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함안군, 칠서 용호오거리 쌍구형 회전교차로 준공
함안군, 칠서 용호오거리 쌍구형 회전교차로 준공
[한국Q뉴스] 함안군이 국비보조사업을 통해 칠서 용호마을 앞 교차로에 쌍구형 회전교차로를 준공해 원활한 차량흐름 및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용호오거리는 군도 14호와 농어촌도 102호선이 교차하는 곳으로 국도 5호선에서 칠서일반산업단지를 통행하는 출퇴근차량 및 대형차량으로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해 용호마을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많이 있었다.
이에 군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국비 2억 8천만원을 확보하고 경찰서를 비롯한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1월 22일 쌍구형 회전교차로를 준공했다.
회전교차로는 교차로 중앙에 설치된 교통섬을 중심으로 회전해 통행하는 방식으로 차량 소통이 원활해지고 교차로 진입을 위해 차량들이 저속 운행을 해 대형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낮은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회전교차로는 진입차량보다 회전차량에 우선권이 있는 방식으로 통행방법을 지키지 않을 경우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교차로를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02-08
-
함안군, 2021년도 논이모작 직불사업 신청·접수
함안군, 2021년도 논이모작 직불사업 신청·접수
[한국Q뉴스] 함안군은 논을 활용·관리하는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 공익기능 및 식량자급률 증진을 위해 2월 1일부터 3월 12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2021년도 논이모작 직불사업을 신청 받는다.
지난 2019년까지 밭농업직불금으로 지원이 이뤄졌으나 지난해 직불제 개편에 따라 기존 밭고정 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 논이모작 직불금은 선택형 직불제로 분리됐다.
논이모작 직불금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자 중 논이모작 지급대상 농지에 식량 및 사료작물 등을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이거나 경작 농지가 1,000㎡ 미만인 자는 사업 신청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10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지목과 상관없이 현재 논으로 활용될 수 있는 농지에서 보리, 밀, 호밀 등 식량작물과 청보리,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귀리 등 사료작물 및 목초류를 재배하는 농지에 직불금이 지급되며 지급단가는 1ha당 50만원이다.
군은 오는 3월12일까지 신청·접수가 마무리 되면 4월부터 5월까지 지급 요건 확인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현재 논으로 활용될 수 있는 농지 기능 및 형상 유지 여부 등 이행점검 과정 등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11월 이후 논이모작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1-02-08
-
함안군, 설연휴 긴급 지원대책 발표
함안군, 설연휴 긴급 지원대책 발표
[한국Q뉴스]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당면과제로 내세우고 있는 함안군이 지난해 3차례에 걸친 326억원 지원에 이어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설 연휴 긴급 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조근제 군수는 8일 긴급대책 발표를 통해 ‘보편적 함안형 재난지원금’, ‘선별적 재난지원금’, ‘사용료 등 공공요금 감면’ 등 총 72억원을 투입키로 한 것을 골자로 한 군의 지역경기 부양책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또한 전 행정력을 동원해 철저한 행정지도와 방역활동을 바탕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의 생활 안정 도모 및 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백신센터 마련 및 접종 추진단,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확보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자료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군은 군민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도록 전 가구에 대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나이, 소득, 재산과 상관없이 전 군민에게 지급하며 소득지원의 공평성, 행정비용 절감, 소비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군민에게 지역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함안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내국인 6만 4천여명, 결혼이민 외국인 600여명 등 약 6만5천여명으로 2021년 2월 8일 0시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를 적용하고 신청일 현재까지 함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다.
기준일 이후 출생한 경우 기준일 당시 부 또는 모 주소지가 함안군이면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며 외국인의 경우 함안군에 체류 중인 결혼이민자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군은 함안형 재난지원금 예산에 약 67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재원은 재정안정화 기금 및 예비비 등을 통해 마련하고 3월 중순 이후 지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각종 행사 및 모임금지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문화예술인에게 1인당 50만원, 총 4천 3백만원을 지원하며 관광업체에 대해서는 1개소당 1백만원, 총 9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득감소로 피해를 입은 법인택시 및 전세버스 종사자 생계비 1인당 1백만원, 총 2억 2천 1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충실히 격리생활을 한 가구에게 국·도비 매칭사업으로 총 4천 6백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인들의 영농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2천 4백만원을 감면키로 했다.
