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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당부.시민 주의 촉구
부천시,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당부.시민 주의 촉구
[한국Q뉴스] 부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여행객 증가에 따라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모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모기에게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해외에서는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등이 주로 발생한다.
특히 최근 중국 광둥성과 인도양 인근 국가에서 치쿤구니야열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해당 지역 방문 예정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에서도 모기 매개 감염병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일부 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부천시도 포함된다.
이에 따라 국내 여행이나 야외활동 시에도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모기 매개 감염병의 공통 증상은 발열과 두통이 있으며 뎅기열과 치쿤구니야열은 발진이 동반된다.
초기 증상이 다른 질환과 유사해 정확한 구분이 어려우므로 여행 시기와 방문 지역을 기억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경우, 출국 전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여행 국가의 감염병 발생 현황과 주의 사항을 확인해야 하며 여행 중에는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귀국 후 의심 증상이 있으면 검역관에게 알리고 2주 이내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여행력을 알리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치쿤구니야열 등 해외 모기 감염병이 많이 증가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말라리아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반드시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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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맨발로 느끼는 자연.맨발길 50곳 추가 조성
부천시, 맨발로 느끼는 자연.맨발길 50곳 추가 조성
[한국Q뉴스] 부천시는 ‘맨발로 만나는 부천, 걸음마다 채워지는 힐링 부천’ 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에게 풍부한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원과 녹지대에 자연 친화형 맨발길 조성을 대폭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20곳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 소사대공원, 길주공원, 은데미공원 등 50곳을 추가로 마련해 선보인다.
대상지는 행정복지센터와 시민 요청을 적극 반영해 선정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건강을 돌보는 동시에, 새로운 공원 이용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세족장과 신발장 등 편의시설을 오함께 확충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
이에 더해 ‘맨발길 에티켓송’을 제작해 중앙공원에서 시범 운영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쾌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맨발길 조성 공사는 현재 진행 중이며 9월 말 완공 즉시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자세한 위치정보는 부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새로 조성되는 50곳의 정보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부천시 공원관리과 관계자는“자연 속에서 걷는 맨발길이 시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명소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편의시설과 에티켓송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맨발 걷기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맨발 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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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해동마을 유승한내들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식
양주시 해동마을 유승한내들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식
[한국Q뉴스] 양주시가 지난 12일 해동마을 유승한내들 아파트 내 초등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해동마을 유승한내들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수탁기관 관계자,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축사, 아이들의 공연, 기관라운딩,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해동마을유승한내들 다함께돌봄센터는 정원 2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내부에는 학습실과 놀이공간, 조리실 등 다양한 전용시설이 마련되어 일상생활 지도, 독서교육, 체험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해동마을 유승한내들 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로 초등돌봄기관이 부족했던 고읍지역에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기대하며 양주시도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 등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만 6세 ~ 12세 초등생에게 교육·체험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방과 후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꾸준히 확충하고 있으며 △광적 △삼숭 △회천2동 △회천한양수자인 △회천3동 △옥정리더스가든 △옥정호수초등학교 △해동마을 유승한내들 등 총 8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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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비켜~ 용인교육지원청, 마사토 운동장 평탄화 관리 지원사업 추진
잡초 비켜~ 용인교육지원청, 마사토 운동장 평탄화 관리 지원사업 추진
[한국Q뉴스] 용인교육지원청은 2025년 ‘마사토 운동장 평탄화 관리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관내 시설관리 주무관이 미배치된 학교의 운동장에 전문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잡초를 말끔히 제거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학교 운동장은 학생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체육활동 공간이지만, 시설관리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인해 잡초, 잔돌, 골파임 등 각종 위험요인에 제대로 대응하기 어려운 학교가 많았다.
특히 장마철과 방학 기간이 지난 후에는 학생들의 이용이 줄면서 운동장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는 등 관리의 손길이 더욱 절실했다.
이에 용인교육지원청은 고가의 그라운드 클리어 장비를 직접 구입해, 각 학교가 개별적으로 장비를 마련하지 않아도 되는 효율적인 방식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설관리 주무관이 미배치된 학교에 운동장 관리 용역을 제공하는 특색 시범사업을 기획했다.
실제로 1차 희망 수요조사와 2차 현장조사를 거쳐 총 19교가 올해 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됐으며 8월 한 달간 숙련된 전문 인력을 투입해 잡초 제거와 평탄화 작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의 시설관리 업무 부담은 크게 줄고 학생들은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운동장에서 체육활동과 야외수업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각 학교가 개별적으로 장비를 구입하는 비효율을 해소함으로써 재정적 부담도 경감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사업 종료 후 현장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지원 방식을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 윤성희 행정국장은 “잡초와 울퉁불퉁한 운동장은 학생 안전과 학교 업무에 큰 부담이었는데, 이번 평탄화 지원사업을 계기로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공간에서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깨끗하고 안전한 운동장, 학생 건강과 행복한 배움터 조성을 위한 용인교육지원청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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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전통시장-강소기업, 손잡고 지역경제 새바람
부천시-전통시장-강소기업, 손잡고 지역경제 새바람
[한국Q뉴스] 부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만남실에서 중동사랑시장과 ㈜찬들푸드가 참여한 ‘전통시장·강소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경완 중동사랑시장 상인회장, 정재영 ㈜찬들푸드 대표이사,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 등 주요 지역경제 관계자가 함께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전통시장 특화상품 개발 및 유통 활성화, 강소기업과 전통시장의 상생 협력사업 추진, 행정·기술·마케팅 지원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상인회는 시장 상인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특화상품을 기획하고 판로를 개척한다.
