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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한국Q뉴스]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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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제80주년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특별위로금 지급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한국Q뉴스]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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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의 도시 성북, 다양한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제 진행
독립운동가의 도시 성북, 다양한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제 진행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가 오는 14일 성북구청 앞 수변활력거점 일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제 ‘다시 찾은 빛으로 성북의 밤 만세를 외치다’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에 성북문화원, 국민대학교, 고려대학교 인문사회디지털융합 인재양성사업단·글로벌인문학연구원 HK사업단, 서경대학교, 한성대학교, 성북국악협회, 문밖세상 등 성북구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독립운동가의 도시 성북’의 의미를 높였다.
행사는 ‘다시 찾은 빛’을 주제로 광복 80주년 기념식 및 빛과 역사를 연결하는 문화공연 으로 구성했다.
고려대학교 인문사회 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의 ‘성북구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한 AI 콘텐츠 시연이 행사의 문을 연다.
이어 변희정 문밖세상 대표의 대형 서예 퍼포먼스,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 재학생의 뮤지컬 공연이 이어진다.
독립운동가 후손 및 선양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 등 의미 있는 시간도 준비했다.
이후 이어지는 문화공연에서는 성북국악협회가 ‘해방가’, ‘배뱅이굿’ 등 국악 공연을 펼치고 국민대학교 금관5중주 ‘오 브라스’ 및 팝페라팀이 ‘음파’를 선보인다.
광복을 빛으로 축하하는 미디어파사드와 성북천을 수놓는 수변 빛공연을 이어 진행해 현장을 방문한 시민에게 보다 깊은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이번 행사를 앞두고 성북천을 활용해 다양한 여가·문화생활 공간 수변활력거점을 조성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제를 계기로 수변활력거점이 시민의 삶과 일상 문화가 함께하는 지역의 대표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했다.
성북구 곳곳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특별한 전시도 이어지고 있다.
11일부터 성북구청 1층에서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 ‘광복 80년, 성북의 독립운동가 80인의 얼굴을 그리다’ 가 진행되고 있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이 발굴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의 독립운동가들을 한성대학교 회화과 재학생들이 초상화를 그리며 함께 준비했다.
전시는 28일까지 이어진다.
8월 15일부터 9월 12일까지는 삼선동 369예술센터에서 독립운동가 80인의 초상화 실물을 1주씩 4회에 걸쳐 순환 전시한다.
성북구를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자 시인 이육사를 기리는 문화공간 이육사에서도 “펜, 총, 그리고 연대-한용운과 이육사 그리고 성북의 독립운동가들” 기획전시를 준비했다.
전시는 8월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골목골목마다 독립운동가의 삶과 활동의 흔적이 오롯이 남아 있는 독립운동가의 도시로 이번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성북천에서 모두가 함께 광복을 되새기고 연대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며 많은 시민의 방문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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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한국Q뉴스]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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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친환경 현수막 활성화 정책 시동…지속 가능한 도시 위한 실천
안양시, 친환경 현수막 활성화 정책 시동…지속 가능한 도시 위한 실천
[한국Q뉴스] 안양시가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옥외광고산업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친환경 현수막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생분해성 소재와 수성 또는 친환경 잉크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현수막을 말한다.
친환경 현수막은 일반 현수막에 비해 광택이 적고 장기간 사용이 어렵지만, 합성 플라스틱과 유성 잉크를 사용해 재활용이 쉽지 않은 일반 현수막과 달리 매립 시 자연분해가 가능하고 소각 시 유해물질 방출량이 비교적 낮은 환경적 이점이 있다.
앞서 ‘안양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 가 지난 12월 제정 및 시행됨에 따라 친환경 현수막 체계로 전환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이후 시는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확대를 위한 첫 조치로 홈페이지에 이달 11일 관내 ‘친환경 현수막 제작가능업체’ 등록 공고를 게시했다.
등록을 희망하는 친환경 관내 현수막 제작 가능 업체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친환경 소재임을 확인가능한 증빙서류를 준비해 안양시청 건축과 건축경관팀에 직접 제출하면, 시는 내용을 검토해 요건을 충족하는 업체를 등록하고 해당 명단을 홈페이지에 상시 공개할 계획이다.
두 번째 단계로 시 본청·양구청·행정복지센터 및 산하기관 각 부서에 친환경 업체를 통해 현수막을 제작하도록 권고하는 등 행정용 현수막부터 친환경 전환을 추진한다.
각 기관에 공문을 보내 친환경 현수막 우선구매를 권고한 뒤 점차적으로 친환경 현수막 사용 의무화에 나설 예정이다.
또 친환경 현수막 사용 권고를 시청 및 산하기관 뿐만 아니라 협약을 통해 관내 학교, 시민단체 등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 단계로는, 현재 민간 위탁으로 운영 중인 상업용 현수막 지정 게시대에도 친환경 현수막을 사용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올해 신규로 지정되는 위탁업체와 협의해 일부 게시대에 친환경 현수막을 우선 게시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유도책 마련을 검토 중이다.
시는 시범운영 결과와 수요 추이를 바탕으로 향후 상업용 현수막 지정 게시대의 친환경 현수막 전용화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친환경 현수막은 환경오염을 줄이고 재활용이 가능한 지속가능한 대안”이라며 “공공부문부터 친환경 전환에 앞장서고 민간까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환경정책 실천의 출발점이 된 이번 사업은 안양을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로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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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를 감동시킨 가평음악 꿈나무들
‘판다’를 감동시킨 가평음악 꿈나무들
[한국Q뉴스] 가평군은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이 2025 ‘판다의 노래’ 청두국제합창제에서 금메달을 확보해 국제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8일 중국 펑저우에서 열린 스촨TV 주최, 2025 ‘판다의 노래’ 콘서트 초청연주에 참가하고 11일 대회 폐막식 초청 연주까지 5박 6일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12일 귀국했다.
