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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거제시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한국Q뉴스] 거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9일 거제고현시장과 옥포국제시장을 방문,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 날 거제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직접 설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시민들에게 대형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한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변 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진행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거제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설 성수품 집중점검과 지속적인 물가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설 명절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9일부터 13일까지 거제고현시장과 옥포국제시장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등 시민들의 훈훈한 설 명절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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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풀꽃누리’ 으뜸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선정
산청 ‘풀꽃누리’ 으뜸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선정
[한국Q뉴스] 산청군은 시천면의 천연염색 기업 ‘풀꽃누리 주식회사’가 전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중 우수 사업체인 ‘으뜸두레’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정책사업이다.
현지 사정을 잘 아는 지역 전문가인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지역밀착형 관광사업체의 창업과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광두레 으뜸두레’는 관광두레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민사업체 중 우수한 주민사업체를 집중 육성하는 한편 모범사례를 발굴해 사업성과를 널리 공유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도다.
‘풀꽃누리 주식회사’는 이번 으뜸두레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 사장상과 경영개선을 위한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됐다.
‘풀꽃누리’는 지난 2019년 문체부 공모에 선정돼 관광두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옥순 대표는 옛 문헌에 전해지는 전통방식을 그대로 따라 천연염색 제품을 만들고 있다.
옛 문헌에서 전해 내려오는 ‘173가지 세상의 모든 색’을 구현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산청173’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지난해부터는 뜻을 같이하는 지역민들과 함께 주식회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김옥순 풀꽃누리 대표는 “맑고 깨끗한 산청의 자연재료와 전통 염색기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대한민국 전통의 색을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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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의학박물관 문체부 ‘실감콘텐츠’ 공모 선정
산청한의학박물관 문체부 ‘실감콘텐츠’ 공모 선정
[한국Q뉴스] 지난 2007년 국내 첫 한의학전문박물관으로 문을 연 산청한의학박물관이 ‘4차원 실감 콘텐츠’를 도입, 새롭게 변신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10일 산청한의학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지원사업’에 선정돼 1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전국 240여 곳의 공립 박물관·미술관 중 21개 기관만 선정됐다.
VR과 AR, M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산청한의학박물관은 ‘미래 기술로 만나는 한의학’을 주제로 다양한 실감콘텐츠를 개발·제작해 새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우선 옛 전통약전거리를 디오라마로 제작한 뒤 여기에 MR 기술을 적용해 관람객이 실제로 옛 약전거리에 온 듯한 느낌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VR기술을 활용해 한의원에서 가상 한방진료 체험도 가능하도록 제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청의 자랑인 한방 약초와 전통의약기 등 다양한 정보를 AR로 전달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선보일 방침이다.
특히 ‘동의보감과 교감하다’를 주제로 박물관 내 영상실에 ‘반응형 실감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콘텐츠는 벽면영상과 바닥영상이 함께 어우러져 마치 영상 속에 잠긴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상호작용이 가능한 화면 연출로 아름답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조성,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산청한의학박물관 실감콘텐츠 제작·설치사업을 올해 중 마무리해 내년부터 관람객에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감콘텐츠 제작사업을 통해 지역민에게는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객에게는 동의보감의 역사와 산청 한방약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우리 산청군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체부의 이번 ‘실감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박물관, 미술관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국판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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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취약계층 뇌질환 검진사업 지원 대상자 모집
거창군청
[한국Q뉴스] 거창군은 의료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지역주민의 뇌질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검진 대상자를 오는 15일부터 선착순 40명 모집한다.
뇌질환 검진사업은 신경학적 검사를 통해 뇌경색, 뇌종양 발견을 위한 뇌 MRI 또는 뇌출혈, 뇌동맥류, 뇌혈관 협착 등을 발견할 수 있는 뇌 MRA로 검진을 받을 수 있고 뇌질환 검진비 본인부담금 24만원까지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현재 군내 주소를 둔 만 4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 건강보험가입자 중 만성질환 및 어지러움, 기억·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있는 자이며 지난해 검진을 받은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 의료급여수급자증명서 또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가지고 주소지 관할 보건소,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되고 선정된 대상자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서경병원 중 희망하는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뇌혈관 질환이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2위로 사전에 조기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고가의 검진비용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의료취약계층에게 좋은 기회가 되는 만큼 검진 시기를 놓쳐 안타까운 상황을 겪지 않도록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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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설 명절맞이 이웃사랑 실천
합천군, 설 명절맞이 이웃사랑 실천
[한국Q뉴스] 합천군은 신축년 설 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어려운 이웃, 사회복지시설, 보훈가족 등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나누고 있다.
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가정위탁아동, 한 부모가정 등 어려운 군민, 국가보훈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방침에 따라 비대면 원칙하에 실시하고 있다.
아동·장애인·노인 등 12개 사회복지시설에 명절을 맞아 과일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내 사실상 생계곤란세대, 가정위탁보호아동,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720세대에 합천사랑상품권이 전달됐다.