또한 착한 임대인과 중소법인 및 개인사업 사업자에 대한 재산세와 주민세 등 총 1억 5천 3백만원,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국·공유재산 대부료 총 2십만원을 감면할 예정이다 현재 군은 군민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을 중심으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민생과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총력대응에 나서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일상의 불편과 생업 피해를 기꺼이 감내하면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신 모든 군민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지역 보건의료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발표한 긴급 지원 방안이 군민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말끔히 해소하기에는 다소 부족하겠지만 앞으로도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분야는 자체적인 긴급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조속히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8
-
창원시, 노인종합복지관 설맞이 비대면 사업 추진
창원시, 노인종합복지관 설맞이 비대면 사업 추진
[한국Q뉴스] 창원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안전수칙 안내 및 안부 확인 통화, 생활용품 및 긴급 생계비 등 후원물품 전달, 밑반찬 전달 등 저소득층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긴급돌봄 서비스와 온라인 프로그램 제공 등 비대면 서비스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23일부터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코로나-19의 감염 방지를 위해 관내 노인종합복지관의 운영을 중단하고 있다.
특히 시는 휴관 중 활동 제한에 따른 어르신들의 소외감과 우울감 발생을 우려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 서비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창원시 관내에는 노인종합복지관이 8개소가 있으며 그동안 복지관들은 자체예산과 후원물품들을 통해 총 64개의 비대면 사업을 진행하거나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혜를 받거나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연 3만245명 이상이 된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각 복지관별로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설 명절 안내문자 보내기, ‘설’레는 날 선물키트, 떡국.곰국밀키트 등 후원물품 배부, 입춘대길 입춘방 전달 등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이 건강을 잘 지켜 빠른시일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보기를 희망한다”며 “코로나-19 확산 진정세가 낮춰지면 언제라도 재개관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2-08
-
창원급수센터, 상하수도요금 2월분 62억100만원 부과
창원시청
[한국Q뉴스] 창원시 상수도사업소 창원급수센터는 2월분 상하수도요금 62억100만원을 부과·고지한다고 8일 밝혔다.
의창구 부과건수는 2만6379건으로 전월대비 22건이 증가했다.
부과금액은 전월대비 1억6200만원 증가했다.
성산구 부과건수는 7,778건으로 전월대비 1건이 증가했으며 부과금액은 5200만원이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속으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공동주택의 물사용량이 늘어 부과액이 전월대비 3.6% 증가했다.
요금납부방법은 가상계좌납부, 은행 현금입출금기, 인터넷, 스마트폰에서 신용카드, 현금카드, 계좌이체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창원급수센터 및 읍면동 행복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며 납기는 2021년 2월 28일까지이다.
창원급수센터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납기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2-08
-
밀양에서 즐기는‘외계로 떠나는 여행’
밀양에서 즐기는‘외계로 떠나는 여행’
[한국Q뉴스] 현대사회에서 도시는 하나의 상품이다.
각 지자체에서는 도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경쟁적으로 도시브랜드를 새로이 발굴하고 스토리를 담아 차별화 한다.
여기에 최근 밀양시가 ‘외계인’이라는 신선한 테마로 도시브랜드를 구축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작년 5월 개관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외계행성과 외계생명’이라는 특화주제를 바탕으로 전시체험과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독창적인 천문대로 개관한 지 채 1년이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우주천문대를 방문하면 70cm 반사망원경 ‘별이’를 통해 까마득히 멀리 있는 은하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은하 하나, 하나에 태양과 같은 별들이 수천억 개가 있고 우주에는 그러한 은하가 2조 개 가량 있다고 한다.
엄청난 별들의 수 앞에 우주에 대한 경외감도 들게 한다.
국내에서 가장 선진적인 천체투영관 ‘상상’에서는 실제 밤하늘 아래 누운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실제와 같은 밤하늘이 눈앞에 펼쳐진다.
다른 천문대에서는 찾기 힘든, 해설자의 각기 다른 개성이 묻어나는 심화 해설을 통해 별자리에 대한 신화 이야기나 생명을 찾아 여러 행성을 여행해보는 재미난 체험을 할 수 있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는 보다 재미있는 체험거리로 10월에 ‘외계인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
‘외계인의 날’ 행사는 미국 뉴멕시코주의 로스웰에서 열리는 UFO 페스티벌이나 아르헨티나 카피야 델 몬테에서 열리는 에어리언 페스티벌과 같이 외계인을 테마로 하는 지역 과학문화 축제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420명 예약자에 한정해 외계인 쿠킹 교실, 외계물질 실험실 등 소규모 다양한 체험 행사들로 진행됐다.
밀양시는 코로나19 사태가 극복되면 외계인의 날 행사 규모를 확대해 밀양을 대표하는 차세대 과학문화축제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2019년 밀양 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민들이 외계인 분장을 하고 우주를 컨셉으로 시가지 행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밀양시청소년수련관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가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청소년 천문동아리 ‘미리내’는 올해부터 청소년 천문대 운영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코로나19로 인해 하루 최대 210명 예약자에 한해 운영하고 있다.