2025 ‘판다의 노래’ 청두어린이합창주간 행사에는 한국·중국·러시아·태국·말레이시아 등 국내외 10여개의 합창단 600여명이 참가했다.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은 이들과 겨뤄 대회 금메달을 획득했다.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대회 카테고리 G2 부문에 출전해 한국 전래동요를 편곡한 ‘두껍아 두껍아’, 외국곡 ‘Plena’ 와 중국영화 주제곡으로 유명한 ‘모리화’, ‘꽃타령’을 연주해 심사위원들의 심금을 울렸다.
정민희 지휘자는 “이번 대회는 아이들에게 초청행사라는 큰 의미가 부여돼 더 좋은 성적에 욕심을 냈다”며 “방학기간에도 쉬지 않고 불평 없이 강행군을 이어온 친구들에게 보람과 성취감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호우피해로 시름에 잠겨있는 가평군에 기쁜소식을 전해준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에 감사하다”며 군의 위상을 드높여준 합창단원들과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은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 은메달, ‘2025 호이안 국제 합창 경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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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45명 모집
가평군,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45명 모집
[한국Q뉴스] 가평군은 이달 13일부터 오는 9월 17일까지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조사요원 45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하는 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모집 분야는 △총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조사 지도 및 조사원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시설조사 및 업무를 지원하는 조사지원 담당자 △가구를 방문해 조사를 실시하는 조사원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가평군민으로서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접수는 8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와 가평군청 기획예산담당관 방문 및 이메일 접수를 병행해 운영한다.
다만, 관리요원의 경우 8월 2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합격자 발표는 관리요원은 9월 1일 조사원은 9월 24일 인구주택총조사와 가평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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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에서 곤히 잠자는 책을 깨우세요”
“책장에서 곤히 잠자는 책을 깨우세요”
[한국Q뉴스] 가평군은 한석봉도서관에서 이달 31일까지 도서 기증 캠페인을 운영중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기증받아 도서관 장서로 등록하거나 가평군 내 재순환을 함으로써 지식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기증받은 책이 이미 도서관에 소장 중이거나 중복될 경우 독서 소외지역, 복지시설 등 필요한 곳에 전달해 가치 있게 사용할 예정이다.
기증 대상 도서는 문학류를 제외하고 5년 이내에 출판된 아동도서와 일반도서이다.
다만, 잡지·만화·문제집·참고서·수험서 등은 기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캠페인 운영 기간 동안 한석봉도서관에 방문해 도서를 기증할 수 있으며 3권 이상 기증한 군민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남궁광 평생교육사업소장은 “도서 기증 캠페인 참여는 집에 있는 책장은 비우고 그 자리를 보람과 나눔으로 채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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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챙기셨나요?…안양시, 어르신·다문화가정 등 대상 맞춤형 홍보 추진
소비쿠폰 챙기셨나요?…안양시, 어르신·다문화가정 등 대상 맞춤형 홍보 추진
[한국Q뉴스] 안양시가 소비쿠폰 찾아가는 서비스 ‘민생 소쿠리 특공대’를 운영 중인 가운데, 정보 접근성이 낮은 다문화가정 및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3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2일 인덕원동의 부림제2경로당과 안양3동 양지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소비쿠폰 신청 및 사용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조기 사용을 독려했다.
특히 최 시장은 이날 어르신들이 소비쿠폰 사용처, 사용기간 등을 쉽게 기억하고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소비쿠폰 오엑스 퀴즈’를 직접 진행했다.
아울러 경로당 이용의 애로사항, 폭염 속에 어려움 등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앞서 지난 1일 최대호 안양시장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부서 직원들은 동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양시가족센터 주관의 ‘다문화 토크 콘서트’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 사용 캠페인도 진행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소비쿠폰 홍보물을 제작해 관내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들에게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소비쿠폰의 목적을 설명하고 조기 사용을 독려했다.
최대호 시장은 “소비쿠폰의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고려한 맞춤형 소통으로 정책 체감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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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카더가든 & 오존’ 수험생 힐링 콘서트 개최
용인문화재단, ‘카더가든 & 오존’ 수험생 힐링 콘서트 개최
[한국Q뉴스] 용인문화재단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위해 오는 11월 22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수험생 힐링 콘서트 ‘카더가든&오존’을 선보이며 8월 20일에 수험생 대상 선예매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인기가수 카더가든과 오존이 치열한 입시를 마친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이들에게 음악을 통한 에너지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섬세한 감성과 깊은 음색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카더가든은 드라마 OST부터 단독 콘서트와 예능까지 폭넓은 활동으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몽환적인 사운드와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로 주목받는 오존 역시 자신만의 색깔로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왔다.
두 아티스트의 공연은 수험생들이 마음 편히 음악을 즐기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티켓은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단독으로 선예매 및 50% 할인이 진행되며 이후 8월 22일부터 일반 관객 대상 예매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티켓을 통해 오픈한다.
좌석은 R석 7만원, S석 6만원, A석 5만원이며 용인 시민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자세한 문의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로 하면 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수능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에게 좋은 음악이 있는 공연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문화예술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위한 위로와 용기를 건넬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