화된 조직을 전문성을 갖춘 법인 설립을 통해 에어쇼 행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이원화된 조직구조로 인해 의사결정시 사무국의 독립적인 업무추진이 어렵고 예산 또한 에어쇼기획팀, 사무국 두 경로로 집행돼 효율성 측면에서도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재단 설립에 대한 타당성과 용역 결과에 따라 재단설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내년 초에는 재단이 출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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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남강댐 하류 수해원인 조사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합천·남강댐 하류 수해원인 조사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한국Q뉴스] 진주, 사천, 합천 시군 주민대표와 정부·지자체 추천 외부전문가, 지자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합천·남강댐 하류 수해원인 조사협의회’정기 회의가 8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1월 합천군에서 개최한 합천·남강댐 하류 수해원인 용역 착수보고회 이후 개최되는 1차 회의로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시 합천·남강댐 과다 방류로 피해를 입은 자치단체의 수해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조사용역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해 6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되며 이날 협의회에서는 합천·남강댐 하류에서 발생한 홍수피해 원인조사 및 규명을 위해 댐·하천별 홍수피해 현황, 홍수 수문 개폐 상황, 피해 원인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근본적인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조규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역기간 동안 조사협의회의 충분한 의견 개진과 철저한 조사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적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며 “특히 댐운영에 관한 개선책 발굴 등 댐, 지자체, 지역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결과도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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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반려동물 등록비용 지원사업 추진
양산시청
[한국Q뉴스] 양산시는 유실동물의 신속 반환과 유기동물 발생 최소화를 위해 ‘반려동물 등록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반려동물 등록비용 지원사업’은 반려동물 소유자들의 동물등록 비용 부담을 낮춰 반려동물 소유자들의 동물등록 가입을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동물등록은 반려동물 소유자들의 의무 사항으로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동물보호법에 의해 최대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일반적으로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은 반려동물 소유자 부담액이 3~6만원이지만 이번 사업의 지원을 받으면 1만원만 부담하면 내장형 동물등록이 가능해진다.
사업량은 1,000마리에 한해 지원되며 대상은 양산시에 주소지를 둔 반려동물 소유자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에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저소득층 및 만65세 이상 고령자는 우선 지원하고 예산 소진 후에는 전액 자부담으로 등록해야 한다.
오는 23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관내 동물등록 대행업체인 동물병원에서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시술하고 청구서를 제출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가 갈수록 증가하면서 목줄, 입마개 등으로 인한 주민 갈등이 빈번해지고 있고 동물등록 미 이행자 신고에 따른 과태료 부과도 늘고 있다”며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인 분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반드시 동물등록을 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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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시장, 프로야구구단 전지훈련장 방문
변광용 시장, 프로야구구단 전지훈련장 방문
[한국Q뉴스] 변광용 거제시장은 8일 하청스포츠타운을 찾아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프로야구구단 한화이글스 선수를 격려하고 내년 시즌 선전을 기원했다.
지난해 11월 야구단 새 수장으로 부임한 박찬혁 대표이사, 베네수엘라 출신 카를로스 수베로감독, 한화이글스 투수선수 출신 정민철 단장의 한화이글스는 지난해 국내 프로야구리그 10위를 한 구단으로 지난 1일부터 하청 스포츠타운에서 동계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동계전지훈련지 결정에는 정민철 단장의 역할이 컸다.
정민철 단장은 직접 하청스포츠타운 야구장을 돌아보며 시설을 점검 한 뒤 하청스포츠타운을 전지훈련지로 낙점했다.
한화이글스는 자체예산으로 하청스포츠타운 야구장 시설을 프로선수 훈련 환경에 맞게 보완했으며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한 1000만원 가량의 용품을 외포중학교 야구부 및 리틀야구단에 기부했다.
또한 이번 전지훈련에서 훈련용으로 사용한 공 역시 전지훈련 종료 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외포중학교 야구부 학생들은 하청스포츠타운을 찾아 프로야구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직접 견학하기도 했다.
변광용 시장은“거제시로 전지훈련을 온 한화이글스에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거제의 따뜻한 기운을 받아 올해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라며 지속적으로 거제를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고 한화이글스 박찬혁 대표이사는 “기회가 되면 거제시를 다시 찾겠다”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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