또한, 지난해 추석부터 실시하고 있는 국가보훈대상자 980여 세대에 대한 위문금도 지급되며 이 밖에도 차상위계층 명절 격려금 300세대, 보장시설 수급자 특별위로금 29세대, 이웃돕기 성금 830여 세대 등 명절에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다양한 계층에 대한 지원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비록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정부방침에 따라 어려운 군민을 직접 찾아 뵐 순 없지만, 준비한 자그마한 위문품으로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며 “금번 위문을 계기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연대 확산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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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시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김일권 시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한국Q뉴스] 김일권 양산시장은 10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한 캠페인으로 ‘안전괄호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3일 변관용 거제시장 지명을 받은 김일권 시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손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우리나라의 미래 주역이 될 아이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아이들을 위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가 크게 확산되고 정착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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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올해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추진
거창군청
[한국Q뉴스] 거창군은 지하를 안전하게 개발하고 지반침하로 인한 위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올해 ‘거창군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설치된 지하시설물은 총 531.6km이며 최근 3년간 인명·물적 피해 현황은 없으나 다양한 원인으로 지반침하가 발생할 우려가 커지면서 지하시설물 등의 안전에 관한 주민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경상남도 내 지하침하 발생건수는 100건으로 그 원인으로는 상·하수도, 맨홀 및 기타 지하매설물의 노후화로 인한 손상, 관 이음부분 주변 토사유출 관로 주변 다짐불량으로 인한 도로 침하, 지하개발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고 있으며 그중 상·하수관의 누수로 인한 침하가 50건으로 가장 많다.
지하개발을 위한 지하안전관리계획은 굴착 깊이가 10미터 이상인 건설공사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한 공공지하시설물 설치 시 계획을 수립해 안전성을 확보 후 사업을 시행해야 한다.
또한, 지하개발사업자 또는 시설물관리자는 면적 1제곱미터 또는 깊이 1미터 이상의 지반침하가 발생하거나 지반침하로 인해 사망자, 실종자 또는 부상자가 발생할 경우 사고발생 일시 및 장소, 사고 발생경위, 응급 안전조치 내용, 향후 조치계획 등을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알려야 하며 자치단체의 장은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사고발생 사실을 통보하고 사망자, 실종자 또는 부상자가 3명 이상 발생하는 경우와 피해 정도가 중대해 전문적인 조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중앙사고조사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하시설물과 주변 지반에 대한 안전관리 및 실태점검을 통해 지하를 안전하게 개발하고 이용하기 위한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해 지반침하로 인한 위해를 방지해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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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임산부에 설 선물꾸러미 배부‘큰 호응’
하동 임산부에 설 선물꾸러미 배부‘큰 호응’
[한국Q뉴스] 하동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내 임산부들에게 설맞이 선물꾸러미를 배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건소가 추진한 비대면 임신육아교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캠페인에 이어 모자보건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선물꾸러미는 오가닉바스타올, 유산균, 오가닉 손수건, KF마스크, 칫솔세트 등 10종으로 구성돼 임산부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꾸러미에는 하동녹차 마스크팩,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간식 등 하동지역 기업 제품도 포함돼 지역 경제 살리기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선물꾸러미는 종이가방이나 에코백이 아닌 라탄바구니로 꾸려 이후 아기용품 가방, 피크닉용 가방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맘 카페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보건소를 방문해 선물을 받아 가는 임산부나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추가 모집, 금연교육, 산후 우울증 검사 등 여러 가지 보건사업 홍보와 교육도 병행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석민아 보건소장은 “임신과 출산을 축하받는 문화를 조성해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시기이지만 군이 준비한 설 선물로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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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하동 농업인 실용교육 비대면으로
새해 하동 농업인 실용교육 비대면으로
[한국Q뉴스] 하동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업인 교육은 총 10개 과정으로 15일부터 26일까지 핸드폰, PC를 활용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토양관리와 온라인 마케팅을 비롯한 전문강사들의 작목별 재배기술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농업인이 알아야 할 주요 핵심기술 교육 등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방법으로 꾸려진다.
교육과목은 토양관리, 온라인마케팅, 고구마, 딸기, 벼, 고추, 감, 녹차, 감, 미나리 교육으로 짜였다.
강사들의 강의는 ZOOM을 활용해 수강생들에게 링크를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력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들의 차별화된 강의로 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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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온정의 손길로 훈훈한 설명절 분위기
하동군청
[한국Q뉴스] 설을 앞두고 하동군의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이웃돕기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10일 하동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옥종면 소재 익명의 사업가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300만원을 보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에 수시로 사용될 예정이다.
5일에는 한국남동발전이 110만원 상당의 과일 22세트를 기탁해 소외계층 22세대에 택배로 전달했다.
같은 날 한불모터스 시트로엥이 1066만원 상당의 양말 5330켤레를 기탁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불모터스 시트로엥은 프랑스의 대표적 고급 자동차 회사로 푸조-시트로엥 그룹을 이루며 현재 유럽 2위, 세계 7위 자동차 생산업체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하동 한달살이 협업을 통한 성공적인 마케팅 성과에 대한 보답으로 설 명절 후원의 손길을 보내왔다.
8일에는 화개면 자혜정사 자응 주지스님이 군수 집무실을 찾아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고 다담디자인이 150만원 상당의 농산물 30세트를 기탁해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계층에 전할 예정이다.
9일에는 쌍계사가 행복바라미지원사업으로 성금 120만원과 20㎏들이 쌀 8포를 기탁해 기탁자의 뜻에 따라 저소득층 4세대에 성금 30만원과 쌀 2포씩을 지원했다.
쌍계사는 앞서 지난 8일 화개면 소재 화개초, 쌍계초, 화개초 왕성분교, 화개중학교 등 4개교 학생 42명에게 장학금 각 10만원씩 42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윤상기 군수는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로 온 가족이 모여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는 없지만 온정의 손길로 훈훈한 설 명절이 될 것”이라며 “후원자분들의 고마운 마음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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