머지않은 시간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외계인의 도시 밀양으로 와서 광활한 우주 속을 한번 여행해보자.
2021-02-08
-
따뜻한 설명절, 이웃돕기 성품 기탁 이어져
따뜻한 설명절, 이웃돕기 성품 기탁 이어져
[한국Q뉴스] 밀양시는 따뜻한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의 성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사)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는 8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설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500kg을 기탁했다.
사)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설·추석 명절 9번에 걸쳐 5년간 9,355kg의 돼지고기를 기탁해왔다.
이번에 기탁된 돼지고기는 사회복지시설 27곳, 지역아동센터 18곳 등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총 64곳에 배부돼 관내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세환 사)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때 돼지고기를 드시고 풍성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건설기계협의회에서도 8일 밀양시를 방문해 설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을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은 밀양건설기계협의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된 성금으로 구입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밀양건설기계협의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박성재 밀양부시장은 “명절때마다 꾸준히 성품을 기탁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뜻을 헤아려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8
-
거제시,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
거제시청
[한국Q뉴스] 거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동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코로나 19 방역과 민생 안정에 초점을 두고 각종 재해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원활한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강화 비상진료 및 코로나 19 감염예방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전대책 주민불편 해소대책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 분위기 조성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로 추진된다.
설 연휴 동안 코로나 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18개 부서와 18개 면동에서 총 182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분야별 대책을 차질 없이 시행한다.
분야별 주요 내용을 살펴 보면, 각종 재해재난과 사고 예방을 위해 설 대비 종합 상황반을 설치해 연휴 전까지 재난재해 취약지역과 안전 시설물을 특별 점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른 방역지침 홍보활동 및 지도단속을 강화하는 등 만약의 비상사태를 대비한다.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설 연휴 동안 전통시장에서 한시적 주정차 허용과 고현 중앙공영주차장 및 공영 유료주차장 45개소를 무료 개방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해 지도단속반을 운영한다.
또한 비상진료를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고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은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응급진료기관과 문을 여는 병의원, 약국 안내는 거제시청 홈페이지와 보건소 당직실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누수 등의 민원은 한국수자원 공사 거제권지사에서 접수처리 가능하며 생활폐기물은 2월 12일~13일간 수거하지 않으니 배출 자제를 부탁했다.
이 밖에 비대면 안전배달 방식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특별 복무 점검도 실시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설날을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마스크 착용, 사적모임 5인 이상 집합금지, 최소한의 이동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8
-
함양군, 함양 용추아트밸리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함양군, 함양 용추아트밸리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Q뉴스] 함양군은 지난 5일 함양 용추아트밸리협동조합과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양군은 2018년 용평리, 2019년 인당마을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됐으며 2020년에는 안의면에 도시재생예비사업이 선정되어 주민 중심의 역량강화사업 등이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함양군 용추아트밸리 협동조합은 도시재생 사업을 연계한 지역 공동체 프로그램 발굴, 함양 관내 문화인적자원을 통한 지역문화예술발전 방안 제시, 안의면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선정에 따른 협업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함양 용추아트밸리 박유미 대표는 “함양이 가지고 있는 문화예술적 자원들을 잘 결합해 문화를 입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이루어지도록 최대한 협업하겠다.
안의면 도시재생예비사업 선정에 따른 주민 역량강화 교육 및 사업추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센터장은 “도시재생과 문화라는 키워드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속가능성을 위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함양만의 색깔을 입힐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안의면 예비사업 도시재생 콘셉트를 인문학적 도시재생의 특화된 모델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문화예술단체 및 다양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8
-
거제시, 저소득층 뇌질환검진 대상자 모집
거제시청
[한국Q뉴스] 거제시는 우리나라 5대 주요 사망원인의 하나인 뇌혈관 질환을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MRI·MRA 뇌질환 무료검진사업을 실시한다.
뇌질환 검진사업 지정의료기관은 거붕백병원, 대우병원, 맑은샘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도내 38개소이며 검사비 지원금액은 본인부담금 240,000원 범위 내에서 검진의료기관이 50%를 부담하고 나머지는 경남도와 거제시가 지원한다.
대상은 거제시에 주소를 둔 만4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하위 50% 이하로 심한 두통, 어지러움, 기억력·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있어 검사가 필요한 자이며 예산범위 내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검진항목은 뇌 MRI와 MRA로 신분증, 의료급여수급자증명서 또는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보건소 전화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2021-02-0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