이어 ㈜찬들푸드는 식품 제조와 위생·품질 기준에 맞는 레시피를 개발하고 생산과 유통을 지원한다.
또한 부천시는 행정 지원을 통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돕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와 강소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민관이 힘을 모아 지역 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역경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 전통시장과 강소기업 간 협력을 확대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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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정착 위한 개업공인중개사 실천과제 교육 실시
의정부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정착 위한 개업공인중개사 실천과제 교육 실시
[한국Q뉴스] 의정부시는 8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안전전세 관리단원을 대상으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가 추진 중인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실효성을 높이고 ‘길목 지킴 운동’의 활성화와 관련 실천과제의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길목 지킴 운동은 개업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전세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임차인을 대상으로 위험 요소 안내와 체크리스트 제공 등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사회적 운동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의정부시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조례에는 민관 협력형 안전전세 관리단의 체계적 운영과 교육, 실효성 확보를 위한 지원 규정, 길목 지킴 운동 등 예방 활동의 제도화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정책이 현장에 효과적으로 안착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시민 피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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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보건소, 코로나19 증가에 따른 예방수칙 실천 당부
의정부시 보건소, 코로나19 증가에 따른 예방수칙 실천 당부
[한국Q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와 바이러스 검출률이 모두 증가세를 보였으며 입원환자는 103명에서 220명으로 급증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의 약 60%를 차지해 감염취약계층 보호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코로나19는 계절성을 띠는 일반 호흡기 바이러스와 달리 여름철에도 확산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8월 초까지도 증가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코로나19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 예절 준수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얼굴 만지지 않기 △2시간마다 실내 환기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및 의료기관 방문 등이 권장된다.
조지현 감염병관리과장은 “무더운 날씨와 휴가철 이동량 증가로 바이러스 확산 위험이 높아진 만큼, 개인 위생 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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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상속 취득세 기한 내 신고·납부 안내 강화
포천시청사전경(사진=포천시)
[한국Q뉴스] 포천시는 지난 12일 상속재산에 대한 취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86명에게 지방세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안내문 발송은 상속 취득세의 신고·납부 기한을 알리고 기한 경과로 인한 가산세 부담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방세법’에 따르면 상속은 피상속인의 사망과 동시에 개시되며 상속인은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해당 재산의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및 납부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 가산세와 납부 지연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시는 매월 부동산을 보유한 피상속인을 파악해 상속인에게 신고·납부 절차를 안내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상속 관련 홍보물을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망신고를 위해 방문한 민원인에게 △신고·납부 기한 △신고 방법 △필요 서류 △세금 감면 혜택 △자주 묻는 질문 등 정보를 제공한다.
기한 내 신고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속재산은 즉시 과세 예고 후 직권 부과해 세원 누락을 방지하고 가산세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영옥 세정과장은 “상속 취득세 신고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이익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안내를 지속하겠다”며 “기한 내 정확한 신고·납부로 불필요한 가산세 부담을 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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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음악길’ 등 7개 신규 도로명 확정
의정부시, ‘음악길’ 등 7개 신규 도로명 확정
[한국Q뉴스] 의정부시는 문화적 잠재력과 지역 정체성을 살리는 도로명 부여를 위해 ‘음악길’을 포함한 7개 구간의 신규 도로명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음악길은 음악도서관 옆에 위치한 도로로 예술적 감성을 살리며 향후 음악으로 휴식과 영감을 주는 거리로 조성할 계획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와 함께 △개울길 △용머리길 △미술길 △명상길 △용민로281번길 △동일로196번길 등 지역 특성과 위치를 반영한 도로명도 함께 부여했다.
금오동 상록근린공원 내 노르웨이 한국전 참전비가 있는 도로에는, 한국전쟁 참전국의 희생과 우정을 기리기 위해 역사성과 상징성을 살린 도로명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과 의미를 전하는 장소로 기억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 부여는 시민의 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는 중요한 행정 절차”며 “앞으로도 단순한 주소가 아니라 의정부의 문화적 잠재력과 지역 정체성을 살리는 도로명 주소를 부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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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의정부시,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한국Q뉴스] 의정부시는 2025년 8월 정기분 주민세 총 20만5천 건에 34억여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 및 납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기준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법인에게 부과되며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1일까지다.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 자동입출금기 △인터넷 뱅킹 △스마트폰 금융앱 등을 통해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지방세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주민세 사업소분이 신고세목임에도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고려해 납부서를 발송했다.
고지된 금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 위택스 또는 우편·팩스·방문 등으로도 신고·납부할 수 있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주민세를 기한 내에 납부해 가산세 등 불이익을 예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8-13